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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캠퍼스 재학생 20명에 범은장학금 수여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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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은 지난 5일과 7일 천안 · 죽전 양 캠퍼스에서 각각 범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 양 캠퍼스 각 10명씩 총 20명의 재학생이 1인당 150만 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더불어 죽전캠퍼스에서는 ‘용산상희원’ 기금으로 마련된 장학금 150만원을 1명에게 지급했고, 천안캠퍼스에서는 ‘강제보 선생 장학생’ 2명을 선발하여 1명에게는 전액장학금, 다른 1명에게는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유초아 양은(경영학과 4년) ‘뜻 깊은 장학금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범은장학재단은 1990년 설립됐으며, 단국대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아호 첫 글자를 따 명명했다. 동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 우수 교수 연구 장려금 지급, 해외 유학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 촬영 ▶ 천안캠퍼스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 촬영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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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산학연 유공자 표창’ 수상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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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학연 유공자 표창(교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은 5일(수)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산학협력과 기술혁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산학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리 대학은 1997년부터 천안캠퍼스에 전담부서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센터는 그동안 66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170개 중소기업과 함께 153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였고, 지적재산권 54건, 시제품 개발 92건, 공정개선 148건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 대학은 2003년 제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2007년에는 산학연 최우수대학(충남지역)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산학연 유공자 표창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사)한국산학연합회의 총 3차에 걸친 심사와 중소기업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0개 기관 및 개인 31명이 포상자로 선정됐다. ▶ 대학 대표로 표창장을 수상한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가운데)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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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국내외 교육/연구 활동 펼쳐(링크사업단, 에너지공학과)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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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사업단, 4~8주간 현장실습 진행 총 69개 업체에 재학생 159명 파견 우리 대학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30일 오전 10시 약학관 종합강의실에서 ‘현장실습 총평회’를 열었다. 총평회에는 기업체에 파견된 재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실습 성과에 대한 분임 토의와 우수 이수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중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방학 중 4~8주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남양유업, 오리온, 오스템임플란트 등 생명과학 분야의 주요 연구소 및 기업체 69곳에서 재학생 159명이 현장실습을 이수했다.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수당과 함께 현장실습 교과목 3~6학점이 부여된다. 이번 현장실습 총평회에서 우수 이수자로 선발되며 대상을 수상한 장재연(생명과학과 4년)양은 “실험기자재를 취급하는 기업체에서 각종 업무를 경험하며, 전공 지식은 물론이고 외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고 말하며, “현장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수당까지 받을 수 있고, 실제 사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승준 LINC사업단 본부장은 “향후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단과 MOU를 체결한 320여개 업체와 연계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와 취업률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분 소속/학년 성 명 대 상 생명과학과 4년 장재연 대 상 신소재공학과 4년 이현길 대 상 동물자원학과 3년 윤희정 최우수상 미생물학과 3년 임송희 최우수상 응용화학공학과 3년 김고은 최우수상 동물자원학과 4년 김현주 최우수상 화학과 3년 오인돈 우수상 동물자원학과 4년 이시정 우수상 환경원예학과 4년 안인혜 우수상 식량생명공학과 2년 이수민 우수상 화학과 4년 이소람 ▶ LINC사업단 현장실습 총평회 전경 * LINC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한 대규모 대학지원 사업으로, 총 51개 대학에 1,70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국고지원금 200억원을 포함해 5년간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현’을 목적으로 실무중심 교육 및 각종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공학과, 국제공동실습 프로그램 시행 미국 UC Merced에 재학생 15명 파견 에너지공학과는 지난 7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UC머시드(University of California, Merced)에서 ‘국제공동실습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단국대와 UC머시드 간의 활발한 교류와 에너지공학 분야 활성화를 위한 양 대학의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우리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참여 재학생 및 에너지공학과 재학생 등 총 15명이 참가했다. UC머시드는 UC Berkeley, UC Santa Babara를 비롯한 4개 대학과 연합하여 태양열 및 태양전지 시스템을 연구하는 ‘UC Solar’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UC머시드에 파견되어 태양전지 시스템에 대한 기본 원리와 효율적 이용을 위한 강의와 실험실습, 팀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에너지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학술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생생한 현장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었다. 에너지공학과는 이번 국제공동실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2학기 개설 교과목과 연계할 예정이며, UC머시드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제공동실습 프로그램 참가자 기념촬영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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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사랑 실천해요”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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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죽전 1동 내 도로시설물 벽화 제작 봉사활동 실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 앞장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그림을 그리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모두들 열심히 작업에 동참해 줘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강영화, 시각디자인과 3년)” 시각디자인과 재학생들이 벽화 그리기로 지역사회 미관개선 활동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용인시 죽전동 안대지천내 도로시설물 5곳(새터교, 죽전도서관 옆 외벽, 내천교, 안터교 2구간)에 벽화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수지구청이 직접 대학에 요청해 이루어졌으며, 시각디자인과에서 모든 제작 과정을 수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각디자인과 재학생을 비롯해 패션산업디자인과, 도예과 재학생 등 연인원 100여명이 작업에 참여했다. 