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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전공, 싱가포르 건축 답사 성료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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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전공(주임교수 박동민)은 지난 3일부터 8일(4박 6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친환경 도시의 성공사례와 다양한 건축기법을 체험했다. 박동민·김호정 교수의 인솔로 건축학전공 학부생 14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건축사협회 등을 방문했다. 답사단은 싱가포르 국민 80%가 거주하는 공공주택을 중점적으로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초고층 공공주택 △스카이빌 도슨(47층) △피나클 앳 덕스톤(50층) △에덴싱가포르(20층)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초고층·고품질 임대주택과 건물 내 커뮤니티 센터, 노인 주거 시설 등을 견학했다. △답사단이 초고층 공공주택 ‘스카이빌 도슨’에 방문했다. 이어 싱가포르 내셔널갤러리를 방문해 성공적인 복원 사례를 확인했다. 1929년 시청과 대법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대규모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옛 건물 구조를 최대한 살리며 공간을 보존·보강했다. 싱가포르 전통가옥인 숍하우스도 방문하여 18세기부터 세심하게 보존된 다채로운 외관의 유럽풍 건축 양식을 살폈다. △답사단이 ‘싱가포르 내셔널갤러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전통가옥인 ‘숍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역사 깊은 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1905년 설립)에 찾아 건축학부 조임식 교수의 ‘싱가포르 공공주거단지 연구’ 특강에도 참석했다.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하고 있다. 이후 이 대학의 디자인 환경 학부 건물(SDE4)이자 싱가포르 최초의 에너지 파저티브 빌딩*을 찾아 친환경 빌딩을 체험하고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 녹색건축물 정책에 대해 배웠다. *건물이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는 건축물 △답사단이 싱가포르국립대학 디자인 환경 학부(SDE4)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답사에 참가한 박주호(건축학전공 5년)양은 “건물에서 에어컨을 상시 가동하지 않아도 수많은 센서가 입·출입을 감지하여 온도를 설정하고 자연 바람과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 건설청은 유사한 디자인의 건축물에는 허가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건축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동민 주임교수는 ”이번 답사를 통해 미래의 건축 인재들이 건축학적 견문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답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전공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생들은 사전 투표를 통해 친환경 도시 개발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싱가포르를 답사지로 선정했다. #건축학전공 #싱가포르 #건축답사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교육특성화프로그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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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영문화재단장학금 전달식 열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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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문화재단, 문화예술장학금 1천만 원 전달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전개하는 윤영문화재단(이사장 임영희)이 우리 대학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 △ 윤영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단체 사진 장학금은 28일(화)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재단을 대신해 박성순 학생처장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박재형 군(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3학년), 조희은 양(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3학년), 박유영 양(음악학부 관현악전공, 2학년), 전예진 양(음악학부 성악전공, 3학년), 김동희 군(음악학부 국악전공, 4학년) 등 다섯명에게 2백만원 씩 지급됐다. 2학기 연속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희 군은 “지난 1학기 윤영문화재단 장학금으로 장만한 악기(대금)로 동아콩쿨·KBS국악대경연 등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쿨에서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훌륭한 국악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준 윤영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윤영문화재단은 문화의 다양성, 포용성, 창의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육성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2022년 설립됐다. #단국대 #윤영문화재단장학금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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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3천 5백만원 상당 물품 기증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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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단국 구성원을 위해 3천 5백만원 상당의 교육용TV와 건강기능식품(유산균 1천박스)을 기증했다. 27일(목) 천안캠퍼스 조세현 이사장은 김재일 대외부총장을 접견하고 현물 기증식을 가졌다. △ 조세현 이사장(오른쪽)이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현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안대원 총무처장, 백동헌 천안 산학협력단장, 채수형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 민건보 대표[(주)리프이노베이션], 김성준 대표[(주)웃는 얼굴], 전윤영 대표(디에프), 권혁태 대표(디지엠유닛원), 복수현(하나온 애드컴) 등이 참석했다. 조세현 이사장은 “단국대 구성원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 및 건강용품을 기증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기업가정신 및 경영철학, 리더십 등 소양을 쌓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현물기증식 단체 사진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단국 구성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2013년 창립한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비영리단체로 △대한민국브랜드포럼 △지역기업 브랜딩 교육 및 컨설팅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및 대한민국ESG경영대상 개최 △글로벌 미래브랜드 ESG 최고경영자과정(BESG) 등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브랜드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단국대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발전기금 #현물기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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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양 캠퍼스 