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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비젠트로(주) 우수 인재 양성 위해 손잡아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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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트로(주), 1억 2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비젠트로(주)가 31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과 우수 기술 인력 양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위탁 연구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교육용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 비젠트로(주)는 우리 대학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경영학 분야 교육용 소프트웨어인 ‘UNIERP 5.0’을 기증했다. 비젠트로(주)는 기업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해 삼성SDS에서 분사한 신생업체이다. 협약식에서 최종진 부총장은 “최근 LINC사업에 선정된 우래 대학은 앞으로도 활발한 산학협력 사업을 통하여 연구 분야를 비롯해 교육과 취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홍근 대표(오른쪽)가 최종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에게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 협약식 기념 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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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Move in Dankook‘, 새로운 스타일의 홍보 영상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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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홍보대사인 날개단대 5기는 최근 새로운 대학홍보영상물 ‘Move in Dankook'를 제작했다. ‘Move in Dankook'은 죽전캠퍼스의 넓고 쾌적한 시설 환경과 대학의 변화 발전하는 역동성을 영상으로 보여주기 위해 캠퍼스의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학생들의 실습장면 1백90컷을 1분 13초에 담아 빠른 템포로 전개시킨 것이 인상적이다. ' Move in Dankook' 은 죽전캠퍼스의 시설환경, 복지, 교육 연구 장면을 포괄적으로 짧고 간결하게 보여줘 호응을 얻었던 ‘단국대 어디까지 가봤니?’의 후속 영상물이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날개단대 5기인 허용 (경영학과 3)군을 비롯한 제작팀원들은 “ Move in Dankook‘ 을 재학생들이 많이 홍보해 주었으면 좋겠다. ”며 “ 단국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자랑거리를 후속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가에서 새로운 대학 홍보 영상으로 반향을 일으킨 ‘단국대학교 립덥1,2’ 를 비롯, 국내 대학 최초의 재능기부 앨범을 발매한 블루베어스의 뮤직비디오 ’날개‘와 ’오늘 같은 밤‘ ’ 단국대학교 어디까지 가 봤니?‘ 등 지난 1년간 약 20여 편의 크고 작은 대학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교직원들은 물론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학의 주요 영상물을 Youtube에 ‘단국대학교 채널’(바로가기 홈페이지 하단 )에 탑재돼 일반인과 외국인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 Move in dankook '영상제작팀> 촬영편집 : 박기범(경영 4), 타이틀제작 : 조민정(시각디자인 3), 로케이션매니저 : 김대근(건축 4), 출연 : 허용(경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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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보건 향상,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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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치과병원, 24일부터 장애인구강진료 서비스 제공 첨단 의료시설 구비,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 배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하 죽전치과병원, 병원장 김은석)은 24일 오전 11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학준 사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학준 용인시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개소식에서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경기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센터는 단국대 죽전캠퍼스 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26㎡(220평) 규모에 의사(2명)와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10여명의 인력을 갖췄다. 센터 자체적으로 전신마취 수술실 및 행동치료 등이 가능한 감각ᐧ운동발달치료센터, 언어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ᐧ인지치료센터, 장애인전용 치과진료실 등을 개설하여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자체적으로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경기도 정책사업인 무한돌봄서비스를 활용해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의 운영비 지원, 스마일재단을 포함한 장애인단체의 지원사업 등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구강 진료를 최대한 지원한다.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 테이프 컷팅 (왼쪽부터 유석현 경기도신장장애인협회장, 김은석 죽전치과병원장, 홍예표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수석부회장, 양성필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학규 용인시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학준 학교법인단국대학 이사장, 한선교 국회의원, 윤석기 단국대 총동창회장, 유종수 수지구청장) 진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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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대학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 발표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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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 대학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 발표 21일 오전 기자회견 개최, ‘ 체육특기자 학업과 운동병행 시키겠다.’ 