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1
3,363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 위한 DK로드맵 시행 코로나19 여파로 고교 생활 대다수를 보낸 수험생들이 대학에 입학했다. 18개 학부, 55개 학과에 입학한 죽전 2,578명·천안 2,530명 등 새내기 단국인 5,108명이 4년 만의 대면 입학식을 치렀다. 입학처는 21일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거행하며 수년간 인고의 시간을 이겨낸 입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2023학년도 입학식장에는 김수복 총장과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등 교무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입학식장을 가득 메운 앳된 신입생과 노심초사한 학부모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입학식은 교수회 임원, 교직원 대표, 문화예술·언론·경제계·정계·스포츠 분야 주요 동문들의 환영 영상메시지, 신은종 입학처장의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격려사, 신입생 대표 선서, 각종 장학증서 수여, 총동창회장과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뮤지컬전공 재학생과 치어리딩 동아리 아스테르를 비롯한 다양한 동아리 축하공연, 전체 교가제창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 입학식이 열린 양 캠퍼스 체육관 전경 김수복 총장은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명문사학 단국대학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 생활은 미래와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만큼 입학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도 “지금까지의 노력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단국인이 되길 응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 김수복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신은종 입학처장이 학사보고를 통해 대학의 역사를 소개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신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동적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며 705명에게 영예의 장학증서도 수여했다. 범정장학생과 혜당장학생으로 선발된 방지현(경영학부)·곽수경(아시아중동학부 일본학전공)·진서현(소프트웨어학과)·이형택(의예과)·최수임(간호학과)이 입학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각각 받았다. 모바일시스템공학과의 글로벌인재장학생에 선정된 신입생 정현우 군(19)은 “정시전형에 합격한 것이 처음엔 체감하질 못했는데 입학식장에서 많은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제야 대학생이 된 것을 실감한다”며 “IT분야의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정진하며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싶다”고 입학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에 입학한 최수임 양(29)은 “입학동기들과의 캠퍼스 생활이 설레고 기대가 가득한데 마침 설립자의 뜻이 깃든 혜당장학생에 선발돼 감개가 무량하고 열심히 공부해 인술을 펼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수복 총장이 대표수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학 홍보대사 ‘날개단대’ 재학생들도 추운 날씨 속에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에게 핫팩과 입학축하 선물을 전하고 대학 마스코트 단웅이·단비와의 기념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신입생 인터뷰 및 버킷리스트를 조사하며 열정 가득한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 죽전캠퍼스 입학식 축하공연 △ 천안캠퍼스 입학식 축하공연 △ 김예림 선수(국제스포츠전공 1년)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학 당국은 입학식을 마친 후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학과별 ‘DK 로드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DK 로드맵’은 학과(부)별 전공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 캠퍼스에서는 DK-WOW, 학습·적응·전공 Warming-up, 학과(부)별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됐다. △ DK로드맵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국대 #입학식 #DK로드맵 #DK WOW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17
2,705
우리 대학이 창업선도대학(2014년) 이후 사업명칭이 바뀐 ‘초기창업패키지 주관대학(2019년)’에 이어 ’2023 초기창업패키지 주관대학‘에 연이어 선정됐다. 최근 3년간 창업자 229명 발굴·지원기업 매출 766억 원·지식재산권 382건·기업투자금 70억원 유치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셈이다. 창업지원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2026년까지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우리 대학 특성화분야인 IT, 바이오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 매진하게 된다. 창업지원단 산하의 성과창출센터·투자유치센터·기술혁신센터·성장지원팀이 협력모델을 구축해 기업에 기술이전 등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교내의 창업·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시제품 평가 등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 창업지원단이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데모데이 염기훈 단장은 “전국에 산재한 스타트업 중 30여 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등 신생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며 “지원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경인지역 창업거점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 우리 대학은 「D-CUBE 프로그램」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 #창업지원단 #스타트업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진흥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15
5,368
