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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진선유 코치, 체육훈장 1등급 청룡장 수훈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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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쇼트트랙 여제’ 우리 대학 빙상부 진선유(체육교육과 07) 코치가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진선유 코치가 청룡장 수훈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6년 체육발전유공자 전수식에서 우리 대학 진선유 코치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진 코치는 국제 대회에서 빼어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국위선양과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선유 코치는 "청룡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도자로서 대한민국 빙상 발전과 우리 대학 빙상부 학생들의 성정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진 코치는 “모교 후배이자 제자인 선수들이 향후 한국 빙상계 유망주로 성장해 청룡장 수훈과 같은 영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진선유 코치가 조윤선 문체부 장관으로 부터 청룡장을 수훈 받고 있다. 진 코치는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내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였다. 이후 진 코치는 2011년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우리 대학 빙상부에서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청룡장은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1등급 체육훈장으로, 손기정(육상), 엄홍길(산악), 거스 히딩크(축구), 최경주(골프), 장미란(역도), 이봉주(육상), 박세리(골프) 등이 대표 수훈자이다. 이날 청룡장은 진선유 코치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 조해리, 변천사 등 총 11명이 받았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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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UN에 지속가능개발 아이디어 제안하러 가요” APYE 우수제안 선정된 재학생 7인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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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 7인(무역학과 박상진, 미생물학과 정보권, 미생물학과 최혁웅, 경영학과 조혜진, 회계학과 임정훈, 건축공학과 유세웅), 경영학과 이지수)가 필리핀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프로그램(APYE)에서 지속가능 개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들은 UN Agency(UNDP, UNEP, UNESCO, UNIcef, UN Action Campaign 등) 및 현지 정부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프로그램 세션에 초대 돼 자신들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 SDG 6팀이 깨끗한 물과 위생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인에게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APYE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얼반유스아카데미(UYA)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린 제2회 APYE에 전국 대학생 15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 대학 재학생은 13명이 참가해14일 동안 필리핀 현지 지역환경개선에 관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중 박상진(무역학과)이 속한 SDG 2팀은 ‘기아의 종식’을, 정보권(미생물학과), 최혁웅(미생물학과), 조혜진(경영학과), 임정훈(회계학과)가 속한 SDG 6팀은은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유세웅(건축공학과), 이지수(경영학과)가 속한 SGG 7팀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들은 청중으로 참석한 국회의원 및 청년리더 200명을 사로잡아 우수 사례로 선발됐다. 한편, 얼반유스아카데미(Urban Youth Academy)는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3회 APYE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얼반유스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우리 대학 학사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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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은행 재직동문,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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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우리은행에 재직 중인 단국대 동문들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과 윤여동(영어영문학과 84학번, 우리종금 상무), 김종득(지역개발학과 86학번, 본점 영업본부장), 장진식(정치외교학과 84학번, 본점 ICT부장), 김영만(경영학과 82학번, 단국대 지점장)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발전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진식·김종득·윤여동 동문, 강대식 부총장, 김영만 동문, 김용빈 처장) 윤여동 동문(영어영문학과 84학번)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우리은행에 재직하고 있는 300여명의 단국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정성껏 모금했다.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우리은행 재직 동문께 감사드린다.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우리은행 단국대 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 및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에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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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제 46회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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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동 교수 우리 대학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가 제 46회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Creativity Awards 2016) 프린트 부문에서 각각 ‘Best in Show’와 ‘금상’을 수상했다. 이중 ‘Best in Show’는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최상위 수상자 중 단 한명에게만 주는 특별한 상이다. ‘Best in Show’를 수상한 작품 ‘Please’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대립을 중립적인 자세에서 바라보며 화합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팔레스타인(PALESTINE)과 이스라엘(ISRAEL)의 영문 명칭을 섞어 ‘Please’를 만들어 낸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최고 상인 'Best in Show'를 수상한 정훈동 교수의 작품 'Please' 금상 수상작 ‘Don’t Cry(Hiroshima’s 70th Anniversary)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Little Boy’를 의인화한 작품이다. 정 교수는 폭탄의 실제 형상에서 의인화의 가능성을 찾았다고 전했다. ▶ 금상 수상작 'Don't Cry(Hiroshima's 70th Anniversary) 또한 이 두 작품은 벨기에 Monsdptj rochlehlsms International Triennial of the Political Poster Show 선정작이기도 하다. 한편,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는 46년 역사를 지닌 미국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정 훈동 교수가 출품한 프린트 부분은 세계 40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됐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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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혜정교수, 한국현대무용협회장 선출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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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혜정 교수 (예술대학 무용과)가 2016년 8월 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운영이사 회의에서 제 12대 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교수는 신임 회장으로서 2017년 2월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교수는 “한국현대무용협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의 현대무용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며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안무가, 무용수, 예비 무용가들이 국제적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한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현대무용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상호간의 협조와 무용인의 자질개발의 창구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1980년에 설립되었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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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퇴계기념중앙도서관 '2016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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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2016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들이 ‘학술DB(data base)’, ‘e-Book’, ‘동영상 강의’ 등 전자정보자원을 학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를 위해 국내 전자정보 자료 제공 유망 업체들은 한자리에 모여 전자정보자료 활용 방안을 학생들에게 시연했다. ▶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전자정보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박람회에는 한국학술정보, 학술교육원, 학지사, 교보문고 등 18개 업체가 부스에 참여했다. 