벽화제작에 참여한 강영화 시각디자인과 학생회장은 “우리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던 활동”이라며 “교수님과 학생들이 하나 되어 즐겁게 작업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2008년 용인소방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통단국’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용인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지역 기관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훈동 교수(시각디자인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활용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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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전공,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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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선보여 2010년 ‘ 숲 속으로’ 이후 2년 만에 대상 수상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재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가 8월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2012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총 21개 팀이 참가해 7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친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국대 는 ‘1930년대 베를린을 무대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극중에서 MC역할을 맡은 한규정(공연영화학부 4년)군은 연기상을 수상했다. 단국대가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며, 지난 2010년 뮤지컬 이후 2년만이다. 또한 연기상을 받은 한 군은 지난 7월에 끝난 ‘대구 뮤지컬 어워즈’에서도 연기상을 수상해 한 해에 처음으로 두 대회에서 모두 연기상을 수상하는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공연 기획을 맡은 박성윤(공연영화학부 4년)군은 ‘쉽게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상업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르게 를 우리만의 새로운 작품해석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는 1930년대 나치 치하의 베를린의 카뱌레를 무대로 미국인 소설가 클리프와 그의 룸메이트 샐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국가의 정치 이데올로기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란으로 겪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1966년 홀 프린스(Hol prince)연출로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허스트극장에 처음 공연을 시작하여 30년이 넘도록 8000회가 넘는 공연기록을 보유한 브로드웨이 최장수 공연 중 하나로, 이 작품은 66년 초연부터 98년도 최신 리바이벌 버전, 그리고 밥 파시감독의 의 영화버전까지 토니상과 아카데미상을 수십 개 거머쥔 브로드웨이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은 지난 2001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개설되어 그동안 각종 뮤지컬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뮤지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단국대 캬바레 공연사진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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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2학년도 교직원 정년퇴임식 열어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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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교직원 정년퇴임식 열어 단국대(총장 장호성)은 30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교직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교수 6명, 직원 7명 등 총 13명이 명예로운 정년을 맞았다. 정년퇴임자들에게는 각종 훈·포장을 비롯해 그동안의 노고를 감안해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신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비록 이제 교정을 떠나지만 항상 단국대를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년퇴임자 명단 구분 성명 소속 교수 권오훈 예술조형대학 도예과 유태균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이광주 상경대학 경영학부 장명숙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조태환 공학대학 응용화학공학과 주수기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직원 안규채 상경대학 교학진로팀 홍성훈 집현재 관리과 이철승 문과대학 교학진로팀 이순희 법정대학 교학진로팀 이성호 시설관리과(천) 최재옥 총무과 손창제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원무과 ▶ 정년퇴임자 기념촬영 ▶ 정년퇴임식 행사장 전경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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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선주 교수 연구팀, 대장암 발생의 새로운 원리 규명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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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주 교수(분자생물학과, BK21사업팀장)가 이끌고 있는 RNA 세포생물학 연구실(국가지정연구실, National Research Lab) 연구팀이 대장암 발생의 새로운 원리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대장암세포의 형성을 유도하는 유전자인 COX-2 (Cyclooxygenrase-2)의 RNA에 특정단백질이 결합하면 COX-2 단백질 양이 증가해 암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암세포의 생성과 전이가 특정 RNA의 작용으로 조절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이는 암세포의 생성원리를 밝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연구결과는 분자생물학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Nucleic Acids Research' 8월호에 게재되었다. 