장호성 총장이 기자회견장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장인 장호성 총장은 2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대학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성명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호성 총장은 성명서에서 대학 체육특기자의 입학과 수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체육특기자에 대한 금전 스카우트 근절 ▲고교 학생선수 대학 입학시 1인1매 지원서 발급 관행 중단 ▲경기지도자 처우 개선 ▲체육특기자 교과과정 개선 ▲한국형 대학스포츠 운영관리 규정마련 등 5개 항목에 대한 개선을 통해 대학스포츠의 정상화를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국대학스포츠 총장협회의는 이번 성명서 발표에 앞서 지난 3월 31일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대학스포츠 지도자 및 체육유관기관 대학스포츠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대학스포츠 주요 현안과 대학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어 지난 4월 3일에는 단국대학교 범정관에서 협의회 회원 대학 총장 및 부총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 대학스포츠 정상화 간담회’를 갖고 대학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방안논의를 한 뒤 이번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자리에는 KBS, YTN은 언론사 기자들과 장호성 총장, 유강민 연세대 교학부총장, 강신욱(단국대 체육위워장) 집행위원장을 비롯 대학스포츠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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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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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취업캠프 개설 전국 대학 졸업(예정)자 대상, 2개월간 캠프형 집중교육 프로그램 단국대가 ‘제약바이오취업캠프’를 개설하고 현장중심의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단국대 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바이오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2012년부터 3년간 총 12억 6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며, 동․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매년 2회씩 각 50명을 선발한다.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합숙하며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캠프형 교육과정이다.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리는 하계 캠프는 천안캠퍼스 기숙사와 각종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된다. 캠프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의 생물, 미생물, 화학, 식품, 생명자원 전공 및 바이오유관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를 비롯한 숙식 등이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더불어 일정 금액의 수당도 지급된다. 단국대 바이오안전성유효성센터 홈페이지(http://www.biocamp.kr)를 통해 6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학, 독성학, 바이오공학, 임상시험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성 배양을 위한 이론 강의 및 실습훈련으로 진행되고, 저녁 시간에는 토익 강의를 통해 외국어 집중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관련 분야 취업과 동시에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과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강의에는 단국대 바이오 유관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캠프를 주관하는 오충훈(치과대학) 교수는 “제약바이오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직업상담 및 취업 매칭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국대 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총 1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충청지역 제약 바이오 업계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도 실시한다. 비임상일반독성, 실험동물관리자, 비임상신뢰성보증, 비임상면역독성 등의 과정을 개설해 매년 100여 명의 제약바이오 분야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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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천호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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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관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동참 천안캠퍼스 교직원 150여명 참가 천안캠퍼스 교직원들이 5월 18일 캠퍼스 인근 천호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천안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천호지 체육공원과 얕은 호수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천안시는 이날 단국대를 비롯해 28개 기관이 동참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해 관내 천호지, 천흥천, 승천천, 장재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한편, 천안캠퍼스 교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매 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업무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캠퍼스 전역을 청소하는 ‘클린캠퍼스 조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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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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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ㆍ충남권 유일한 3년 연속 선도대학 고교-대학 연계전형, 유연면접 평가시스템 등 높은 평가 받아 양 캠퍼스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889명(16.0%)으로 확대 선발 우리 대학이 경기/충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 입학사정관팀이 최근 개최한 '진학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장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연차평가, 사업신청서 심사, 면접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일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선정 대학’ 58개교를 발표했다. 이중 우리 대학은 30개교가 선정된 선도대학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고지원 금액은 10억 4천만원으로 선도대학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실적을 인정받아 별도의 선도모델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우리 대학은 에듀팟 포트폴리오를 전형자료로 활용해 공교육 활성화 및 고교-대학 연계전형 개발에 기여한 점과, 정규직 입학사정관 채용을 확대해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연면접 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을 위해 입학카운슬링센터 및 그물망멘토링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입학사정관전형의 공정성ㆍ신뢰성 확보와 합격생 사후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고교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선택을 돕고자 ‘고교생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일선 고교 교사들의 입학사정관제 이해를 돕고자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를 개최하는 등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입학사정관팀 관계자는 “이번 선도대학 선정으로 우리대학의 입학사정관전형이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했고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평가관리 내실화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에듀팟의 지속적 활용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의 전체 선발 규모를 전년도 870명에서 889명으로 확대했다. 