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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방송사 대표, 한ㆍ몽 간 언론환경 주제로 특강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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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방송사 MNC(Mongolian News Channel)의 뭉흐투르(Tserendoo Munkhtur) 사장이 우리 대학을 찾아 한국과 몽골의 언론상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설 몽골연구소(소장 송병구)가 2일 율곡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제17회 몽골 심포지엄’에서 뭉흐투르 사장은 ‘한ㆍ몽 언론관계의 미래 지향적 관계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몽골 언론 리더의 시각에서 조망한 한국 언론 환경과 양국 교류 방안 등을 전하며 “단국대 학생들이 한ㆍ몽 간의 사회, 문화, 경제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 내년 총선 전망, 몽골 언론자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뭉흐투르 몽골 MNC 방송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대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뭉흐투르 사장은 몽골국영방송국에서 기자, 총괄 편집장, 보도국장 등 30여 년간 활동했으며, 몽골 총리 자문 및 대변인을 역임했다. 2012년 MNC 방송국을 설립해 총괄 사장을 맡고 있고 몽골 대통령 후보자 TV 토론회를 비롯한 시사ㆍ정치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며 몽골문화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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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패션교육의 중심 BIFT와 MOU 체결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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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중국 패션 교육계 명문대학인 BIFT(Beijing Institute of Fashion Technology)와 우리 대학이 MOU를 체결했다. 패션산업디자인과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한-중간 의류분야 교육 및 수출 판로 확보 등 중국시장 공략 기회를 마련한 것. ▲ 안순철 대외부총장(왼쪽)이 큉 리아오 BIFT 부총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59년 설립된 BIFT(중국 베이징 소재)는 학부생 6천여 명, 대학원생 4백여 명이 재학 중이다. 패션 산업과 교육을 통합한 플랫폼 ‘BIFT PARK’ 체인점을 중국 내 6개 설치해 △국제협업 △패션디자인 공모전 △신진 디자이너 양성 △중국 패션 산업계 투어 등을 실시하며 패션계 우수 산학협력 롤모델로도 자리 잡았다. 패션산업디자인과는 2016년부터 BIFT를 오가며 학생, 교원, 교육교류 등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 10월 안순철 대외부총장이 BIFT의 개교 60주년 기념 「국제패션교육 총장 포럼」에 초대받아 기조연설을 하고 우리 대학의 패션산업 교육과 산학협력 역량을 소개했다. 행사 후에는 큉 리아오(Liao, Quing) BIFT 부총장과 MOU를 맺고 △패션산업디자인과와 공동 연구 △2020년 2학기부터 교환학생 파견 시작 및 교원 교류 △BIFT 패션쇼 참가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안순철 대외부총장은 “패션산업디자인과, 산학협력단, 국제처와 협력해 우리 대학이 가진 K-컬쳐 패션 역량을 중국 시장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년부터 학생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계로 영역을 확장해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 섬유산업 전문지 ‘TIN뉴스’는 11월호에서 우리 대학의 MOU 체결 소식과 패션산업디자인과의 졸업패션쇼를 보도했다. TIN뉴스는 “단국대는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BIFT와 협약 후 패션 산업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 TIN뉴스 전문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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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치대부속병원, SNS 활용한 의료서비스제공안 제시, 경진대회 대상 품어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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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부속병원(병원장 김종수) 직원들이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지난달 17일 가톨릭대에서 개최한 ‘제10회 치과의료 QI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 옹승환 선생(왼쪽 네 번째)과 강성임 치과위생사(왼쪽 세 번째)가 수상 후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의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치대부속병원 소아치과 옹승환 선생(레지던트 2년차)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을 통한 예약변경 및 취소 어려움 해소와 정보제공’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환자들의 예약변경 편의성을 높이고 치과진료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옹 선생은 “경진대회 준비를 물심양면 지원한 병원장과 진료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아이디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보존과 강성임 치과위생사 또한 ‘예약UP, 노쇼DOWN!!’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해피콜과 문자 알림을 통해 노쇼를 줄이고, 담당 의료진이 직접 진료 스케줄을 관리해 진료 공백 시간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수 치대부속병원장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고, 수상 아이디어를 의료 현장에 접목해 의료복지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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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지태 교수 한국특수체육학회장 취임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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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교수(생활체육학과)가 지난 11월 29일 제16대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 김지태 교수 한국특수체육학회(1990년 설립)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 『한국특수체육학회지』를 발간하며 체육을 통한 장애인 건강과 복지, 법·제도 개선, 장애인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특수체육 및 운동발달 분야 석·박사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05년 우리 대학 생활체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한국특수체육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웰리스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체육학회 영문학회지(IJHMS) 편집위원장, 한국웰리스학회 이사, 한국사회체육학회 이사, KBS 