연구에 쓰인 RNA 물질은 미국에 특허등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정선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세포 생성 원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써 향후 암치료제 개발 방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대장암 발생의 원리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COX-2 mRNA에 β-catenin 단백질이 RNA 구조 및 서열을 인지하여 결합하고, RNA 생성조절에 중요한 HuR 단백질을 끌고 와서 COX-2 단백질 양을 증가시켜 암세포 형성을 촉진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대학원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에 참여해 대외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 1저자인 김인애 씨는(박사과정, 분자생물학과) 5월 개최된 의학과 생화학, 분자생물학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인 (통합)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자상(Best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공동 제1저자인 곽호윤 씨는(박사과정, 분자생물학과) 6월 개최된 한국세포생물학회에서 「젊은 과학자상(Best Publication Award)」을 받았으며, 7월에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RNA분과학회 및 한국핵산학회로부터「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선주 교수는 “이번 결과는 학부과정에서부터 다년간 이론과 실험이 결합된 연구를 착실히 수행하고, BK21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축적된 경험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 대장암 발생의 원리를 밝힌 연구진 (왼쪽부터 : 곽호윤씨, 정선주 교수, 김인애씨)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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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런던올림픽의 영웅, 김현우·박태환 선수를 만나다.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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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많은 감동을 안겨준 김현우, 박태환 선수가 대학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김현우, 박태환 선수는 장호성 총장을 예방하고 올림픽 기간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우 선수는 레슬링에서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후 8년만에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겼다. 현재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학원 레저스포츠학과에 재학중이다. 김현우 선수는 “올림픽 기간동안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그랜드슬램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400m 예선에서 실격판정을 받았다가 번복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 선수는 “새벽에 경기가 열렸음에도 많은 응원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단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영상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박태환선수의 런던올림픽 경기를 응원한 영상물입니다. ※ 김현우, 박태환 선수는 대학 방문 가운데 바쁜 시간을 쪼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단국대학교 블로그(http://blog.naver.com/dkup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현우 선수 인터뷰 보러가기 [런던 레슬링의 영웅, 김현우를 만나다] http://blog.naver.com/dkupr/150145519405 박태환 선수 인터뷰 보러가기 [박태환, 새벽 응원 너무 감동했어요] http://blog.naver.com/dkupr/150145492896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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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드래프트, 우리 대학 야구부 3명 지명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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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욱/이홍구/박찬, KIA 타이거즈 유니폼 입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라운드 지명 선수 배출 지난 2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리 대학 야구부 선수 3명이 함께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KIA 타이거즈는 1라운드에서 손동욱(생활체육 4년, 투수)을 지명한데 이어, 2라운드 이홍구(스포츠경영 4년, 포수), 8라운드 박찬(스포츠경영 4년, 내야수)을 각각 지명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지명된 손동욱은 직구 구속이 148km로 올해 대졸예정 좌완투수 중 최고 구속을 자랑하며, 위력적인 포크볼을 구사하고 삼진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 내년 시즌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라운드에서 지명된 이홍구는 올해 대학야구에서 타점상과 홈런상을 수상할 정도로 파워가 좋고,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2013 드래프트에는 고교와 대학 졸업 예정자 675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라운드에 걸쳐 총 95명의 선수가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우리 대학 야구부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박지훈(KIA)선수에 이어, 올해 손동욱 선수까지 2년 연속으로 1라운드 지명 선수를 배출하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김경호 야구부 감독은 “한 대학에서 연달아 1라운드 지명선수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대학과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3명의 단국대 선수를 지명한 KIA 타이거즈에는 현재 김원섭, 나지완, 박기남, 박지훈, 송산, 최훈락 등 우리 대학 동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오승환(삼성), 이병규(LG)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동문 선수들이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1981년 창단한 우리 대학 야구부는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우승 12회, 준우승 13회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하며 대학야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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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교수동정] 김세영 교수, 여성문 교수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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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교수,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 본부장 선임 김세영(상경대학 무역학과)교수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 본부장에 선임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약 3조 2000억원의 연간 예산으로 이공계, 인문계, 예·체능 등 학문 전 분야에 걸쳐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지우지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예, 교수및 연구자 해외파견, 두뇌한국(BK)21, 및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김 교수가 맡은 인문사회연구본부는 이공계를 제외한 인문사회 및 예·체능 분야를 총괄한다. 김 교수는 상경대학 학장과 경영대학원 원장 등을 맡아왔고 미국 Stanford 대학교 교환교수, 행정안전부 중앙투융자심사위원장, 한국산업은행 비상임이사, 한국석유공사 비상임이사 및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 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여성문 교수, 한국통합생물학회장 선출 여성문(생명과학과) 교수가 지난 8월 16일 충남대에서 열린 “한국통합생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이다. 한국통합생물학회는 1945년 국내에서 생물학 관련 학회로는 처음 발족된 조선생물학회로 출발하여, 1957년 한국동물학회, 2009년 한국통합생물학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SCIE 학술지인 “Animal Cells & Systems"를 발행하고 있다. 1984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여 교수는 1990년 스웨덴 Stockholm University에 Visiting Professor, 1999년 미국 Creighton University 의과대학에 Visiting Scholar로 연구하였고, 2006년에는 한국곤충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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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