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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브랜드 네임 결과 발표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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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보팀 김남필입니다. 대학 캠퍼스 브랜드 네임과 학내 도로의 명칭을 공모 결과를 발표합니다. 우선 당선작 공지가 늦어진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응모작을 제출한 학생여러분에게 개인별 통지라도 했어야 하지만 캠퍼스 이전과 일련의 사안들이 연이어 발생해 지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당선작을 공지합니다.

김남필

치과대학 자매대학인 일본 쓰루미대학교 치학부 방문단 내교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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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자매대학인 일본 쓰루미 대 치학부 방문단 내교 - 방문기간 : 2007. 8. 20(월) - 8. 24(금) - 방문인원 : 8명 ( 인솔교수 1, 학생 7) - 주요일정 : 학술세미나, 역사문화 탕방, 양교 학생 간 친교행사, 양캠퍼스 견학 등 - 비고 : 본 행사는 매년 상호 교류방문 (한해 는 초청, 한해는 방문) 행사임 첨부 : 1. 공식일정표 2. 방문단 명단 각 1부

이성준

오는 17일, 학위수여식 개최...1,959명 영예의 졸업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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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무 이사장, 권기홍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2006-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된다. 박사 76명, 석사 640명, 학사 1,243명 등 모두 1,959명 졸업 이날 학위수여식에선 이병일(교육학박사, 교육학) 등 76명이 박사학위를, 이동복(체육학석사, 체육학) 등 640명이 석사학위를, 강신영(죽전캠퍼스 연극영화) 유미란(천안캠퍼스 한국어문학) 등 1,243명이 학사학위를 받는다. 석사학위 수위자는 일반대학원 174명, 경영대학원 74명, 행정법무대학원 48명, 교육대학원 191명, 디자인대학원 22명, 정보통신대학원 12명, 특수교육대학원 50명, 대중문화예술대학원 11명, 테솔대학원 8명, 정책경영대학원 28명, 산업정보대학원 11명, 스포츠과학대학원 11명 등이다. * 죽전캠퍼스 : 2007.8.17 오전 11시, 음악관 콘서트홀 * 천안캠퍼스 : 2007.8.17 오후 2시, 학생회관 행사관련 :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김창해

