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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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소(소장 윤재환)가 「조선 후기 근기 노론 계열 시문학의 통시적 고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11일(금)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209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후기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한 노론 계열 문인들의 시문학을 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며, 그들이 지닌 문학관과 한시 창작 경향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노론은 조선 후기 붕당정치 핵심 세력으로, 성리학적 질서와 왕권 중심의 정치를 강조한 학자·관료 집단이다. ▲ 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소 학술대회 포스터 학술대회는 1부 세션과 2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세션에서는 유진희 연구교수(단국대)와 장유승 교수(성균관대)가 「17세기 중후반 근기 노론 계열 시문학 연구」를 발표・토론한다. △권진옥 교수(단국대)와 송혁기 교수(고려대)가 「백악시단의 시문학 연구」를 발표・토론한다. 2부 세션은 신익철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의 특별강연 「근기 노론 시단 이해의 네 가지 관점 : 市隱・天機・燕行・中人」으로 시작된다. 이후 △박희인 연구교수(단국대)와 하지영 교수(이화여대)가 「영조대 사가의 교유시를 통해 본 문예 지향」을 발표・토론한다. △박난아 연구원(단국대)과 박종훈 교수(조선대)가 「연암 박지원 일파의 시문학 경향 연구」를 발표・토론한다. △채지수 연구교수(단국대)와 백승호 교수(국민대)가 「정조・순조 연간 근기 노론 계열 관료 문인의 시문학 연구」를 발표・토론한다. △윤재환 교수(단국대)와 최식 교수(공주대)가 「19세기 근기 노론 계열 시문학 연구」를 발표・토론한다. 윤재환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후기 서울과 경기(인근) 지역에 거주한 노론 계열의 문학론과 시문학 창작을 조명해 한시 연구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근기 문단의 문학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단국대 #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소 #학술대회 [대학뉴스 제보]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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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균 팀장(혁신융합대학총괄사업단 사업운영팀) 홍자균 팀장(혁신융합대학총괄사업단 사업운영팀)이 지난달 25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의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홍 팀장은 2021년 7월부터 COSS 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4년간 협의회의 설립과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었다. 전국 106개 COSS 사업단과 재단 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도하며, 사업비 이월 확대, 집행지침 개정, 가이드라인 제정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홍 팀장은 우리 대학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바이오헬스·차세대디스플레이)의 사업팀장을 맡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4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 선정,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1차년도 사업이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홍 팀장은 “학교와 연구재단, 사업단 간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혁신 교육 환경 조성과 협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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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7월 1일 자 조선일보 「재미있는 과학」 을 통해 차량 주행 정보 기록 장치(EDR, Event Data Recorder)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고문에서 우 교수는 차량 급발진 사고의 진위 여부를 규명하는 핵심 기술로 EDR을 소개했다. 특히 사고 발생 전후 단 5초간 기록되는 다양한 주행 데이터가 어떻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로 활용되는지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우 교수는 기존 EDR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DSSAD(Data Storage System for Automated Driving)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다음은 게재 전문(조선일보 2025년 7월 1일자) [글 우사무엘 교수, 기획·구성 윤상진 기자] ▲우사무엘교수(소프트웨어학과) 차량 급발진 사고 원인 밝히는 열쇠… 5초간 모든 정보 저장해요 “차량 결함일까, 운전자 실수일까?”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따라붙는 질문입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멋대로 튀어나갔다”고 주장하고, 자동차 제조사는 “차에는 이상이 없다”고 반박하지요. 최근 뉴스 기사를 보면 급발진 사고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과연 사고의 진실은 어떻게 가릴 수 있을까요? 급발진 의심 사례가 경찰에 접수되면, 경찰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사건을 조사해요. 도로 표면에 남겨진 타이어 자국(스키드 마크), 주변의 방범 카메라와 목격자 증언, 그리고 가속·브레이크 페달에 남은 신발 자국 등이 교통사고 조사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정보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이 모든 것보다 결정적인 증거가 등장했어요. 바로 차량 내부에 숨겨진 사고 기록 장치인 EDR(Event Data Recorder) 데이터랍니다. ▲ 우사무엘 교수는 산학협력단이 구축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에서 5G,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대에 도래할 첨단 자동차 교통사고 조사부터 범죄 수사에 사용할 최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차량 교통사고 조사에서 활용되는 EDR은 차량 운행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입니다. 사고 전후 약 5초 동안의 속도, 가속·브레이크 페달 조작 이력, 핸들 각도, 엔진 회전수(RPM) 등의 정보를 저장하죠. 차량 외부 상황을 녹화하는 대시캠(차량용 블랙박스)과 달리, 차량 내부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기록합니다. EDR은 교통사고 원인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작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참사의 경우 운전자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EDR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이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나타났지요. 차량의 EDR은 일반적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센터 콘솔(기어봉과 팔걸이가 있는 부분) 안쪽에 숨어 있어요. 이곳에 EDR이 있는 이유는 차량이 어느 방향에서 충돌해도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사고가 나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데이터를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이죠. 심지어 차량에 전원이 끊어져도, EDR은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전기 저장 장치(커패시터)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요. 