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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고대선 교수, 한국사회체육학회 학술상 수상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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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대학 이호성 교수(대학원 운동의과학과)와 고대선 교수(국제스포츠학부) 교수가 ‘2020 한국사회체육학회 추계학술세미나’에서 ‘나사라 학술상’을 수상했다. ▲ 이호성 교수 수상 모습 이호성 교수는 ‘줄넘기 운동이 사무직 근로자의 신체조성, 근피로도 및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무직 근로자에게 줄넘기 운동이 척추세움근의 피로도를 개선하고, 윗몸일으키기, 플랭크 및 하버드스텝의 운동능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 고대선 교수 수상 모습 고대선 교수는 ‘기술수용모델(TAM)을 적용한 노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의도’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노인들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수용도를 조사하기 위해 비용, 즐거움, 유용성, 용이성, 이용의도 등 개인적 속성에 관한 변인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한편, 한국사회체육학회가 주최하고 스포츠 테이프 제조사 ‘나사라’의 후원으로 선정하는 나사라 학술상은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독창적이고 탁월한 연구로 사회체육학 발전에 공헌한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달 20일 한서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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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AI 수어 통번역기 개발 맞손’ ㈜디블렌트와 기술이전 협약 체결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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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AI 수어 통번역기’ 개발 기업인 ㈜디블렌트(대표 홍성은)가 지난 18일(금)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 ㈜디블렌트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근 교수, 배은지 본부장, 김호동 산학협력단장)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최용근 교수(SW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와 ㈜디블렌트는 AI 수어 통번역기 개발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겪었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6년부터 최 교수 연구팀은 ‘수어단어 인식 모델 성능 향상을 위한 구조 설계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기술은 카메라나 데이터 글러브 등의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해 청각장애인들의 수어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주는 기술이다. 즉 사용자의 언어에 맞게 번역되는 구글 번역기나 파파고처럼 수어 동작을 인식해 번역해(반대로 말소리를 인식해 수어 동작으로 변환하는 경우 포함) 주는 플랫폼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과 ㈜디블렌트는 AI 수어 통번역기 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디블렌트는 ‘세이미’라는 이름으로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서 청각장애인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널리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용근 교수는 “향후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AI 수어 통번역기 개발을 위해 청각장애인 개발자를 적극 채용해 연구개발을 함께할 계획”이라며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연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디블렌트는 독립 광고대행사로 ‘세이미’라는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로봇, 머닝러신 등 ICT기술을 활용해 청각 언어장애인을 돕는 AI수어통번역기 개발에 주력해 온 중견기업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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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후배 사랑 깃든 ‘단문장학금’ 수여식 실시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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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대양 이상배 강의실」(상경관 209호)에서 제29회 단문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대양 이상배 강의실」은 지난 8월 모교 및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4억원을 쾌척한 이상배 총동창회장(경제학과 81학번)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지정 했다. ▲ 22일(화)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대양 이상배 강의실」에서 열린 제29회 단문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재학생 10명(죽전캠퍼스 5명, 천안캠퍼스 5명)에게 각 250만원씩 총 2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문장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상향 조정했다. 수여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서문석 학생처장, 김기홍 천안 학생처장, 노승완 대외협력처장, 홍석기 경영경제대학장 등 교내 인사가 참석했고 이상배 총동창회장, 정찬진 이사, 엄재열 이사, 서원남 이사, 성철호 감사, 이문주 총동창회 사무총장, 양영석 총동창회 사무국장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자랑스러운 단문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며 자랑스러운 단국인이라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이수민(국어국문학과 3학년) 양은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문장학금은 우리 대학과 (재)단문장학회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보여준 학생을 선발해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지난 1991년 1천 2백만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교 후배 841명에게 6억 9천 5백만 원을 수여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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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 SK텔레콤 AI 펠로우십 최우수상 수상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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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서 주관한 ‘SKT AI 펠로우십(Fellowship)’에 우리 대학 김희주(대학원 컴퓨터학과) 외 2명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 팀은 ‘AR glass 얼굴인식 기반 SNS 앱’을 개발했다. 앱 공식 명칭은 ‘오늘의 그날’. 학생들이 개발한 앱은 AR glass인 홀로렌즈를 통해 기록하고 싶은 장소에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이미지 혹은 영상으로 기록을 구현하는 서비스다. △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김희주(대학원 컴퓨터학과, 2기), 박현주(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배수민(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학생이 함께 정보문기술연구원/단국-삼성 모바일 연구소에 설치된 홀로렌즈를 활용해 SNS앱 서비스 시연을 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에 가입된 사용자의 얼굴이 감지되면 현재 감지된 위치를 기반으로 상대방의 추억을 눈앞에 띄워준다. 이렇게 공유된 추억들 속에서 좋아요, 댓글, 팔로우 등을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해 주는 SNS 앱이다. 특히 이번 AI 펠로우십 최우수상이라는 큰 결실은 IITP 주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연구책임자 :이재동 교수)을 통해 구비한 AR glass인 홀로렌즈와 전문 석박사인력을 통해 가능했다. 박현주 학생은 “평소 접해볼 수 없는 장기프로젝트를 SKT와 학교의 지원 아래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6개월 동안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재동 교수님, SKT AI 펠로우십 노홍찬 멘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K텔레콤은 심사평을 통해 “현재 SKT에서 개발 중인 얼굴인식 API를 증강현실 기술과 결합해 추후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 및 개발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상 팀으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5개 분야( △AI △5G △빅데이터 △데이터 △ Mobility △Security) 로 ICT 주요 분야 과제를 수행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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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창환 교수, 무역의 날 맞아 대통령표창 수상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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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 교수(무역학과, 입학처장)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제정된 정부포상 중 하나로 매년 불공정 무역분야 연구 및 무역구제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 최창환 교수(무역학과, 입학처장) 2009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최 교수는 관세법, 국제무역법, 글로벌경제론 등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최 교수는 국제통상 무역구제 분야 연구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서 △반덤핑관세△상계관세△세이프가드△불공정 무역 행위조사제도 전반에 걸친 폭넓은 연구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우리나라 유일의 무역구제 전문가 그룹인 무역구제학회 창립(2011년) 초대 사무국장부터 시작하여 현재 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으로서 지난 10년간 반덤핑‧상계관세‧세이프가드 등 불공정 무역행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 최 교수가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향후 