15일 죽전·천안 양캠퍼스에서 3년 만에 대면 졸업식이 거행됐다. 학부생 4,083명, 석사 625명, 박사 128명 등 4,836명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양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치러진 이번 졸업식 외에 대학에서는 평화의 광장(죽전)과 율곡기념도서관(천안) 인근에 기념촬영 장소를 제공했다. △ 학위수여식이 열린 양 캠퍼스 학생회관 전경 김수복 총장은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꿈과 자아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배움과 능동적 자기개발이 요구되며 동시에 단국인의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정진하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김수복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문들을 대표한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사회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힘들 때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도움을 주실 23만 단국인 선배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을 맞아 졸업장과 함께 표창도 수여됐다. △성적우수상 이준우(과학교육과) 외 905명 △범정학술논문상 이제훈(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 외 13명 △공로상 장호수(중동학과) 외 51명 △총동창회장상 서동혁(경영학부) 외 19명 △자랑스러운 학부모상 김세연(생활체육학과) 부친 김용훈님 외 1명 △글로벌 프론티어상 응오칸린(국제경영학과, 베트남) 외 1명 △자매대학 총장상 이한나(사회복지학과) 외 2명 △단국봉사상 박정언(법학과) 외 5명이 표창을 받았다. △ 김수복 총장이 학부 학위수여 대표자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호성 이사장을 대신해 방장식 이사가 대학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 졸업식 풍경 영상 ○ 양 캠퍼스 졸업식 풍경 #단국대 #졸업 #졸업식 #학위수여 #학사 #석사 #박사 #사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14
2,515
재학생 해외연수단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산학협력 선진사례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과거 한국·대만·홍콩과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렸던 싱가포르. 지금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이 벤치마킹하는 금융·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을 선도하는 도시국가로 성장했다. 이번 연수는 링크3.0사업단(단장 윤상오)이 산학협력 모델의 선진 사례를 재학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연말 공모를 통해 구지원 양 등 39명이 선정됐고 연수는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곳곳에서 진행됐다. △ 싱가포르 모빌리티 갤러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해외연수단 연수단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FESTO’, 로봇기업 ‘케어스타 로보틱스’, 모빌리티 갤러리 등을 방문해 미래 사회를 앞당길 산업자동화 분야와 첨단 운송시스템 등의 변화를 체험하며 해당 기업이 제공하는 특강도 참석했다. 개교 후 빠른 시간 안에 세계적 명문 반열에 오른 난양공대도 찾았다. 연수단은 이 곳에서 난양공대가 추진하는 창업육성 정책을 살펴보고 대학 교육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점검했다.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추진하는 링크3.0사업단이 난양공대 방문을 통해 확인한 기업지원책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에서는 싱가포르 취업시 필요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고 싱가포르의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학습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가한 구지원 양(소프트웨어학과 2년)은 “글로벌 산업 구조의 변화를 체험하면서 구체적인 취업분야 설정에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상오 단장은 “해외 선진 사례 견학과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이 입체적인 시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기업박람회, 해외기업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난양공대를 방문해 싱가포르 산학협력 시스템을 경청하고 교육시설을 둘러본 연수단 △ 모빌리티 갤러리에서 첨단 운송시스템의 개념도를 살펴본 연수단 △ 연수단이 싱가포르 치수정책을 관장하는 NEWater센터를 방문, 친환경 물관리 시스템 분야를 경청하고 있다. △ 산업자동화 기업 FESTO에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 △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을 방문한 연수단 △ 로봇기업 ‘케어스타 로보틱스’를 방문한 연수단 #단국대 #링크3.0사업단 #해외연수 #싱가포르 #산학협력 #난양공대 #FESTO #코트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14
3,447
8일 출범식 가져,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구 활성화 및 핵심인재 양성 목표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국 차세대반도체사업단」이 지난 8일 닻을 올렸다. 사업단에는 전자전기공학부·화학공학과·기계공학과·고분자시스템공학부·에너지공학과·신소재공학과 등이 참여한다. 「단국 차세대반도체사업단」은 소속 교수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실적을 바탕으로 반도체 기업과의 산학협력과제 수행, 기술이전, 계약학과 설립 등 산학협력 활성화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구용서 단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김오영 산학부총장(다섯째)을 비롯한 단국차세대반도체사업단 소속 교원들이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동 사업단은 구용서 석좌교수(단장)를 중심으로 산하에 △반도체설계센터(센터장 박시홍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소자공정센터(센터장 장수환 화학공학과 교수) △반도체소재장비센터(센터장 김우병 에너지공학과 교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재형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인력양성지원센터(센터장 강정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클린룸운영센터(김민주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운영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전 임원 등 전임교원과 특별교원 8명도 채용해 사업단의 인적 인프라도 한층 강화했다. 1학기 중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도체 설계·공정·후공정·설비 