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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송물류회사인 세방(주)과 산학협력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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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국제운송물류회사인 세방(주)이 산학 일체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재학생 인턴십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권기홍 총장과 이상웅 세방그룹 총괄사장은 지난 12월 22일 우리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식을 체결하고, [세방(주) 국제운송물류 인턴십 과정]을 개설해 3명의 재학생을 선발했다. 인턴십 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은 배효상(무역학전공 4학년), 김진호, 김지희(무역학전공 3학년) 양 등 모두 3명이다. 해당 학생들은 2006년 1,2월 두달동안 세방(주)에 인턴사원으로 파견되어 국제물류영업 업무를 익히며, 인턴 성적이 우수할 경우 채용의 특전이 주어진다. 권기홍 총장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이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물류의 중요성이 갈수록 비중을 더하고 있어 대학차원의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방(주)의 이상웅 총괄사장은 작년 12월 8일 우리 대학을 방문, "물류기업의 비전과 나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으며, 이때 재학생들에게 '물류에 대한 개괄적인 의미'와 '기업이 바라는 21c 인재상'에 대한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세방그룹 : 서울 역삼동 세방빌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세방(주)을 모기업으로 16개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물류운송회사인 세방(주)의 연 매출은 3,700억원(이다.

김창해

이국적 세련미와 비대칭 구조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은상]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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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작품 [통천교(通天橋)]가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세련미와 곡선화된 주탑의 부드러움, 비대칭의 멋과 구조적 안정성을 평가받아 지난 12월 27일 [2005년 현대건설 기술경진대회] 은상을 차지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이상빈, 오미란, 하태기, 정소연, 정환우, 이은형(이상 서울캠퍼스 토목환경공학전공 3학년) 등 여섯 명. 이번 대회는 현대건설이 전국 공과대학생과 공학계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학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토목분야와 건축분야 등 2개분야에 걸쳐 공모를 받았으며 하태기 군 등은 토목분야의 [토목구조물 디자인 공모전]에서 영예의 은상을 받게 된 것이다. [Design] 통천교의 처음 모습은 현재의 모습과 달리 안쪽으로 굽어진 곡선의 주탑이었다. 하지만 시각적인 불안정감으로 인해 수정을 거쳐 현재와 같이 바깥쪽으로 곡선화하여 시각적인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Stability] 바닥판의 한쪽 측면에 위치시킨 주탑이 바닥판의 50%를 지지하고 있다. 구조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 주탑의 맞은편으로 케이블을 연결하여 바닥판의 하중을 주탑에 전달한다. [Economical Efficiency] 전체를 BOX 거더로 제작하는것에 비하여 BOX와 TRUSS를 복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경제성을 높였다. [The Finish] 곡선화한 주탑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구조적인 안정감을 이룬 미래지향적인 교량 “통천교” 가 완성되었다. 통천교 (通天橋) - 하늘로 통하는 다리 통천교는 주탑 사이의 중앙지간이 200m이고 20m의 교폭을 갖는 총연장 640m의 4차선 교량으로 설계되었다. 주탑은 높이 100m의 철근 콘크리트구조이며 교량 바닥판의 50%를 지지하고 반대쪽의 50% 교량 바닥판은 케이블이 지지하는 복합 사장교이다. 사장교는 여러 형식의 교량 중 하나로 주탑과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통상 주탑과 케이블의 연결이 아름다워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현재 시공되어 있는 사장교들은 가운데 부분이 우뚝 솟아있는 'I'형, 또는 'H'형의 주탑을 기본으로 이들을 조금씩 변형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는 이러한 기존의 모습들을 벗어나 새롭고도 창의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통천교의 주탑은 한글 모음의 ‘ㅓ’를 형상화 했다. 그리고 기존의 대칭형 주탑의 형태 대신 교량의 한 방향에만 설치하여 비대칭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었다. 주탑 하부로 갈수록 두껍게 설계하여 구조적으로도 안전하고 균형을 이룬다. 특히 콘크리트 재료가 지닌 투박한 느낌을 보완하기 위해서 주탑 상부를 곡선화 하여 부드러운 느낌이 나도록 설계하였다. 주탑과 교량 바닥판을 연결하는 케이블에 또 다른 특징이 있다. 교량 바닥판의 한 방향에 치우쳐 설치된 주탑이 시각적으로 비대칭 것이다. 하지만 바닥판이 켄틸레버 형식으로 주탑에 연결되어 있다. 주탑에서 시작된 케이블이 반대방향의 교량 바닥판을 지지하고 주탑 자체가 바닥판을 지지하여 구조적 안정을 이룬 것이다. 즉, 케이블의 비대칭 배열 구조의 안정성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와 같이 통천교는 한국적(‘ㅓ’형)이면서도 이국적인 세련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곡선화된 주탑의 부드러움과 아름다움, 비대칭의 멋과 구조적 안정을 갖춘 통천교는 미래 지향적 교량이다. 현재에는 시공하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에는 시공 가능한 교량으로서 기본적인 다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통천교 자체의 아름다움과 주변경관과의 조화로서 유명한 관광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충분한 교량이라고 생각한다.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모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처음 시작할 때였습니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량을 어떻게 디자인하여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막연히 아름다움에 기준을 두고 교량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교량의 경제성,시공성,안정성 등을 모두 고려하여 디자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팀원들이 처음에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가장 적합한 아이디어를 선택하기까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공모전 준비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그 순간 즉, 모든 노력의 결과가 판넬로 완성한 순간이었으며, 우리의 작품이 조명을 받고 시상식 장에 걸려 있었을 때가 가장 즐겁고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수상소감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무엇보다 팀원 각자가 ‘토목’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목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구요. 부족한 저희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정철헌 교수님을 비롯한 전공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또 준비하면서 큰 힘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었던 동기들과 대학원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 저희가 갖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들을 최대한 전해줄 계획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토목환경공학전공내에 동아리를 만들어 이들을 보다 활성화시키려 합니다. "도움을 많이 주신 정철헌 교수님께" 이번 공모전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공모전 참가와 관련해 저희들에게 많은 생각의 기회를 주셨고, 교수님께서 소장하신 여러 책들과 공모전 준비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통천교가 완성되기까지 부족했던 저희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토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김창해

