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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동문회, 후배 사랑 모아 학업 공간 개선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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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선배들의 후배 사랑이 남다르다. ‘후배사랑 학과발전기금’을 모금하여 후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응용수학 연습실’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학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공간개선 사업은 수학과 동문회가 수학과 설립 40주년을 맞아 올해 7월 대학에 기부한 ‘후배사랑 학과발전기금’을 통해 진행됐다. 처음 모금한 기부금 1천 4백만 원과 더불어 이후 소식을 듣고 뜻을 모은 동문들의 기부금 2백만 원이 더해져 총 1천 6백만 원이 모였다. 이렇게 기부된 발전기금을 토대로 여름방학 동안 공간개선 사업이 진행됐다. 공간 개선을 통해 자연과학1관 314호실에 위치한 ‘응용수학 연습실’이 재학생의 편의와 활동성을 고려해 새롭게 정비됐다. 강의는 물론 소모임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책상 및 탁자와 의자 등이 배치됐으며, 최신사양의 PC와 대형 스크린 등이 설치됐다. ▲ 수학과 동문회의 발전기금을 통해 공간개선 사업이 진행된 ‘응용수학 연습실’ 응용수학 연습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김현준(수학과 3년) 학생은 “이전에는 노후했던 연습실이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면서 수학과 학우들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들의 마음이 반영되었기에 우리 대학의 어떤 공간보다도 의미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수학과의 사례가 모델이 되어 재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속감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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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달DAL 총학생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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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서문석)은 12(목)~13일(금) 양일간 ‘제52대 달DAL 총학생회’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재학생 60여명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월동용 연탄 4,800장과 쌀 12포대를 전달했다. △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제52대 달DAL 총학생회'와 함께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민선우 총학생회장(응용통계, 14학번)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 전체가 어렵지만 작은 봉사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사회봉사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및 총학생회와 협조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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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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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쌓기에만 몰두했던 제가 청년TLO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과 기술사업화 실무에 눈 뜨게 됐어요. 그토록 원하던 신약 약효평가 전문기관에 취업도 이뤘어요” 또한 “청년TLO로서 기술의 선행기술조사, 발명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술이전에 기여하며 막연했던 기술사업화에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TLO:기술이전 전담인력(Technology Licensing Officer) △ 지난 7월 청년 TLO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아진 동문(생명과학과 12학번) 2020년 청년TLO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이아진(생명과학과 12학번, ㈜뉴로비스 재직) 동문의 수상 소감. 이 씨는 지난해 6개월간 청년TLO로 참여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기술명:당뇨병성 통증 억제 스크리닝 방법)을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 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이 씨는 기술이전 기업인 ㈜뉴로비스에 취업해 연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청년TLO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150여명의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TLO 사업(기술이전 전담인력)’은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만 34세 이하)을 일정 기간 채용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창업이나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 산학협력단은 청년TLO의 기술사업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청년TLO의 기술사업화 전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심으로 △기술발굴 △특허 분석 △수요기업의 기술지원 및 비대면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TLO의 기술사업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사업화 교육 및 기술소개자료 작성 등의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동 산학협력단장은 “향후 단국대는 판교 K밸리와 연계한 ICT클러스터, 천안·오송, 대덕단지와 연계한 메디바이오 중심 BT클러스터를 활용해 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 보유기술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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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연구진, 우수논문상/젊은과학자상 수상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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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점연구소 의학레이저연구센터(소장 의예과 안진철 교수) 연구진이 사단법인 한국광학회 바이오포토닉스 분과 학술회의 ‘Advanced Biophotonics Conference 2020’에서 우수논문상과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학술회의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열렸다. 우수논문상에는 홍남규 연구교수의 ‘Neuroprotective effects of photobiomodulation in an in vivo model of status epilepticus’ 논문이 선정됐다. 