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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새출발’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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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우진, 스크린라이팅 김혜민 작품 “강렬한 연기와 롱테이크의 인상적인 활용이 돋보인다”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 졸업작품(감독 장우진, 스크린라이팅 김혜민) ‘새출발’이 7일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JJ스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이번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장 감독의 ‘새출발’은 124편의 본선 진출작과 11편의 최종경쟁작을 물리치고 대상으로 최종 낙점됐다. ‘새출발’은 두 청춘남녀의 감정변화를 그려낸 장편영화다. 국문학과 학생 지현은 제대 후 동아리 후배 혜린과 충동적으로 관계를 맺는다. 그 후 혜린은 임신하게 되고 낙태를 결심하지만 좀처럼 뜻대로 되지않고 이들은 난관에 부딛힌다. 영화는 두 젊은이가 맞닥뜨린 어려움에 대처해나가는 감정묘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김혜민 동문은 “사람들이 일생 동안 때로는 어려움을 겪으며 무기력해지곤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각오를 갖고 ‘새출발’ 하려는 현대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새출발' 심사위원단은 “강렬한 연기와 롱테이크의 인상적인 활용이 돋보인다”는 평을 남겼다. 더불어 장우진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소규모 인원으로 어렵게 작업했는데, 수상하게 돼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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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선 양반의 생활을 엿보다 ‘유당 신태관 일가 유물전’ 개최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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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경식)이 조선 말기 한 관리가 입신양명하여 퇴직하기까지 관직생활 일대기를 보여주는 ‘보령 양반의 벼슬살이 - 유당 신태관 일가 유물 展’이 오는 7월 8일 까지 열린다. 유당(留堂) 신태관(申泰寬:1839~1913)은 평산신씨 사간공(思簡公) 호(浩:1432 졸)의 17대손으로 구한말 성균관 대사성, 이조 참의, 궁내부 특진관을 지낸 온건개화파(穩健開化派)다. 이번 특별전은 신씨 일가가 그동안 보관하던 각종 문헌 및 민속 복식 등 선대로부터 내려온 다양한 유물 가운데 사료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200여점을 선별해 공개했다. 전시는 조선시대 양반의 일대기 묘사하고 있다. 특히 신태관 등 신씨 일가가 벼슬을 지내면서 입었던 생활복, 집무복, 군복, 국상복과 의관 등 실제 의상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명은 학예사는 “조선말 관직자의 일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시물 배치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더불어 전시물이 학계에 새로운 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별전은 오는 7월 8일까지 선거기간을 제외하고 휴무없이 진행된다. 전시장 한켠에 ‘내가 만든 관모 쓰고 관리가 되어보자’라는 체험 부스를 마련, 체험장을 찾은 관객들이 직접 만든 종이 관모를 쓰고 양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고 어린이들이 전통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옷 뽐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문의: http://museum.dankook.ac.kr)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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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재학생 팀, 봉사활동 공모사업 ‘Dream With’ 선정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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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개 팀 선정 ‘교내 해외봉사활동 준비 경험이 큰 도움 됐다’ 천안캠퍼스 재학생들로 구성된 ‘예감’ 팀과 ‘힐링블링’ 팀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Dream With’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Dream With’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봉사활동 공모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31개 팀이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에서 경합을 펼친 끝에 총 20개 팀을 선정됐다. 특히 두 개 팀이 선정된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감’ 팀은 800만원, ‘힐링블링’ 팀은 7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6월부터 5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들의 봉사활동은 추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특히 20개 팀 중 활동이 우수한 10개 팀은 방송 집중촬영 팀으로 선정해 각 팀당 1천만원씩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아 해당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예술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예감’ 팀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술 체험활동을 통한 교감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공동체 의식을 쌓고 화합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회화와 공예활동, 영상제작을 교육하고 함께 진행한다. 또 완성작품들을 전시하고 모금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에게 더 어려운 이웃을 후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며 봉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환경원예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힐링블링’ 팀은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그룹원예활동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이 예민한 사춘기를 거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협력하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러 가지 식물을 키우고 더불어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예감’ 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황보은(공예과 4년) 양은 “재능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모든 팀원이 즐겁게 봉사활동을 준비할 수 있었다” 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국내ㆍ외 봉사활동에 여러 번 참여했었는데, 특히 해외봉사활동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던 경험이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자체 주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한국장학재단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교외 봉사활동 사업에도 외연을 넓히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각종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봉사활동 기획과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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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어과 학생들, 학생회비 아껴 발전기금 기부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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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비 1백만 원 학교에 건네 - 학생회비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 세워 “학생회비에서 지출을 최대한 줄여 돈을 마련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돈이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 학생회비를 학교에 건넨 영어과 학생들 우리 대학 영어과 학생들 400여 명이 지난 21일 대학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학교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영어과 학생들이 기부한 학생회비는 원래 MT지원비, 학과 행사비 등 1년간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쓰이는 돈이다. 2014년도 학생회비를 조금 더 뜻 깊은 곳에 쓰고 싶었던 영어과 학생회(학회장 양진석)는 학과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어과가 아니어도 금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단국대 학생들이 많은 것을 깨닫고 기부를 결심했다. 