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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수 저서 국내외 우수 도서에 선정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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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대학 교수들이 출판한 저서들이 국내외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인문과학대학 일본어 전공의 왕신영교수가 집필한 『윤동주의 자필 시고 전집』이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권에 선정되어 2005 프랑크프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관에 전시되었으며 행사가 끝난후 영구 기증되었다. 윤동주의 육필 원고를 사진자료와 함께 담아 낸 왕교수의 『윤동주 자필시고 전집』에는 윤동주의 습작들 뿐만아니라 그의 필적이 담겨있는 모든 자료들이 망라되어있다. 또 인문과학대학 한국어 전공의 우정권 교수가 저술한 『조명희와 선봉』(역략출판사)도 2005년도 문화관광부 학술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우교수가 집필한 『조명희와 선봉』은 일제 세대에 광복을 염원하며 사회주의 이데올로기 지향한 한국 근대 문학 작가인 조명희와 그의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천안캠퍼스 경상대학 환경경제학 전공의 김호·허승욱교수가 공저한 『환경경제이해』(그린 출판사)가 올해 문화관광부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21세기의 화두인 환경과 경제 및 경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각론을 한 권으로 묶어 총론적으로 집필한 책이다. 환경경제에 관한 창작도서로 작년에 쓰여진 이 책은 전국 공공 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될 계획이다.

송덕익

서정근 교수, [IBC, Top 100 과학자]에 선정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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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근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 관상원예학)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희귀야생 유전자원을 이용한 신기능 식물 육성과 원예치료(Horticultural Therapy)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5년 Top 100 Scientist]에 선정되었다. 서정근 교수는 지난 2001년에도 IBC로부터 21세기 과학자상(21C Outstanding Scientist)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한국 식물‧인간‧환경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김창해

아파트 실내조경 컨테스트서 [건설교통부장관 대상] 수상

2005.11.22

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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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생, 베란다 공간 활용으로 [건설교통부장관 대상] 생명자원과학대, [서울시장 우수상]에 본교생들이 지난 11월 15일 건설교통부, 농림부, 서울시, 한국실내조경협회가 주최한 [2005 아파트 실내조경 컨테스트]에서 탁월한 공간개념과 편의성을 앞세워 [건설교통부장관 대상]과 [서울시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부 [건설교통부장관 대상]을 받은 디자인대학원 화훼디자인학과(이효심 외 14명, 지도교수 이애경)팀의 작품 "휴(休)"는 베란다 공간이 현대인들의 바쁜 삶 속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내공간에서 생육이 가능한 화훼식물을 주소재로 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영역의 확대를 기했다. 또한 현대적 감각과 이동이 용이한 컨테이너 제작을 통하여 자연과 실용적인 디자인의 접목이 실내조경의 범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32개 참가팀 중 대상을 받았다. 또한 일반부에 참가한 생명자원과학대학 관상원예전공팀(장선 , 장신애, 장은주 )은 [서울시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김창해

[대학원] 해외학술탐방단 8개팀 선정, 오는 동계방학에 파견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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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해외학술탐방]이 해를 거듭하며, 원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어 화제다. 지난 11월 18일 대학원 교학처에서는 오는 동계방학중 시행할 해외학술탐방팀(8개팀 32명)을 소집, 연수관련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탐방연수비 3,600여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치렀다. 이번 연수의 대상은 석사과정생들로 이들은 동계방학 시작과 더불어 미주지역과 아시아지역에 파견되어 주어진 테마별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윤승철 대학원 교학처장은 "대학원이 심혈을 기울인 사업인만큼 참가학생 들의 연수테마가 날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며 "대학원에서는 원생들의 학문적 안목을 깊게하고 연구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연수팀의 연수테마는 아래와 같다. 1. F.S.U 탐방(미국) - 박성원(교육학과 4학기) 외 3명 2. 컨텐츠 보안과 실시간(미국) - 오현수(컴퓨터과학 및 통계학과 3학기) 외 3명 3. 방송영화산업탐구(미국) - 김태현(언론영상학과 1학기) 외 3명 4. 인도 IT산업의 잠재력을 파헤친다(인도) - 박정범(전자컴퓨터학과 4학기) 외 3명 5. 일본 생태도시 연구(일본) - 박석규(도시계획 및 부동산학과 2학기) 외 3명 6. 내진기술 및 방재시스템 탐방(일본) - 김병수(토목환경공학과 2학기) 외 3명 7. 뉴 골든 플랜(일본) - 이동복(체육학과 1학기) 외 3명 8. 중국 북간도지역 문학공간 답사 - 온석원(문예창작학과 1학기) 외 3명 대학원 해외학술탐방은 전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16개팀 64명이 선정되어 해외에 파견되 었다. 팀별로 10일 내지 보름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연수 종료후 결과물을 대학원에 제출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김창해

