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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준공식 임박”, 조경사업 마무리 단계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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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8월 30일)이 임박한 죽전캠퍼스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제공합니다. 지난 5월에 게재된 사진과 비교했을 때 죽전캠퍼스는 각 건물들의 외연이 완연히 정비되었고, 체육시설과 문화광장으로 활용될 평화의 광장, 365일을 상징하는 365m의 중앙계단 수로, 인공폭포와 친환경 하천을 접목한 생태공원 등 캠퍼스 조경 사업이 마무리 단계임을 보여줍니다. 캠퍼스 내 도로 포장 작업이 완료되어 교사동과 시설물들의 조망이 한결 뚜렷해졌고, 단국대의 웅혼한 포부를 상징할 상징탑과 정문 공사가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본 공사와 별도로 민자유치 기숙사 및 대학원동 교사 부지 정리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 각 건물을 클릭하시면 관련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바로가기

김창해

이선화 양, 美 LPGA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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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PGA 신인왕 출신인 본교 스포츠과학부 이선화(1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 중 두번째로 상금이 큰 대회엔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23일 미국 뉴욕주 뉴로셀의 와이카길골프장에서 열린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이선화는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를 2홀차로 제치고 우승컵과 상금 50만달러를 받았다. 이로써 '리틀 박세리'로 불리우는 이선화는 2006년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 이어 통산 두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1∼64위까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선화는 다이애나 달레시오(미국), 재니스 무디(스코틀랜드),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린지 라이트(미국)를 꺾고 4강에 진출, 대선배 김미현을 2홀차로 제친 후 결승에서 대망의 우승컵을 안았다.

김창해

동양학연구소 학술대회,'개화기~일제강점기' 문화전통 논의

200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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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일제강점기'간 한국의 문화전통 전반을 논의 종교, 민요, 야담, 서사문학, 신문소설, 음악공연, 아동잡지, 영화 등 망라 오는 27~28 양일간 학술대회 열어 '학술진흥재단 선정 중점연구소' 중 하나인 본교 동양학연구소가 오는 7월 27~28일 양일간 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Ⅱ].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과제에 대한 학술보고 성격을 띠며,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첫날엔 김난주 연구교수, 윤재환 연구교수, 송혁기 연구교수, 권동순 연구원, 이현우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일제 강점기 동안 한국의 구비문학과 민간신앙이 어떠한 방향으로 지속 혹은 변용되었는지를 발표한다. 둘째날은 윤홍로 전 총장, 신종한 교수, 장두식 선생, 김재관 선생, 장유정 선생, 조은숙 선생이 근대적 매체의 정착과정과 일상 생활의 변화상을 중심으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식민지 조선에 세워진 일본 신사의 성격(김난주)', '조선 후기 이후 이어져 온 민요 채록의 의식과 전통(윤재환)', '전근대와 일제 강점기의 야담 채록 및 소개 작업 동이점(송혁기)', '근대 서사문학의 구술전통 변화(신종한)', '새로운 서사양식으로 발전한 신문소설(윤홍로)', '1930년대의 음악공연(장유정)', '1910년대 최남선이 발간한 아동잡지의 구성(조은숙)', '20~30년대의 영화매체(장두식)' 등 당대의 종교, 민요, 야담, 서사문학, 신문소설, 음악공연, 아동잡지, 영화 등 문화전통 전반을 다룬다. * 일시 : 2007년 7월 27일(금) 오후 1시 ~ 28일(토) 오후 3시 30분. * 장소 : 서울캠퍼스 서관 905호 대주제 :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Ⅱ [2007년 7월 27일] 세부과제 :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구비문학과 민간신앙의 지속과 변용 양상 13:00~13:20 학술대회 접수 13:20~13:30 개회사 13:30~17:30 발표 및 토론[사회: 조상우(단국대)] 13:30~14:10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내 신사 정책 발표: 김난주(단국대) 토론: 남성호(국립극장) 14:10~14:50 일제강점기 기담 연구 발표: 권동순(단국대) 토론: 맹영일(고려대) 14:50~15:20 휴식 15:20~16:00 민요 채록의 전통과 그 변화 양상 발표: 윤재환(단국대) 토론: 박경우(연세대) 16:00~16:40 일제강점기 민요의 전통성 탐구 발표: 이현우(단국대) 토론: 최영옥(성균관대) 16:40~17:20 설화 채록의 전통과 그 근대적 변모 발표: 송혁기(단국대) 토론: 유춘동(연세대) 17:20~17:30 폐회사 [2007년 7월 28일] 세부과제 :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매체의 정착과 일상생활의 변화 양상 10:00~10:25 개회사 10:30~15:00 발표 및 토론[사회: 김주언(단국대)] 10:30~11:00 한국 근대 일상문화의 전통 연구를 위한 시론 발표: 김재관(단국대) 토론: 문혜윤(고려대) 11:05~11:35 이야기의 근대성-구술전통의 근대적 변용 발표: 신종한(단국대) 토론: 김일수(공주영상대) 11:40~12:10 한국 근대사회의 변동과 신문소설의 역할 발표: 윤홍로(단국대) 토론: 김봉군(가톨릭대) 12:15~13:15 점심식사 13:20~13:50 신문매체를 통해 본 1930년대 음악공연 양상 고찰 발표: 장유정(서울대) 토론: 박애경(연세대) 13:55~14:25 근대 아동 잡지 기획과 전통 서사의 브리콜라주(Bricolage): -1910년대 최남선의 신문관 아동 잡지를 중심으로- 발표: 조은숙(단국대) 토론: 권혁래(숭실대) 14:30~15:00 일상 속의 영화 발표: 장두식(단국대) 토론: 김호연(동경대) 15:05~15:30 폐회사