사회봉사단, 김장/쌀/연탄 나눔 봉사 펼쳐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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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이웃을 돕는 단국인의 행렬이 연이었다. ■ 죽전캠퍼스 김장 봉사로 따뜻한 손길 나눠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박성순) 소속 ‘디딤’학생봉사단(단장 박준혁, 도시계획·부동산학부 3학년)과 ‘담다’총학생회는 지난 24일 죽전캠퍼스 학생식당에서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학생 40여 명과 교직원 10여 명이 350포기(1,000kg)의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김치는 경기 동부 보훈지청,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됐다. △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성건호 군(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순 사회봉사단장은 “학생 뿐만이 아닌 교직원까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있는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대학의 교시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죽전캠퍼스 디딤 학생봉사단장(박준혁, 오른쪽에서 넷째)이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천안캠퍼스 김장/쌀/연탄나눔/천호지 정화 봉사 펼쳐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는 지난달 10일 성환읍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이달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사회봉사단 소속 청년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2,000장을 성환읍 소재 7가구에 전달했다. △재학생들이 연탄을 나르는 모습 김장 봉사활동에는 학생, 교직원 80명이 참여했고 직접 담은 김치 2,000kg(20kg, 100박스)와 쌀 2,000kg(20kg, 100포)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 등 천안시 주요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삼삼오오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 연탄 및 김장 봉사에 참여한 이건묵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직접 담근 김치와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학우들의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달 된 것 같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조금이나마 세상을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었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송병구 학생처장(앞열 오른쪽 첫 번째)이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천안캠퍼스 인근 천호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안서동의 대학인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에서 주최한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과 함께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호서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에서 출발해 천호지를 한바퀴 돌며 쓰레기를 줍고 집결지인 천호지에 모여 동아리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단국대 #봉사 #김장 #연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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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재학생팀,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우수상·장려상 수상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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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2023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재학생팀(왼쪽부터 김태우·유하늘·조지민)이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이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팀이 참가해 제시된 특허과제를 기반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특허 전략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상(LG디스플레이)을 수상한 김태우·조지민(디스플레이공학과 4년), 유하늘(환경자원경제학과 4년) 팀(지도교수 한관영)은 OLED 패널 내부의 빛 손실을 줄여 시청자가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패널 사이에 초미세 렌즈와 나노 요철구조를 추가로 설치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장려상(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수상한 임현빈(융합반도체공학전공 2년)·유태영(응용통계학과 3년)·손예진(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3년) 팀(지도교수 김병남)은 지난 20여년 간의 특허 자료 6만 건의 통계적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 제조산업 분야 유망 특허전략을 제안해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조지민 군은 “대회 준비 중 1000건 이상의 특허를 분석하며 특허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졌고, 5개월간 팀원들과 협업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LG디스플레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단국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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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대학 최초 친환경 수소전기 셔틀버스 도입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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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쿨투어와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 협력 우리 대학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수소전기 셔틀버스는 죽전역과 단국대 죽전캠퍼스 구간에 총 2대가 투입된다. △우리 대학이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수소전기 셔틀버스 모습 이번 수소전기 셔틀버스 도입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로쿨투어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박상욱 제로쿨투어 대표는 “단국대와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캠퍼스 실천에 힘을 보태고자 수소전기버스를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운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대학원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 에 기술이전 하는 등 수소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학과(경영대학원), 탄소중립학과(행정법무대학원)을 신설해 탄소중립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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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양학연구원, 간토대학살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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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9월 1일, 일본 도쿄를 강타했던 간토대지진. 