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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다짐 “충남도-기업-대학 상생발전 생태계 추진”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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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총장(뒷열 왼쪽에서 두 번째)이 충남 4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수복 총장이 지자체, 기업, 유관기관과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1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대학·기업 상생발전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기업 관계자와 충남소재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계약학과 활성화 등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지원에 최대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에 소재한 롯데케미칼, 삼성디스플레이,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KT, SAP 등 유명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업 외에도 충남중소기업연합회, 대전상공회의서 등 유관단체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인재들이 지역 산업경제가 요구하는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에서 채용되고 정주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는데 데에 공감하고 세부사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수복 총장은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취업 촉진 및 청년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도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혁신성장과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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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차의과학대와 MOU “바이오분야 혁신 성과 공유하자”

2022.11.15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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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총장(왼쪽 네 번째)과 김동익 차의과학대 총장(왼쪽 세 번째)이 협약 체결 후 양 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김장묵)이 바이오헬스분야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5일 차의과학대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의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분야 주관 대학을 맡아 해당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각종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컨소시엄을 체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컨소시엄을 맺지 않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해 한서대에 이어 의학전전문대학원, 약대 등 바이오분야 강점을 지닌 차의과학대와 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김수복 총장과 차의과학대 김동익 총장은 15일 양 기관이 인적·물적자원과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각종 프로젝트 가동 시 공동 기획, 바이오헬스분야 공동활용대학 간 협력 전개 등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복 총장은 “양 교의 바이오헬스분야 인프라와 노하우를 발판 삼아 바이오헬스분야의 혁신 성과를 지자체, 연구 기관, 대학들이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차의과학대 김동익 총장도 “재학생들이 혁신성과를 강의실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동연구 플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장세원 교학부총장·김장묵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이우걸 비서실장과 차의과학대 김동익 총장·이상조 산학협력부총장·김재환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바이오헬스분야의 주관대학을 맡아 대전대·동의대·상명대·우송대·원광보건대·홍익대와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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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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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서문석)이 11일 용인시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참여자들의 단체 사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4,000장과 쌀 5포대를 전달했다. 한옥순(95세) 할머니는 “매년 겨울이 오면 추위가 걱정인데, 올해는 학생들이 전달해 준 연탄 덕에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주용 학생봉사단 회장(소프트웨어학과, 3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작은 봉사와 나눔이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및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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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계공학과팀, 전기차 경진대회 대상·최우수상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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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한 ‘2022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개선 경진대회’에서 기계공학과 2개 팀이 1, 2등 상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확산되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친환경 차 발전과 공대생의 전문 역량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김수현 팀(최규원·이준석·오세원)이 대상을, 오수민 팀(김산·박정렬·최예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단국대 기계공학과의 저력을 한껏 발휘했다. 대상을 받은 김수현 팀은 전기차의 회생제동 로직, 회전 관성질량 모델, 모터의 효율 모델, 배터리 모델 등을 개선하며 배터리 효율을 상승시켜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 군은 “세부항목별 목표치를 정확히 산출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프로젝트에 함께 한 동료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았던 이희윤 교수(기계공학과)는 “도전하며 성취를 이끌어 낸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재학생들이 졸업 후 미래 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두 팀 모두에게 상금과 제주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전해졌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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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명수 팀장 산학협력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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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팀장(천안산학협력단 산학기획경영팀) 이명수 천안산학협력단 산학기획경영팀장이 산학협력 활성화 기여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의 다양한 결실을 소개하며 이명수 팀장 등 산학협력 기여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10여 년째 천안캠퍼스 산학협력업무를 맡아온 이 팀장은 국가, 지자체, 산업체 등의 연구 및 교육 사업을 기획하며 산학협력 활성화에 매진해왔고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팀장은 “관련 법안을 꾸준히 탐색하고 대학과 기업·지자체의 산학협력 가교 역할과 재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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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윤경찬 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MVP 올라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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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찬 씨(특수교육대학원 중등특수교육전공)가 최근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 육상 부분 100m, 200m,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올라 대회 MVP에 선정됐다. 400m 은메달까지 포함해 네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자단 투표에서 압표적인 득표는 당연했다. △ 대회 MVP에 오른 윤경찬 씨가 금메달을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 소속으로 출전한 윤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수상이 불가능했다”며 “함께 경기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었다는 윤씨.