무역학전공팀, 무역분쟁해결 모의재판서 무역위원장상 수상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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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수 군 등 13명으로 구성된 서울캠퍼스 무역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 모의재판 경연대회](장소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제회의장) 결선에 진출, 무역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무역구제 모의재판이란 다자간 무역분쟁의 해결과 불공정 무역행위로 발생되는 국내 산업의 구제절차를 홍보하기 위해 산업자원부 등 관계기관이 주관한 행사이다. 우리 대학 팀은 이은재 교수(무역학전공)의 지도 아래 [한중(韓中) 마늘 세이프 가드]를 주제로 작년 일었던 한국과 중국간의 마늘 분쟁을 모의재판 형식으로 풀어 해법을 제시했다. 참가학생들은 중국 마늘수입 증가에 따른 한국 농민의 피해현황 등을 생생하게 연출, 쟁점들을 사례를 들어 전개했으며 '무역구제 관련 국제규범과 국내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 * 참가학생 대표 - 황광수(3학년), 박지민, 김동혁(이상 4학년) 김진호, 서오관, 김태희(이상 3학년) 백영진, 한동일, 차혁호, 이수연(이상 2학년) 안지은, 최희원, 김동찬(이상 1학년) 지도교수 - 이은재 교수(무역학전공)

김창해

이보라양, 회장배 빙상경기 500m, 1000m 석권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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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본교생 이보라 양(체육교육 1년/국가대표)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빙상경기대회'에서 [여대부 500m, 1000m]에서 연이어 우승,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라 양은 1월 3일 열린 [여대부 500m] 경기에서 '41초 42'로 금메달을, 4일 열린 [여대부 1000m] 경기에선 '1분 24초 83'으로 한국체대의 전지수 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전통적으로 빙상, 스키 등 동계스포츠에 강세를 보여왔던 우리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창해

편입지원 마감, 서울캠퍼스 일반편입 42.71대 1 기록

2006.01.06

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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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일반편입 42.71대 1 상경학부(야) 특수교육, 시각디자인 의학과 높은 경쟁률 보여 1월 5일 우리 대학의 2006-전기 편입학 지원 마감 결과, 서울캠퍼스 일반편입이 42명 모집에 1,794명이 지원해 42.71대 1을, 천안캠퍼스 일반편입이 107명 모집에 1,756명이 지원해 16.4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사편입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119명 모집에 923명이 지원해 7.76대 1을, 천안캠퍼스는 253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해 1.12대 1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서울캠퍼스 상경학부(야, 일반편입) 58.5대 1, 특수교육과(학사편입) 43대 1, 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일반편입) 70대 1, 의학과(학사편입) 39.8대 1 등이다.