[위클리조선] 단대 연구소 실적 왕성. 스타교수도 포진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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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자매지인 [위클리 조선](구 주간조선)이 커버스토리 ['죽전캠퍼스' 단국대의 도전]을 특집보도하며, 본교의 대표적 연구소인 동양학연구소와 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최고 권위자로 선정된 바 있는 오명환 죽전캠퍼스 부총장, '한국인의 기원' 연구로 주목받은 바 있는 김욱 교수(천안캠퍼스 입학관리처장)을 소개했다. (2007.8.13 발행, 1967호) 아래 보도는 발췌한 것임. 기사작성 : 채성진 기자, 최혜원 기자 [단국대 주요 연구소] 동양학연구소 ‘한한(漢韓)대사전’ 완간 눈앞 ‘분쟁해결연구센터’ ‘리모델링연구소’ '의학레이저의료기기 지역혁신센터'도 유명 동양학연구소의 주력사업은 ‘한한(漢韓)대사전’ 편찬. 6만여개의 한자와 50만여 한자 어휘를 수록한 사전으로 한자권 국가에서 사용되는 고유명사, 예문 등까지 총망라한 것이 특징. 수록어휘와 규모에서 중문대사전(대만), 한어대사전(중국), 일본의 대한화사전을 능가한다. 전15권 예정으로 현재 12권까지 발간되었고, 내년 4월 완간된다. 고 이희승 박사가 연구소 소장이었던 1978년부터 30년이 꼬박 걸렸다. 소장이 10명이나 바뀌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윤내현 명예교수(사학 전공)가 연구소장에 오르며 속도를 내 완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한대사전 편찬은 의미 있다고 판단한 일은 어떤 위기가 닥쳐도 고집스레 밀어붙이는 단국대의 의지와 끈기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 사례. 사회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분쟁해결연구센터.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하지만, '국내에선 생소한 ‘분쟁해결’이라는 개념을 도입, 실제 분쟁 사례에 적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다. 김태기 경제학과 교수가 이끌고 있다. 2002년 4월. ‘한국의 분쟁해결 역량에 대한 평가’라는 학술회의를 열어 '의약분업, 대우자동차 매각, 새만금사업 등 당시 이슈가 된 분쟁해결 실패 사례를 모아 해결책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위클리조선을 평가했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선정하는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9개년 계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 2월엔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이전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이 537억원에 달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리모델링연구소......오래된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내진 성능을 등급화하고 보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설립됐다. 정란 건축공학과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다. 2002년 내진 리모델링 연구가 국가지정연구사업이 되면서 현재의 규모를 갖추었다. 물탱크를 이용한 공동주택의 진동제어기술, 철골조 시설물 붕괴를 방지하는 보강기구, 석·목조 문화재 재해 피해 저감기술 분야의 개발을 추진한다. 정란 소장은 ‘마르퀴즈 후즈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등재된 구조물 내진 및 제어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의학레이저의료기기 지역혁신센터(소장 이정구 의학과 교수)......의료용 레이저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기기의 성능을 평가한다. 연구소에는 연구개발용 및 산업체 연구용으로 구축된 장비만 105점(약 17억4000만원)이 있다. 2002년엔 산업체 인력 재교육에 활용하는 등 산·학·연 협동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레이저 전문인 교육 이수자도 600여명에 달한다. 53건에 걸쳐 벤처기업에 관련 기술을 이전 혹은 지도해줘 충남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선도하고 있다. [단국대 스타교수] 오명환 죽전캠퍼스 부총장......