각 업체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우수한 전자정보를 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을 활용해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시연회를 통해 전자책(e-Book) 열람 방법, 국내외 논문 열람, 각종 고시·자격증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강의 시청 등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받았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는 미리 공개되는 퀴즈를 전자자료를 활용해 푸는 정보 검색 퀴즈 대회, 업체 부스를 방문하여 전자자료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스탬프 투어, 전자정보 이용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상국(건축학과 3학년)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논문 열람, e-Book 활용 등 전자정보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습에 유용한 알찬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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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산-학-관 손잡고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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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PPG 코리아, 천안시 교육청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사업을 펼치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23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인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을 위한 협약식과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장원철 교무처장과 이상덕 자연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천안 교육지원청 임완묵 교육장, 도종곤 PPG 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 화학과 재학생 9명에게 PPG 코리아에서 총 3,2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이들은 천안의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이상덕 자연과학대학장, 도종곤 PPG 코리아 대표이사, 임완묵 천안시 교육장이 교육기부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 장학금을 받은 박상아 양(화학과 3년)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은 천안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하는 천안 저소득층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각각 중학생 멘티 3명을 만나 4개월간 총 100시간에 걸쳐 방과 후 학습지도와 진로설계를 돕는 재능 기부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멘토링하는 형태로, 3년째 산학관이 손잡고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우리 대학 화학과 재학생 9명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 한편 PPG코리아는 자동차 및 공업용 도료, 코팅제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부산과 천안에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다. 취약계층 멘토링 장학급 사업, 여성 공학도 지원, 노후지역 벽화 그리기 등 상생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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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제왕학과 탑 리더십, 인문학 특강 열려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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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선생 탄생 480주년 기념 인문학 특강이 지난 22일 오후 7시 천안캠퍼스 보건간호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의 비전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인문학 특강을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여 소통단국을 실천하고자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항산(恒山 )김유혁 교수가 ‘제왕학(帝王學)과 Top Leadership’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특강은 조선 성리학을 구축한 인문학의 대가 율곡 선생의 철학과 더불어 동양의 유구한 역사를 이끌어 온 제왕들의 리더십과 덕목을 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사를 통해 현대 사회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ㆍ중ㆍ일 제왕들의 통치력과 명재상들의 자세한 일화를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높였다. <김유혁 교수가 ‘제왕학(帝王學)과 Top Leadership’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을 펼친 항산 김유혁 교수는 현재 우리 대학 석좌교수로, 우리 대학 부총장, 금강대학교 총장,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을 역임했다. 『달리는 한국인ㆍ세계도시 시스템』, 『풍토와 인간생활』 등의 저서와 더불어 최근 오랜 연구를 통해 『제왕학』 시리즈를 출판하고 특강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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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안진철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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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철 교수(의예과)가 교육부가 후원하고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안진철 교수> 21일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안 교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자문을 통해 산업체 생산성을 제고하고 수출증대를 돕는 등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중소기업과 12건의 R&D 과제를 수행하고 41건의 기술지도를 통해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또한 기술이전 6건을 수행해 3억 6천만 원의 성과와 특허등록 13건, 특허출원 10건의 성과를 내며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주)효소욕라파와 ‘고기능성 효소찜질용 효소매질, 효소족욕기 개발과 반지동 교반기 개선’ 연구에 성공해 기업의 매출이 2014년 대비 150%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젬스메디텍(주)와 ‘고기능성 샤프트를 사용한 신경성형술용 카테터 개발’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단국대에 재직하며 광레이저를 활용한 의료기술 연구 및 치료법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현재 단국대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소장,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산학연협력 지식산업 네트워크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3년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표창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끝.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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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판사가 들려주는 진로특강' 수원지방법원, 법과대학 강연회 진행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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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년전 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에요. 저 역시 여러분처럼 대학원동 319호 강의실에 앉아 선배들의 합격 수기 특강을 듣고 있었어요. 선배들의 특강을 들으며 수험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쳤습니다. 저 역시 오늘 여러분께 도전과 용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수원지방법원 강연콘서트 ‘캠퍼스 톡!톡!’에 1일 강사로 참여한 김미란(법학과 3학년) 양이 강연을 시작하며 남긴 소감이다. 김미란 양은 법학과 재학 중 2014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원 직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 수원지방법원 ‘캠퍼스 톡!톡!’ 강연콘서트에 참여한 1일 강사들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주최한 강연콘서트 ‘캠퍼스 톡!톡!’이 대학원동 319호에서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2016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이해 법관 및 법원 직원이 대학을 방문하여, 미래 법조인 및 법원직 공무원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콘서트에 나선 강연자는 총 4명이다. 법조인의 꿈을 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지방법원 박현이 판사는 ‘내가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정진욱 참여관은 ‘법원공무원의 업무와 근무여건’을 주제로 현장감 있는 조언을 건냈다. ▶ 법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미란(법학과 3학년), 박예슬 (법학과 09학번) 동문 특히, 청중들로부터 가장 높은 공감을 이끈 강연은 우리 대학 동문·재학생으로 법원 직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미란(법학과 3학년), 박예슬(법학과 09학번) 실무관의 특강이었다. ‘나의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법원 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험생활 겪은 경험, 수험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로 청중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김미란(법학과 3학년) 양은 “저는 운이 좋게도 법원 직 공무원이 되겠다는 진로를 다른 사람들 보다 빠르게 결정 했어요”라며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하루 일과를 성실히 사는 힘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학교에서의 수업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자습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청중단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강에 참석한 이동걸(법학과 1학년) 군은 “입학 이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만 갖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았어요. 이번 특강을 통해 법조인 뿐 아니라 법원 직 공무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진로선택에 대한 알찬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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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