김창해

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에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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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2회 우승, 11회 준우승...야구명문 위상 확고히 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도전했던 본교 야구부가 박빙의 경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7월 17일 폐막된 '제62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본교 야구부는 결승에 선착, 영남의 강호 동의대를 누르고 올라온 성균관대를 맞아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아쉽게 1점차로 석패했다.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교 야구부(감독 강문길)는 탄탄한 마운드와 타력을 앞세워 원광대, 중앙대, 대불대를 연이어 격파하는 등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고 4강에서 한양대를 7대 2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었다. 본교 야구부는 '선수권대회'와는 유달리 인연이 없어 대회 첫 우승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1점차 석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준우승으로 우리 대학은 창단 이래 '12회 우승 11회 준우승'의 금자탑을 세워 '야구명문=단국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최종스코어 > 단국대:성균관대 - 0 : 1

김창해

천안캠퍼스 수시1 경쟁률 13.09대 1...전년보다 다소 높아져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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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수시1학기 경쟁률이 전년도 수시1학기(10.03대 1)보다 다소 높아진 13.09대 1로 마감됐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학기전형을 치르지 않음) 7월 16일(월) 마감된 천안캠퍼스 수시1학기전형은 288명 모집에 3,770명이 지원해 13.0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사회복지학과(신설)는 4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본어과 23.28대 1 (7명 모집, 163명 지원), 행정학과 20.6대 1 (5명 모집, 103명 지원)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주요 학과 경쟁률 > - 중국어과 16.28대 1 (7명 모집, 114명 지원) - 경제학과 17.37대 1 (8명 모집, 139명 지원) - 경영학부 18.03대 1 (30명 모집, 541명 지원) - 무역학과 16.62대 1 (8명 모집, 133명 지원) - 한국어문학과 15.60대 1 (5명 모집, 78명 지원) [일반학생]과 [취업자] 전형을 선발하는 이번 전형에서 '일반학생'은 1단계(학생부 100%), 2단계(학생부 60%, 면접 40%)로 전형을 치르며, '취업자'는 면접 100%로 전형을 치른다. 면접고사는 8월 21일(인문계열), 22일(자연계열) 양일에 걸쳐 치러지며 오는 8월 3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고사는 다대일 구술방식의 심층면접으로 치러지며 대학에서의 계열 또는 전공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 및 사고력을 평가한다. * [천안캠퍼스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 최종 지원자 현황] 바로가기 문의처 : 천안캠퍼스 입학관리처 입학관리과(041-550-1233-5)