우리 대학에 무역구제 전문가 양성센터를 유치해 명실상부한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교수는 미국 변호사(U.S.A. Washington D.C. Lawyer), 무역구제학회(Trade Remedy Association) 부회장 및 편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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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종란 동문(법학과 84학번),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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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누적 9천만원 기부 김종란 동문(법학과 84학번,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 본부장/ 상무)이 올해도 잊지않고 법학과 장학금을 쾌척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불황속에서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한 것. △ 김종란 동문(법학과 84학번) 김 동문은 “학창시절 받았던 장학금이 저에겐 무엇보다 큰 학습동기이자 에너지원이었다"며 며 "작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고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김종란 동문은 지난 해 「대한민국연금대상」 개인연금 대상에 올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표적인 투자전략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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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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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료/재생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의 장 ‘제2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됐다. 우리 대학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참여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 ‘제2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 단체 사진 심포지엄에는 우리 대학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재단과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혁신센터, 순천향대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가 참여해 ‘중개재생의학’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중개재생의학은 인간의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 기능을 하도록 복원시키는 의학 분야로 심포지엄에서는 각 연구기관의 연구 현황과 성과, 최첨단 의료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필상 교수는 “우리 지역에 해외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충남도, 천안시에 감사드린다”며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외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한 우리 지역의 해외우수연구기관들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2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 의 현장 발표 및 온라인 중계 모습 한편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의 법인화 사업과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는 2012년부터 미국 Beckman Laser Institute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후속사업으로 자립화를 위한 연구법인을 설치하고 사업본부와 R&D 센터, 이사회,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체계적인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는 치아, 악안면, 신경, 근육 부분의 재생의학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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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산학협력 우수성과 공로, 산학협력 교직원 유공자 표창 수상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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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로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인 교직원들이 산학협력 발전과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강명주 교수 / 조가비 주임,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표창 지난 4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열린 ‘2020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강명주 교수와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 조가비 주임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에 대한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격려하고 의욕을 고취기키고자 열렸다. ▲ 강명주 교수 ▲조가비 주임 이번 행사에서 강명주 교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가비 주임은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표창을 받았다. ▶ 이대용 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수상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이대용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0년 기술사업화 유공자’의 기술이전•거래(개인) 분야에 선정되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행사에서 진행됐다. ▲ 이대용 과장 이대용 과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기술이전•거래 분야를 통해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그동안 우리 대학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실무를 담당하며 교원들의 우수 연구 기술을 실용화하는 데 힘써 온 이대용 과장은 지난 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되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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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자배구,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초대 우승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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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여자배구부가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여자부 경기가 처음 신설되어 경기가 열렸다. 지난 7월에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우리 여자배구팀은 이번 U-리그 여자배구 초대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대학여자배구 최강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여자배구부 정상옥 감독(오른쪽 끝)과 선수들이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 대학배구 U-리그 대회 여대부 경기에는 단국대, 목포과학대, 호남대, 우석대가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각 팀당 6경기를 진행했다. 우리 배구부는 6경기 중 4승 2패로 승점 12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 및 상금 500만 원을 받은데 이어 여대부 개인상도 모두 석권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정상옥 감독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신정원(생활체육학과 3년), 세터상 장미영(생할체육학과 1년), 리베로상 박하예슬(생활체육학과 4년), 블로킹상 김화원(생활체육학과 2년)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신정원 선수는 “대학배구 U-리그 대회의 ‘여대부 초대 우승’ 타이틀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고, 내년에도 우승기를 지키기 위해 후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배구부 정상옥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 등의 악재 속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상옥 감독은 “U-리그 대회는 장호성 전 총장께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대학스포츠 발전과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시작한 대학스포츠 최대규모의 대회”라며 “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초대 우승 명단에 꼭 단국대를 올리고 싶었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고 열심히 뛰어 우승을 거둔 선수들과 항상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스포츠과학대학 교수님,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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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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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40명에게 장학금 선사 현재까지 10억 5,500만원 기부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 거보산업 대표)이 최근 장학금 1천만원을 추가 쾌척했다. 코로나19 불황속에서도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정이 담긴 후배장학금을 기부한 셈이다. △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 거보산업 대표) 신 동문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학생들이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이 잠재된 열정을 꽃피울 수 있는 마중물로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 총동창회로부터 <2019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선정되기도 한 신 동문은 장학금 기부와 별개로 정기적으로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취업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모교사랑을 발휘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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