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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과, 독일과 스위스에서 전시회 가져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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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과(주임교수 조기주) 교수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시팀이 자매대학인 독일 요한네스 구텐벨그대와 스위스 루체른을 찾아 한국적인 미가 투영된 작품전시회를 연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전시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두 곳을 찾아 작품 50여점을 선보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Munster 조각전, 카셀 도큐멘타(Kassel Documenta), 베니스 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기회도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선 조기주 교수와 재학생의 작품 50여점이 소개된다. ‘韓ㆍ國ㆍ檀(한·국·단)’을 주제로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벽안의 사람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동양적인 새로움을 던져 줄 전망이다. 전시팀 관계자는 “올해 동시에 개교 60주년을 맞는 단국대와 자매대학인 요한네스 구텐벨그대의 영원한 발전과 화합을 기리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기태

이전기간 중 재학생 민원 고려, 통합사무실 운영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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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당국에서는 서울캠퍼스의 죽전캠퍼스 이전과 관련, 이전 기간 중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별도의 통합 사무실을 설치합니다. 통합사무실에선 학부생의 입시 관련 업무, 학자금 대출 관련 업무를 보게 됩니다. 죽전캠퍼스 업무 개시일은 오는 8월 16일입니다. - 위 치 : 서울캠퍼스 서관 909호 - 운영기간 : 서울캠퍼스 본부부서 이전일부터(각 부서별 상이)~2007.8.14(화) - 업무분야 : 입시 관련 [입학관리과 ☎ (02) 709-2881-3] 학자금 대출 관련 [장학진흥과 ☎ (02) 709-2076-7] (통합사무실 운영기간은 이전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죽전캠퍼스 업무 개시일 : 2007. 8.16(목) ⇒ 서울캠퍼스 본부부서 이전 예정일 바로가기

김창해

두메산골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희망아리 봉사활동 펼쳐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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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여의치 못한 노부부들의 합동 결혼식과 금혼식을 진행해 화제가 되었던 본교 동아리 [희망아리]가 이번엔 충청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정사진 촬영에 나섰다. [스포츠서울]은 '희망찬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문화캠페인'을 펼치면서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단국대 [희망아리]를 캠페인 1호 기사로 게재했다.(2007.6.28 보도) [희망아리]는 본교 언론영상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이다. 희망아리가 찾은 곳은 충남 보령시의 성주면.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빼면 늘 한적하기만한 산골마을이 아침부터 왠지 분주한 모습"이었고, "학생들이 찾아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진을 찍는다는 소식에 노인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삼삼오오 마을회관으로 모여들었다"고 당일 풍경을 소개했다. 영정 촬영에 앞서 모두들 한복과 양복으로 곱게 차려 입었으나 서로들 차림새를 보며 "곱네~. 한번 더 시집가도 되겠다"며 "농담을 주고 받으며 마냥 들떠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동아리 대표인 박상신(4년) 군 등 일곱 명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영정 촬영에 나섰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150여분의 영정을 촬영했다. 또 영정촬영 틈틈이 가족사진까지 촬영해줘 동네 분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기도 했다. 여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복장을 꼼꼼이 듬어 드리고, 남학생들은 주로 촬영을 진행하는 등 2박 3일 내내 바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을 노인들은 손녀같은 학생들이 옷을 입혀주고 화장까지 해주자 오랜만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며 화장을 이쁘게 해달라는 할머니들의 주문이 이어졌다고 했다. 행사를 기획한 박상신 군은 "쉽지 않은 행사였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활동에 불과하다"고 겸손해한다. 박 군은 서울 등지에서 몇차례 더 어르신들 영정 촬영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김창해 02-709-2012,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해외 자매대학생 초청 [한국어-한국문화캠프] 열려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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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자매대학생 27명 참가 천안캠퍼스, 오는 7월9일부터 [한국어-한국문화 캠프] 개최 해외자매대학 학생들이 본교를 방문,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해 공부를 한다. 천안캠퍼스 인문과학대학(학장 한시준)은 오는 7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자매대학생 27명을 초청해 [제3회 한국어 한국문화 연수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국가별로 중국의 복단대(4명)와 흑룡강대(4명), 몽골의 몽골국립대(10명), 소욤보대(2명), 우즈베키스탄의 니자미국립사대(3명), 러시아의 극동국립공대(2명), 극동국립인문대(2명) 등 모두 27명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한국어 익히기(오전 수업)와 한국문화체험(오후 수업) 두 종류로 진행된다. 한국어 익히기는 외국인학생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주로 한국어 자모 익히기, 자기소개법, 물건 구입법, 극장 및 식당에서의 표현법, 날씨 표현법, 전화 통화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를 익힌다. 최종일 수업에선 배운 것을 총정리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수업은 정윤자, 김길동, 김경희 선생이 진행한다. 오후 수업은 견학과 강습 위주의 한국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한국민속촌을 견학하고, 대전평생학습관에선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8일간 한국무용의 대표적인 춤사위와 흥겨운 국악 사물놀이를 강습받고, 이외에도 아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 자동차 제작과정을 둘러보게 된다. 인문과학대학은 캠프 진행을 위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를 전공하는 재학생 9명을 행사에 참여시켜 외국인학생의 캠퍼스 생활을 도와줄 계획이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김창해 02-709-2012,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font style=letter-spacing:-1;>[농구부]팀 창단후 첫 대학농구 결승 진출, 중앙대와 패권 다퉈</font>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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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농구부(감독 장봉군)가 감독이하 선수들의 감투정신에 힘입어 팀 창단이후 처음으로 감격적인 결승에 올랐다.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에서 본교 농구부는 예선 3연승으로 4강에 진출, 연세대를 제치고 올라온 건국대와 4강에서 맞붙어 78대 62의 16점차 대승을 거둔 후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중앙대. 본교 농구부가 결승에 오른 것은 1971년에 열린 전국체전에서의 우승이후 처음이다. 장봉군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약체로만 평가받던 우리 대학 농구부였지만,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 기쁘다"며, "묵묵히 연습을 해온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했다. 일시 : 2007.6.29(금) 오후 3시 장소 : 원주 치악체육관