김창해

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 선착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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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도전 본교 야구부가 ‘2007 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2관왕 도전에 나섰다.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2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본교 야구부(감독 강문길)는 예선 3연전을 내리 이기고(원광대 5대 4, 중앙대 5대 2, 대불대 7대 2), 여세를 몰아 한양대를 7대 2로 격파한 뒤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진출의 고비였던 한양대와의 4강전에서 본교 야구부는 강승현, 이상훈의 효과적인 계투와 9안타의 집중력에 힘입어 창단 후 처음으로 동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본교 야구부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12번이나 우승해 ‘야구명문=단국대’의 위상을 확고히 했지만 유독 선수권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강문길 감독은 ‘춘계리그 우승 등 탄탄한 전력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승 전망이 밝다’며 ‘단국인의 열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결승전은 7월 17일(화) 오전 10시 동의대-성균관대전의 승자와 치러진다.

이기태

조형물, 죽전캠퍼스에 이전 설치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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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상, 설립자상 등 10종, 오는 27일까지 설치 완료 서울캠퍼스 조형물들이 속속 죽전캠퍼스 전역에 이전되어 설치되고 있다. 건설사업부는 지난 7월 13일, 범정 장형 선생상과 혜당 조희재 여사상 등 설립자 두 분의 동상과 대학 상징물인 ‘곰상’, 체육관 앞에 설치되었던 ‘도약상’, ‘신동엽 시비’ 등의 조형물 이전을 완료했다. 건설사업부는 이외에도 7월 27일까지 김용호 시비,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비, 4.19 항쟁 기념비, 난파 홍영후 선생상, 학생회관 앞 기념석조물 등 5종을 추가로 이전, 설치한다고 밝혔다. * 왼쪽이 서울캠퍼스에서 이전하는 모습, 오른쪽은 죽전캠퍼스에 설치된 장면. 연 번 명 칭 설치 위치 1 곰상 평화의 광장 2 범정 선생상 범정관(대학본부) 앞 우측 3 혜당 여사상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앞 좌측 4 신동엽 시비 법경관 앞 5 도약상 체육관 앞 우측 6 김용호 시비 사범관 앞 7 6ㆍ15 남북공동선언 기념비 혜당관(학생회관) 앞 우측 8 4ㆍ19 항쟁 기념비 연민기념관 좌측(음악관 우측) 9 난파 홍영후 선생상 생태공원 10 학생회관 앞 기념 석조물 야외공연장(중앙계단 수로 우측)

김창해

천안캠퍼스 수시1학기, 오는 7월 12일부터 접수...288명 모집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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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천안캠퍼스 수시1학기 원서접수가 오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학원서는 100%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일반학생 275명, 취업자 13명 등 모두 288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8학년도 천안캠퍼스 입학정원(2,650명 정원내)의 약 10%이다. 다단계전형을 치르는 일반학생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취업자는 학생부 없이 면접 만으로 선발하며, 행정학과(야간, 3명), 경영학과(야간, 10명)에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이번 수시1학기전형에서 몽골어과, 예체능계열, 의치대는 모집하지 않는다. 학생부 반영교과와 관련, 석차등급(9등급)을 활용지표로 하며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각각 반영한다. 학생부 과목별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동일하게 반영하며, 재학생은 2학년 2학기까지, 졸업생은 전학년을 반영한다. 면접은 다대일 구술방식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대학에서의 계열 또는 전공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 및 사고력을 평가한다. 면접은 2007년 8월 21일(인문계열)과 22일(자연계열)에 치르며 합격자는 2007년 8월 31일에 발표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학기전형을 치르지 않는다. ○ 전형일정 입학원서 접수 : 2007. 7.12 10:00 ~ 7.16 17:00까지 접수 사이트 : www.applybank.com www.uway.com ipsi.dankook.ac.kr 서류제출 기한 : 2007. 7.20 17:00까지 1단계 합격자 발표 : 2007.8.10 10:00 면접고사 : (인문계열) 2007. 8.21 (자연계열) 2007. 8.22 ○ 문의처 - 천안캠퍼스 입학관리처 입학관리과(041-550-1233~6) * 기타 세부내용은 모집요강을 참조하기시 바랍니다. ⇒ 천안캠퍼스 입학안내 바로가기

