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603 |
  •  페이지 18/361
교수·직원 21명 정년퇴임, “단국 발전 위해 늘 응원하겠다”

2024.08.28

5,163

인기글

정년을 맞은 교직원 21명(교원 14명, 직원 7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28일(수)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 정년퇴임 교직원과 교내 관계자들이 난파음악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행사에는 김오영 교학부총장, 방장식 상임이사,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차병권 법인사무처장, 김정윤 교수회장, 진광민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 인사와 퇴임 교직원의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들이 참석해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오영 부총장은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학교를 위해 헌신한 정년퇴임 교수 및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 김오영 부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 김오영 부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은 “오늘 교정을 떠나는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단국대학이 존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좋은 일이 가득하고 단국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년을 맞이한 박영 교수(문과대학 영미인문학과)는 “학부생으로 입학해 교수가 되기까지 40년이 넘는 세월을 단국대와 함께 했다”라며 “항상 어디에서도 단국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발전시켜온 이한규 생활관장은 “미약하나마 대학 행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국대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정년퇴임 #정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행사

「봉사활동」 [단국역사관-이달의 기록물④]

2024.08.28

2,066

인기글

단국역사관은 우리 대학이 해방 후 최초 4년제 사립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의 기록을 발굴·소장·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단국역사관은 국가 1종 전문박물관에 등록(2022년)됐다. 최근에는 VR 온라인 전시실 개관, 학교사 E-BOOK 제작 등 단국 100년의 발전을 회고하고 전망할 수 있는 학교사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교사자료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단국역사관 이달의 기록물④]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단국역사관 기록물은 ‘봉사활동’ 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54년부터 국내외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해왔다. 우리 대학은 시대별로 다양한 컨셉의 봉사활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 농촌의 문맹 퇴치와 생활개선을 위해 1960년대 초반에는 주로 대학생 교육봉사를 전개했다. 출신 고향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향토계몽단」을 조직해 계몽운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60년대 후반에는 정부의 농어민소득증대 시책에 따라 부업지도와 법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우리 대학은 법과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약 10년간 전국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민들의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 1970년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일손돕기, 생활법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국 대학 연합봉사 활동이 시작된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981년 우리 대학이 전국대학생봉사연합회 회장교가 되어 전국 대학생의 봉사활동을 주관했다. 당시 우리 대학은 13개 봉사동아리(서울캠퍼스 10개, 천안캠퍼스 3개), 610명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1981년 우리 대학이 전국대학생봉사연합회 회장교가 되어 전국 대학생의 봉사활동을 주관했다. 왼쪽은 단대신문 제594호(1981년 5월 11일자) △(왼쪽) 총학생회는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른쪽) 의치대는 농촌을 대상으로 내과·정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치과 등을 중심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988년 이후에는 캠퍼스별 총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봄·여름·가을로 나누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 농촌 의료봉사는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대학의 교시인 진리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활발히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은 학생·교직원 2,600여 명이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라오스 등에 총 34차례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과학·수학·음악·미술·체육·한국문화로 이루어진 교육봉사, 시설개보수 및 벽화 그리기의 노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연탄·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국대 #단국역사관 #교사자료팀 #교사자료 #이달의기록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학술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초석” 신임 교직원·보직자 50명 발령

2024.08.26

6,375

인기글

장호성 이사장이 26일(월)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신규 임용 교직원 및 보직선임자 5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임교원 18명 ▲신임 직원 8명 ▲신임 보직 선임 및 직급 승진자 24명 등 모두 50명이다. △신임 교직원·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장호성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단국의 일원이 된 여러분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위해 교육·연구와 행정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안순철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신임 교직원 및 보직자 여러분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기에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학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다. △신규 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신규 임용 직원 기념사진 △보직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 △직급승진 기념사진(범정관 314호) ◯ 신규 임용 전임교원 명단 한원태(조교수/경제학과) 박근식(부교수/무역학과) 조선애(조교수/경영학부) 박준용(조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박재연(조교수/모바일시스템공학과) 홍성준(조교수/아시아중동학부) 최은경(조교수/유럽중남미학부) 배가람(조교수/물리학과) 강래형(조교수/제약공학과) 조성보(조교수/생명자원학부) 김상오(조교수/식품공학과) 김동익(부교수/예술대학) 조완희(조교수/미술학부) 주효림(조교수/의학과) 류성혁(조교수/의학과) 김미화(조교수/의학과) 윤효정(조교수/간호학과) 박해서(조교수/치의학과) #단국대 #신규임용 #발령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행사

