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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공유대학 1년차 사업, 전국 1위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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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주관대학인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이 1년차 평가에서 타 컨소시엄을 제치고 전국 1위에 올랐다. 혁신공유대학사업은 2026년까지 신기술분야 10만 명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사업(2021년 출범). 사업분야는 바이오헬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 8개 분야다. 사업선정 후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 대학과 손잡고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컨소시엄 대학의 규정, 지침을 개정해 다양한 학생들이 관련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35개 교과목 운영과 아울러 28개 교과목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선진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목표치보다 많은 오천여 명의 학생이 강좌를 이수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컨소시엄 대학들이 집중이수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끌어냈고 ‘바이오헬스 진로설계, 바이오헬스 인체신비, 웨어러블 캡스톤디자인, 소프트웨어형 디지털치료제’ 등 바이오분야와 이공계분야가 융합된 다양한 강좌도 개설했다. 대학에서는 실감형 수업환경 구축 등 첨단 강의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홀로그램 기반의 텔레프레즌스시스템과 제작실을 구축했고 올해에는 바이오헬스융합학부를 설립해 세부 전공 운영에도 나섰다. 김장묵 단장(보건행정학과)은 “바이오헬스융합학부는 계열, 학과와 관계없이 학위 이수가 가능하므로 재학생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이번 연차평가를 통해 기존 102억원보다 10억원 늘어난 112억원의 1년차 사업비를 배정받게 됐다. △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안내 포스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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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일욱 교수 국무총리 표창 “통일교육 공로”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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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욱 교수(공공정책학과) 전일욱 교수(공공정책학과/백범통일연구소장)가 지난 달 28일 통일교육 분야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우리 대학 백범통일연구소 소장인 전 교수는 올해 초 통일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통일교육센터사업’에 선정되어 대전, 충남, 세종 3개 시도 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토크콘서트, 통일강좌, 백범통일리더십스쿨, 탈북민 힐링캠프, 북한음식문화체험전 등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 교수는 “통일교육은 남북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갈등과 편견을 극복하고 나아가 공동체와의 연대와 협력의 길을 마련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미래 통일리더 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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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정창진 전 교수, 죽전치과병원에 1천만원 기부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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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염기훈 단장과 퇴직한 정창진 전 초빙교수가 우리 대학 죽전치과병원 발전에 써달라며 병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동화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병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 염기훈 단장(왼쪽)과 정창진 전 초빙교수(오른쪽)가 정동화 죽전치과병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염기훈 단장은 “치과병원이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며 같이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대열에 참여했다”며 “특히 치과병원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진료시설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병원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고 했다.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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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나연묵·이현우·유해영 교수, “ICT분야 정부 포상”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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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대학의 나연묵 학장, 이현우 교수(모바일시스템공학과), 유해영 명예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에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분야 공로로 정부 포상을 수상한 SW융합대학 교수진(좌로부터 나연묵 학장, 이현우 교수, 유해영 명예교수) 나연묵 학장은 △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교육확대 추진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한국 정보과학회 활동 등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산업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勤政褒章)’을 받았다. 이현우 교수는 △자동차·공장자동화 분야 MOU 체결 △5G 표준화 △5G 정책지원 등 과학기술분야의 글로벌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유해영 명예교수는 △ICT 전문인력 양성 △정부 부처의 ICT산업정책 결정 △ICT산업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정보통신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나연묵 SW융합대학장은 “교수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을 평가받은 셈”이라며 “우리 대학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앞으로 SW·AI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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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청년봉사단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봉사활동 펼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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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으로 구성된 '단국대 청년봉사단'이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탄소중립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해 화제다. 7일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청년봉사단은 학생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탄소저감 프로그램 가동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친환경 자재 활용 △에코백 기부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실행 등 봉사활동 현장에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자고 선언했다. 청년봉사단은 5월부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캠페인, 각종 쓰레기 배출 줄이기 홍보, 친환경 비누(에코백) 기부 등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탄소저감 및 중립을 지향할 활동을 연중 펼친다는 계획이다. 장호수 단장(천안 총학생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며 의미있는 탄소저감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의 의식도 개선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대학사회의 모범이 될 ESG 봉사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천방안을 연구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 청년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치른 후 기념촬영을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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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진호 군, 중앙음악콩쿠르 작곡 1위 수상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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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예술인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중앙음악콩쿠르에서 김진호 군(작곡전공 4년)이 작곡부문 1위에 올랐다. 