천안캠퍼스 유비쿼터스 실현 임박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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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의 유비쿼터스 실현이 임박해 졌다.우리대학은 18일 KT,KTF와 천안캠퍼스의 모바일 캠퍼스 구축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은 오전11시 천안캠퍼스 인문학관 대회의실에서 장호성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KT와 KTF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KT는 천안캠퍼스에 최대 2백여개의 무선디지털 도서관(WDL)기반의 넷스팟 존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고, KTF는 학내 ⓝ존 및 모바일 학생증 구축지원 등을 포함한 ‘U-단국’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안캠퍼스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오는 2006학년도부터 캠퍼스내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노트북 PC, PDA, 스윙폰 등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WDL에 접속해 국내외 학술자료 검토 및 e-book 대출은 물론 열람과 반납 등이 가능해 진다. 또 성적, 수강신청, 성적조회, 학사일정, 동영상 강의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송덕익

패션제품디자인과, 점포경영체험서 최우수상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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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아이빛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2005 점포 경영체험]에서 우리 대학 패션제품디자인과의 큐티뷰티팀이 대학부 최우수상에 올랐다. 백은정(디자인대학원 2학기), 고대현(3년) 등 7명으로 구성된 큐티뷰티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학용품과 패션 악세서리를 테마로 참가, 연수성적과 판매실적 등의 분야에서 18개 참가팀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점포경영체험은 자신이 직접 만든 물건이나 기성상품을 리폼하여 판매하는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미션수행/원자재 구매/창업교육/판매실습 교육과정 등 창업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큐티뷰티팀은 중소기업청 청장상과 상금 140만원을 받았으며, 조만간 Bexco(부산소재) 창업박람회 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창해

최광재군, [대학생 시정개혁논문] 우수상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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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자연을 잇는 '자전거 다리' 제안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강남과 강북을 잇는 자전거 도로가 있다면...’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 서울시 제2회「대학생 시정개혁논문」공모전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최광재(전기ㆍ전자ㆍ컴퓨터공학부 2년)군이「서울의 살아 있는 문화와 자연을 잇는 다리」라는 논문으로 우수상 및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논문에서 최 군은 한강 둔치는 물론, 서울시에 조성되어 있는 많은 자전거도로의 활용방안으로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을 제안했다. 즉, 한남대교 밑의 지지대 사이에 있는 20m이상의 공간을 한강 유람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가운데가 볼록한 포물선 모양을 가진 자전거 전용다리를 건설하면 국립중앙 박물관과 국립극장 등 자전거를 타고서 문화공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 한편 자전거 전용도로를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환경으로 조성하고 가족 걷기 대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비주류 예술가들의 시험 무대, 대학교 동아리의 공연장소로 활용한다면 문화와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논술하고 있다. 최 군은 “평소 친구들하고 인라인과 자전거를 즐겨 타는데 강남과 강북의 좋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서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우연히 서울시에서 서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서「대학생 시정개혁논문」공모전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평소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내려 갔는데 운이 좋아 당선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논문이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동시에 유용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시정연구논총 「서울터전」에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선