차세대 디스플레이 최고 권위자에 선정 위클리조선... "평판모니터에 사용되는 유기전자 발광소자와 차세대 평면 브라운관으로 일컬어지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유닛 응용기술 개발에 관한 논문 150여편을 발표하고 25건의 국내외 특허를 낸 것, 2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해….” 오명환 부총장(전자공학전공) 지난 5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에서 ‘정보디스플레이 기술분야 펠로상(Fellow Award)’을 받았다. 유기전자 발광소자, 전계방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유닛...'이 세가지는 컴퓨터 모니터, 디지털 TV,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 대형 광고판과 스크린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SID는 6000여명의 회원을 둔 세계 최대의 정보디스플레이 학회로, 지금까지 수상자 150여명 중 한국인은 오 부총장이 세 번째다.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대학원을 마친 뒤 프랑스 툴루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오부총장은 196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원으로 시작해 34년 동안 계측소자연구실장, 광전기술센터장, 이공학연구단장, 정보소자연구센터 소장, 연구기획조정부장, 부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그동안 발표한 논문은 300여편이며, SCI급 논문만도 100여편이다. 2002년에는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기도 했다. 오 부총장은 대학 비전과 관련해 생명공학, 동물자원, 의료 레이저 응용기술, 미생물 바이오, 나노 바이오, 정보 디스플레이, 내진 건축, 동양학 연구와 분쟁연구, 디자인 분야를 단국을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전공이라고 손꼽았다. 김욱 교수......'한국인의 기원' 연구로 주목 위클리조선... ‘집단유전학, 특정 그룹 유전자를 분석해 유전적 변이가 어떻게 발생하고 유지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김욱 교수(생물학전공)는 12년째 집단유전학적 기법을 동원, 한국인의 뿌리를 찾고 있다. ‘게놈 프로젝트’ 로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됐지만 집단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분석은 그 역사가 비교적 짧고, 더욱이 국내에선 전문가가 손에 꼽힐 정도. 김 교수는 그 중에서도 선봉에 서 있는 학자다. 2004년. 김교수는 “한국 민족의 기원에는 남방 농경민족과 북방 유목·기마민족이 약 6대 4의 비율로 섞여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며 ‘한국인의 뿌리는 북방 민족’이라는 상식을 뒤엎어 큰 주목을 받았다. 근거는 3년에 걸친 한국,중국,일본,베트남,몽골 등 동아시아 11개 민족집단 약 2000명의 유전자 무작위 추출. '우리 민족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 중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가장 많은 표본집단을 대상 으로 실시한 연구'였다. 생물학자이지만 연구 영역은 생물학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통계학, 역사학, 지리학 지식이 총동원된다. ‘단일민족’에 대한 자긍심 부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김교수는 “물론 우리 민족은 동질성이 높다. 히스패닉과 아프리칸, 아메리칸 등 여러 소집단으로 나뉘어진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어느 지역민을 추출해도 유전자 특성이 같다. 기원이 다른 두세 개의 민족이 흘러 들어왔지만 지금은 전 지역이 고루 섞여 동질화돼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한국이 선진국에 비해 유전학분야에서 뒤쳐졌지만 유전학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늘고 있어 기대해볼만하다고 말한다. 김교수는 한국과학재단과 교육부, 동북아연구재단의 지원속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천안캠퍼스 입학관리처장 일을 맡으며 3년째 봉사하고 있다.

