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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무식 거행, ‘시스템 중심의 대학경영’ 강조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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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시무식이 지난 2일, 서울캠퍼스 서관 3층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시무식에는 박석무 이사장, 권기홍 총장을 비롯한 양 캠퍼스 부총장과 5 백여명의 교수, 직원이 참석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박석무 이사장은 “올해 재학생,교수,직원 등 모든 단국인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모든 단국인이 합심해 대학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를 했다. 권기홍 총장은 올해 대학 발전의 원동력을 '시스템 중심의 경영'에서 찾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각 구성원의 도덕적 해이를 자성하고, 무계획적, 즉흥적 정책결정을 지양하는 가운데 자율과 책임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시스템 중심의 대학경영"이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또한 신캠퍼스 건설 공사의 조속한 재개와 천안캠퍼스 교사동의 보강 및 확충이 향후 대학발전의 첫걸음임을 역설하며 “올해 상반기 중에 천안캠퍼스 기숙사 착공 및 기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시행 계획을 공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총장은 대학의 교육시설과 아울러 교육과정 등 소프트웨어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전제하며 “올해 신입생부터 외국어실력 인증제 도입을 위한 토익테스트를 전원 응시케 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되도록 전 전공에 대한 인증제를 조속히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권 총장은 “향후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양교육과정을 개발해 장기적으로 교양교육이 단국대학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도록 올해 그 기초를 닦겠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여건이 어렵지만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화합하는 가운데 과제를 과감히 풀어가자”고 격려했다. ☞ 총장님 신년사 전문보기

송덕익

[국악과], 서울시 청소년 교육기관에 국악강사 대거 파견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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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서울시 ‘국악강사풀제’에 선정 국악강사 60명 선정, 초중고에 파견해 국악 지도 국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의욕적으로 펼치는 [국악강사풀제 운영사업]에 우리 대학 국악과가 2년 연속 주관단체로 선정되었다. ‘국악강사풀제’란 국악교육의 확산을 위해 국악 전문가를 선발, 초,중,고교 등 교육 현장에 파견하고, 체계적인 국악교육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국악과(학과장 조주우 교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60명의 국악 전문가를 선발해 서울 시내 125개 초,중,고교 등 청소년 교육현장에 파견하여 강의를 하게 할 예정이다. 국악과는 전년에도 233개 학교에 국악 전문가를 파견, 국악수업 및 특별활동을 지도한 바 있다. 사업의 책임자인 윤명원 교수팀은 “서양음악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국악을 가르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실력 있는 국악 선생님들이 직접 강의를 해 학생들과 초ㆍ중ㆍ고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좋아 하신다”고 밝혔다. 게임업체 ‘조이온’과 산학협력 진행 한편, 국악과는 게임업체 (주)조인온과 협약을 맺어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6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는 온라인 게임 의 배경음악, 기념일음악, 어린이날음악, 크리스마스캐롤 등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제공한다.

김영선

동양학연구소/분쟁해결연구센터, 학진 중점연구소에 선정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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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소ㆍ분쟁해결연구센터, 명실상부한 연구소로 인정 20개 대학 23개 연구소 중 우리 대학은 두곳 선정 9년간 연구비 40여억원 지원받아 부설연구소인 [동양학연구소]와 [분쟁해결연구센터]가 2005년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앞으로 9년간 총 4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9년간 지속되며 3년씩, 3단계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동양학연구소](소장 윤내현 교수)는 윤내현 소장의 책임하에 [개화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이라는 총괄주제로 제1과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민속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연구책임자 : 강재철 교수 , 공동연구원 : 최인학 인하대 명예교수)과 제2과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일상생활과 문화적 표상](연구책임자 : 신종한 교수 , 공동연구원 : 윤홍로 국문학전공 명예교수)을 연구하게 되며, 9년간 2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연구원 외에도 이번 사업에는 연구전임인력 6명과 연구보조원 6명이 참가한다. 동양학연구소는 이미 [개화기 민간교류자료]를 테마로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6년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김태기 교수)도 김태기 소장의 책임하에 [한국의 공공분쟁해결 연구]라는 총괄 주제하에 제1과제 [공공분쟁 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연구책임자 : 가상준 교수 , 공동연구원 : 안순철 교수 )과 제2과제 [공공분쟁해결방안 연구](연구책임자 : 신은종 교수 , 공동연구원 : 강명헌 교수 )를 진행하며 9년간 2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한편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학린 박사, 서문석 박사, 이성우 박사, 임재형 박사가 전임연구원으로 참가하며, 학부 및 대학원 과정 학생들이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한다. [동양학연구소]와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연구성과를 토대로 학부 및 대학원 과정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에는 총 20개 대학의 23개 연구소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고, 우리 대학은 서울대(3개 연구소)에 이어 2개 연구소가 선정된 쾌거를 이룬 셈이다.

김창해

정시전형 5.84대 1 마감,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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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경쟁률 5.84대 1, 서울캠퍼스 5.14대 1, 천안캠퍼스 6.54대 1 3,810명 모집에 2만2,249명 지원, 천안캠퍼스 '다'군 8대 1 기록 27일(화) 오후 5시 2006학년도 정시전형 지원 마감결과 우리 대학은 모집정원 3,810명(정원 내)에 2만2,249명이 지원해 총 경쟁률 5.8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캠퍼스는 1,908명 모집에 9,816명이 지원해 5.14대 1을, 천안캠퍼스는 1,902명 모집에 1만2,433명이 지원, 6.5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보컬)는 35.3대 1로 양캠퍼스를 합쳐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울캠퍼스 최고경쟁률은 연극영화과(연기)의 12.71대 1이었다.