올해는 간토대학살이 벌어진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다. 간토대학살은 일본 간토대지진 때 일본 관헌과 민간인들이 조선인과 일본인 사회주의자들을 학살한 사건이다. △「간토대학살 100주년 기념 : 유언비어·가짜뉴스·프로파간다」 국제학술대회 참석자 단체 사진 동양학연구원(원장 이재령)은 지난 23일(목)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간토대학살 100주년 기념 : 유언비어·가짜뉴스·프로파간다」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개국 언론들이 간토대학살을 보도한 양상을 집중 조명했다. 학술대회에는 김오영 부총장이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이재령 원장(동양학연구원) △김강산(성균관대) △김명섭(단국대) △김여진(고려대) △이미경(단국대) △김태영(단국대) △남휘정(성신여대) △궈샤오펑(산시사범대) △손성욱(창원대) △도노무라 마사루(도쿄대) △김영근(고려대) △안드레 헤이그(하와이대) △김동형(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이규수(전북대) △성주현(청암대) △이권희(한국외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전 세션에는 △김강산 박사가 「간토대학살에 대한 총독부 ‘기관지’의 프로파간다」를 발표했다. △김여진 교수는 「간토대학살과 유언비어, 배제와 연대의 서사」를 발표했다. △김태영 교수는 「관동대지진과 식민지 조선의 언론, 조선·동아일보의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는 △궈샤오펑 교수가 「천재(天災)와 인재(人災) : 중국 매체의 관동대지진 보도에 대한 두 가지 측면」을 발표했다. △도노무라 마사루 교수가 「1923년 9월 이후의 조선인에 대한 인식과 학살에 대한 논급」을 발표했다. △안드레 헤이그 교수가 「식민지 공황발작의 수용 : 또는 1923년 간토 한국인 학살을 조선인 사와기로 기억하는 법」 △이규수 교수가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의 망각/기억」을 발표했다. 이재령 원장은 “지금까지 간토대지진에 관한 학술대회가 다수 개최됐으나, 동아시아 3개국의 언론 활동을 총체적으로 다뤘던 학술대회는 전무 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당시 조선인 학살에 미국 학계 입장을 살펴볼 수 있어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간토대지진 #학술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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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호서지역 대학 발전 협력” 호서지역총장협의회 총회 열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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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환 천안부총장(왼쪽 일곱 번째)이 총회에 참석한 총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서지역 소재의 대학 및 전문대학의 총장 연합체인 호서지역총장협의회(회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총회가 22일(수)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호서지역 대학의 발전과 협력을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각 대학 총장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특히 충남도의 박정주 기획실장이 참석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의 방향’을 주제로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갖고 대학과 지방정부와의 협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서지역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호서지역 대학의 발전과 협력을 함께 논의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협의회가 앞으로도 대학과 정부와의 교두보 역할에 앞장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합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지역총장협의회’는 호서지역에 소재하는 17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돼 있으며 호서지역 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7년에 발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단국대 #호서지역총장협의회 #충청남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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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송병구 교수, 몽골학회 회장 선출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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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구 교수(오른쪽)가 축하 꽃다발을 받는 모습. 송병구 교수(천안 학생처장, 아시아중동학부)가 사단법인 몽골학회 회장 및 법인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 우리 대학 몽골학과를 졸업한 송 교수는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11년 우리 대학 몽골학과에 부임 후 현대 몽골어와 몽골지역학을 연구하고 있다. 송 교수는 우리 대학 부설 북방문화연구소 소장과 특수외국어 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에는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친선훈장 ‘나이람달 훈장’을 수훈했다. 1990년 3월 한‧몽 수교 이후 한국 몽골비사학회를 전신으로 창립한 몽골학회는 몽골학 전반에 대한 학술연구와 교류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몽골학』을 발행하고 있다. #단국대 #몽골학회 #몽골학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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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성헌 교수(영미인문학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 임명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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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헌 교수(영미인문학과)가 올해 6월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에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 임명됐다. △김성헌 교수(영미인문학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7일(금)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 김성헌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관장 임기는 2023년 11월 17일부터 3년간. 김 신임 관장은 1998년 우리 대학 영어영문과에 부임 후 언어학과 언어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외대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마친 김 신임 관장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언어철학과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현대언어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6월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의 다양한 문자를 주제로 전시하는 문자 전문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연면적 1만5,650㎡ △부지면적 1만9,418㎡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다. 박물관은 세계 문자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문자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김성헌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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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