[한국경제] <단국대 건축대학, 창조적 아이디어로 무장>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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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신문인 [한국경제]가 섹션지 (200511.7)을 통해 우리 대학 건축대학의 현장중심 교육학풍을 소개했다. [한국경제]는 대학탐방 코너를 통해 건축대학의 교육모토, 수업과정, 교수진을 소개하며 특히 교육인적자원부의 [두뇌한국(BK) 21] 1,2주기 프로젝트 및 국가지정연구실인 내진리모델링연구소의 활약상을 세밀히 보도했다. 대학탐방 - 단국대학교 건축대학 -------------------------------------------------------------------------------------- "창조적 아이디어 무장" 세계를 짓는다.... ㅇ 연혁 1965년 건축공학과 출범 2001년 건축학과 신설 2002년 건축대학 승격 단국대 건축대학은 1965년 건축공학과로 출범했으며, 2001년 건축학과 신설, 2002년도에 건축학분야 전문화 추세에 맟춰 국내최초로 건축대학 체계 개편 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3,3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건축사, 건축엔지니어, 교수, 건축관련 직종 등에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 건축대학은 실용학풍을 바탕으로 “인간, 환경, 공학의 아름다운 조화”를 모토로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자기 몫을 다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ㅇ 현황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 운영 전임교수 17명, 비전임교수 11명 진용구축 독일 다름슈타트공대와 건축분야 교류 건축대학내에 건축학과(5년제)와 건축공학과(4년제)를 두고 있으며,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한 17명의 전임교수진과 외부에서 초빙된 11명의 비전임교수진 등 28명의 교수진용을 갖추고 있다. 71개 해외자매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 교수를 교환하고 있으며, 특히 단과대학 차원에서 독일의 다름슈타트공대와 협정을 맺고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름슈타드공대와의 교류 외에도 그동안 “미국건축대학 교육시설 및 디지털 건축실무답사”, “독일 건축문화 탐방”, “일본 도심생태하천 탐구”, “일본 침하구조물의 복원”, “중국 서부 대개발지역 답사”, “유럽 현대건축의 생태학적경향 실태조사” 등을 테마로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해외문화탐방연수단을 발족, 견문을 넓히고 있다. 부설연구소로 건축도시기술연구소를 두어 ‘건축 도시 설계, 이론과 정책,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선 30여명의 설계 및 연구인력이 자체 연구는 물론 공공기관과 건설업체로부터 과제를 수탁해 연구하고 있다. ㅇ 교육제도 특성 학부과정 - 건축학과(5년제), 건축공학과(4년제) 대학원과정 - 석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단국대 특성화분야로 선정 실용학풍 구현위해 현장학습 중점 둬 󰋼 독립(건축대학)체제 구축 : 학부제의 문제점을 배제하고, 5년제 건축학과와 4년제 건축공학과를 효과적으로 지원, 국제 인증요건의 충족과 조기 전문교육을 달성하기 위한 독립된 [건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 분리모집을 통한 전공 보장 : 신입생 선발과정부터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를 분리 모집하여 학생 스스로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보장하고, 1학년부터 교양과 더불어 전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단국대 특성화 분야로 육성 : 수지신캠퍼스에 조성될 건축대학관은 기존의 공학관에서 분리, 별도의 단독건립을 이용하게 되며, 건축학분야는 단국대의 7개 중장기 특성화분야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 유연한 학위운영 : 재학생들은 석사과정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석박사 통합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빠른 시간내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 단국대 건축대학은 무엇보다도 실험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자기 몫을 다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년별 설계실, 멀티미디어강의실, 모형제작실, 사진실, 캐드실, 건축도서실, 재료실험실, 구조실험실, 환경 및 설비실험실 등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학술제와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점검받고 있다. ㅇ 외부평가 [두뇌한국(BK)21] 1,2주기 프로젝트 연속 선정 [내진/리모델링연구소](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NRL] 선정) [중앙일보, ‘건축학과’ 평가에서 전부문 강세확인] 󰋼 정부지원 육성사업인 [두뇌한국(BK)21 사업단]에 "초고층 복합주택 모형개발“(1주기),“도시주거 모형개발 프로세스연구”(2주기) 등으로 1,2주기 연속 선정되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총 23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유치해 한국 건축계의 주목을 받았다. 󰋼 [내진/리모델링연구소]가 2002년 과학기술부로 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이 되어 5년에 걸쳐 총 1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2004년 1단계 평가시 업적을 인정받아 건설환경에너지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내진/리모델링연구소]가 국내 리모델링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한 셈이다. 특히 이 분야를 이끌고 있는 정란 교수(한림원 회원)와 민경원 교수는 지난 3년여 동안 구조물의 내진 및 제어에 관한 SCI급 논문을 20여 편 이상 발표하였으며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2005-2006년판) 등재가 되었다. 󰋼 2001년 중앙일보의 건축학분야 대학평가에서 단국대 건축대학은 교수당 학생수 전국1위, 교육여건 전국 7위, 졸업생 수 대비 기술사 및 건축사 배출비율 전국 7위, 교수당 연구비 전국 8위 등 전부문에 걸쳐 강세를 보였다. 이는 건축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측의 집중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ㅇ 적성/진로 󰋼 건축학과 : 디자인 중심의 건축설계과목 등 건축가가 되기 위한 필수과목을 교육한다. 연중 건축가와 국내외 유명 교수를 초청, 정규수업을 보충하는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답사여행 및 견학 등을 통해 고건축물과 현대건축물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적 감각과 창조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학생들은 도전의 가치가 있다. 진로 - 건축설계 사무소, 인테리어설계 사무소, 건설회사, 건축관계 공무원, 건축관련 연구소 및 학계, 도시계획‧도시설계‧조경설계디자인‧가구디자인‧색채 및 조명디자인 분야 󰋼 건축공학과 : 실제 건축물을 건축하는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디자인을 이해하면서도 건축의 공학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국제화에 발맞춰 외국어, 컴퓨터 응용, 통계해석 능력을 배양한다.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건축기사, 설비기사, 품질기사, 안전기사, 구조기술사, 시공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진로 - 건설, 구조, 설비, 엔지니어링업체, 종합건설 및 구조전문업체, 환경설비 및 건설관련 전문업체