김창해

케이블TV 디지털영상전, 드라마&애니메이션 최우수상에

20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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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발상과 뛰어난 영상구성으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받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 [2005 케이블TV 디지털영상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의 이경종, 박부근 팀(멀티미디어전공 4년)과 신태성 팀(언론영상학부 02학번)이 애니메이션(학생부문)과 드라마(일반부문)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3D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인 MAYA에 도전, 주사위의 역동적인 모습을 제작하여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탄 이경종 군은 '이번 작품 을 통해 3-D maya에 도전해본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고 제작했다"며 대단히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한걸음 한걸음 걷기가 힘들더니 조금씩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마야에 미쳐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일반부문) 부문 최우수상을 탄 신태성 군은 동성애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담은 < I am >을 통해, 성(性)적 정체성에 대한 담론과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영상으로 담았다. 대학가 동아리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자들의 모임을 바라보며, 신태성 군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위해 고민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

김창해

권영호 동문, 제주대 법정대학장에 선출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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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동문(제주대 법학부 교수)이 지난 21일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의 10대 학장에 당선됐다. 권 동문(47세, 사진)은 1974년 우리 대학 법학과를 입학, 1979년 2월에 졸업했으며, 1983년 8월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마인쯔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권 동문은 그간 제주대 법정대학 법학부장, 교무 처 부처장, 제주도 인사위원회 위원, 제주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전공은 헌법이다.

김창해

동문 야구인, 선후배 힘모아 한국야구 이끌어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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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오승환,이병규,김재걸 동문" 선발 오승환, 김재걸(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병규(LG 트윈스) 선수 등 세 명의 동문이 오는 2006년 3월 개최되는 야구월드컵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드림팀에 선발된 오승환 선수(투수 부문)는 발군의 기량으로 2005년 신인왕, 코리안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삼성구단의 '전가의 보도'로 떠올랐으며, 올해 타율 1위(3할3푼7리)와 안타1위(157안타), 작년에 이어 골든글러브를 2년 연속 수상한 이병규 선수(외야수 부문)는 LG구단의 맏형으로서 최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한 김재걸 선수(내야수 부문)는 올해 코리안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오승환 투수와 MVP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2005.6월)와 전국체전(2005.11월)에서 선수들이 생애 한번도 기록하기 힘들다는 사이클링 히트(한경기에서 홈런, 3루타, 2루타, 단타를 기록한 것을 칭함)를 두번이나 기록한 미완의 대기 장지현 선수(3학년 재학)는 올해 이영민타격상 '특별상' 등 각종 아마야구부문을 휩쓸었다.

김창해

김충길 교수 연출,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방영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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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길 교수 연출, HDTV문학관『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방영 KBS 드라마/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출신인 김충길 교수(방송영상학 전공)의 연출작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이 오는 23일 KBS 1TV의 [HDTV문학관]을 통해 고화질로 전국에 방영된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작가 김탁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17세기 조선조 후기, 매설방(소설 읽어주는 곳)과 매설가(소설가)가 엮어낸 필사본 소설이 대중과 권력자 사이에 여론이 되고, 그 사이에 벌어지는 필화사건을 실증을 바탕으로 절절한 로맨스와 정치적 격변을 미스테리 형식으로 푼 역사추리극’의 형식이다. 조선조 숙종 시절 인현왕후를 몰아내고 중궁전을 차지했던 장희빈과 남인세력, 그에 맞서 권력투쟁을 벌였던 서인의 대결, 사사를 당하는 우암 송시열과 남해 고도로 유배를 당한 서포 김만중, 죽어가면서도 장희빈을 총애한 숙종을 향한 충고를 담은 소설『사씨남정기』를 세상에 내놓은 서포, 장희빈과 김만중의 극내 갈등구조 등 김충길 교수는 극의 전반을 통해 권력과 인간 관계에 무엇보다 천착했다. 김충길 교수는 “『사씨남정기』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암투와 음모를 현대적 감각으로 밀도 있게 그렸다”며, “얼핏 보면 시대 배경이 조선조 숙종 때라서 왕가나 서민의 애환을 다룬 것이 아닌가 하지만, 상황과 존재, 언론과 권력과의 관계를 대단히 논리적이고도 현대적 감성으로 짜 맞춘 작품”이라고 밝혔다. 방영일시 : 2005. 12. 23(금) 오후 10시 프로그램 : KBS 1TV HDTV문학관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연출 : 김충길 방송안내보기 : http://www.kbs.co.kr/drama/hdtv/index.html

김창해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와 관학협력 체결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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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방화 ·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지역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14일 경기도 안성시(시장 이동희)와 관·학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우리대학과 안성시는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의 공동참여 및 인적교류 ▲지역혁신 클러스터구축 및 대학 특성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전략수립▲공무원 및 지역 산업체 직원의 위탁교육과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 11개 항목에 대한 협력을 체결했다. '안성맞춤'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안성시는 쌀,포도,배, 한우 등이 유명해 경기도내 최대의 농축산물 생산도시이자 사찰과 호수가 많아 문화,레저,관광지로도 인기가 있는 도농복합형 도시다. 안성시는 특히 농축산물 관련 분야 정책이 앞서 인근 지역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향후 생명과학분야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대학 천안캠퍼스와 농축산물 분야 및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서도 양측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정식에는 우리대학 권기홍총장, 장호성천안캠퍼스부총장과 이동희 안성시장 등 양측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송덕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