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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씨름부, 2012 전국 대학 문경장사씨름대회 우승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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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씨름부가 전국 대학 씨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 사진은 22일 오전 장호성 총장에게 우승 보고 후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허형욱 감독, 주두식 코치, 정준영(체교 4), 장호성총장, 선 택(생활체육 4), 이영식(생활체육 4)) 단국대 씨름부는 지난 22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12 전국 대학 문경장사 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단국대는 1, 2회전에서 울산대(4:2)와 대구대(4:1)를 이기고, 준결승에서 경기대를 4:1로 제압한 후 22일 결승전에서 영남대와 맞붙어 4:2로 승리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씨름대회의 단체전은 7전 4선승제로 승패를 결정한다. 단국대는 지난 2008년 제 9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전국 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개인전에 참가한 홍성용(체육교육 2)선수는 소장급 3위에 올랐다. ※ 단체전 참가 선수 라상엽(생활체육 3), 문윤식(스포츠경영 2), 선택(생활체육 4), 유상(체육교육 3), 정준영(체육교육 4), 조성환(스포츠경영 3), 한송근(스포츠경영 2), 홍성용(체육교육 2), 황규필(체육교육 1) 이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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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과 교류협약 체결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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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의술 전파, 인력양성사업 전개 우리 대학이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Science)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오른쪽)과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알롱라데스 부총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 앞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본홍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23일 오전 9시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과 신동훈 치과대학장,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알롱라데스(Aloungnadeth) 부총장, 셍포반(Sengphouvanh) 치과대학장, 본홍(Bounhong)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점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류 △공동 연구 진행 △학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단국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치의학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선진 의술 전파와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국대 치과대학은 미국 인디애나대 치과대학, 일본 쓰루미대 치과대학, 인도네시아 무스타포치과대학, 몽골국립치과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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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강진군 지역주민 위한 의료봉사 개최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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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난 19일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 강진군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봉사를 전개했다. 재활의학과 이성재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내과/소화기내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치과 등 총 7개 과 의사 11명, 간호사 4명,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의료봉사단은 세극등 현미경, 심전도, 골밀도 검사기 등 주요 검사장비들도 직접 현장으로 공수하고, 약제 처방도 병행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봉사를 펼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50여 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소가 마련된 강진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성재 의료봉사단장은 “6회째를 맞는 강진군 의료봉사는 다소 낙후된 환경에서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이나 낙후지역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의료봉사단은 1997년 경북 울진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지역인 강진군과 당진, 홍성, 연기, 천안 등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 강진군 의료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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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 대학 최고의 학술서 '한한대사전' 교과부 장관상 수상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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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대사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식이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이날 수상은 ‘한한대사전’이 한국의 모든 대학과 한국 대학의 1 백 여년의 역사를 통틀어 그간 대학이 발간한 학술서 가운데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 ‘대학의 유산 한국의 미래다’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 이영수 교수신문 발행인, 서영수 동양학연구원장.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 한한대사전의 완간은 일 개 사립대학의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대역사 였으며, 단국대가 아니면 어느 대학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민족사학인 단국대는 홍익인간 정신을 창학이념으로 가진 대학인 만큼 앞으로 ‘한한대사전’이 학자, 연구자 뿐만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식은 단국대를 비롯,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건국대 등 13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 , 이주호 교과부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수신문은 대학이 지닌 유산가운데 학문적 성과가 우수하고 사회에 기여할 만한 유산을 발굴,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학의 유산, 한국의 미래다’를 기획하고 2010년 12월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 전국 44개 대학에서 총 79점의 유산이 출품된 가운데 기획의도의 부합성, 유산의 역사성, 사회적 기여 가능성, 잠재성, 세계적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3점이 자랑할 만한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한한대사전 13점 가운데 심층 선정 과정을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이 결정되었으며, 한한대사전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외에 국가브랜드위원장상은 ‘30여종의 특수 외국어 사전(한국외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상은 ‘특수교육(대구대)’, 교수신문상에는 ‘생명과학의 메카(건국대)’, ‘국역 여지도서(전주대)’가 각각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한한대사전이 단국대의 인문학에 대한 철학과 집념이 없었더라면 세상을 빛을 보기 어려운 역작이었다. 이로써 기초학문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며 큰 이견없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한대사전과 함께 선정된 12편의 유산은 국역 여지도서(전주대), 남명학고문헌시스템(경상대), 島嶼문화연구원(목포대), 생명과학의 메카(건국대), 서울학연구소(서울시립대), 아세아문제연구소(고려대), 여성교육 역사와 시스템(이화여대). 