김창해

한국의 워렌버핏 되고파...유현우 군 [대학생선물투자 1위]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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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0여명이 참가한 대학생 선물 모의투자에서 유현우 군(서울, 컴퓨터과학 3년)이 당당히 1등에 올랐다. 유현우 군은 지난 달에 실시된 (한국선물협회, 이데일리, SK커뮤니케이션즈, 엠파스 공동주최)에서 수익률 71%를 기록해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장학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시상식은 6월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개최됐다. 다음은 유현우 군과의 일문일답이다. 한국의 워렌 버핏 되고파...유현우 군 가치투자 위해 꾸준한 공부 전공은 컴퓨터과학 분야인데 투자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어릴 적부터 매일 2시간 가량 신문을 봐왔고, 유난히 경제에 관심이 많았죠.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이 커졌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자연계 공부를 하다보니 대학진학도 자연계열로 하게 되었고 전공도 자연스럽게 컴퓨터과학을 선택하게 되었죠. 현재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투자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나름의 투자관을 묻는다면? 중학교 이후 지금까지 신문에서 손을 놓은 적이 별로 없어요. 탐독하느라 매일 2시간씩 시간을 보냈고 그게 저의 든든한 배경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30분 이상 신문을 보기 어렵지만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은 그렇게 커진 듯 합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부족하고 배울게 많죠. 아직 애송이에 불과하죠. 특별한 투자 방법은 따로 없어요. 다만 투자관을 묻는다면 가치투자를 선호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기업의 외부적 환경이나 챠트, 일시적 시장변동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기업의 가치만을 분석해서 투자하려고 합니다. 월가의 전설 워렌 버핏이 펼치는 투자전략과 일맥상통하다고 볼 수 있죠. 그동안 투자대회에 많이 출전했을텐데? 증권투자대회도 몇번 나가봤고, 앞으로도 계속 출전하겠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좋진 않았죠. 다만 수익률이 저조했어도 분석하고 예측했던 것이 제대로 적중하면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곤 하죠. 특히 수치적 자료를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있어 공학적인 사고가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증권업종에 취업하고자 금융관련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받은 상금 300만원도 이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쓸 계획입니다. 물론 등록금에도 일부 보태구요. '부모님이 용돈은 따로 주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을 많이 받지만 용돈은 따로 받습니다. 다만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돈을 투자할 순 없지만 큰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관련분야 자격을 취득하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어요. 대학생의 주식투자가 늘고 있는데? 경제지를 읽고 또 직접 투자하는 학생들이 보기 보다 많습니다. 대세 상승기라는 언론의 보도가 연일 되다보니 대학생들도 많이들 주식투자를 하고 있죠. 저한테도 투자할만한 기업을 추천해달라는 부탁들이 많지만 제대로 추천을 해본 적이 없어요. 무엇보다 시장 전체를 읽는 안목이 필요한테 그게 바탕에 깔리지 않으면 사상누각이 아닌가 합니다. 각 대학마다 투자동아리가 있고, 또 투자관련 학습서가 많으니만큼 기초를 탄탄히 쌓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김창해