저출력 레이저 광원이 동물 해마에서 나타나는 신경손상과 신경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신경보호 효과가 있음을 증명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우수한 연구실적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주어지는 젊은과학자상은 강기원 학생(의학과 석사과정)이 받았다. ‘Photobiomodulation affect neural stem cell in pilocarpine-induced neuronal damage on hippocampus’를 주제로 저출력 레이저 광원이 손상된 동물 해마에서 신경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을 증명한 연구를 발표했다. ▲ 한국광학회 학술회의에서 우수논문상과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의학레이저 중점연구소 광신경연구팀 의학레이저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는 안진철 교수는 “학술회의에서 수상한 2개의 연구는 최근 각광받는 저출력 광선 치료기기 개발분야를 뇌신경분야로까지 확장시킨 결과로, 향후 저출력 광선을 사용한 다양한 치료기기로의 개발이 기대되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의학레이저연구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래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5년간 296편의 SCI 논문 발표, 73건의 특허등록, 20건의 기술이전(총 7억1천만원)을 진행했으며, 의학레이저 대학원을 통한 270명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연구ㆍ교육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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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구제 논문대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총 18명 수상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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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금)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개최한 「제21회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대회」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 18명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3팀)을 받았다. ▲ 수상식에 참가한 최창환 교수(가운데)와 무역학과 학생들의 단체 사진 우경서(무역학과, 4학년) 양 외 2명 팀은 “미국·EU 우회덤핑규정의 요건별 사례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및 시사점”을 주제로 우회덤핑 판정사례 및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지융(무역학과, 2학년) 군 외 2명 팀은 “인도의 반덤핑 제도와 WTO 반덤핑협정의 합치성 연구”를 주제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인호(무역학과, 4학년) 군 외 1명 팀은 “환율 보조금 적용의 문제점과 WTO합치성 분석 : 수입 중간재 비용과 제로잉(zeroing)의 문제”, 길세윤(무역학과 3학년)외 2명 팀은“미국의 반덤핑 부과조치가 한국무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장정혜(대학원 무역학과, 5기)“BRICs 국가의 반덤핑조치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정치적 요인”을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하연(무역학과, 3학년) 양 외 2명 팀은 “WTO 상소기구 제도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심현아(무역학과, 3학년) 양 외 2명 팀은 “ 미국의 우회덤핑규정 분석 및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최창환 교수(무역학과)는 “이번 대회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무역구제 분야의 유용하고 실질적인 연구기회를 제공, 학문적 역량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근 5년간 무역학과 학생들이 무역구제 논문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리 대학이 명실공히 무역구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우경서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학과에 개설된 캡스톤 디자인과 국제통상론에서 배운 무역구제 이론들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심도 있는 연구를 지도해 준 최창환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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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인문도시사업단, 인문주간 맞아 특강 및 공모전 개최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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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조상우 교수)이 제15회 인문주간을 맞아 10월 27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주간은 전국의 ‘인문도시사업단’과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이 사업단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10월 마지막 주를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시대, 인문학의 길 함께·새롭게·깊게’를 주제로 열렸다. ▲ 남보우 천안부총장이 ‘다문화ㆍ북한이탈주민 글쓰기 및 UCC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안선숙 씨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김명섭 교수가 ‘박열, 가네코 후미코의 아나키즘 사상과 투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실학의 길ㆍ독립의 길 미래의 길-길의 도시 천안삼거리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 대학 인문도시 사업단은 지역 역사 인물 특강을 비롯해 인문학 교육과 학습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이주민, 탈북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의 ‘신동엽과 단국대학교’ 토크콘서트, 김명섭 교수(자유교양대학)의 ‘박열, 가네코 후미코의 아나키즘 사상과 투쟁’ 특강 및 <박열>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물놀이 체험과 ‘다문화ㆍ북한이탈주민 글쓰기 및 UCC 공모전’과 당선작 전시가 열렸다. 29일 폐막식에서는 ‘다문화ㆍ북한이탈주민 글쓰기 및 UCC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선숙 씨를 비롯해 공모전 참가자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터민 자기서사 분야 공모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선숙 씨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 빨리 통일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글을 써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다문화ㆍ북한이탈주민 글쓰기 및 UCC 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행사를 주관한 조상우 교수는 “탈북민, 이주민들이 교육의 객체에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글쓰기 공모전을 열었다”며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과 우수한 공모작품을 접하며 보람을 느낀 만큼 인문학 교육에서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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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특수교육연구소 학술지 <특수교육논총>,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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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특수교육연구소(소장 김은경) 학술지 <특수교육논총>(편집위원장 김애화) 이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에 선정됐다. △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선정된 특수교육연구소 학술지 <특수교육논총> 표지. 연구소는 <특수교육논총> 학술지 발행 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그린 그림을 넣어 표지를 디자인해 눈길을 모은다. 1981년 3월에 설립된 특수교육연구소는 특수교육 및 장애 관련 제반 문제를 연구해 국내 특수교육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수교육연구소는 1992년 <특수교육요구아동연구>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제28집을 발행했다. 