김창해

농심기획 류남길 동문,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 수상

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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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광고 대행사인 농심기획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는 류남길(국문학 93년졸)동문이 지난 29일 세계적인 권위의 ‘2007 칸 국제광고제’에서 옥외부문 은사자장(Silver)을 수상했다. 클리오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2대 광고제로 꼽히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이 본상을 수상한 것은 역대 9번째이며 우리대학 출신 광고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전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광고인들이 참여하는 칸 국제광고제는 1953년 창설돼 올해로 54번째 개최된 전통깊은 행사다. 출품작들은 예심과 본선을 거쳐 그랑프리와 금, 은,동사자상의 영예를 안으며, 올해 칸 국제 광고제 전체 출품작은 모두 2만 5660편이다. 농심기획의 이번 수상작 ‘복어’는 복어가 츄파춥스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츄파춥스의 동그란 원모양으로 위트있게 표현한 광고이다. 이 광고를 제작한 류동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사실 복어의 진짜 모양은 동그랗지 않았는데 어느날 복어들이 츄파춥스가 너무 맛있어서 한 입에 꿀꺽 삼겼다가 츄파춥스처럼 동그래지고 말았다는 것을 표현한 광고”라고 말했다. 현재 농심기획 CR팀장인 류동문은 93년 졸업과 동시에 광고업계에 투신해 동방기획, MBC애드컴 등에 근무하기도 했다.

송덕익

본교 교수 저서 4권,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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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식 교수(사학전공), 송재용 교수(인재개발원 강의조교수), 이애경 교수(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황패강 명예교수(전 천안캠퍼스 부총장)의 저서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7년 우수 학술도서'에 각각 선정되었다. 역사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김문식 교수의 저서는 [정조의 제왕학](태학사). 저자는 조선시대 군왕들이 '군주와 학자'의 면모를 갖춘 '군사(君師)'가 될 것을 목표로 국왕 교육을 받았다며, 특히 이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대표적 임금인 정조를 조명했다. 책에서는 ‘정치가 정조’ 보다는 ‘학자 정조’ 내지는 ‘사상가 정조’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사회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송재용 교수의 저서는 [한국의례의 연구](제이앤씨). 저자는 한국의 관, 혼, 상, 제례를 밀도있게 조명하며 이론적인 면과 실제적인 면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의례와 정치, 경제, 교육 등 인접 학문과의 연계성을 조망했고, 한중일 삼국간의 비교연구도 펼쳤다. 책의 말미에는 당시 한국인의 의례를 바라보는 서양인의 시각도 담겨있다. 기술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이애경 교수의 저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자연](부민문화사). 저자는 한창 배움의 과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때로는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꽃, 나무, 풀 등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들을 다수 소개하였다. 책을 통해 저자는 '원예활동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은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문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황패강 명예교수의 저서는 [한국신화의 연구](새문사). 저자는 '신화는 인간행동의 전형적 모델'이며 '관습적 행위는 신화라는 근원적 동기에서 설명된다'는 논제아래 단군신화, 태양신화, 주몽신화 , 왕건 설화 등을 다루었다. 저자는 그동안 향가문학, 조선왕조 소설연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국학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김창해 02-709-2012, kch2887@dankook.ac.kr>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