객원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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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성환 교수 한국실내환경학회 학술상 수상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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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교수(미생물학과)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한국실내환경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 김성환 교수 김 교수는 학술연구에 매진하여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실내환경 분야 학문과 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학술상과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현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표준위원회 실내공기질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ISO 국제표준 한국대표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2016년에는 환경보전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월 25일에는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국제학술대회에서 2022년부터 한국균학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부회장 선거에서도 당선되었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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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구제 논문대회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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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무역구제 논문대회(22일, 무역센터)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 대회에 참가한 최창환 교수(가운데)와 무역학과 학생들의 단체사진 왕정정(대학원 무역학과, 3기)양 외 2명 팀은 ‘미·중 반덤핑 조사 결정요인 비교분석’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현재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 시의성을 갖춘 내용을 발표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회명 : 2019년 대학(원)생 무역구제제도 논문발표대회> 김슬기(무역학과, 2년) 외 2명 팀은 ‘WTO 반덤핑 협정과 미국의 AFA(Adverse Facts Available, 불리한 가용정보) 적용의 합치성’을 주제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 강태호(무역학과, 4학년) 외 2명 팀 ‘일본 수출규제의 WTO협정 합치성 연구’ △ 박선(무역학과, 3학년) 외 1명 팀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 정인호(무역학과, 3학년) 외 2명 팀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조치와 WTO규범 합치성’ △ 조영장(무역학과, 2학년) 외 2명팀 ‘미국의 특별시장상황의 활용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최창환 교수(무역학과)는 “이번 대회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무역구제 분야의 유용하고 실질적인 연구기회를 제공, 학문적 역량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누리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덤핑 관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했다"며 "무역구제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업과 연구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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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단국대병원 연구성과 이어져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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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근 교수 연구팀, 손상된 신경망의 완전한 재생 실마리 밝혀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인체 신경망 손상을 완전한 기능회복 수준으로 치료하기 위한 ‘다기능 인공신경도관’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 현정근 교수 사고와 재해로 인한 뇌 손상이나 척수손상과 같은 중추신경계 손상뿐만 아니라 말초신경 손상 역시 자연적이고 완전한 재생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환자 몸에서 정상적인 감각신경을 떼어내 결손 부위를 이어주는 기술이 개발됐지만 감각신경을 떼어낸 부위의 신경이 기능을 잃어버리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 교수 연구팀은 현재 인체의 신경도관 내부의 수천 개 신경채널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라게 도와주는 ‘다기능 인공신경도관’을 개발, 동물실험을 통한 효과를 마치고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사람 크기의 무균돼지실험에서 말초신경과 척수가 완전절단 상태의 돼지에 ‘다기능 인공신경도관’을 이식 이후 기존 치료법보다 월등하게 빠른 회복상태를 관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치료법이 실용화에 성공할 경우 자연 재생이 거의 불가능했던 중증의 말초, 척수신경 손상 환자 재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 교수는 인공신경도관 관련 특허 출원 20여 건(미국특허 5건)과 척수신경 재생용 전기자극장치, 경두개자기자극장치와 재생 약물 등 30여 건의 특허 출원을 하는 등 이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5명의 연구원과 변리사, 정밀기계 제조사와 손잡고 연구소기업 ‘와이어젠’을 설립해 보건복지부와 과기부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김종필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19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 부분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 김종필 교수 김 교수 연구팀은 ‘동종 신경 이식 시 동결처리기술이 운동신경 재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Vol.24(3),2019]에 게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경절단손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신경결손을 재건하기 위하여 동종 신경 이식에 대한 동결처리방법을 연구해왔다. 논문을 통해 동결 전처리방법이 신경 손상 환자의 자가신경 이식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여부의 부작용을 줄이고, 신경결손이 큰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운동회복능력이 자가신경만큼 우수해 향후 임상적 유용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 ’CEO 논문 최다 인용상‘ 수상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5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논문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 ▲ 우승훈 교수 2013년을 시작으로 금년 7회를 맞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CEO 논문 최다 인용상’은 우 교수가 다섯 차례나 수상하며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학술적 연구성과에 혁혁한 공로가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2013, 2014, 2015, 2016, 2019년 수상). 