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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동문(경제학과 81학번), 제48대 총동창회장 선임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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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동문(경제학과 81학번·36회)이 23일(목) 단국대학교 제48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4월 23일부터 2년. ▲ 이상배 신임 총동창회장(경제학과 81학번) 이 신임 회장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87년 ㈜대양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전기배관자재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건설 현장에 납품해 왔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모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모교의 21만 동문의 힘을 모아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활력있는 동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산하 동문회 활성화 △다양한 동문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재학생 취업률 향상 △발전기금 및 장학금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총동창회는 동문 사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동문 화합 등산 및 골프대회 △ 모교 재학생 대상 장학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총동창회는 단문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단문장학금은 1991년 1,2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교 후배 831명에게 6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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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국대에 전해지는 마스크 기부 응원 물결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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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에서 우리 대학을 응원하는 마스크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인문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애니원 이상규 대표가 남보우 천안부총장에게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했다. 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전자부품이나 가전, 자동차, 특수분야에 사용되는 점착테이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천안에 본사, 수원에 개발·영업사무소, 중국과 베트남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 ㈜애니원 이상규 대표(왼쪽 일곱 번째)가 우리 대학에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했다. 이상규 ㈜애니원 대표는 “국내 마스크 품귀로 어려움을 겪는 요양원,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 위해 중국의 지사를 통해 의료용 마스크를 확보했다”며 “산학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기업으로서, 단국대도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보우 천안부총장은 “실험ㆍ실습ㆍ실기 교과목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강의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예방에 필수적인 마스크를 기부해준 ㈜애니원에 감사하고, 안전한 학업과 연구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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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위기 속 꽃피운 국경 초월 ‘우정’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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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예술대학교 외 3개 교육기관 및 중국인 동문…마스크 4천장 기부 단국인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4천장의 마스크와 감동의 손편지 한 통이 국제처에 도착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산동예술대학교 외 3개 교육기관(△북경대 유학반 △言之語 국제교육 △서북공업고등학교)과 중국인 동문 까오양·쑨멍(대학원 무용학과)씨 부부와 탁암·윤성현(대학원 체육학과)씨 부부. ▲ 심재우 국제처장(왼쪽 앞줄 세번째)이 행사장을 찾아 단국대 유학생협의회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 단국대 유학생 협의회 학생들이 기부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흔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마스크 기부는 지난 3월 산동예술대학교 외 3개 교육기관이 국제처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진행됐다. 기부에 참여한 중국 현지 교육기관은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대학과 국제 문화교류 및 인적교류에 협력해 왔다. 중국인 학생 약 170명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해지며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을 뉴스로 접하며 마스크 기부를 제안해 왔다. ▲ 지난 2월 중국인 학생들의 임시생활시설 운영을 위해 2주간 자발적 격리에 동참한 국제처 허즙 부처장(왼쪽)과 조성현 과장. 까오양 씨 부부가 중국에서 보내온 손편지를 들고 촬영하고 있다. 까오양씨 부부는 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고 싶었다”며 “유학생 전원이 임시생활시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소하기까지 모교가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외롭고 힘든 유학생활을 함께해준 국제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마스크 전달식은 지난 13일(월) 오후 2시 국제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마스크는 유학생 전원과 오는 17일(금)부터 생활관에 입사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랑의 마스크· 성금 나눔 온정 물결 지난 3월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몸과 마음이 움츠려든 가운데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기부 소식이 이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 사범대학 및 문과대학 학생회가 지난 3월 실시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포스터 모습 사범대학 학생회와 사범대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까지 대구광역시 의료진을 위한 성금 모금을 펼쳤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SNS, 메신저를 통해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최종 300만 원을 모금했다. △일회용 속옷 3,150벌 △일회용 양말 650켤레 △일회용 생리대 2,220개를 구매해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대구보훈병원 의료진 및 봉사자에게 전달했다. 문과대학 학생회 역시 지난 3월 20일까지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모금 기간 동안 864,619원을 모금했고, 3월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문과대학 학생 일동’ 이름으로 기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우리 대학 중국인 유학생들은 지난달 대구 시민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230만원을 모았다. 국내 중국인 유학생 중 첫 성금이었고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전달했다. 유학생들의 모금 소식을 들은 김수복 총장이 1백만원을 함께 기부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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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조직 재생 나노입자 개발하고 효능 입증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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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원(ITREN) 연구팀이 연구원에서 개발한 나노입자의 효능을 입증하고 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바이오나노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에 발표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42961220301654) 연구팀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나노세리아’가 신생혈관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허혈성 하지 질환을 가진 동물실험을 통해 기전을 밝혀냈다. 