입학사정관제 운영의 질 제고를 위해 정원외 모집인원을 축소하고 정원내 모집인원을 확대하였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기회균형선발 등 소외계층배려 전형에서도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수시1차에 실시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원서접수는 대교협 일정에 따라 8월 16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일주일 정도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전형일정은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dankook.ac.kr)와 입학사정관제 홈페이지(ao.dankook.ac.kr)를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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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숙정 교수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학원 원우 성 인지 정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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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정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이숙정 교수(특수교육과)의 저서 「인간학적 사유를 여는 중도 중복장애 교육학, 집문당, 2011」가 지난 3월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12 우수학술도서(사회과학부문)’에 선정되었다. 이 교수의 저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고 2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도ㆍ중복장애 학생 교육의 현장을 대안적 교육 접근 방안을 다루고 있다. 그동안 행동공학적 관점에서 교육 및 학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특수교육 내에서도 이중적 교육차별을 받고 있는 중도ㆍ중복장애 학생도 학습이 가능하고 교육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론적, 윤리적으로 성찰하고, 나아가 이를 교수방법론적으로 증명하고자 시도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3년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4년 우리대학 특수교육과에 부임했으며 주로 중도·중복장애아의 의사소통 및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경은/박푸름 원우, 성인지(性認知)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이경은, 박푸름(대학원 행정학과,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원우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 제 1회 성 인지(性認知)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성인지 정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성 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원들의 성 인지 통계 활동도를 제고하기 위해 열렸으며, 인터넷심사와 사전 심사, 예심을 거쳐 선발된 총 8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4월 1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이들은 치열한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결혼이주여성과 가정주부를 연결시켜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아띠시스터’를 제안해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은 원우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던 주제인 다문화가정 문제를 성 인지 통계를 활용해 다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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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몽골 대표 시인, ‘게. 아요르잔’ 초청 특강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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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인문대 115-1호에서 몽골을 대표하는 작가 ‘게. 아요르잔’ 초청 특강이 열렸다. 몽골연구소와 국제문예창작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특강은 ‘2012 세계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화의 땅, 샤먼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게. 아요르잔’은 시 낭송을 시작으로 몽골 문학의 특성과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은 노로브냠 몽골학과 교수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이안나 상명대 교수의 아요르잔의 시 세계에 대한 비평과 작품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 몽골 작가 게. 아요르잔이 몽골의 문학과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몽골 현대 모더니즘 문학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작가로 인정받는 ‘게. 아요르잔’은 몽골 리얼리즘의 전통적 사조를 과감히 탈피하고 인간 존재에 대한 시를 철학적으로 표현해 내는 작품세계를 구축해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집으로 「어린 시들」, 「세월이 잠시 쉬는 동안」,「철학 시들」 등이 있으며, 소설집으로는 「무정한 세상의 블루스」, 「살아있는 새들의 날개」, 「샤먼의 전설」 등이 있다. 또한 「몽골 우수 단편집」, 「몽골 우수 중편집」등을 편역해 몽골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명시를 몽골어로 번역해 소개하는 등 몽골 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몽골 작가협회상, 우수도서상 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문화공로 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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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중국 북경대와 교류협력협약 체결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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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8일 중국 북경대학교(Peking University, 北京大學, 총장 조우치펑)과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성 총장과 조우치펑(周其鳳) 북경대 총장이 직접 체결한 이 협정은 양 대학 학생과 교원의 인적 교류, 공동 학술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하며 양교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로 협약하였다. 단국대와 북경대는 지난 2004년 양교 사회과학대학 차원의 교류 협정을 맺어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의 단과대학 차원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 2009년 장충식 명예총장이 20여명의 친선 방문단을 이끌고 북경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장 명예총장은 한한대사전을 증정하며 단국대의 동양학에 대한 의지와 저력이 북경대에도 유익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역설하였고 이를 기초로 그동안 양교가 대학차원의 교류 협력사업의 기초를 다져왔다. 단국대-북경대 MOU사진 북경대는 지난 1898년 중국에서 현대식 대학으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 중국내 대학 평가에서는 1위, 세계대학 평가에서는 37위(타임지 실시)를 차지한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이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교류협약에 대해 “중국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명문대학과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교환학생 파견과 우리 대학의 발전전략인 IT, CT, BT 부문의 공동 연구, 인적 교류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은 “북경대의 강점인 인문 사회학 분야와 단국대의 강점인 동양학 분야가 협력하면 보다 발전적인 시너지를 만들 것이며 이번 교류는 단국대의 국제교류 발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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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