김창해

[위클리조선] 톱5 향한 '비전2017' 출발...죽전캠퍼스를 찾아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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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자매지인 [위클리 조선](구 주간조선)이 커버스토리로 ['죽전캠퍼스' 단국대의 도전]을 특집보도했다. 위클리조선은 8월 30일 준공식을 갖는 죽전캠퍼스 특장점과 대학의 비전, 대표 연구소인 동양학연구소 등을 표지사진과 함께 커버스토리로 12면을 할애해 보도했다. 위클리조선은 캠퍼스 소개 외에도 단국대를 대표하는 연구소와 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최고 권위자로 선정된 바 있는 오명환 죽전캠퍼스 부총장, '한국인의 기원' 연구로 주목받은 바 있는 김욱 교수(천안캠퍼스 입학관리처장)를 상세히 소개했다. (2007.8.13 발행, 1967호) 아래 보도는 분량을 고려해 죽전캠퍼스를 소개한 부분을 발췌한 것임. 기사작성 : 채성진 기자, 박준동 기자, 최혜원 기자 [단국대 ‘죽전캠퍼스’ 시대] ...... 국내 톱5 향한 ‘비전 2017’ 출발! 졸업인증제·특임교수제 실시… 캠퍼스 이전 결정 후 신입생 성적 크게 올라 단국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죽전캠퍼스 시대를 새로 연다. 본교 캠퍼스를 통째로 옮기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시도다. 서울캠퍼스가 협소했던 관계로 연구공간이 많이 부족했다면 이젠 더 이상 연구공간의 부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구 서울캠퍼스와 대비했을때 교지가 7배, 건축연면적이 2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다. 8월 30일 열리는 준공식 및 이전기념식을 앞두고 캠퍼스 곳곳이 마무리 작업으로 분주했다.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학습의지를 상징한 책모양의 정문과 상징탑이 단국의 진취적 기상을 오롯이 담고 있다. 김병량 건설사업부 본부장은 “교육부, 건설부, 서울시, 경기도, 용인시, 법원과 검찰, 경찰,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변호인단 등 관련기관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았다. 사업을 빨리 진행하려 이들 관계자에게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학교 밖의 부정적·냉소적 시각과 학교 구성원 사이의 불신, 바로 그거였다. 얼마 전까지도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겠느냐’ ‘머지않아 또 중단될 것’이라는 얘기를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하지만 안 된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돌아보면 그런 희망이 오늘의 결실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지 않았나 한다”라고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교수와 학생의 동선을 고려해 범정관(대학본부)과 중앙도서관, 혜당관(학생회관)을 중심으로 좌우에 학문 영역별로 건물을 배치했다.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전공의 실험실습 공간이 한남동 시절보다 50~100% 정도 늘어났다. 복지시설, 동아리방이 들어설 학생회관도 두 배 가량 넓어졌고, 박물관은 전시 공간을 많이 확보했다. 정수지씨(식품영양학과 박사과정)는 인터뷰에서 “포근한 느낌은 조금 덜 하지만 예전 한남동 캠퍼스에 비해 확 트였고, 공기도 한층 맑아졌다”고 말했고, 이은영씨(석사과정)는 “친구들에게 자랑할 만한, 제대로 된 캠퍼스를 갖게 돼 기쁘다”고 했다. 무엇보다 죽전캠퍼스에선 10기가바이트급 유·무선 네트워크가 시선을 끈다. 가정과 기업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 속도라는 100메가바이트보다 100배 빠르다. 교내에 1만여개의 인터넷 포트가 깔려 디지털 캠퍼스의 명성에 손색이 없다. 자동스크린과 전자교탁·칠판을 갖춰 ‘미래의 강의실’을 조기에 실현했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냉난방 시설, 급수·전력·가스·통신망 등의 시설을 지하에 설치해 전신주 하나 없다. 폭포공원, 계류, 중앙 수로의 다채로운 모양이 인상적이다. 높이 45m의 인공폭포와 생태공원은 지역 명물이 됐다. 2008년까지 15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들어선다. 현재 5층 규모(500여명 수용)의 기숙사인 집현재(集賢齋)가 완공됐다. 내년 2학기에 들어서는 기숙사는 1,000명을 수용하는 10층 규모의 민자 유치 방식으로 건설된다. 인근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임대료가 한남동에 비해 비싸고, 방도 적어 학교 측은 “2009년까지 추가로 10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2차 기숙사 신축을 고려하고 있다”. 통학과 관련, 하루 250여대의 광역,시내버스가 학교를 경유하고, 분당선 오리역에서는 4~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학교까지의 연계버스 노선이 불편한 인천이나 일산 등 5~6개 지역에는 통학 버스를 따로 운영할 계획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의 통학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국대는 죽전캠퍼스로의 이전과 개교60주년에 맞춰 '비전(vision) 2017’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프로젝트는 대학 발전 로드맵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으로서 최상위권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톱 5’ 대학에 진입하겠다'는 대학측의 복안이다. 첨단 캠퍼스를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복지 프로그램, 최고의 교수·연구 역량을 모아 ‘창조적인 교양인, 봉사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다. 