최명성 교수, 과기부 스팀(STEAM) 연구사업 선정

2024.08.26

6,420

인기글

수소 환원 공정과 바이오 기술 융합 ‘탄소 네거티브’ 콘크리트 개발 ▲최명성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최명성 교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팀(STEAM) 연구사업에 선정돼 4년 6개월간 총 48억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스팀(STEAM) 연구사업은 과기부 융합연구 분야 대표 사업이다. 기존 과학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기술·집단 간 융합연구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2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최명성 교수는 양근혁(경기대)·박성우(중앙대)·윤진영(건국대) 및 ㈜티씨알케이에너지와 함께 탄소 네거티브 콘크리트 개발에 나선다. 탄소 네거티브란 탄소중립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연간 탄소 배출량을 제거하거나 마이너스로 만드는 친환경 활동이다. 연구사업명은 「Carbon net-zero 수소환원 시멘트 공정과 바이오 기술 융합기반 지속가능 CO2N-crete 개발」이다.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 연간 300억 톤 이상 생산된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차지한다. 최 교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수소 환원 시멘트 제조 공정 개발 △축산분뇨를 활용한 시멘트 zero 콘크리트 개발 △폐 콘크리트 및 산업부산물 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개발한다. 최 교수는 “탄소 네거티브 콘크리트 개발은 세계 건설사업 분야에 시도되지 않은 혁신적인 과학기술”이라며 “수소 환원 공정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이 기술은 탄소중립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우리 대학 토목환경공학과에 부임한 최 교수는 △고성능·고기능성 콘크리트 개발 △친환경 스마트 구조재료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SCI(E) Q1, Q2 등 해외 유명저널에 총 6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총 15건의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단국SDGs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2월 실천 선언식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캠퍼스 안팎에서 환경보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다진 바 있다. #단국대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탄소네거티브 #스팀연구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콘크리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

피플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교육혁신 ‘S등급’ 선정 쾌거!!

2024.08.23

10,577

인기글

전년 대비 38% 증액된 132억 원 지원 확보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S등급’획득으로 우리 대학은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전년 대비 38% 증액된 132억 7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하여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S, A, B, C등급이 부여되며 각 등급별로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교육 추진·환류, 혁신교육 생태계 조성, 혁신교육 체질 개선,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투입했다.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은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DKU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우리 대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의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대학의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의 33.8%(1,041명)를 무전공·광역모집단위로 선발한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퇴계(죽전)·율곡(천안)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또한 신입생들의 내실있는 전공선택과 진로 지원을 위해 전담교수(JA교원)를 배치하고 적응·성장·진로 로드맵인 ‘단단케어(D-DanCare)’도 마련했다. △단짝멘토링(선·후배 짝꿍 멘토링) △단품멘토링(교수·학생 일대일 멘토링) △단비멘토링(학생·졸업생 전문가 멘토단)을 통해 신입생의 자기 주도적 대학 생활 설계를 지원한다.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성장관리 프로그램 ‘단케어(DanCare)’ 는 6대 핵심역량(의사소통·자기주도·문제해결·전문지식·협력헌신·세계시민)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다. ▲ 우리 대학은 무경계 교육 실현을 위해 다전공·전과·학점교류 등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다전공·전과·학점교류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2년 간 복수전공·다전공·융합전공·연계전공·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한 학생은 △2022년(1,171명) △2023년(1,348명)으로 1년 만에 15.1%의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학점교류를 위해 총 728강좌가 개설됐으며 5만 3,167명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기도 했다. 에듀테크 기반으로 초연결 교육혁신 플랫폼을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AI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Dan.i[AI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D-ESK[AI기반 교수 지원] △e-Campus[무경계 교육을 위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들의 초연결 학습경험 확대와 융합을 위해 △D-MOOC[무경계 학습과정 연계] △D-OER[무경계 학습자원 연계] △메타버스 캠퍼스[AI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Young熊스토리+[AI기반 자기주도학습 강화] 등을 고도화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우리 대학의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단국인 2,047명 영예의 졸업,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 열려

2024.08.22

5,316

인기글

학사 1,208명‧석사 667명‧박사 172명 학위 받아 안순철 총장 “무한한 발전과 빛나는 성취가 함께 하기를” 격려해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22일(목)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3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1,208명(죽전 710명, 천안 498명), 석사 667명(죽전 524명, 143명), 박사 172명(죽전 135명, 37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6년 만에 중앙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됐다. △ 학위수여식이 열린 양 캠퍼스 학생회관 전경 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여러분들에게 새겨진 단국인의 DNA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이루어 가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단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성장을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 안순철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정용 동문회장은 “24만 동문 모두가 여러분들을 따뜻한 사랑과 온정으로 지켜보면서 응원하겠다”라며 “단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말고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성적우등상, 범정학술논문상, 총장표창, 글로벌 프론티어상, 단국봉사상 등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호성 이사장이 대학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안순철 총장이 학사학위 대표 수여자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공로상은 죽전캠퍼스 고태현(건축학부) 외 6명, 천안캠퍼스 오세건(몽골학과) 외 7명이 수상했다. 성적우수상은 죽전캠퍼스 석은진(과학교육과) 외 131명, 천안캠퍼스 허건(보건행정학과) 외 91명이 수상했다. 우수 논문 작성자에게 수여하는 범정학술논문상은 서규원(특수교육학과, 박사) 외 13명이 수상했고 나오미(공연영화학부), 장위청(뉴뮤직과) 씨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글로벌프론티어상을 받았다. ○ 양 캠퍼스 졸업식 풍경 #단국대 #졸업 #졸업식 #학위수여 #학사 #석사 #박사 #사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윤주연