한편 우 교수는 최근 CO⊃2;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무흉터 경구강 갑상선 수술법을 소개하고 학술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제9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갑상선암 진단 치료 및 두경부 영역의 무흉터 수술로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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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문시인 신동엽을 추억하며...독서축제 Dan-Book Festival 개최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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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로 민족 의식을 일깨우며 60년대 참여 문학의 한 획을 그은 동문 시인 고 신동엽(사학과 졸업, 1969년 타계)을 기리는 북콘서트가 열려 화제. 천안 교양교육대학 글쓰기센터가 21일 학생회관에서 신동엽 시인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 마이크를 잡은 이는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기초교양대학).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우리 대학이 배출한 시인 신동엽의 문학세계와 그의 작품에 내재된 민족정서와 민족의식을 토로했다. 콘서트 후반에는 우리 대학의 설립과정과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활동 내용도 소개해 자리를 함께한 많은 재학생들이 자긍심을 느꼈다. ▲ 김응교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북콘서트 후에는 독후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독후에세이는 필수도서로 김응교 교수의 『좋은 언어로-신동엽 평전』과 선택도서 10권 중 1권을 선택해 두 편의 에세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상은 김하영 양(일본어과 3년)이 차지해 총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노대선(포르투갈(브라질)어과 4년), 우수상은 임경은(심리치료학과 1년), 김연정(문예창작과 2년), 소아현(의예과 2년), 허재원(공공관리학과(야) 2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 조상우 교수가 독후에세이 경진대회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조상우 교수는 “독서를 통해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책임감있는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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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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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캠퍼스 사회봉사단, 총학생회 “연탄, 김장김치, 쌀 나눔 봉사 펼쳐” 실습농장 체험실습 결과도 공유 양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죽전캠퍼스는 21~22일 양일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월동용 연탄 4,000장과 쌀 80kg을 전달하고 김치 350포기를 담아 교내 청소노동자와 우리 대학 자취생 100여명에게 나눠줬다. 봉사에 참여한 박원엽 죽전 총학생회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가해 단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 죽전캠퍼스 학생들이 연탄나눔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죽전캠퍼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혜당관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천안캠퍼스 역시 22일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김치 2000kg을 담가 천안시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시각장애인복지관, 참아름다운집, 기운차림봉사단, 도광사, 아산시의 따듯한둥지)과 사회복지센터, 무료급식소, 그룹홈 등에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날 전달식에 쌀 2,200kg도 함께 전했다. 김용덕 천안 총학생회장은 “연말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김장 봉사를 기획했는데 김치와 함께 단국인의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캠퍼스 봉사단이 학생회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이동진 생명자원과학대학장(앞줄 왼쪽)이 천안캠퍼스 청년봉사단에게 실습농장에서 수확한 쌀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천안 학생팀에서는 지난 6월 실습농장에서 전통 이앙법 체험실습을 진행한 청년봉사단에게 수확한 쌀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손 모내기부터 벼 수확까지 직접 실습하며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후 수확한 쌀을 1kg씩 소포장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쌀을 받은 박영녹 군(생활체육학과 4년)은 “모내기 체험으로 농사에 대한 어려움과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고 수확한 쌀을 받고나니 더 뿌듯하고 부모님께 맛있는 밥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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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나금융나눔재단 장학금 수여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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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 장학금 수여식이 22일 오전 9시 죽전 혜당관 408호에서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하나금융재단을 대신해 KEB하나은행 이용호 죽전중앙지점장과 김형수 죽전 학생처장 및 장학팀 관계자, 장학생 5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임강현 군(국어국문학과 1년), 박연희 양(도시계획·부동산학부, 2년), 정광현군(커뮤니케이션학부, 3년), 박주원 양(경영학부, 2년), 남채은 양(패션산업디자인과, 4년) 등 5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을 전달했다. ▲ 하나금융나눔재단 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앞줄 왼쪽 세번째 김형수 학생처장, 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용호 죽전중앙지점장) 장학금을 받은 임강현 군은 “서툴렀던 새내기 대학 생활을 이겨내고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교단에 서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호 지점장은 “KEB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형수 학생처장은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하나금융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는 단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2년 9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캠퍼스 재학생 61명에게 8,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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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