및 운영 분야의 교원도 추가로 채용해 연구개발 및 실무교육의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김오영 산학부총장은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반도체 분야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에 클린룸이 설치되면 전공자·비전공자를 포함해 기업 재직자에 대한 기초·심화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고 연간 240명의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용서 단장은 “클린룸이 구축되면 향후 동일 설비의 중복투자가 줄고 관리 효율화가 이뤄져 교육부(혁신공유대학·반도체특성화대학·첨단인재부트캠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미래 반도체 소재),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등 국책과제의 집중 수주와 산학협력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구 단장은 특히 “반도체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을 개발하려는 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신설된 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학부·대학원의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첨단 클린룸 설치 동 사업단은 23학년도 1학기 중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 전체에 반도체 공정에 적합한 공동 ‘클린룸(Clean Room)’을 설치해 반도체 제작실습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연구개발 허브로 활용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673.6㎡ 규모로 설치되는 클린룸에는 35대의 첨단 공정장비 및 측정장비가 설치되며 한번에 20명 수준의 제작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클린룸은 교육용 Fab 이외에 R&D Fab, 후공정 Fab, 계측실, 모니터실, 기계실 등의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단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클린룸을 고도화하고 70종 이상의 공정설비 및 계측설비를 구축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단국대 #차세대반도체사업단 #반도체 #전자전기공학부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09
2,516
취창업지원처(처장 이영희)가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 대학의 인재육성 전략과 대학 특성화정책을 소개하는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하다 3년 만에 개최된 기업채용 담당자와의 의미있는 간담회였다. △ HR담당자 초청 간담회 전경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LG CNS·(주)현대L&C·포스코건설·(주)대림·일진그룹·카카오그룹계열·LS그룹계열·쿠팡·유한킴벌리·GC녹십자·(주)메디톡스 등 한국증시를 선도하는 40여 대기업 및 강소 중견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인재 선발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 진지한 대화가 전개됐다. △ 김수복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영희 처장은 졸업생 평판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대학 졸업생의 잠재능력과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산학연계를 통한 인턴십 확대 및 기업연계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취창업지원처는 이번 초청간담회를 통해 △기업별 인재상 파악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과정 도입 △산학 교류 및 협력 강화 △설문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대학 평판도 관리 △대학 취업전략 조정 및 재수립 △추천채용을 포함한 기업설명회와 채용박람회 지속 활용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참여해 취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영희 취창업지원처장이 우리 대학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프트웨어·바이오헬스케어·ICT산업 등 미래 신산업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투자 현황을 소개하며 “기업의 제언과 다양한 논의를 우리 대학 학사정책에 반영해 우수 인재 양성의 초석으로 활용하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 유정석 기획실장이 우리 대학의 비전 및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 대학 학생 교육 방향에 대해 기업인사담당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카카오 헬스케어 전진호 실장은 “일을 시킬 사람이 아닌,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협력이 중요하기에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대학에 요청했다. △ 카카오 헬스케어 전진호 실장이 우리 대학 학생 교육 방향에 대한 요청 사항을 이야기 했다. 이번 초청간담회에는 김수복 총장을 포함해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유정석 기획실장, 이우걸 비서실장, 서문석 죽전학생처장, 김기홍 천안학생처장, 남재걸 미디어콘텐츠홍보처장, 윤상오 다산링크사업단장 등 교무위원이 대거 참석했다. #취업 #창업 #기업 #인사 #간담회 #인턴십 #대기업 #중견기업 #채용 #인재육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08
2,364
우리 대학이 차세대 유망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이전 실적을 낳은 5명의 교원에게 디스타랩(D*Lab) 인증패를 수여했다. 8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디스타랩 인증패 수여식에는 김수복 총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이우걸 비서실장, 박재춘 죽전산학렵력단장, 백동헌 천안산학협력단장과 선정 교수들이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디스타랩에 선정된 교수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디스타랩에 추가로 선정된 교원은 △소재·부품분야-이준석 교수(전자전기공학부)·이병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산업바이오분야 김철현 교수(생명자원학부)·조병기 교수(화학과) △의약바이오분야 강현 교수(임상병리학과)등 5명이다.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들 5명의 교수들은 지난 5년간 57건의 특허 출원을 통해 15건의 기술이전(4억 8천만원)을 체결했다. 