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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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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를 국민과 세계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문대학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장호성 총장은 22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TV한국정책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단국대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 교육과정과 교과과정 개편,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학내에 훌륭한 연구클러스터를 많이 구축하여 산학협력과 병행시켜 나아가는 등 앞으로 명문대가 되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 완성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 인프라 조성이 완성되면 단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고 무엇인지 파악하여 진정으로 국민과 세계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이 되기 위한 세계화 작업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총장은 본 분교 통합에 이유에 대해서도 “ 중복학과가 없음으로 인해 대학의 재정운영의 편리성과 양 캠퍼스 구성원이 ‘ 우리는 하나다’라는 의식이 고취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캠퍼스 통폐합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대해 “ 학과 통폐합의 당위성을 열심히 설명했고 해당 학과와 관련된 구성원들이 본인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학교의 뜻을 전적으로 수용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 총장은 K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국대학교 개교 66주년 어제와 오늘, 캠퍼스 이전, 철학과 신설, 행정효율성 강화, 선학협력 활성화 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국제화 프로그램, 단국대 인재상 등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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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기술원과 교류협약 체결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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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2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나노기술원(원장 김희중)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는 한국나노기술원의 신규 사업 발굴 등과 관련해 공동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해 나노기술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실시하게 됐다. 교류협약식 자리에서 장호성 총장과 김희중 원장은 나노기술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밖에 ▲나노기술 개발 관련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 장호성 총장과 한국나노기술원 김희중 원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앞으로 단국대는 기술원이 보유한 청정실, 공정·특성평가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한국나노기술원은 단국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게 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개발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단국대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양 기관이 가진 뛰어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차세대 나노기술 사업을 강구하기로 다짐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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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i-단국 34호 발간 소식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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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재학생들의 학술탐방 이야기 단국대 ‘닉 부이치치’ 신호빈씨의 희망의 메세지 요즘 가장 핫한 교수, 서민 의과대학 교수의 ‘기생충 이야기’ 등 우리 대학의 크고 작은 소식을 학내외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i-단국 34호(가을호)’가 발간되었다. 이번 가을호 메인스토리 『ISSUE』에서는 DKU 한국어,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연태대학 학생들을 만나보고 단국대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학술탐방을 다녀온 재학생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지난 8월 6일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단국대 축구부 소식과 함께 신연호 감독을 만나보고 앞으로의 축구부 비전을 들어봤다. 이밖에 해병대 군사학과 재학생들의 여름방학 첫 병영훈련과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석주선기념박물관 고고미술분야 특별전시회 ‘연민 이가원 선생이 만난 선비들’을 소개한다. 단국인을 만나보는 시간, 『PEOPLE』에서는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의과대학 서민 교수의 '회충은 왜 독서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제목의 칼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법과대학 03학번으로 재학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삶을 살고 있는 단국대 ‘닉부이치치’ 신호빈씨를 만나보고 그녀가 전하는 생의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그리고 지난 8월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환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사학과 김원모 명예교수를 만나 1889년부터 독립운동 기지로 사용된 주미대한제국 공사관의 의미를 들어봤다. 한편 대학, 학과 행사 단신을 다루는 『TODAY』면에서는 ‘덴타모닉스’ 창립 30주년 연주회, BK21 플러스 사업선정, LA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 개소 소식을 소개하며 학교 발전기금 소식 『HEART』면에서는 대학농구 MVP 출신 인천 전자랜드 김상규 동문의 기부소식과 함께 소감을 들어봤다. i-단국은 33호 부터 이전보다 축소된 사이즈로 바꿔 보기 편하게 제작했다. i-단국은 학생회관 식당, 상경대 매점 잡지부스에 비치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웹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 >> +ISSUE 가치를 더하다 ▲중국 연태대학과 2+2 교육합작 ▲스스로 게획하고 만들어 가는 학문탐구의 매력속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찾아 삼만리~ 로드러너스(고분자스스템공학과 3학년 권용득)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 해외진출 기업으로의 취업 전략(화학과 3학년 김근아) ▲단국대 축구부, 제 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해병대 군사학과 재학생들의 첫 병영훈련 ▲석주선기념박물관, ‘연민 이가원 선생이 만난 선비들’ 주제로 특별전 개최 +PEOPLE 미래를 더하다 ▲잃어버린 대한제국의 자주와 독립의 꿈을 되찾다(김원모 사학과 명예교수) ▲단국대학교 ‘닉 부이치치’ 신호빈 씨를 아시나요? ▲명사 찰럼 “회충은 왜 독서를 하지 않았을까?”(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TODAY 열정을 더하다 ▲치과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 ‘덴타모닉스’창립 30주년 기념 연주회 열어 ▲BK21 플러스 사업 선정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 열어 ▲립덥(Lip-dub)에 이어 라인덥(Line-dub)이 뜬다 ▲제3회 고교생 진로진학 박람회 ▲유럽 산업체 재학생 연수단 파견 ▲건축학과 재학생팀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환경자원경제학과,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춘팀, 보타이 프로젝트로 JTBC 온에어 히어로즈 대상 수상 ▲전기전자공학부 박주석 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특수교육과 특수교사 임용시험 22명 합격, 용인문화재단과 교류협약 체결 ▲카네기연구소와 교류협약 체결, 용인상공회의소와 교류협약 체결 +REPORT 희망을 더하다 ▲교수동정 +HEART 나눔을 더하다 ▲발전기금 기부 인터뷰(인천 전자랜드 김상규 동문) ▲발전기금 기부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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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학교 개교 66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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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단국대학교 개교 66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단국오페라단 창단 준비와 함께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아이다(Aida)’와 함께 최초의 사실주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를 선보인다. 