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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교수, EBS <세계테마기행> 출연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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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몽골학과 교수가 EBS 교양 프로그램 에 출연한다. 은 해당 국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학자들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세계적인 문명 유적지, 자연유산, 생활환경 등을 소개하는 EBS의 간판 교양 프로그램이다. 송 교수의 방송은 ‘몽골 대륙횡단열차 기행’이라는 주제로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 북경에 이르는 대륙횡단열차를 타고 몽골의 북쪽 첫 정거장 수르바타르에서 중국과의 국경에 자리한 최남단 자민우드까지 총 1,113km의 기찻길을 달리는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송 교수는 열차 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대자연의 나라 몽골,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몽골 유목민과 그들이 지켜온 삶과 전통을 소개한다. EBS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스러운 어머니 나무, 어머니의 바다라 불리는 홉스굴 호수, 몽골 유일의 순록 유목민 차탄족 등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몽골민들의 소박한 삶을 느껴 볼 수 있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송 교수의 ‘몽골 대륙횡단열차 기행’편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저녁 8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EB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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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화 교수, ‘국제식품소재 기술전’ 참여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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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화 교수(식품영양학과)가 수행 중인 고부가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전통 증류식 소주 제조공정의 현대화 및 세계화’의 결과물이 한국식품산업협회가 9월 2일부터 사흘간 주최한 ‘2013 국제식품소재 기술전’에 전시됐다. 정 교수의 ‘전통 증류식 소주 제조공정의 현대화 및 세계화’ 사업은 각종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의 증류식 소주를 개발해 농촌지역의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증류주의 현대적, 과학적 공정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양조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실습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 산업현장 및 기업체간의 정보 교류 및 학술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테인레스 증류기의 주질 저하 문제점을 개선한 ‘詣酒(예주)’, 약주제품의 침전문제 해결을 위해 제조공정을 개선한 ‘夢(몽)’, 직화증류장치의 자극취를 개선한 ‘미소(米燒)’, 상황버섯의 기능성을 활용해 개발한 ‘the 좋은친구’, 전통주의 유해물질 경감 방안을 마련해 개발한 ‘樂(락)’등의 성과물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대중들의 관능평가를 통해 기술개발의 우수성을 파악하고 보완점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전시에 참가한 참관객 및 국내외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는 것은 물론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전시 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정 교수는 “전통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양조의 표준화, 과학화를 이루고, 신공정개발 교육 및 우리 술 복원ㆍ보급해 힘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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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교수,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유공자 표창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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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교수(창업보육센터장)가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산학연 유공자 표창(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혁신 사례 전파를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 교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교류와 산학협력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현재 천안캠퍼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과 창업보육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산학연충남지역협의부회장,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직도 함께 수행하면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등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사업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대학과 중소벤처기업간의 가교역할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연구와 취업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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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총장단 방문, 양 대학 협력방안 논의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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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UST) 바트바야르 부총장과 정보통신대학 슈하바트 학장이 지난 5~6일 양일간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방문 첫날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총장단은 장호성 총장, 이재동 국제처장과 대학교 간 국제연구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양 대학은 교환학생 교류확대, 몽골과기대 교수진의 단국대 파견연수 및 공동연구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총장단 방문 이튿날 방문단은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콘텐츠기술연구센터, 단국-삼성모바일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양 대학은 향후 몽골에서의 모바일ICT교육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사업지원 종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바일ICT교육연구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약속했다. 또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자 파견, 모바일콘텐츠관련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방문단은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측의 주선으로 분당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판교IT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등을 방문하였으며 대한민국 모바일ICT관련 연구교육 인프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자리에서 몽골국립과기대 관계자는 “한국의 ICT기술수준과 단국대의 산학협력 실천에 대해 실감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교간 국제연구교류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면 한다”며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3월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 모바일ICT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스마트 미디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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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공희택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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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공희택군(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4)이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공희택군(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4)과 이정윤양(서울과학기술대)이 TV 스토리보드 부문에서 공동 출품한 ‘더 풍부해집니다’가 대상인 문화체육장관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왼쪽부터 공희택군(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4),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정윤양(서울과학기술대) TV 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동영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공모전은 총 42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1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작 ‘더 풍부해집니다’는 각각의 음표를 인종으로 비유하여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가지 음표가 아닌 여러 가지 음표로 악보를 구성하면 음악이 더욱 재미있고 아름다워지듯이 우리 사회에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면서 다양한 문화를 서로 융합한다면 우리 문화가 더욱더 풍부한 모습으로 융성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희택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메세지로 새겨듣고 멋진 광고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 풍부해집니다’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mcst-ad.co.kr/gallery/prize_list_2013.asp)와 문화체육부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mcst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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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재학생 20명에 범은장학금 수여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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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천안ㆍ죽전 양 캠퍼스에서 열렸다. 