연구 논문 은 최근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IF=10.2)’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에는 이정환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와 박인수 연구원(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등이 주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 활용한 ‘나노세리아’는 조직재생연구원이 2017년에 개발한 나노입자로, 이미 우수한 항염증 기능을 통해 척수손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혀 어드밴스드사이언스 (Advanced Science, IF=15.8) 저널에 발표되기도 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은 ”그동안 근육, 신경, 뼈의 재생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노ㆍ마이크로 소재들을 개발해왔는데, 추후 임상적용을 위해서는 개발된 재료의 생물학적 기전을 자세하게 밝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체 내에서 나노소재와 세포가 상호작용을 통해 면역ㆍ염증반응, 혈관 형성, 줄기세포 분화유도과정 등 복합적인 생명현상이 조절 가능함을 증명하였고, 이러한 발견이 추후 조직 재생 임상적용에 기여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연구진 모습 한편, 2007년 설립한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은 13년간 7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상위1% 30편, 상위10%급 300여 편), 중점연구소사업, 글로벌연구실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 등을 유치하기도 했다. 2017년 교책중점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2개 해외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 성장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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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단국대병원에 의료용 장갑 1만 개 지원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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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열하게 업무를 펼치고 있는 단국대병원에 응원과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물품 지원과 응원 편지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줄을 잇고 있는 것.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에서 도시락과 생필품, 간식이 전해지던 중 지난 3월 11일에는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왕유월 회장이 단국대병원에 방문해 의료용 장갑 1만 개를 전달했다. ▲ 왕유월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왼쪽 세 번째)에게 의료용 장갑 1만 개를 전달했다. 2010년에 창설된 한국화교인연합총회는 한중 민간외교 단체로 경제, 무역, 문화 등 양국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될 때도 구호 물품 지원에 앞장섰으며, 국내에서는 단국대병원 뿐 아니라 대구의 의료기관에도 방호복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왕유월 회장은 “단국대학교와 인연이 깊어 도움을 전할 방법을 찾아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 도울 준비를 하고 한중교류와 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음압격리병상에서 철저한 방역과 소독 시스템을 완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국대학교병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각계 각층의 손길들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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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철환 교수,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 선출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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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교수(치의학과)가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 ▲ 김철환 교수 2002년 창설된 대한치의학회는 치의학 32개 분과학회 회원이 활동하는 치의학계 대표 학술단체다. 치과의료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치의학회장 취임사를 통해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학회의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적 상황의 변화에 맞춰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환 교수는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및 수련고시위원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에서 제15대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을 역임했다.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0년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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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조선일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위해 'HUMART' 대학 구축” 특집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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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위해 HUMART 대학 구축」을 통해 우리 대학의 최근 성과를 보도했다. 기사 전문을 통해 우리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Human+Smart) UNIVERSITY' 구축 청사진을 집중보도했다. 다음은 게재 전문 [조선일보 2020.3.23. 미래를 여는 대학 D3면 / 문미영 기자] △ 조선일보 기사 전문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위해 HUMART 대학 구축」 단국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이하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Human+Sma rt) UNIVERSITY'를 구축한다. HUMART는 학생 중심 교육의 'HUMAN'과 미래혁신기술 기반 인프라의 'SMART'를 결합한 단어이다. 단국대는 ▲교육혁신 ▲융합연구 ▲산학협력 ▲HUMART 행정 등 4대 분야 9대 발전 전략 14대 중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년이다. 단국대는 중장기 발전계획 'Dynamic Dankook 2027'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과 단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혁신지원사업은 교육환경 혁신을 목표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약 200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국대는 교육, 연구, 산학협력, 행정 혁신을 성공으로 이끌 열쇠로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제시했다. △ 우리 대학은 집단지성 학습법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교육혁신, 집단지성 학습법 도입 '집단지성'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강력한 힘이다. 집단지성이란 혼자 해결하기 힘든 이슈에 대해 여러 사람이 토론을 통해 함께 해답을 찾는 능력을 말한다. 단국대는 대표적인 혁신 프로그램으로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학습법과 동료평가제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ICT를 활용해 학생 중심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단국대는 미래사회 산업 수요 경쟁력을 고려해 학사 조직도 정비했다. 두 개 캠퍼스 23개 단과대학 92개 학과(부)를 18개 단과대학 72개 학과(부)로 개편했다. 단국대는 인공지능(Edu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한다. 지난해 5월부터 학사시스템에 인공지능 챗봇 '단아이'(Dan.i) 2단계 모델을 적용했다. '단아이'는 재학생의 학사, 교과, 취업 어드바이저 역할을 한다. 