|

행사

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 김인호 교수, 단국대 첫 석학교수로 임명

2024.08.22

9,215

인기글

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생명자원학부)가 우리 대학 첫 석학교수에 임명된다. △김인호 교수 김인호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의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사료를 개발해 우리나라 돼지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학들 사이에서는 ‘돼지 박사’로 통한다. 김 교수는 2000년 임용 이후 지금까지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저널에 실린 논문의 건수만 644건이다. 스코퍼스(SCOPUS)저널 및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모두 포함하면 873건이 넘는다. 한국연구재단 및 다국적기업을 통해 수주한 연구비만 총 310억 여 원에 이른다. 김 교수가 이끄는 우리 대학 부설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에는 한국·중국·베트남·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석·박사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석·박사생은 130여 명에 이르고, 30여 명의 졸업생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충북대, 경북대, 중국사천농대 등 교수로 임용돼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지난 2017년 김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카길한림과학상 수상(2023) 등 총 24건의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에 4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중국 제남시의 ‘하이오우 인재 축제’서 원사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원사는 중국의 학자들에게 가장 영예라고 할 수 있는 석학을 의미한다. 안순철 총장(석학교수선정위원장)은 “김 교수는 지난 25년간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개발 및 생산공정 개선 등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학계 두터운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라며 “대학발전 및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단국대 제1호 석학교수로 임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최초로 학문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를 지원하는 석학교수를 신설했다. 석학교수는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할 수 있다. #단국대 #석학교수 #한림원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피플

새 학기 맞아 전체 교원연수 시행 “학생중심 교육혁신 앞장”

2024.08.22

3,684

인기글

새 학기를 맞아 2024학년도 2학기 전체 교원연수가 21일(수) 죽전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원연수는 1학기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 추진 성과를 자축하고 2학기 대학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안순철 총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교원들이 참석했다. △ 지난 21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새 학기를 맞아 전체 교원연수를 시행했다. 교원연수는 ▲주요 부처 학사정책 소개 ▲신규 임용 교원 소개 ▲QS세계대학평가 소개 ▲선도학과 선정 및 성과관리 ▲교원인사 연구업적 개정 안내 ▲2025학년도 신입학 주요전형 안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안순철 총장이 전체 교원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교수님들이 교육와 연구에서 노력해 주신 결과로 최근 우리 대학이 대외 연구과제 수주, 산학협력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개교 77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의 24만 동문, 1천 명의 교수님들이 가진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을 통해 학생이 만족하고 동문과 구성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살아 있는 대학을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 김인호 교수(왼쪽)가 안순철 총장에게 석학교수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학교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석학교수는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할 수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제1호 석학교수에는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생명자원학부)가 선정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학기 교육, 연구, 산학협력, 발전기금 모금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학의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 전체 교원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2학기 신규 임용 교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1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차세대 디스플레이, 408억 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사회구조, 86억 원), SW중심대학사업(110억 원) 등 정부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에도 다수 선정되는 등 융복합 학문 육성을 통한 교육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생 교육 만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일체형 책걸상 5천 개를 교체했으며, 올해 말까지 1만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30억여 원을 투입한 캠퍼스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사업도 10월에 완료되며, 천안캠퍼스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죽전캠퍼스 후문도로 개설 등도 진행되고 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상반기에만 840억 원 이상의 연구과제를 수주했고, 창업분야 정부 지원사업 5관왕, 수도권 대학 유일의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 4관왕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대학 발전기금도 상반기에만 30억여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순철 총장은 “2학기에는 무전공 광역선발, 글로컬대학30, RISE 사업, 양캠퍼스 에너지 스마트화 사업 등 우리 앞에 여러 과제들이 놓여있다”며 “지난 학기 성과를 거울삼아 함께 노력하고 변화하여 도약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단국대 #전체교원연수 #교무처 #새학기 #개강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이슈