수여식에서는 양 캠퍼스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의 재학생이 각각 1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더불어 죽전캠퍼스는 ‘용산상희원’ 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 150만원을 문수미(법학과 4년) 양에게 지급했고, 천안캠퍼스에서는 황문영(프랑스어과 1년) 양을 포함한 ‘강제보 선생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총 37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란 교학부총장은 “범은장학금은 설립자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장학금으로, 장학생들이 맡은 분야에서 노력을 경주해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범은장학재단은 1990년 설립됐으며, 단국대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아호 첫 글자를 따 명명했다. 장학사업 외에 우수 교수 연구 장려금 지급, 해외 유학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연번 학부(과) 학년 성 명 비 고 1 중어중문학과 4 이문영 2 법학과 1 이정민 3 언론영상학부 4 이채이 4 회계학전공 4 진수진 5 정보통계학과 4 전다정 6 건축공학과 3 조민규 7 화학공학과 4 임희정 8 수학교육과 3 장기원 9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3 김혜령 10 작곡과 4 정에스더 11 법학과 3 문수미 용산상희원 장학생 연번 학과 학년 성 명 비고 1 중국어과 4 김인철 2 행정학과 3 박주희 3 경영학과(야) 1 최일석 4 생명과학과 3 임균진 5 에너지공학과 2 유주상 6 녹지조경학과 2 황병아 7 조소과 4 전서현 8 스포츠경영학과 4 김균래 9 의학과 1 이진현 10 치의학과 4 강버들 11 영어과 1 서민정 강제보 선생 장학생 12 동물자원학과 3 오창완 13 프랑스어과 1 황문영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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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JTBC 서포터즈 ‘온에어 히어로즈’, 단국대 ‘보타이 프로젝트’ 대상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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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포춘’팀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2일 까지 진행된 JTBC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온에어 히어로즈(On-Air Heroes)’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 왼쪽부터 김해니(한문교육과4), 이지예(동덕여대 경영학과), 김도원(무역학과4) , 함초롱(시각디자인과4), 김영신(JTBC 편성제작총괄상무) 지난 8월 29일 진행된 서포터즈 해단식에서 단국대 ‘포춘’팀(한문교육과 김해니, 무역학과 김도원, 시각디자인과 함초롱, 동덕여대 경영학과 이지예)은 8주간의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한 영상 ‘보타이 프로젝트’가 유투브 1만 3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전체 1위팀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 총 100여팀 345명이 지원한 ‘온에어 히어로즈’는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팀 30여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하였다. 포춘의 ‘보타이 프로젝트’는 물물교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영상물이다.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김치냉장고를 선물하기 위해 물물교환 프로젝트를 시작, 처음 보타이로 시작한 물물교환이 약 8명의 사람들을 거쳐 김치냉장고로 탈바꿈 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보타이 프로젝트 영상 : http://youtu.be/KnT2sh_PgFU 보타이 프로젝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owtieproject 포춘의 김해니(한문교육과4) 학생은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도전해볼 수 있었다”며 “더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지난 8주의 활동이 더욱 뜨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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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교수, 8번째 싱글 ‘정열의 산보’ 발표

20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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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교수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근대가요 다시 부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정열의 산보’를 발표했다. ‘정열의 산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가수이며 최초의 싱어송라이터인 당대 최고 인기가수 채규엽 선생의 재즈풍 대중가요다. 1930년대 젊은이의 사랑을 읊고 있는 이 곡을 장 교수는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 선율을 탱고 리듬과 조화롭게 편곡해 불러 원곡과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대중음악 제작경영을 전공 중인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장 교수는 “2년에 걸쳐 진행한 ‘근대가요 다시 부르기’ 프로젝트는 우리 대중가요의 뿌리인 근대가요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로, 잊혀진 원곡을 기억하고 원로 가요인들과 그들의 작품에 대한 오마주 내지는 헌정 작업이었다”며, “그동안 발표한 8곡의 디지털 싱글들을 모아 음반을 내는 것으로 1930년대 재즈송 리메이크 작업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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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원경제학과,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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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원경제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1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ㆍ농촌 연구 분야의 학술적 기반을 넓히고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6회째로 열린 이번 논문경진대회는 1963년 창립한 한국농식품정책학회와 국가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회이다. 농업 현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논문들이 발표되며, 관련 분야 연구자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18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최종적으로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발표력과 참신성, 논문의 형식과 구조 및 논리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우수상, 탐구상을 가렸다. 이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발표력을 선보인 단국대 김지훈, 이정원, 조영주(이상 환경자원경제학과 3년)팀이 발표한 ‘프리미엄 분유, 왜 비싸야 하는가’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패와 더불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이희재, 김남형, 임철현, 이민재(이상 환경자원경제학과 3년)팀은 ‘소비행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생활협동조합 확산 방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3등상인 탐구상으로 선정되어 5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받았다. 1980년 설립한 환경자원경제학과는 환경ㆍ식품ㆍ지역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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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공학부 박주석 학생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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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공학부에 재학 중인 박주석(전자전기공학부 4년) 군이 지난 8일(목)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등이 후원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수 발명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아이디어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1만 9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박주석 군은 자동차에 카메라가 설치된 Folding Mirror를 출품하여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군은 “운전 중 차선 변경 시 side mirror 와 rear view mirror 를 자주 확인함으로써 전방주시에 집중을 할 수가 없고 거울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카메라가 설치된 Folding mirror를 고안하게 됐다” 고 발명 의도를 밝혔다. 박 군의 발명품은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한편, 박 군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한 “2013 International Youth Invention Contest(IYIC)”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금상 및 Dr. Yoshiro NakaMats가 수여하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Dr. Yoshiro NakaMats는 미국 과학학회가 수여하는 ‘세계 최고의 위대한 과학자’ 5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세계 발명 콘테스트 그랑프리를 획득한 바 있고 지난 2005년에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그노벨상 :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과학잡지사에서 매년 획기적인 사건이나 발명 등에 수여하는 상) 박 군은 “개인으로 참가한 대회였지만 기술조언을 해주신 한경호 교수님, 프레젠테이션 지도를 해주신 유혜원 교수님, 그리고 모의 심사위원이 되어 예상 질문을 선별해 준 단국대 토론 동아리 ‘말숑숑 토론탁’ 팀의 도움으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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