단국오페라단 창단 준비위원장 손미선 교수(예술대학)가 이끄는 이번 갈라 콘서트는 박세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 최승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각각 연출과 지휘를 맡으며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칼라 오페라 합창단’이 출연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콘서트는 ‘라 트라비아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아이다’ 순으로 진행된다. ‘춘희(椿姬)’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라 트라비아타’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작품으로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무대로 폐결핵에 걸려 죽어가는 고급 창녀 비올레타와 귀족 알프레도의 슬픈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작곡가 마스카니의 작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사랑과 슬픔, 결투와 복수를 다룬 최초의 사실주의 오페라로 시칠리아섬의 서민들의 생활을 다루었으며 이국적인 정취가 인상적인 오페라이다. 마지막 순서인 ‘아이다’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와 함께 베르디의 3대 오페라로 꼽히며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와 포로인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와의 비련을 그렸다. 공연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하면 된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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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국대학신문 주관 교육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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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대학신문이 선정한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선정한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은 다양한 혁신과 실험을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대학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국민대, 숭실대, 한양대, 인천대 등 전국에서 1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우리 대학은 교육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신문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대학의 캠퍼스별 특성화를 위해 학문단위 조정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특성화 방향을 설정한 점, 그리고 캠퍼스 통합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대학의 특성화의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계형 산학부총장은 “그동안 대학이 추구해왔던 기본 계획을 토대로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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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관 개관 기념 축하공연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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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악과가 주최하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개관 축하공연’이 16일 오후 5시 30분 국제관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함께 발전해 온 죽전캠퍼스가 새롭게 국제관을 개관한 것을 축하하고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의 장을 만들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활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에는 생활음악과 재학생 공연팀 ‘스밈’, ‘DKU Jazz Ensemble’, ‘빅하우스’와 졸업생으로 구성된 ‘Eyes on me & FatKinny’ 팀이 자작곡 및 재즈음악 공연을 펼친다. 생활음악과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멋진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깜짝 특별축하연주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관람은 단국대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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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생,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선한 바람 불러 일으켜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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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생이 제작한 영화 ‘10분’, BIFF 뉴커런츠 부문 2관왕 김자령 작가, BIFF-MPA Film Workshop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1등 수상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화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끝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생들이 제작한 장편영화 ‘10분(감독 이용승)’이 BIFF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돼 KNN관객상과 피프레시상(국제영화평론가상)을 수상했다. ▶ 영화 '10분' BIFF 뉴커런츠 부문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자랑하는 섹션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의 재능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재능있는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에는 11개국에서 1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또한 김자령 작가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동서대 캠퍼스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와 미국영화협회(MPA)가 함께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시나리오 워크숍인 'BIFF-MPA Film Workshop'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에서 1등을 수상했다. 김 작가에게는 할리우드 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영화 ‘10분’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첫 장편영화로 감독(이용승), 시나리오(김다현), 프로듀싱(김기철)을 모두 대학원 1기생들이 맡았다. ▶ 영화 '10분' 영화 ‘10분’은 직장생활의 바이블이라 불릴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웹툰 ‘미생’에 비견될 만큼 직장 묘사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작품으로 한 청년이 직장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다 정규직 제안을 받고 마음이 흔들렸으나 막상 정규직에 다른 사람이 채용되면서 선택의 문제에 직면해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잘 묘사하고 있다. ‘10분’을 제작한 이용승 감독은 “기간제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실업문제와 꿈 등을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어 관객들과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했다”며 “이 시대 청년들과 같은 눈높이로 이야기하는 영화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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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및 대외 평가 순위 상승, 대학경쟁력 강화 청신호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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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최근 언론 및 대외 평가에서 예년에 비해 꾸준한 순위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캠퍼스 이전 이후 대학의 특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대학의 경쟁력이 기존에 비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전년도 보다 11계단 상승 중앙일보가 10월 7일 발표한 2013년 대학평가 순위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지난해에 비해 11계단 상승했다. 