이후 2014년부터는 학령기 아동 이외 영유아 및 학령기 이후 성인교육까지 확대하기 위해 <특수교육논총>으로 학술지 명칭을 변경, 특수교육 분야의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김은경 소장은 “특수교육연구소 학술지는 장애 학생, 교사, 가족, 치료사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육의 정보와 증거기반 연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특수교육을 선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향후 연구소는 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질 높은 논문 투고와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에서 발간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는 △<동양학> 동양학연구원 △ <日本學硏究> 일본연구소 △ <법학논총> 법학연구소 △ <분쟁해결연구> 분쟁해결연구센터 △ <융합사회와 공공정책> 융합사회연구소 △ <특수교육논총> 특수교육연구소 총 6개 연구소(원) 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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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교육부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송병구, 김민선 교수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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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학술지원사업에 송병구 교수와 김민선 교수가 선정되어 연구에 돌입했다. ● 송병구 교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송병구 교수(몽골학과)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몽골의 정치ㆍ경제 사회 환경 비교분석과 국가 정책 결정 시스템 연구’ 사업을 수행한다. ▲ 송병구 교수 사업 선정에 따라 현대 몽골의 정부 구성과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의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연구 정리하여 정부와 기업이 몽골에 진출할 때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유라시아 대륙에서 완충국 역할을 해 온 몽골의 지정학적 배경과 풍부한 자원 등을 활용해 양국이 협력하고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송병구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와 기관, 기업 등 대몽골 정책 및 진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자료를 확보해 양국의 협력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송병구 교수는 현대 몽골어 형태론과 근현대 몽골 국가체제의 변천 및 정치체제 변화를 연구, 교육하고 있다. 해마다 한국학을 연구하는 몽골인 학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몽골의 유력 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는 등 한-몽 학술 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6년에는 몽골 대통령이 수훈하는 친선훈장 ‘나이람달 훈장’을 수훈했다. ● 김민선 교수, 사회과학연구(SSK)지원사업 선정 김민선 교수(심리치료학과)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과학연구(SSK)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주배경 청년들의 성공적인 성인기 진입과 삶의 질 제고’ 연구를 수행하며 3년간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 김민선 교수 김 교수는 사업 선정에 따라 이주배경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모델 구축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현재 다문화 청년들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을 예측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응용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연구자료를 토대로 이주배경 지원센터를 설립해 이주배경 청년들을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센터, 생애개발지원 프로그램 및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이주배경 청년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학제적 차원에서 연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김민선 교수는 “사회적·학문적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국내 이주배경 청년들의 실태 및 성인기 적응과 환경에 대한 대처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이주배경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적절한 대응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와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민선 교수는 전생애 진로발달, 대학생 발달과 적응, 상담자 교육 등을 전문 분야고 연구, 교육하고 있으며, 공동역서로 『상담 및 심리치료 윤리』가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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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의과대학, 활발한 연구 활동 돋보여(송일한, 박병철, 모지훈 교수)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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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해외 우수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고 특허를 취득하는 등 우수 성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송일한 교수, 코로나 시대 의과대학 재학생의 대면 실습 인식 연구 의과대학 송일한 교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이하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된 시기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의료실습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송 교수의 “Perception and attitudes of medical students on clinical clerkship in the era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pandemic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유행 시기에 병원 실습 임상교육에 대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식 및 태도 분석)” 논문은 SSCI 학술지 ‘Medical Education Online’에 게재됐다. 연구에는 김소미 교수(의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송 교수 연구팀은 우리 대학 의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원 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의료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의과대학 학생들을 학생으로만 볼 것인지 예비 의료인으로서 역할을 부여해야 할지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대면 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고자 한 것. 연구 결과 병원 실습으로 인한 코로나 19 전염에 대해서는 학생의 54%, 가족의 87%가 우려를 나타냈으나, 병원 실습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는 79%가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유로는 병원 실습의 대체 불가한 특수성,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동참 의지, 학비 낭비, 의료 시설의 안전에 대한 믿음 등이었다. 