김창해

이정구 교수팀, 어지러움 치료로 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에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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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재활치료, 원인불명 노인성 어지러움에 효과 입증 이정구 교수팀,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에 어지러움의 특정원인을 밝힐 수가 없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노인성 어지러움 환자들에게 ‘전정재활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구(단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지난 5년간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어지러움을 주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던 70세 이상 노인 환자 240명 중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153명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요법과 함께 하루 3회에 걸쳐 단국대학교병원 고유의 ‘전정재활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그 결과 치료 시작 후 [3주와 3개월 평가] 모두에서 어지러움의 호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정재활 치료’는 어지러움을 겪거나 평형 능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 운동요법을 통하여 증세를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평형 능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말한다. 이를테면 평형을 주도하는 눈, 머리, 목 근육이 서로 협조 하에 움직이게 훈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에 익숙하게 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들이다. 본 연구를 통해 이정구 교수는 “많은 노인들이 어지러움이나 평형 능력에 장애를 경험하고 있지만 특히 노인성 어지러움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이에 대한 연구도 미미한 실정”이라며, “노인성 어지러움은 자세한 문진과 전정기능 검사를 통하여 어지러움의 특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고, 특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을 경우에 전정재활 치료를 시행하면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구 교수팀은 이번 연구로 대한노인병학회가 수여하는 [2005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창해

[photo]자매대학 산동예술대, 미술전 & 무용음악공연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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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58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중국 자매대학 산동예술대학 사절단의 미술전시회(한국일보갤러리)와 무용음악공연(서울교육문화회관)이 지난 11월 2일 있었습니다. 캠퍼스 투어 권기홍 총장(왼쪽)과 장쯔민 산동예대 총장(오른쪽)이 기념품 교환후 악수를 하고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산동예대 방문단 음대 수업 참관 "시선 집중" 도예과 수업 참관 미술전시회 양교 관계자들이 미술전시회 개막테잎을 자르고 있다 음악무용 공연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