영어과는 학생회비에서 기부금으로 돈을 쓰는 대신 학과 운영 중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 예산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기존에 예비 예산으로 책정되던 금액을 줄이고 학과 운영 시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로 한 것이다. 양진석 영어과 학생회장은 “영어과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쁜 일이다.”며 좋은 취지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의 기부 행정 절차를 도와준 이일석 교수(영어과)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영어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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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스포츠산업 인력 양성 사업 선정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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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총 5년으로, 정부와 충청남도, 천안시 등에서 연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용만(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단장을 맡고 스포츠과학대학 교수진과 연구원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충남지역의 인적 자원, 산업기반 등 지역별 특색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유관 산업 발전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난에 반하여 스포츠산업 현장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에 따라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지역의 스포츠산업체 및 스포츠 시설 취업ㆍ창업 희망자, 스포츠산업 관련 종사자,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터 과정 ▲청년 스포츠CEO 과정 ▲체육행정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지역 스포츠 산업 수요와 기반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수립해 소수 정예의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전공자 혹은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이 교육 대상인 만큼 이론보다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지는 실무 중심, 수요자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용만 사업단장은 “지역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책임질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이며, 더불어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스포츠 이벤트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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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훈동 교수, ‘2015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 금상 수상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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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작품 ‘3D Type Exhibition’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연감 2015 그라피스 애뉴얼(Graphis Annual 2015) 포스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3D Type Exhibition은 타입의 입체적 재형상화를 컨셉으로 한 작품이다. 매년 수천 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그라피스 애뉴얼’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공모전이다. 포스터, 디자인, 광고, 사진 등의 분야별로 수상작(플래티넘상, 금상, 은상, 메리트상)을 선정한다. 이 작품은 뉴욕의 디자인 저널인 ‘Creative Quarterly’에서도 ‘수상작(Winner)’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3D Type Exhibition 한편, 정 교수는 ‘뉴욕 그라피스 에뉴얼 2014’에서 ‘Unity is Flexible’을 출품해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하는 등 같은 대회에서 잇따른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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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 대학, 한국교직원공제회․국민체육진흥공단과 ‘맞손’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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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교직원공제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 잡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21(월)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김병량 대외부총장,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 교직원은 The-K 호텔앤리조트, The-K 예다함상조 등에서 할인을 받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과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25(금)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스포츠산업인력 육성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우리 대학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을 통한 인성 향상 및 스포츠산업 진흥 지원 등 우리나라 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과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인기종목, 비인기종목을 구분하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체육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체육계 발전을 위해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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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소프트볼팀, 전국대회 우승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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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소프트볼 팀이 전국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4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우리대학 소프트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8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등/고등/대학/일반 및 동호인 분야로 나눠 리그전 및 토너먼트전으로 치러졌다. ▶ 소프트볼 팀 우승 단체사진 우리 소프트볼 팀은 대구대, 원광대, 상지대를 차례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여자 소프트볼 강호 상지대와 맞붙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원광대와 대구대 경기에서도 각각 10:3, 15:0 으로 큰 점수 차를 내며 이겼다. 