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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수 저서 4권,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7.07.04
조회수 5,656
김문식 교수(사학전공), 송재용 교수(인재개발원 강의조교수), 이애경 교수(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황패강 명예교수(전 천안캠퍼스 부총장)의 저서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7년 우수 학술도서'에 각각 선정되었다.



역사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김문식 교수의 저서는 [정조의 제왕학](태학사).

저자는 조선시대 군왕들이 '군주와 학자'의 면모를 갖춘 '군사(君師)'가 될 것을 목표로 국왕 교육을 받았다며, 특히 이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대표적 임금인 정조를 조명했다. 책에서는 ‘정치가 정조’ 보다는 ‘학자 정조’ 내지는 ‘사상가 정조’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사회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송재용 교수의 저서는 [한국의례의 연구](제이앤씨).

저자는 한국의 관, 혼, 상, 제례를 밀도있게 조명하며 이론적인 면과 실제적인 면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의례와 정치, 경제, 교육 등 인접 학문과의 연계성을 조망했고,
한중일 삼국간의 비교연구도 펼쳤다. 책의 말미에는 당시 한국인의 의례를 바라보는 서양인의 시각도 담겨있다.



기술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이애경 교수의 저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자연](부민문화사).

저자는 한창 배움의 과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때로는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꽃, 나무, 풀 등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들을 다수 소개하였다.
책을 통해 저자는 '원예활동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은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문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황패강 명예교수의 저서는 [한국신화의 연구](새문사).

저자는 '신화는 인간행동의 전형적 모델'이며 '관습적 행위는 신화라는 근원적 동기에서 설명된다'는 논제아래 단군신화, 태양신화, 주몽신화 , 왕건 설화 등을 다루었다. 저자는 그동안 향가문학, 조선왕조 소설연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국학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김창해 02-709-2012, kch2887@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