송일한 교수는 “감염증 위기 상황 중에서도 의학교육은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반영해야 하며, 엄격한 안전 관리하에 예비 의료인으로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임상 실습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의학교육 전략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 송일한 교수 ▲ 박병철 교수 ▲ 모지훈 교수 ● 박병철 교수팀, 유전체 분석 기반 탈모 예측 기술 특허 취득 박병철 교수 연구팀이 유전체 분석 선두 기관 중 하나인 ㈜테라젠 이텍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유전자 기반 탈모 예측 기술’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탈모는 유전적 성격이 강한 질환 중의 하나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탈모의 진단, 진행 정도, 약물에 대한 반응 정도를 평가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이 발달하면서 저비용으로 빠르게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서양에서는 탈모에 대한 대규모 유전자 분석이 이루어졌고, 몇몇 유전자는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어 탈모를 예측하는 기술로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유전자 및 그 변이는 인종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서양에서 연구된 탈모 관련 유전자에 대해 한국인에 맞는 검증이 필요했다. 이에 박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서양에서 밝혀진 탈모 연관 유전자들 중 한국인에게도 유효한 유전자를 검증하면서 동시에 한국인 고유의 탈모 연관 유전자들을 확인했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유전자 기반 탈모 예측 기술은 지난달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박병철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취득한 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체 분석기반 탈모 예측 기술 상품을 상용화하고 일선 병원 등과 연계하여 탈모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모지훈 교수, 콧속 물혹의 발병 원인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 제시 모지훈 교수(의학과)가 서울대 의대 신현우 교수와 공동연구로 윈트(Wnt) 신호전달의 활성화가 상피간엽이행을 통해 코폴립(물혹)을 동반한 만성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음을 새로이 발견했다.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서 발행하는 호흡기학 분야 최상급 국제학술지인 Thorax(IF 10.844, JCR 상위 10%) 온라인판에 지난 6일(현지시간) 게재됐다. (논문 : Effects of Wnt signaling on epithelial to mesenchymal transition in 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 콧속 물혹(코폴립)은 축농증(만성 부비동염)에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 잘 낫지 않고 재발하는 대표적 난치성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코폴립의 발병 원인과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한 것으로, 연구팀에 따르면 “Wnt 신호전달이 강화된 쥐를 이용한 만성 부비동염 모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쥐와 비교하였을 때 코폴립이 더 많이 생겼으며, 점막의 염증도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만성 부비동염 환자의 비강 조직에서는 Wnt 및 그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었고, 실제로 비강 상피세포에 Wnt3A로 자극하였을 때 상피간엽이행이 발생하였다. ‘상피간엽이행’은 외부로부터의 오염원이나 병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상피세포의 장벽 기능이 없어지고 세포증식이나 섬유화, 그리고 이동능력이 높아지는 간엽세포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Wnt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ICG-001 약물을 주입한 동물 실험에서 코폴립 및 부비동 염증이 효과적으로 억제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모지훈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만성 부비동염의 발생 기전에 관여된 Wnt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한다면, 코폴립과 만성 부비동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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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한중관계연구소, 심포지엄 '자운 이중구家를 통해 본 조선 후기 민간생활사' 개최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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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리학자 자운(紫雲) 이중구(李中久: 1851~1925). 자운 이중구는 홍문관 교리(정5품)를 역임한 조선 후기 대표 문신이다. 한중관계연구소(소장 이재령) 의 이번 심포지엄은 자운 이중구가의 5대 고문서를 통해 조선 후기 민간생활사를 확인하고 고문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중관계연구소는 지난 14일(수) 국제관 102호에서 ‘조선 후기 민간생활사 자료의 활용과 전망 : 이중구가 5대의 고문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지난 14일(수) 국제관 102호에서 개최된 한중관계연구소 심포지엄 단체 사진 심포지엄에는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이재령 교수가 이중구가 고문서 활용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 김재열 연구원 △ 조동영 연구원 △ 김현영 연구원 △이충구 연구원 등이 이중구가 5대 고문서를 통해 조선 후기 민간생활사의 학술적 가치를 평가했다. ▲ 김재열 전임연구원은 「자운 이중구가 고문서 자료의 활용방안 검토 ―키워드로 본 조선 후기 풍속, 제도, 속담―」을 통해 이중구가 고문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서 두드러진 몇몇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에서 구한말까지의 돌림병(전염병)과 과거제도와 관련된 생활상을 고찰했다. ▲ 조동영 공동연구원은 「이중구가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후기 경주지역의 인물교유 ―≪자운계안≫을 중심으로―」에서 이중구를 중심으로 1916년 결성된 ‘자운계’의 계안에 등장하는 248명의 인물들과 그들이 출연한 곗돈의 액수를 검토하여 당시 경상도 지역 양반들의 교유 실태를 분석하였다. △ 한중관계연구소 심포지엄에 참여해 ‘조선 후기 민간생활사 자료의 활용과 전망’ 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김재열 연구원(왼쪽)과 이재령 소장(오른쪽)의 모습 ▲김현영 공동연구원은 「고문서를 통해 본 우재와 회재의 師承 문제」에서 이중구의 12대조인 조선 중기의 대유학자 회재 이언적과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그를 키웠던 그의 외삼촌 우재 손중돈과의 관계에 대해 그들의 후손인 여주 이씨 경주파와 경주 손씨 집안 간에, 나아가 경상도 지역 유림에서 벌어졌던 논쟁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충구 전임연구원은 「이중구가의 간찰로 본 조선후기 반가의 교육문화 생활」에서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향교가 폐지되고 보통학교가 자리 잡는 과정, 회재 이언적의 양자와 서자 집안 사이에서 벌어진 적서(嫡庶) 시비, 조선 후기 과거시험과 관련된 부정행위 등 당시 경상도 지역 양반들 삶의 다양한 양태를 소개하였다. 이재령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자운 이중구가의 5대에 걸친 고문서(8,004건)를 통해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의 민간생활사의 학술 가치를 다각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토대연구지원사업 「서간문에 기초한 조선 후기부터 구한말까지 민간생활사 자료 DB구축」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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