대회 우승과 더불어 분야별로 우수 선수상도 거머쥐었다. 김미경(생활체육학과 3년)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정나래(생활체육학과 3년)가 우수투수상, 최차경(생활체육학과 1년)이 타격상과 도루상을 함께 수상했다. 우리대학 소프트볼 팀은 특기자가 아닌 체육대학 생활체육학과 소속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특기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혜택이 없지만 선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전국체전에 충남대표로 나가 메달을 획득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우제덕 소프트볼 팀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학업 면에서도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선수가 있을 만큼 어느 분야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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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철태 교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수상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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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연구업적 약 260건 쌓아 , 지식재산 대중화 사업 기여 이철태 교수(화학공학과)가 21일 ‘제 47회 과학의 날, 대한민국 희망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약 30년 동안 전공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세라믹무기재료, 희토류 금속 등 무기소재 분야에서 260여 건의 연구업적을 쌓았고 건축용 단열재 발포유리 제조기술을 비롯한 3건의 신기술을 획득했다. 이 교수는 또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유용한 활용에 기여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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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14 동아일보 신춘문예 이서수 동문,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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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읽고, 걷는 게 하루 일과의 전부였습니다. 고독했지만 글쓰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이서수 동문 (필명, 법학과2010졸)의 신춘문예 소감은 차분했다. 이 동문은 등단 노력 3년만인 올 1월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단편소설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남녀 청춘 4명이 빈티지 옷 가게를 털려고 작당하다가 물러나는 풍경을 축으로 그들의 대책 없는 무기력한 일상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소설가 오정희, 성석재는 이 작품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대화, 우발적 선택, 충동적인 행동과 자포자기 속에 우리 시대 내면의 허약하고 병리적인 속성이 드러난다. 그것을 냉철하게 직시하며 가감 없이 자연스럽게 묘사한다는 것이 이 작품이 가진 강렬한 매력" 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재학시절 전공수업을 빠지고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소설을 읽기도 했어요”라고 말한 그녀는 법과대학 학생이라기 보단 현대 문학에 심취한 여대생 쪽에 가까웠다. 재학시절 소설에 대한 그녀의 흥미는 자연스럽게 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고 이는 영화 시나리오 학원에 다니며 전문 작가가 되기 위해 열정을 쏟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스물아홉 되던 해에 작가가 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비인문학 전공생의 소설가 도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만큼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렸다고 한다. “잘 안써지는 날에도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썼습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라잖아요. 집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오전에는 200자 원고지 20~30장 습작, 오후에는 작품 탐독에 열중했다. 고독과 단순한 일과의 반복. 이 동문은 집필 3년차에 자신의 작품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으로 마침내 그 결실을 이뤘다. “높고 거대한 설산을 오르는 마음으로, 수십 번 추락해도 다시 오르겠다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우선 집필중인 장편소설을 탈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바로가기[단편소설] 다음은 이서수 동문과의 일문일답이다. Q. 등단한 소감은? -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신춘문예 당선 전에 그동안 문학상 공모전에 제 작품이 최종심사 대상에 꾸준히 올랐던 부분은 제가 희망을 가지고 글을 쓰는 데 매진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Q. 언제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나요? 계기가 있었나요? - 졸업 후 29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글쓰기와 영화를 좋아해 대학 재학시절 시나리오학원을 다녔는데, 사람들이 제 작품을 보더니 소설을 써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작가에 관심을 보였던 건 20대 중반쯤이었습니다. Q. 작품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으로 정한 이유는? - 글을 쓰면서 주인공들에 대한 연민의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고 싶은 마음을 제목으로 표현했습니다. 구제(빈티지)옷의 ‘구제’와 구원의 의미를 갖는 ‘구제’ 동음이의어입니다. Q. 작품의 모티브를 어디서 얻었는지. - 작품의 배경은 실제 의왕시 ‘백운호수’와 근처 한정식 집 ‘농군의 집’ 그리고 그 주변에 실제 존재하던 빈티지 옷가게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호수 주변의 조용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는 현대 젊은 이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됐습니다. Q. 독자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지. - 젊은이들의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구제 옷가게를 보여 준 것은 현대시민들의 '물질주의' 혹은 ‘소비 중심주의’에 대해 고발하고 싶었습니다. Q. 소설 집필의 매력은 무엇인지. -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점과 다수에게 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Q. 가장 힘들었던 점은? - 고독하게 창작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이로 인해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가?’ 혹은 ‘좋은 작품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를 봐주는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뿐이었고 ‘좋다. 나쁘다. 재밌다’등 추상적 평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Q. 좋아하는 작가는? - 우리 대학을 졸업한 윤대녕 소설가를 존경합니다. 최근에는 존 치버, 주노 디아스의 책에 매력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지. - 현재 창작중인 장편소설을 탈고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Q.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 후배님들은 무엇을 하던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불안할 때는 즐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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