국제여름학기 14개국 33개 대학 734명 참여해

2024.08.20

3,855

인기글

재학생·자매대학 외국인 학생 734명 참여 외국인 학생, 무신사·로우 클래식 등 방문해 K-패션 체험에 관심 뜨거워 국제처(처장 조한승)가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운영한 2024 국제여름학기(International Summer School, 이하 DKU ISS)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DKU ISS 참가자 단체 사진 14개국 33개 대학에서 참가한 734명의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소그룹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글로벌빌리지(Global Village, 6.22.~7.10) △영어로 수강하는 계절학기인 아카데믹 프로그램(Academic Program, 7.10.~8.8)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KIP(Korean Immersion Program, 8.12.~8.21)를 진행했다.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자매대학 외국인 교수 9명과 K-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계한희 패션디자이너를 초청해 4주간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계한희 패션디자이너가 진행한 ‘패션창업’ 수업에서는 △의류브랜드 무신사 △로우 클래식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코스메틱스 등을 탐방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패션의 매력에 푹 빠지는 즐거운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글로벌빌리지는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강좌가 개설돼 3주간 3~5명 소그룹을 이뤄 어학을 배우고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템플스테이 △야구경기관람 △김치만들기 △K-POP Dance △ 머드축제 △태권도 △석주선기념박물관 관람 등을 함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국제여름학기에 참여한 해일리 램딘(미국 오하이오노던대학, 그래픽디자인 전공) 학생은 “여러 국가 친구들과 만나 교류하며 함께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특히 지난 2개월 동안 단국대 스탭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승 국제처장은 “외국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으며 그에 따른 기대치도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국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했다. 프리무스 국제대학에는 국제경영학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 한국학과를 개설했으며, K-컬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연기영상예술학과를 개설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글로벌기초교육학부도 개설해 1년간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 후 희망전공으로 진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국제여름학기 프로그램 사진] △베어토피아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 △「패션창업」 수업에서 의류브랜드 ‘무신사’ 스튜디오를 방문한 수강생들 △도예 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보령머드축제 참가 △야구경기 관람 △템플스테이 참가 #ISS #국제계절학기 #국제여름학기 #국제처 #글로벌빌리지 #아카데믹프로그램 #프리무스국제대학 #KIP #한국문화 #단국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

국제교류

우리 대학 상반기 교외연구비 840억 원 수주!!

2024.08.16

6,474

인기글

국내 대학 최다 선정…융합인재 양성사업 5개 사업 선정! 학생 중심 교육혁신에 박차!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상반기 교외연구비 수주액이 840억 원(6월 30일 기준)을 돌파했다. 상반기 융복합 학문 육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대형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우리 대학은 연구와 산학협력은 물론 융복합 혁신교육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전공 지식과 융복합 역량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을 실천해온 성과를 정부로부터 평가받은 것이다. △우리 대학은 연구와 산학협력은 물론 융복합 혁신교육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상반기 교외연구비 840억 수주…굵직한 대형 정부지원사업 유치 우리 대학은 상반기 산학 프로젝트 605개를 수주해 연구비 840억 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연구비 수주는 굵직한 대형 정부지원사업 유치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 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차세대디스플레이/408억 수주]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사회구조/86억 수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110억 수주] ▲대학ICT연구센터사업[75억 수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380억 수주] 등을 잇달아 유치하며 연구비 수주와 연구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켰다. 산학협력 실적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기술이전료도 2022년부터 2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기술이전료는 67억여 원으로 1억 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 사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상반기 산학협력단은 IT기업에 의료·헬스케어 분야 중대형 기술이전을 성공해 각각 1억원 씩 2차례에 거쳐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다 5개 융합인재 양성사업 수행…첨단학문 분야 인재 양성 우리 대학은 정부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총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융복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바이오헬스(주관대학), 차세대 디스플레이(주관대학), 반도체 소부장(참여대학) 등 3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은 글로벌·문화(주관대학), 사회구조(참여대학)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핵심인재 양성뿐 아니라 혁신교육 플랫폼 개발,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융복합 사업의 핵심은 전공의 경계를 넘어서 재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학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공 지식과 융복합 역량을 고루 갖춘 화합형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 우리 대학은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전공 지식과 융복합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 획득! 최근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교육부로부터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전년 대비 38% 증액된 132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우리 대학은 학생의 전공선택권 확대, 전공 및 진로선택 지원, 다전공 확대,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 학생중심의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년간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의인재 양성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우리 대학의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이다. 수도권 대학 유일,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서 4관왕! 우리 대학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2022년)」 을 시작으로 올해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4관왕을 달성했다. 2024년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특성화고 및 비진학 일반고 포함),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취업·진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청년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이 같은 성과는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혁신을 통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첨단 학문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과정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첨단분야혁신융합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혁신교육 #산학협력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