김창해

젊은 상상! [2005 KT&G 광고공모전]서 대상, 장려상 수상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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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 캠페인”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2005 KT&G 상상마당 광고공모전](2005.12월)에서 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출품작이 각각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김 군 등은 이번 공모전에서 ‘더 좋은 내일을 위한 - 대한민국 희망 캠페인' 부문에 응모, [한국어가 안내하는 세계를 대한민국은 희망합니다 - 김민석ㆍ정대영(3년), 박경수(2년)]라는 주제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또한 [10년후, 세상을 바꿀 주인공 - 김종현(4년), 박수정(3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단국대 팀의 라는 카피와 디자인은 “세계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모두의 희망과 열정을 충분히 대변한다”고 평가했다. 광고는 세계 각국의 도로표지판에 한글이 세계 공용어로 표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김 군은 “누구를 안내한다는 뜻은 그 길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고, 세계의 중심에서서 사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작품 제작의 의도를 말한다. 김 군은 작년에도 동 공모전에 출품했으나 낙선한 쓰라린 경험이 있다. 그때 김 군은 “광고란 의미는 크지만 소재는 일상적인 것에서 찾아야 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김민석 팀은 실패의 경험을 살려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작품에 몰두했고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된 것. 김 군은 “운이 따라 당선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겸손히 밝혔다. 김 군 등은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연수 제공, KT&G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상금은 전공에 소속된 광고 동아리 의 전시회 비용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김영선

2일 시무식 거행, ‘시스템 중심의 대학경영’ 강조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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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시무식이 지난 2일, 서울캠퍼스 서관 3층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시무식에는 박석무 이사장, 권기홍 총장을 비롯한 양 캠퍼스 부총장과 5 백여명의 교수, 직원이 참석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박석무 이사장은 “올해 재학생,교수,직원 등 모든 단국인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모든 단국인이 합심해 대학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를 했다. 권기홍 총장은 올해 대학 발전의 원동력을 '시스템 중심의 경영'에서 찾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각 구성원의 도덕적 해이를 자성하고, 무계획적, 즉흥적 정책결정을 지양하는 가운데 자율과 책임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시스템 중심의 대학경영"이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또한 신캠퍼스 건설 공사의 조속한 재개와 천안캠퍼스 교사동의 보강 및 확충이 향후 대학발전의 첫걸음임을 역설하며 “올해 상반기 중에 천안캠퍼스 기숙사 착공 및 기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시행 계획을 공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총장은 대학의 교육시설과 아울러 교육과정 등 소프트웨어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전제하며 “올해 신입생부터 외국어실력 인증제 도입을 위한 토익테스트를 전원 응시케 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되도록 전 전공에 대한 인증제를 조속히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권 총장은 “향후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양교육과정을 개발해 장기적으로 교양교육이 단국대학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도록 올해 그 기초를 닦겠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여건이 어렵지만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화합하는 가운데 과제를 과감히 풀어가자”고 격려했다. ☞ 총장님 신년사 전문보기

송덕익

[국악과], 서울시 청소년 교육기관에 국악강사 대거 파견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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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서울시 ‘국악강사풀제’에 선정 국악강사 60명 선정, 초중고에 파견해 국악 지도 국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의욕적으로 펼치는 [국악강사풀제 운영사업]에 우리 대학 국악과가 2년 연속 주관단체로 선정되었다. ‘국악강사풀제’란 국악교육의 확산을 위해 국악 전문가를 선발, 초,중,고교 등 교육 현장에 파견하고, 체계적인 국악교육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국악과(학과장 조주우 교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60명의 국악 전문가를 선발해 서울 시내 125개 초,중,고교 등 청소년 교육현장에 파견하여 강의를 하게 할 예정이다. 국악과는 전년에도 233개 학교에 국악 전문가를 파견, 국악수업 및 특별활동을 지도한 바 있다. 사업의 책임자인 윤명원 교수팀은 “서양음악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국악을 가르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실력 있는 국악 선생님들이 직접 강의를 해 학생들과 초ㆍ중ㆍ고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좋아 하신다”고 밝혔다. 게임업체 ‘조이온’과 산학협력 진행 한편, 국악과는 게임업체 (주)조인온과 협약을 맺어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6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는 온라인 게임 의 배경음악, 기념일음악, 어린이날음악, 크리스마스캐롤 등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제공한다.

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