수상 작품 제목은 ‘재구축(Reconstruction)’. 베이스 클라리넷, 바이올린, 25현 가야금을 위한 작품이다. 김 군은 이번 대회 이전에도 제13회 화천비목콩쿠르 창작가곡 부문 3위(2019), 제52회 서울음악제 실내악부문 우수상(2020), 제44회 창악회 작곡 콩쿨 우수상(2021) 등 음악 열정으로 다양한 수상을 이어왔다. △ 김진호 군(작곡전공 4년) 김 군은 “최승식 교수님의 지도아래 대회를 준비하며 해체와 재조합의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음악적 효과를 고민했다.”며 논리적이고 지적 작품을 쓰기 위해 졸업 후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음악콩쿠르는 1975년 중앙일보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대회로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테너 김우경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음악콩쿠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부문에서 442명이 참가, 29명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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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정훈도 제이엘켐(주) 대표이사, 수소인재장학금 1천만원 기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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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도 제이엘켐(주) 대표가 21일(월)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수소산업분야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수복 총장, 정훈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양민호 교수(에너지공학과)와 김경대 제이엘켐(주) CTO, 김철호 전무, 김흥백 상무가 참석했다. △ 정훈도 제이엘켐(주) 대표이사(왼쪽)가 김수복 총장에게 수소인재장학금을 기부했다. 제이엘켐(주)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LCD, OLED, 반도체, 2차전지 산업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분야 산업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 에너지공학과를 비롯해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훈도 대표이사는 “차세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실에서 창출된 기반기술이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핵심기술로 진화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의 연구 기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대학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수소인재장학금 기부식(왼쪽부터 김흥백 제이엘켐(주) 상무, 김철호 전무, 김경대 CTO, 정훈도 대표이사,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양민호 교수,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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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상담학과, 경기도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지원 나선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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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과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선정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3억1천만원 을 지원받아 경기도 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장과 심리치유 지원에 나선다.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사업’은 콜센터 직원, 텔레마케터 등 감정노동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심리치유 및 권리보장과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다. △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지원사업 추진 체계 상담학과는 경기도 내의 감정노동자 및 특수고용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군 및 개인 요구 맞춤형 심리치유 상담 지원 △위기 사례 발굴 △감정노동자 등 권리보장 교육 강화를 통한 노동자 권익 증진 △도내 감정노동 심리치유 네트워크 구축 △감정노동자 등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감정노동자 등의 심리치유 및 권리보장을 통한 근로문화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유현실 교수(상담학과)는 ”경기도 내에서 일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치유와 권리보장 활동을 통해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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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영조 석좌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출판기획부원장 선임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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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석좌교수(대학원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KAST) 출판기획부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3년. 출판기획부원장 선임에 따라 정책보고서, 도서기획 등 출판업무를 총괄하며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끈 석학을 발굴해 전파하는 일을 추진하게 된다. △ 이영조 석좌교수(대학원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서울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공부하고 한림대, 서울대에서 통계학을 연구한 이 석좌교수는 2021년 우리 대학에 부임해 한국형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알바트로스, ALBATROSS ANALYTICS)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한국과학상(2015), 수당상-기초과학부문(2017), 대한민국학술원상-자연과학기초부문(2020)을 수상했다. KAST는 기초연구진흥과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운영된다. 정책학, 이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분야의 석학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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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체육팀 동계체전서 금빛 질주, 19개 메달 따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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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폐막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국제스포츠전공 재학생들의 땀방울이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돌아왔다. △ 서범석 군(왼쪽 두 번째)의 경기 장면(사진제공 : 대한체육회 포토뱅크) 빙상 쇼트트랙 남자대학부 김태성(3년)이 1,500m 금메달과 1,000m 동메달, 여자대학부 김건희(4년)가 1,000m와 1,500m 금메달, 김찬서(2년)가 3,0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전유민(3년)이 1,5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단체전 3,000m 릴레이 계주에서는 변지훈(3년), 이성우(4년), 서범석(4년), 김태성이 동메달, 여자대학부 김찬서, 전유민, 김건희와 천유빈(18학번)이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대학부에서는 신재완(3년)이 메스스타트 금메달, 김지수(3년)가 메스스타트 동메달을, 8주 팀추월에선 신재완, 김지수가 은메달을 따 단국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빙상 피겨에서는 새내기 김예림(1년)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 양은 싱글 여대부 A조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214.6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양은 “올림픽을 마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 다행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국위를 선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키부의 선전도 남달랐다. 남자대학부 크로스컨트리 30km 계주 함기영(2년), 김태훈(3년), 전성민(2년), 이진복(2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진복 군은 남자대학부 스프린트 1.2km 금메달, 클래식 10km 은메달, 프리 15km와 복합종목 동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에이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염경호 스키 감독은 “경기 직전 코로나에 확진돼 출전하지 못한 선수가 있을 정도로 준비과정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성과를 내주어서 대견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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