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휠체어농구를 시작했고 이후 2010년 휠체어육상을 시작해 이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기도 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임용고시에 붙어 특수교사가 되었지만 “선수로서 미련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는 윤씨. 이후 ‘낮에는 교사 밤에는 선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꾸준히 키웠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선 코스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곡선에 취약하다. 척추에 철심이 박혀있다 보니 좌우 밸런스가 무너진다. 곡선에서는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장비보완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포부를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소속인 윤 씨는 패럴림픽 출전을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하겠다는 야망도 갖고 있다.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삶을 헤쳐 나가는 그의 앞길에 단국인의 격려와 박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경근 교수(특수교육과)는 “장애를 이유로 학습경험이 제한되면 안된다는 믿음을 몸으로 실천한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시대의 참스승의 면모를 보여주는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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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운동의과학과팀, 한국체육학회학술대회 우수상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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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운동의과학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울산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60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두 팀이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학술대회에 참가한 대학원 운동의과학과 재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호성(운동의과학과 박사과정) 외 5명으로 구성된 팀은 ‘관절경 방카르트 수복술 후 어깨 근육 재활운동이 우수 대학 조정선수의 관절가동범위, 근활성도, 근긴장도 및 도수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조정선수들의 방카르트 수복술 후 어깨 근육 재활운동의 효과를 검증했다. 이윤환(운동의과학과 박사과정) 외 5명으로 구성된 팀은 ‘수면 유형에 따른 체중부하운동이 사무직 중년 여성의 신체조성, 1RM 근력, 체력 및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아침형, 저녁형의 수면 유형에 따른 체중부하운동의 효과를 발표했다. 참가팀을 지도한 이호성 교수(운동의과학과)는 “부상을 입은 선수에 대한 실제적 운동 치료의 효과를 규명했고 직장인의 건강관리 측면에서 운동과 건강 및 수면의 관련성을 운동의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융합연구를 시도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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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허재영 교육대학원장, 한국사회언어학회 회장 선임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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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영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허재영 교육대학원장(교육대학원 교육학과)이 최근 열린 ‘2022 한국사회언어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17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사회언어학』을 간행하는 동 학회는 1990년 창립 후 한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언어학 분야를 연구하는 학회로 성장했고 회원 수는 500여 명에 달한다. 허 교수는 “임기 중 학회지를 스코푸스(SCOPUS)에 등재할 예정이며 한국사회의 언어정책과 관련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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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통합과학교육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인간과 생태계 공존 상생 논의”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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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28일 사범관 205호에서 「행복, 지속가능성, 모두를 위한 변혁적 교육」을 주제로 실시간 화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캐나다의 지속가능행복센터 소장 캐서린 오브라이언 박사의 기조강연 「지속가능한 행복과 웰빙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Happiness and Well-Being)」을 시작으로 △쉐필드大의 지속가능한 개발 교육(영국 쉐필드大 조숙연 교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예비과학교사의 생태적 행동과 환경세계관 비교 분석(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 이유미 교수) △친환경 행동과 행복의 양립 가능성 연구(단국대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서미숙 박사) 등이 발표됐다. 특히 기조강연을 한 오브라이언 박사는 “인간과 생태계가 같이 번성할 수 있는 교육 전환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며 교육혁신을 위한 주요 권장 사항들을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캐나다 케이프브래튼大에서 정년퇴임을 한 오브라이언 박사는 생태주의 교육방법론 ‘리빙스쿨’의 제창자로 널리 알려진 석학이다. △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는 오브라이언 박사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별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고 교육방법 혁신에 관심있는 재학생과 석박사생들이 함께 했다. △ 손연아 통합과학연구소장이 국제학술대회 경과를 보고하고 있다. 손연아 통합과학연구소장(과학교육과)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구 온난화, 기후위기 등 환경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확산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 연구소는 지난 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환경위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사고 기반 지속가능 발전교육 모델 개발 및 확산’이란 프로젝트로 20억원의 국고를 수주한 바 있다. △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스탭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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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캐나다 톰슨리버스大와 국제교류 확대 협의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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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자매대학인 캐나다 톰슨리버스大(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소재) 매트 밀로빅 경영부총장이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양교간의 교환학생 파견과 어학연수 확장 등 학생교류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 매트 밀로빅 경영부총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톰슨리버스大 관계자와 김수복 총장(가운데), 이우걸 비서실장(오른쪽 두 번째), 김재일 국제처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 대학은 2019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어학연수생을 톰슨리버스大에 파견하고 있다. 양 교는 관계자간 논의를 거쳐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파견 등을 확대해 나가는데 협의했다. △ 양 대학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교류가 코로나19로 중단했다 다시 시작된 만큼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교류로 발전시켰으면 한다”며 “이후에는 학생을 넘어 교수 연구 등 양교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트 밀로빅 톰슨리버스大 경영부총장은 “뛰어난 학생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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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