교육·연구·시설·행정·재정·봉사·국제협력 등 7대 중점 분야에서 21개 핵심 과제와 7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실현해 ‘글로벌 A+ 스탠더드’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비전이다. 우선 ‘교양 단국인’ 브랜드를 창출하겠다. 글로벌 사회의 핵심교양과 전공교양을 쌓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교양인, 전문인’을 배출하겠다는 것이다. ‘단국대=졸업하기 어렵지만 취업은 잘 되는 대학’이라는 등식을 확고히 하겠다. ‘전공교육 자체 인증 프로그램(과목수강 및 성취도 등 기재), 졸업인증제’ 등으로 학사관리를 엄격히 하겠다. 내년 실시 예정인 ‘특임교수제’는 일반 교수 2배 이상의 연봉과 파격적인 연구환경을 골자로 한다. 5~6개 전공을 특성화하고 연구에만 전념토록 하겠다. 또한 매년 35명 내외의 교수를 모셔와 전임 교원 비율을 80%까지 늘리고, 외국인 전임 교원 비율도 2017년까지 10%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스쿨은 ‘정보·미디어 산업’을 테마로 육성하겠다. 정보·미디어 분야의 인권 침해 방지 및 개인 정보와 지적재산권 보호 분야, 사이버 공간의 상거래 규제 분야 등의 법률서비스를 연구하는 센터로 육성하겠다. 정원 80명 정도의 국내 최고 수준 장학제도를 갖춰 ‘강소 로스쿨’을 갖추겠다. 대학원 강의동 옆에 4층 규모의 로스쿨 강의동이 내년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단국대는 대학비전 달성에 10년 동안 5400억원을 투입한다. 법인과 발전기금에서 각각 1000억원, 나머지 3400억원은 구조조정과 경영합리화를 통해 마련한다. 이외에 ‘단국사랑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비전단국 후원기금’, ‘등록금 한 번 더 내기(300만원)’, ‘후배사랑 장학기금(100만원)’이 한창 캠페인 중이다. 최근 3년간 모금된 발전기금은 260억원이다. 안순철 기획조정실장은 “내신석차 백분율과 수능성적 모두 괄목할 정도로 올랐다”며 "인문계 영문과의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합격자의 석차 백분율은 18.6%였는데, 2007학년도에는 상위 8.5%로 급격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계 공학부의 경우 20.5%에서 14.3%으로 올랐다"며, "수험생들이 죽전캠퍼스의 가능성을 읽고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죽전 인근 수지·분당 지역은 산학협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IT 기업과 대기업 연구소, 연수원이 클러스터를 이루며 ‘디지털 밸리’를 형성하고 있다. 향후 단국대의 발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권기홍 총장은 이미 신년사를 통해 “2007년을 기점으로 우리는 부단히 도전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한 걸음씩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클리 조선은 '창학60주년을 단국대, 민족사학과 프런티어 정신이라는 ‘DNA’를 바탕으로 단국대가 죽전에서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지 비상하는 단국의 몸짓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권기홍 총장] "최고 시설에 걸맞는 콘텐츠 마련할 것" ‘전공교육인증제’ 국내 처음 도입 소통 능력 뛰어난 교양인 길러내 단국대가 이전하는 것은 질적 도약을 위해서 불가피했다. 한남동 캠퍼스에서는 연구공간이 부족해 애를 먹었다. 우수한 신입생 유치가 걱정되었지만, 여론조사 결과 죽전캠퍼스를 지방으로 인식하는 학생이 거의 없었다. 작년과 올해의 신입생 성적이 오른 것을 보고는 더욱 확신이 생겼다. 그동안 대학 이전과 관련해 공청회를 열기도 했으며,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나갔다. 그 결과 학생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총학생회는 발전적 이전을 주장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첨단 시설에 걸맞게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게 중요하다며 교육과 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우선점을 두겠다. 5개 연구분야를 국제적 수준에 올려놓는 게 목표지만 더 중점을 둘 부분은 교육이다. 전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자체 전공교육인증제'를 도입했다. 교수의 호응이 의외로 높았고, 인증제를 위한 매뉴얼이 작성됐다. 권기홍 총장은 '전공만을 위해서라면 학원식으로 단기에 압축해 배우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교양은 소통의 무기'라고 강조한다. '소통이 안 되면 남의 마음을 얻을 수 없고, 바로 남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교양교육'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는 교양교육 강화 차원에서 32학점의 교양필수과목을 지정했고, 이것은 선택과목이 늘어나는 다른 대학과는 다른 흐름을 보인다. 선택 중심으로 가면 흥미 위주의 인가강좌만 살아남아 기본적 교양교육이 등한시된다는 주장이다. 기업들이 인재 채용시 합숙, 노래방, 술자리 등을 테스트하는 것도 교양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서다. 단국대는 '기숙사가 충분히 확보되는 2008년이나 2009년쯤부터 비교과 교양과목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기홍 총장은 '비교과 교양과목은 방학 때 학점과 상관없이 시행할 것이며, 방학은 노는 기간이 아닌 교과교육을 중단하고 비교과 교육을 하는 기간 설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기홍 총장은 '서양인은 칵테일 파티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2~3시간씩 얘기하지만 우리는 그런 훈련이 안돼 있다.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화·연극·음악·미술 등 콘텐츠가 풍부하면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할 가능성이 커진다. 바로 그게 교양의 힘'이라고 역설했다. * 홍보팀에서는 [위클리조선]을 금주중 행정부서 및 전공에 배부하오니 구성원의 많은 열람을 부탁드립니다.