디스타랩(D*Lab)은 우리 대학이 6대 전략 기술분야(5G·SW·보안, 소재·부품, 신재생에너지, 치료·진단기기, 산업바이오, 의약바이오)에서 축적된 연구성과를 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활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21년 12월 출범한 디스타랩은 2015년 이후 우리 대학이 취득한 920개의 최신 특허를 비롯해 기술이전 분야 및 절차, 엄선된 연구자의 인터뷰, 수요기술에 대한 문의코너 등을 담아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디스타랩에 선정된 교수는 현재까지 46명이다. ▲디스타랩 블로그(https://blog.naver.com/dku_iacf) 김수복 총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기업 자립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이전돼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적 대학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은 2020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에 선정돼 D*-Lab(디스타랩), Dc-Lab, 찾아가는 닥터단 등 기술이전과 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BRIDGE+ 2차년도 평가 A등급(2022년)’과 아울러 지난 해 27억 8천여만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디스타랩 #수여 #SW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소재 #부품 #기술이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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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관영 교수(왼쪽 첫 번째)와 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대학이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등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최근 천안캠퍼스 디스플레이공학과 졸업 예정자의 상당수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기업에 입사해 화제다.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35명 중 19명이 삼성전자(반도체부문, 이광진·서유진·최원철·최병찬), 글로벌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삼성디스플레이(최재석·고소연·임채연·장동훈·최종근), 세계적 반도체장비기업 ASML(구종모)·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하규현),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유석현, 방현송), 현대건설(윤대원) 등에 당당히 입사했다. 특화된 교육과 학생들의 남다른 노력이 빚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관영 공대학장(디스플레이공학과 학과장 겸)은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도전하며 정진한 결과라 뿌듯하다”며 “세계적인 대기업의 취업도 기쁜 일이지만 연구자의 길을 선택한 많은 제자들도 자랑스럽다”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 한 학장은 특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을 꾸준히 개선하고 뚜렷한 목표를 정립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디스플레이공학과는 4년 전 학문단위 조정에 따라 죽전 전자전기공학부에 통합돼 이후 별도 단위의 신입생을 선발하진 않는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공학과 #한관영 #삼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2.07
2,191
김인호 교수(생명공학대학장)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7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 김인호 교수 ‘돼지 연구 대가’로 꼽히는 김 교수는 동물사료 가공 및 생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연구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무항생제 양돈사료를 개발하고 새끼돼지의 성장성 향상을 위한 사료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양돈 시스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동물자원학전공 동문들이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며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후학양성에 힘써 돼지연구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5년 제정된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그동안 농·수·축산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과학기술인을 발굴, 수상자로 발표했는데 올해는 김 교수와 함께 윤철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이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상패와 상금 각 2,000만 원을 받았다. #김인호 #카길한림생명과학상 #한림원 #동물자원학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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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신질환 치료 개선할 유전자 효소 연구” △ 박승국 동문(분자생물학과 2012 졸)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에서 생화학박사를 취득한 박승국 동문(2012년 분자생물학과 졸업)이 최근 유전자 효소 연구논문을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학술저널 「Cell」 (IF=66.850)지에 1저자로 발표했다. 논문명은「Group II intron-like reverse transcriptases function in double-strand break repair」2022년 9월 29일 185권 20호 https://doi.org/10.1016/j.cell.2022.08.014 박 동문은 기존에 잘 연구되지 않았던 유전자 효소(유사 Ⅱ군 인트론 효소)를 통해 암이나 정신질환 등 DNA 치료가 가능한 억제제 개발이 가능하다며 “단백질 구조의 효소는 유전정보를 담은 인간 게놈의 17%를 차지하는 ‘LINE-1’과 비슷해 암과 정신질환 환자에게 유효한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포스트닥터를 수행하는 박 동문은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DNA 합성과 치료기능 및 생물학적, 생화학적 발견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사과정을 지도했던 정선주 교수는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과제에 몰입하고 연구하는 스타일이라 앞으로의 성취가 더욱 기대되는 연구자”라고 평가했다. #단국대 #논문 #연구 #연구업적 #Cell #동문 #분자생물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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