그럼 사고가 발생했을 때 EDR은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EDR 시스템의 작동 과정은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첫째는 ‘데이터 수집 대기’ 상태예요. EDR은 평소에도 차량안의 여러 전자 제어 장치(ECU)에서 주고받는 정보를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여기엔 엔진 제어 장치나 변속기 제어 장치, 에어백 제어 장치 등이 포함되지요. 이 단계에서는 일정 시간 분량의 데이터를 임시 저장해 둡니다.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오면 오래된 데이터를 덮어쓰는 것이지요. 둘째는 사고를 감지하는 단계입니다. 주행 중 차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에어백이 터지면, EDR 시스템이 활성화돼요. 국가나 제조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의 법규는 에어백이 터졌거나 충돌 후 아주 짧은 시간(0.15초) 동안 차량 속도가 급격하게(8km/h 이상) 변했을 때 EDR이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와 같이 너무 작은 충돌까지 일일이 기록하지 않도록 기준을 둔 것이죠. 셋째는 데이터 저장 단계입니다. EDR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전후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임시 메모리가 아닌 특별한 저장 장치(비휘발성 메모리)에 정보를 저장하지요. 마지막은 사고 조사 단계예요. EDR에 기록된 정보는 차량 내부의 전자 장치끼리 주고받은 신호들이에요. 숫자 ‘0′과 ‘1′로 이뤄진 복잡한 디지털 코드(2진수)이지요. 따라서 이를 교통사고 조사에 활용하려면 전용 분석 도구를 사용해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문서로 바꿔야 해요. 이 문서엔 사고 발생 당시의 운행 정보와 다양한 수치들이 그래프로 표현돼 교통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중요한 증거물로 사용된답니다. 선박과 비행기에서도 비슷하게 사고 기록을 저장하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선박은 VDR(Voyage Data Recorder), 비행기는 FDR(Flight Data Recorder)과 CVR(Cockpit Voice Recorder)이라고 부릅니다. 차량의 EDR과 다른 점은 이 장치들엔 음성도 함께 기록된다는 것이죠.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며 EDR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파악해 누구에게 법적 책임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요. 하지만 지금의 EDR은 충돌 전후 약 5초 정도의 정보만 저장하고 있어서, 교통사고의 명확한 원인을 밝혀내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특히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 주행차’가 등장하면서,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해졌습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사람의 실수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 자율주행 시스템이 오작동한 건지를 밝혀내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최근엔 자율 주행차 시대의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새로운 주행 데이터 기록 장치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DSSAD(Data Storage System for Automated Driving)’라고 불리는 장치로, 자율주행차가 운행하는 동안 자율주행 시스템이 생성하는 디지털 데이터를 기록 한답니다. 짧은 저장 기간을 가지는 EDR과 달리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들을 6개월 이상 저장하거나, 기간과는 무관하게 2,500건 이상의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죠. 최근엔 세계의 여러 자동차 기업이 자율 주행차 운행을 위한 라이선스 확보에 나서고 있어요. 자율주행차 시대에 발생할 새로운 형태의 교통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는 EDR뿐만 아니라 DSSAD와 같은 다양한 주행 기록 장치가 필요해질 거예요. #단국대 #우사무엘교수 #소프트웨어학과 #차량주행정보기록장치 #EDR #자동차사이버포렌식보안리빙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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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우리 대학 교원 8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부문에서 각각 이루어졌으며, 연구역량과 학문적 기여도가 우수한 성과로 평가됐다. ▲ 2025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 교원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2~3년간 최대 6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우리 대학에서는 총 4명의 교원이 선정돼 다음과 같은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원은 ▶김묘정 HK조교수(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어린아이를 향한 애도의 시학, 兒挽詩」 ▶홍서연 초빙교수(러시아학전공) 「스마트 펜을 활용한 노트테이킹 기법 개발 연구-러시아어 경찰 통역 사례를 중심으로」 ▶김도경 연구전담조교수(법학연구소) 「저작권법의 속지주의와 국가별 인공지능 훈련 데이터의 저작권 침해 판단의 차이 문제」 ▶이정훈 강의전담조교수(자유교양대학) 「Z세대 대학생의 행위주체성(Student Agency) 향상을 위한 진로수업모형 개발연구 : 전환학습 이론을 중심으로」 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연구의 다양성 확보, 창의적 연구 촉진을 통해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3년간 최대 1억 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원은 ▶허재영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는「한국 근현대 학문의 체계화에 따른 학술 개념어 형성과 변화 원리 연구」 ▶엄익란 교수(자유교양대학) 「‘숨겨진 연결’, 걸프지역 유대인 공동체의 국가적, 지역적, 글로벌 넥서스 연구」 ▶최창환 교수(무역학과) 「우회덤핑 방지제도 도입에 따른 경제적 영향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김민선 교수(심리치료학과) 「만성 정신질환을 가진 청년들의 회복지향적인지치료(Recovery-Oriented Cognitive Therapy) 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김묘정 HK조교수(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는 “연구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점에서 의미있는 주제로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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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아 통합과학교육연구소장(과학교육과)이 지난달 25일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손연아 소장(통합과학교육연구소, 과학교육과)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손 소장은 통합과학교육과 환경교육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실현에 기여해 왔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기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환경 인식 개선을 통해 환경보전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학교 및 지역사회 환경 교육자를 대상으로 약 1,500명을 연수했으며, 지자체 및 환경부 환경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환경교육 정책 입안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 소장이 이끌고 있는 통합과학교육연구소는 산학연 중심의 지역사회 환경교육 네트워크 모델을 통해 용인시 초·중·고교 청소년 약 9,500명과 지역 주민 2,000여 명에게 환경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손연아 소장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환경교육 확산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손연아교수 ##통합과학교육연구소 #환경의날 #대통령표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2