순위를 끌어올린 지표는 무엇보다 국제화 부문의 순위 상승에 힘입은 바가 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우리 대학의 외국인 교수 비율은 2008년에 비해 10배 이상 상승했으며, 기숙사 등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화 지수를 크게 높였다. 또한 교수연구 부문에서도 인문사회체육 교수 1인당 국내논문수가 전국 대학 가운데 7위를 기록했으며, 평판·사회진출도 부문에서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전국 16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동아일보 학과평가 교육학, 역사학 분야 순위에 올라 동아일보가 9월 23일 발표한 인문사회 7개분야 논문영향력 분석 결과에 따른 학과별 경쟁력 순위에서 교육학 분야는 전국 4위, 역사학 분야는 전국 7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동아일보가 2004년부터 10년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인문사회 분야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한국연구재단 및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트리움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각 분야별 영향력 있는 학자 상위 20위 순위에 정치외교학 분야에 가상준 교수가 9위, 교육학 분야에 김은경 교수가 10위, 김애화 교수가 14위에 올랐으며, 역사학 분야에서는 김문식 교수가 6위, 전덕재 교수가 11위, 이종수 교수가 18위에 올랐으며, 한국어·문학 분야에서는 허재영 교수가 7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 대학이 인문·사회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학과별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꾸준한 대학 평가 지표 상승에 대해 주무부처인 기획평가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캠퍼스를 이전하고 대학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해왔던 결과가 조금씩 대학 평가에 반영되는 시기가 왔다"며 ”앞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평가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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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은상 수상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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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천안 흥타령춤축제 2013’ 거리퍼레이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은용(천안캠퍼스 교양기초교육원) 교수의 지도로 러시아어과, 아마다스 응원단 및 신청 재학생 등 19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흥타령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겼다. 올해 거리퍼레이드에는 45개 팀 2700여 명이 참가해 천안 제일고~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2.2Km 구간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우리 대학은 3위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축제의 부대행사로 지난 5일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우리 대학 동아리 ‘A.M.I’가 본선에 오른 12개 팀 중 2위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1일 개막해 6일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 외에도 춤경연 5개 부문에 223개 팀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시 추산 13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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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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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충청ㆍ호남ㆍ제주권 22개 대학 및 전국 95개 기업 참여 ▶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개막식 2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단국대, 충남대, 전남대, 제주대 등 충청ㆍ호남ㆍ제주권의 22개 대학 50여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각 대학별로 부스를 마련해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조명 제어 시스템 ▲재활보조기 ▲신종 농산물 재배법 ▲이미용품 등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50여개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경진대회, 학생 CEO 특강, 퀴즈대회 등을 진행하며 각종 대회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행사는 국회의원,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링크사업단(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의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우수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링크사업 참여대학 및 기업체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전시 및 행사가 열렸다. ▶ 산학협력관 개관식 전경 페스티벌 전 기간에는 캠퍼스 전역에 전공 및 동아리, 기업 부스를 마련해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한국콜마, 한국맥널티(주), (주)BESCON 등 95개의 기업이 기술 및 제품 홍보와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단국대 링크사업단은 추진 사업 소개와 더불어 해외인턴십, 현장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상담해 주기도 했다. 특히 산업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멘토가 되어 1:1로 학생들의 학업 방향 및 진로를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멘토톡’ 프로그램이 주의를 끌었다. 26일 오후 4시에는 국제회의장에서 학생, 교수, 기업 관계자가 함께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갖는 ‘취업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업종과 기업 선택, 신입사원의 태도 등 실무자들과 학생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대회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24일 창업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모의투자대회, 사진 공모전, 광고 공모전, 산업체 CEO 및 해외 인턴십 특강 등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 창업박람회에 전시된 디지털 재활의료보조기 체험 모습 이와 함께 기존 치과병원을 리모델링한 ‘산학협력관 개관식’이 26일 오후 3시에 열렸다. 산학협력관에는 산학협력단, 링크사업단과 관련 교육센터를 비롯해 기술이전센터, 공동기기센터 및 가족회사 등 산학협력 유관 시설들이 한 곳에 들어서 시너지를 창출하게 된다. 한편, 지난 해 LINC사업에 선정된 단국대는 산학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링크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1개 대학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전년 대비 66% 증가한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포함해 올해에만 5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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