특수교육(대구대), 포항방사광가속기(포스텍), 한국음식연구원(숙명여대), LG연암문고(명지대), 30여종의 특수외국어사전(한국외국어대)이다. ▶ 교수신문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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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학평론가 권영민 석좌교수가 들려주는 문학 이야기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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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실험 ‘이상(李箱)과 다시 만나다’ 주제로 4월 17일 문학콘서트 개최 문학평론가이자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활약해온 권영민 석좌교수가 문학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인문학 부흥을 위한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문학콘서트는 그동안 문학평론가로서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해온 권 교수가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내 놓은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상(李箱)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17일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린 제 1회 문학콘서트에는 200여명의 독자들이 자리를 메운 채 권 교수가 들려주는 이상(본명 : 김해경, 1910∼1937)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은 이상의 사망 75주년을 맞는 날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 문학에는 이상과 같이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이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상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권 교수는 독자들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을 바탕으로 이상이 남긴 작품의 문학적 의미를 조명해 나갔다. 이상의 대표작인 ‘오감도(烏瞰圖) 시 제 1호’를 비롯해 그의 소설과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사물인식을 이상의 성장배경과 이상이 남긴 그림, 작품, 사진첩 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해석했다. 특히 이상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사물에 대한 감각적인 인식이 그의 성장배경과 직업적 특성, 취미 등에서 종합적으로 기인한 것을 지적하며, 이상의 작품의 의미를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에서 찾았다. 콘서트는 권 교수의 강의뿐만 아니라 인디밴드의 공연, 독자와의 대화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노문학가부터 고등학생 문학소녀까지 다양한 세대로 이루어진 청중들과 생각을 교류하며,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상의 작품은 신비주의적이고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권 교수님께서 어렵고 복잡한 주제를 쉽게 풀어 이야기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참석한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즐기는 이러한 형태의 문학콘서트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라! 모든 사물은 다른 각도로 바라볼 때에만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첫 번째 문학콘서트를 시작하는 권 교수가 대중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 권영민 석좌교수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권 교수는 한국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대표 저서로 ‘한국현대문학사’가 있으며, 이상과 한용운 전집을 펴내 이들의 문학적 성과를 재조명했다. 미국 하버드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일본 도쿄대의 초빙교수를 지내며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힘쓰기도 했다. 2012년 3월부터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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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4.19 기념 행사 열려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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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2주기를 맞아 학생, 교직원, 동문 등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가 열였다. ▶ '4.19 기념 걷기대회'에 재학생 및 교직원 1,200여 명이 참가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 행사에는 1,200여 명이 참가해 독재와 불의에 항거했던 민주열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대운동장-치과대학-천호지 체육공원-제3과학관-대운동장’을 잇는 3km구간을 함께 걸으며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걷기대회 후에는 재학생들의 4.19 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O∙X 퀴즈대회도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장진영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은 “민주와 정의 실현을 위해 희생한 민주열사들을 추모하고, 4.19 혁명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수많은 선열들의 혼이 담겨있는 에는 김성수, 안의남, 지인교 동문이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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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한한대사전 편찬 사업 탄력, (주)한컴과 글꼴제공 업무협약 체결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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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한글’ 대표글꼴인 함초롬체 기반 한자 자형 개발 및 한컴 오피스 등록 한한대사전의 디지털 서비스 기반 구축 및 한자문화 선도 계기 마련 동양학연구원(원장 서영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합 디지털한한대사전(이하 디지털한한대사전)’ 편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양학 연구원은 4월 12일 퇴계중앙기념도서관 3층에서 (주)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와 ‘디지털한한대사전’ 활용과 ‘한컴오피스’ 한자자형 및 한자자전 정비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식 협약의 주요내용은 ‘한한대사전’에 수록되어 있는 방대한 분량의 한자를 한컴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대표 글꼴인 함초롬체로 개발하는 것과 한컴오피스의 한자 자형 및 자전을 정비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을 기반으로 ‘한한대사전’을 온라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디지털한한대사전 편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양학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디지털한한대사전 편찬을 위해 ‘한한대사전’ 및 ‘한국한자어사전’의 텍스트 변환, 웹폰트(서체) 개발을 위한 폰트의 유니코드화, 사전통합편집기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우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종이에 인쇄된 사전을 웹에서 활용하기 위해 웹 폰트(서체)를 확정하는 일이었다. 이에 따라 한컴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0년 ‘아래아한글’의 대표적인 폰트로 개발된 함초롬체의 한자자형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한한대사전 수록 한자를 함초롬체로 등록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함초롬체 등록 한자 가운데 잘못된 글자나 미등록 한자 등도 한한대사전 한자를 기반으로 새롭게 정비된다. 정비된 한자는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한컴 한글오피스’ 개정판에 탑재될 예정이며, 이 폰트를 디지털한한대사전 웹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형태의 출판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글자들 서영수 동양학원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한한대사전 편찬 작업의 난제였던 서체개발 문제가 해소되었다. 우리 한한대사전이 세계속에서 한글과 한자를 선도하는 전기를 마련해 세계한자 문화의 선두로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한한대사전 편찬사업은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부터 수주한 한국학기초사전 연구과제인 ‘통합디지털한한대사전’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6년까지 사업 진행된다. 