639
우리 대학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백용훈)이 천안 및 충남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언어·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 성환중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모습 사업단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불무초등학교(5월 13일) △성환중학교(5월 20일) △미죽초등학교(6월 16일) 등을 찾아 몽골어, 아랍어, 포르투갈·브라질어, 베트남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각 언어권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 놀이·의상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 아랍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의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충남외국어고등학교(6월 5일)에서는 베트남어 수업과 함께 “기후위기를 마주한 사람들: 동남아시아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려 기후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백용훈 단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이 낯선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017년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외국어대학 내 몽골학, 중동학, 포르투갈브라질학, 베트남학 전공이 참여 중이며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YouTube 기반 스마트콘텐츠, 전공생 대상 맞춤형 특수외국어 교육 등 폭넓은 언어 교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단국대 #특수외국어사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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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델라 교수의 공연 모습 신델라 초빙교수(문화예술대학원)가 지난 6월 26일(목) 단국대병원 로비에서 우와 내원객을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 공연곡으로는 ‘탱고’, Volare, ‘동백아가씨’, 멕시코 음악 Bésame Mucho, ‘젓가락 행진곡’ 등이 연주됐으며, 곡마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 공연 모습 신델라 교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한 정통 성악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뮤지컬 위대한 쇼맨 등 다수의 무대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OST, 방송 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병원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 중심의 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가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신델라 소프라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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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캠퍼스 학생처 사회봉사단(죽전 임수경 단장, 천안 이일석 단장)이 하계방학을 맞아 교시인 진리·봉사를 전하기 위해 몽골을 찾는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임수경) 총 35명(학생 32명, 교직원 3명)은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9박 10일) 몽골 다르항 소재 초등학교를 찾는다. 지난달 26일 봉사단은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해외봉사를 기원했다. 봉사단은 ▶교육봉사(수학·과학·미술·체육·한국문화(언어)·음악공연 등) ▶학교시설 보수 및 벽화 그리기 봉사 ▶문화 공연 등을 실시한다. △ 학생 봉사단원들은 현지에 교시인 진리·봉사를 전하고 건강하게 복귀할 것을 다짐했다. △ 지난달 26일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은 발대식을 진행했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이일석) 총 24명(학생 20명, 교직원 4명)도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9박 10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초등학교를 찾는다. 봉사단은 ▶교육봉사(한국어·과학·미술·체육·탄소중립 및 환경 교육 등) ▶벽화 그리기 및 학교시설 개보수 ▶문화 공연 등을 실시한다. △ 지난 5월 24일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임수경 학생처 사회봉사단장(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몽골 현지에서 아름답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학생 봉사단원 모두 현지에 대학 교시인 진리·봉사를 전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해외봉사를 위해 현재까지 학생·교직원 2,600여 명이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에 파견되어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해 왔다. #단국대 #해외봉사 #몽골 #사회봉사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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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영웅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과 김장묵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단장 김장묵)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가 지난달 25일(수) 천안캠퍼스에서 디지털 헬스 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국내 주요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 디지털 전환, 정책 제언, 국제 협력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 △산업 수요 기반 산학 프로젝트 추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장묵 단장은 “디지털 헬스 산업은 고령화 사회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현재 정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디지털 헬스 분야의 교육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단국대 #혁신공유대학 #COSS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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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주임(천안캠퍼스 입학팀)이 지난 6월 10일(화) 입학 전형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김예슬 주임 김예슬 주임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천안캠퍼스 입학팀에 재직하며 입학 전형 운영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전형모델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성적산출과 과거 입시 결과를 접목한 ‘원클릭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입시 상담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김예슬 주임은 “우리 대학 입학 전형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교육부장관 #원클릭 온라인 상담 시스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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