김창해

[동아일보] 단대 평생교육원 부동산과정, 실무위주 교육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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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매 등 부동산 전문가 관심 높아, 단대 평생교육원 실무위주 교육" 최근 공인중개사와 부동산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아일보가 8월16일자 지면에서 본교 평생교육원의 부동산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일보는 "단국대 평생교육원이 부동산경매 과정과 부동산 개발컨설턴트 과정을 개설했다"며 "14주, 15주간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과 시행, 분양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각종 개발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본교 평생교육원의 부동산과정은 [경매과정, 개발컨설턴트과정, 토지전문가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27명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타대학에 비해 교육기간이 충분하고, 이론위주의 수업에서 탈피한 현장접목 강의가 많다"며 "법원과 현장 등을 방문하는 등 실무에 밝은 전문가를 양성하는게 본교 부동산과정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수강문의 : 02) 794-1110

김창해

[문화일보] 이성욱 교수, 유전학분야 글로벌 교수로 평가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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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간지 문화일보가 8월14일자 [대학 '글로벌 교수' 눈에 띄네](조민진 기자) 제하의 기사에서 본교 이성욱 교수를 이공계 스타교수 중 한명으로 평가했다. [문화일보] 이성욱 단대 교수...유전학 연구분야 최고권위자 중 한명 문화일보는 "단국대 나노센터바이오텍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분자생물학과 이성욱(44) 교수는 암 및 바이러스 질환 진단법 개발로 유전학 연구 분야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며 '이 교수가 맡고 있는 연구소는 미국 듀크대의 질병중개연구센터와 협정을 맺고 공동연구진 및 학생교환 등을 통해 치료제나 임상실험과 관련한 인프라 구축에 한창'이라고 소개했다.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욱 교수는 “바이오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가장 심한 분야”라며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교과서 외적인 최신자료를 접하고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욱 교수, 각종 난치성 유전병 치료 길 열어 이성욱 교수는 적혈구 이상으로 발생하는 빈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물질 개발에 성공했으며, 관련 논문이 '학술진흥재단 선정 생명과학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관련연구로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자매대학 센슈대 학생들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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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일본 센슈대 재학생 13명이 본교를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반을 체험한다. 국제문화교류처는 센슈대 학생들이 실력에 따라 한국어 수업을 듣고 도예, 전통의상, 국악, 고전무용 등 한국문화를 전반을 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수업은 국제어학원의 유소영 선생 등이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진행된다.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오후 수업은 도예 수업(박종훈 교수, 강민수 선생), 전통의상 수업(박성실 교수, 이명은 연구원), 고전무용 수업(김현숙 교수), 국악 수업(조주우 교수)으로 구성된다. 센슈대 학생들은 이외에도 일본인 강사가 진행하는 '한국의 이해' 수업을 통해 인접국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죽전캠퍼스, 민속촌, 국립박물관, 인사동, KBS 등을 돌아본다. 국제문화교류처는 센슈대 학생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을 위해 본교생 40명이 투입되어 통역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창해

[폭포공원/ 노천마당] 등 죽전캠퍼스 일부 시설명칭 변경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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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일부 건물(시설) 명칭이 고유의 기능을 반영해 아래와 같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 변경된 건물(시설) 명칭 생태공원 ⇒ 폭포공원 야외공연장 ⇒ 노천마당 체육관 ⇒ 체육관 ㆍ 공연예술센터 (체육관에는 체육관련 시설 외에도 공연영화 관련 실습실, 무용실 등이 설치되어 이를 반영한 것임) ⇒ [죽전캠퍼스 전용 홈페이지] 바로가기

김창해

박노정 교수, [미국화학회지]에 수소에너지 논문 게재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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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정 교수(응용물리학과, 사진)의 논문이 화학분야 최고 권위지인 '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미국화학회지)에 게재되었다. 논문은 [Computational Study of Hydrogen Storage Characteristics of Covalent-Bonded Graphenes]. 박노정 교수는 금속 분산된 나노구조의 수소저장 특성과 관련, 논문을 통해 '분산된 금속 원자들의 응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계산물리학적 관점에서 제기되었던 수소 흡착 에너지 계산의 신뢰도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최근들어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로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박노정 교수의 논문은 학계와 관련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화학회지 인터넷에 지난 7월 3일부터 게재되었고 인쇄본은 금주경 발행될 예정이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을 거쳐 본교에 임용된 박노정 교수는 나노 소재의 물성 및 나노 전자소자의 전기적 특성에 대한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 [미국화학회지] 주소 : http://pubs.acs.org/journals/jacsat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