현재는 지난 2월 통합디지털한한대사전 편집기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후 한한대사전과 한국어한자사전을 통합하고 수정, 중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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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대양메카닉스 협약 체결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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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 분야 연구 교류, 산학협력사업 추진 단국대 연구팀에 시가 2억원 상당 연구 기자재 무상 임대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원장 조현익)과 대양메카닉스(대표이사 허영백)가 10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에서 스포츠과학 분야 연구 교류 및 산학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대양메카닉스 허영백 대표이사(왼쪽)와 조현익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 대양메카닉스가 무상임대한 재활 트레이닝 장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인력 교류, 연구 기자재 지원, 제품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대양메카닉스는 단국대 스포츠과학연구소에 근골격계 진단 측정 재활 트레이닝 장비 3대 등 2억원 상당의 연구 기자재를 무상으로 임대했다. 이번에 무상 임대된 기자재는 허리, 골반, 어깨 등에 부상을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근력을 측정하여 개개인별 맞춤형 재활 운동이 가능한 장비이다. 스포츠과학연구소 이호성 교수 연구팀은 이 장비를 활용해 한국 사람의 체형에 맞는 허리근력 측정 기준값을 산출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대양메카닉스 이상욱 연구팀장은 “단국대는 의학과 스포츠과학 분야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어 공동 연구를 통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현재 국내에는 허리근력 측정에 대한 기준치가 없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준치를 적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 사람에 맞는 허리 근력 기준치를 산출해 표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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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장학금/후원의 집 장학금 수여식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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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서정우 장학금’ 전달식 천안캠퍼스는 12일 오전 9시 반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정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민요엘(몽골학과 2년)군을 비롯한 재학생 9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국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경제사정 등을 고려해 1명에게 200만원, 8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서정우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유찬(법학과 4년) 군은 “학과 후배인 정우와 부모님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나눔을 기억하며, 고인이 못 다 이룬 꿈을 선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우 장학금’은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부모님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으며, 고인의 부모님은 작년 1월과 1주기 추모식이 열린 지난 11월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인의 부친 서래일씨는 “정우가 생전에 학비 걱정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보며 안타까워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뜻이 이루어져 하늘에 있는 아들의 마음도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故 서정우 하사는 2008년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친 후 2009년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고,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단국대는 지난해 2월 학위수여식에서 고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지난 11월에는 고인의 1주기 추모식에 맞춰 천안캠퍼스에 추모비를 건립하는 등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 ‘서정우 장학금’ 장학생 명단 학 과 학년 성 명 몽 골 학 과 2 민요엘 법 학 과 4 김유찬 경 영 학 부 3 김지훈 미생물학과 4 김동경 컴퓨터과학과 2 김태일 식량생명공학과 2 강광호 생활음악과 2 고선아 운동처방재활학과 4 김윤식 법 학 과 3 양성민 ‘단국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단국대가 ‘단국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양 캠퍼스의 재학생 1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 죽전캠퍼스 '단국 후원의 집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 천안캠퍼스 '단국 후원의 집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죽전캠퍼스는 지난 3일 후원의 집 1호점인 옛골토성(용인 보정동)에서 허필은(국어국문학 2년) 양을 비롯한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안캠퍼스는 지난 10일 후원의 집 신세계 생고기(천안 신부동)에서 김지현(일본어과 3년) 양을 비롯한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국 후원의 집 장학금’은 지난 2009년부터 식당, 병원, 학원 등 단국대 주변 업체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위해 매월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약정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다. 2009년 1학기부터 매 학기 일정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5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단국 후원의 집은 현재 단국대 인근의 43개 업체가 참여하여 정성을 보태고 있고, 대외협력팀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 후원의 집 장학생 명단(죽전캠퍼스) 학 과 학년 성 명 국어국문학과 2 허필은 법 학 과 2 이소림 도시계획ㆍ부동산학부 4 이현근 경 영 학 부 3 박창현 건 축 학 과 2 박민희 고분자시스템공학과 3 심예경 한문교육과 4 윤상현 분자생물학과 4 김 민 무 용 과 4 김기영 작 곡 과 3 손세안 ▶ 후원의 집 장학생 명단(천안캠퍼스) 학 과 학년 성 명 일 본 어 과 3 김지현 행정학과(야) 2 권준성 경 영 학 부 1 신혜수 컴퓨터과학과 2 정태수 치 의 예 과 2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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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 전자정보자료박람회 개최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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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이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2 전자정보자료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율곡기념도서관과 교보문고, 동방미디어, 누리미디어, EBSCO 등 11개의 협력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e-book, 전자저널, 학술 간행물 및 논문자료, 동영상 자료 등 다양한 전자정보자료를 홍보하고 활용법을 소개했다. 참가 업체에서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나 노트북, 태블릿PC를 활용해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특히 북한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CNC는 관련 학술정보와 북한의 생활상 등 다양한 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소개하며, 화전 만들기 시연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재학생들이 전자정보자료를 보다 손쉽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율곡기념도서관은 각종 논문자료 검색이 가능한 국내외 37종의 웹DB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동영상 강의를 비롯해 e-book 10,011권, 전자저널 13,986종 등 다양한 전자정보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학 구성원들이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전자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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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