주요 메뉴는 ▲개인 시간표 ▲캠퍼스 날씨 ▲학사 일정 ▲실시간 출석 현황 ▲실시간 성적 정보 ▲교과목 정보 ▲취업 진로 정보 ▲대학 생활 정보 등으로 개인 맞춤과 실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혁신 이끄는 글로벌 융합연구 단국대는 연구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 350명을 새로 임용한 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이 기존보다 3.3배 증가했다. 또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와 서버, 스토리지를 기반 삼아 지난 10년간 4875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최근 3년간 국내·해외특허는 500건, 기술이전은 215건까지 확대했다. 국책연구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LINC+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창업교육거점센터사업, SW중심대학지원사업,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BK21플러스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글로벌연구실사업(GRL) 등에 선정돼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단국대는 대학원 중심의 명품 학과를 만들기 위한 연구중심학과 육성에 나선다. 학부-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인 학부생 연구트랙제(VIP)를 신설해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김수복 총장(앞줄 오른쪽)과 어진우 교학부총장(앞줄 왼쪽)이 산학협력 樂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산학혁신 이끄는 글로벌창업혁신센터 단국대는 지난해 11월 판교에 글로벌창업혁신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했다. 연면적 360.15㎡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창업 중심의 IT산학협력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산학협력은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에 맞춰 죽전캠퍼스는 K밸리(판교-성남-죽전-구성-광교)와 연계한 ICT 클러스터를, 천안캠퍼스는 오송 및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메디바이오 중심의 BT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대학 산학협력(I-다산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 산학협력단, SW중심사업단 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센터는 ▲글로벌 창업 플랫폼 지원 ▲창업 네트워크행사 개최 ▲기업 IR 및 혁신 판로 지원 ▲기술이전 플랫폼 지원 ▲단국 가족회사 및 자회사 유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집약된 창업 교육 능력을 활용해 창업 강좌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창업선도모델(FARM)을 구축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인 DKU-아테네파크도 조성한다. 지식재산, 고가장비, 실험실, 연구실을 기업과 지역사회에 개방해 대학-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스마트 캠퍼스 이끄는 행정혁신 단국대는 HUMART 행정이 시행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정보원과 협력해 현재의 경영정보 관련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데이터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이 완비되면 경영진은 교육, 연구, 산학 등 대학의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또 성과관리시스템 'DICA'를 통해 각종 사업의 경과, 예산 집행 사항 등 프로젝트별 진행 상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팀 문미영 기자]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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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사임용시험 79명 합격, 교단 첫발 내딛어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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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363명 교단 진출… 전년 대비 20명 증가 시도별 교육청의 국공립 교사 선발인원이 축소된 가운데 치러진 2020년 교사임용시험에서 학부, 교육대학원생 79명이 합격했다. 전년 대비 합격자는 20명 증가했다.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특수교육과(29명) △체육교육과(15명) △과학교육과(10명) △한문교육과(9명) △수학교육과(6명) △비사범계(사학과 2명, 경제학과 1명, 기계공학과 1명, 소프트웨어학과 1명) △교육대학원(상담심리 3명, 미술교육 2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 사범대학 건물외벽에 2020년도 교사임용시험 합격을 축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합격자는 △국공립(73명) △사립(6명), 지역별로 △경기(49명) △ 서울 (12명) △충남(5명) △경북(4명) △경남(3명) △인천(3명) 전북, 충북, 제주(각 1명)의 현황을 보였다. 우리 대학은 최근 5년간 △2016년(73명) △2017년(72명) △2018년(80명) △2019년(59명) △2020년(79명) 등 총 363명의 교사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시도별 교육청의 선발인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수, 수험생의 꾸준한 열정이 합격을 견인했다. 이번 교사임용시험에 합격해 안산 원예중학교에 임용된 왕지수(과학교육과, 2020년 졸업) 군은 “학교에서 개최되는 임용고시 대비 수업시연 특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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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선임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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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부)가 지난달 28일 제26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 김현수 교수 1959년 설립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7천명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SSCI 등재 영문학술지 ‘IJUS(I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nces)’와 국문학술지 ‘국토계획’을 발간한다. 연 2회 학술대회를 열고 도시 분야 우수 학술자에게 매년 ‘도시 대상’을 시상한다. 김 교수는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하는 기술혁신은 생산 현장뿐 아니라 대학과 정부, 교통과 유통 분야 등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며 “새로운 균형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공간계획의 융복합을 통한 혁신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김현수 교수는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 중소벤처기업무 중소기업정책심의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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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홍경구 교수(건축학과), 성남시 초대 총괄건축가 위촉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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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구 교수(건축학과)가 지난 24일 성남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2월 1일부터 2년. ▲ 홍경구 교수(건축학과) 성남시는 공공건축물 정체성 확보 및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올해 최초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 △총괄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14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홍 교수는 △ 경기e-스포츠전용 경기장 조성사업 △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등 성남시 공공건축물 조성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홍 교수는 2014년 우리 대학 부임 후 신도시 설계, 도시건축 재생 및 정비사업, 도서관 및 공공건축물 설계 등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홍 교수의 도시재생 대표업적으로 △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사업 △대구혁신도시 신도시개발사업 △ 판교창조경제밸리 및 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사업 등이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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