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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7.07.18
조회수 4,978
역대 12회 우승, 11회 준우승...야구명문 위상 확고히

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도전했던 본교 야구부가 박빙의 경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7월 17일 폐막된 '제62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본교 야구부는 결승에 선착, 영남의 강호 동의대를 누르고 올라온 성균관대를 맞아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아쉽게 1점차로 석패했다.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교 야구부(감독 강문길)는 탄탄한 마운드와 타력을 앞세워 원광대, 중앙대, 대불대를 연이어 격파하는 등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고 4강에서 한양대를 7대 2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었다.

본교 야구부는 '선수권대회'와는 유달리 인연이 없어 대회 첫 우승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1점차 석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준우승으로 우리 대학은 창단 이래 '12회 우승 11회 준우승'의 금자탑을 세워 '야구명문=단국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최종스코어 > 단국대:성균관대 - 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