죽전캠퍼스 기숙사 명칭, [집현재]로 확정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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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기숙사(민자유치 기숙사 제외)의 명칭이 [집현재(集賢齋)]로 확정되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이달 초 대학 부속기관의 직제 신설과 관련, 기숙사 명칭을 [집현재]로 확정해 대학에 통보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조선시대 집현전 설치로 학자양성과 학문연구가 융성해졌듯, 우리 대학의 기숙사를 통해 글로벌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집현재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새소식 바로가기

김창해

양 캠퍼스 2학기 개강, 9월 3일로 변경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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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구 서울) 및 천안캠퍼스의 2007학년도 2학기 수업이 오는 9월 3일부터 시작된다. 교무처는 죽전캠퍼스 이전 및 시운전을 통해 학사운영의 원활성을 도모하고자 기존 8월27일에서 일주일 늦춰 9월 3일에 개강한다고 공표했다. 수업은 예정대로 16주간 진행되며, 종강은 12월 21일이다. ○ 2007-2학기 개강일 : 2007. 9. 3(월) ⇒ 이전 전후 학사일정 바로보기

김창해

네팔, 몽골에서 피어날 휴먼스토리...해외봉사단 파견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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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해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이 줄을 잇고 있다. 1차로 시행될 프로그램은 이다. 행사를 기획한 유임수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성지였던 백두산 일원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살핌과 동시에 민족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이달 24일부터 6일간 96명(학생 80명, 인솔 교직원 16명)이 참가하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와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용정시 일대의 해란강과 일송정, '서시'의 저자 윤동주가 다녔던 대성중학 등을 찾는다. 방문단은 치열했던 독립운동사 등 역사강의를 듣고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두만강 한중 접경지역을 찾아 남북 분단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1인당 2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7600여만원은 대학이 지원한다. * 단장 : 황현국 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 주관 :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이달 26일부터 11일간 초원의 땅 몽골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재학생 79명, 인솔 교직원 6명)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근교인 가쵸르트를 찾아 환경정화 작업을 펼치고 몽골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태권도, 구기, 미술, 컴퓨터 등을 가르친다. 천안캠퍼스 학생과는 이를 위해 사전에 특기생을 별도로 선발, 봉사활동이 무리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자매대학인 몽골국립대의 재학생 20여명도 행사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몽골어과 설치대학인 우리 대학은 현재 , 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등 다양한 행사에 몽골학생을 초청하는 등 교류를 펼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1인당 2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억여원은 대학이 지원한다. * 단장 : 강신욱 천안캠퍼스 학생지원처장 / 주관 :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 봉사활동을 통한 국제경험을 쌓고자 이 발족되어 파견된다. 봉사단(학생 50명, 인솔 교직원 2명)은 7월12일부터 보름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찾아 지역내의 교육기관과 보육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우리 대학은 현재 네팔 지역의 대학과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지않아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우리 대학에 대한 홍보도 준비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참가자들에게 봉사활동에 앞서 절제된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국위를 선양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1인당 4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5700여만원은 대학이 지원한다. * 단장 : 황현국 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 주관 :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이달 25일부터 8월 중순까지 6개팀 24명으로 구성된 대학원생 해외학술탐방단이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탐방단은 각 팀별로 10일 내외의 탐방기간에 맞춰 연수 과제를 수행해 보고서를 제출한다. 대학원생 해외학술탐방은 그동안 45개팀 180명이 참가했다. 대학원측은 전공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글로벌 감각을 익힘과 동시에 연수보고서가 관련 분야 연구를 위한 학술자료로도 활용되는 점을 들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원은 미주/오세아니아 탐방단 5개팀에 3,000만원을, 아시아권 탐방단 1개팀에 4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 주관 : 대학원 교학처

김창해

죽전캠퍼스 물류이전 일정 최종 확정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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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관재과는 6월 19일, 최종 확정된 을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물류이전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제1공학관부터 시작해 법선재를 마지막으로 이전이 진행되며 행정부서가 밀집한 본관은 8월 8~9일 양일간 진행된다. ⇒ 바로가기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