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변은주 양(무용과 3년) 변은주 양(무용과 3년)이 지난 7월 8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댄스연맹 주관 「2023 청주그랑프리 국제댄스연맹(IDO)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현대무용(솔로여자) 1등에 올랐다. 변 양은 빠른 템포의 배경음악에 맞춰 현대 사회와 단절된 채 집에서 은둔하는 청년들의 자화상을 춤사위로 표현해 심사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도를 맡은 김혜정 교수는 “훌륭한 테크닉과 감정 이입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변 양은 “김 교수님의 작품 해석력과 감정표현 테크닉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무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공연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 양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8월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댄스연맹(IDO) 홍콩 댄스 엑스포’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단국대 #무용과 #국제댄스연맹 #현대무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정성주 학생팀장(왼쪽 첫 번째)이 박승환 천안부총장을 대신해 표창을 수여받았다.(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캠퍼스 구성원들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며 박상돈 천안시장이 기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13일 박승환 천안부총장을 대신해 정성주 학생팀장은 박 시장으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6.14)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며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천안캠퍼스는 매 학기 2회 헌혈차를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단국대 #천안시 #헌혈 #세계 헌혈자의 날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정치외교학과 손세원(4년)·배준현(3년)이 국내 최대 규모 모의유엔 국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7일 전남대에서 종료된 28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유엔한국협회 주최, 외교부 후원)에서 손세원·배준현 팀은 ‘영해·영토 등 국가영역에서 발생하는 해적 행위를 유엔안보리가 일방 개입할 경우 해당국 주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2008년 국제공조를 통해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한 사례를 제시하며 유사 사례 발생시 국제협력시스템이 최선의 전략임을 주장했다. 당시 유엔안보리는 결의안을 통과시켜 국제공조체제를 강화한 선례가 있다. △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 참가한 조한승 교수(왼쪽)과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앞줄 가운데 왼쪽부터 배준현, 손세원) 배준현 군은 “선배의 조언과 조한승 교수님의 실무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며 지구촌이 안고 있는 다양한 분쟁과 이슈,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지도를 맡은 조한승 교수는 “2008년 대회부터 참가한 제자들이 꾸준히 성과를 낳아 교수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기존 수상자와 대회참가를 앞둔 학생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유엔회의는 28개 대학 25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와 국제평화안보 △해적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의 역할 등 3개 주제로 진행됐고 대회를 통해 유엔의 역할과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한편 정치외교학과는 이번 대회에 앞서 21년 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해병대군사학과가 하계여름방학을 맞아 7월 3일부터 5일간 해외군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 제3해병사단 방문 기념사진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이번 탐방에는 4학년 재학생 23명이 참가하였으며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부대(제3해병기동군)를 탐방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평화기념공원 등을 방문했다. △상륙장갑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부대 탐방 간에는 F-35B, AV-8B(수직이착륙 전투기), MV-22(오스프레이, 다목적 수송기), HIMAS(다련장 로켓) 등 최신예 장비들을 직접 견학하며 미래 장교로서의 국제적·군사적 식견을 넓혔다. △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사격 훈련 체험 모습 탐방에 참여한 이준호 군(해병대군사학과 4년)은 “강의실 안에서만 배웠던 군사학적인 학문과 역사적 진실을 해외 군사문화 탐방을 통해 실제 눈으로 보며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역사적인 장소들도 함께 견학함으로써 단국대학교의 창학정신인 민족애와 조국애를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단장을 맡은 백경순 교수는 “오키나와섬은 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의 격전지이자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하는 미 해병대 제3해병기동군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라며 “대한민국 해병대는 전시 미 해병대와 연합하여 전쟁을 수행하기에 군사학과 학생들의 이번 미 해병대 부대 견학은 장교로서의 소양에 대단히 큰 경험적 지식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도에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학과로 신설된 해병대군사학과는 엘리트 해병대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4년 전액 장학금 △기숙사비 지원 △해외연수 △졸업 후 해병대 소위 임관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해외군사문화탐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우리 대학이 반도체소부장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출범식이 지난 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 김수복 총장(왼쪽 네 번째)이 출범식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장묵 학장(공공·보건과학대학)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출범식 전경 △ 출범식 세레모니 △ 참여학생 대표자들이 총장들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광역지자체가 컨소시엄을 맺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은 지난 21년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대학에 선정됐고 올해에는 반도체소부장 사업단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출범식과 더불어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도 3일부터 7일까지 운영됐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온라인이 아닌 실제 캠퍼스에서 수강하는 것으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53개 참여대학이 주관했다. △ 박종태 교수(치의예과)가 수업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 코-위크 아카데미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학교 대항 팔씨름 대회 모습) △ 캠퍼스투어에 나선 대학 총장들이 사회자의 게임 제안에 따라 얼음에 손을 얹고 오래 버티기를 하고 있다. △ 행사에 참여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총장님을 응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에서는 우리 대학 재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300여 명의 학생이 코-위크 아카데미에 참여해 대학 연합체가 운영한 우수강좌와 취업특강, 실감콘텐츠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LG 헬스케어 박준태 팀장이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단국대 #혁신융합대학 #바이오헬스 #반도체소부장 #코위크아카데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 정유한 교수(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정유한 교수(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가 과학기술의 혁신을 위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심의위원회인 ‘정책조정전문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됐다. 정 교수는 2025년 6월까지 2년간 심의회의에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R&D 정책 현안 △범부처 과학기술 정책 총괄 기획·조정 등 과학기술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사전에 검토해 과학기술정책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정 교수는 지난 2022년 일반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에 부임 후 과학기술혁신정책, 산업혁신체제, 정책학습과 정책변동 및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 △과기부·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평가위원 △경찰청 R&D 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단국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문화예술대학원이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와 손잡고 영화예술분야의 인재육성에 함께 나선다. ▲ 이영화 원장(왼쪽)과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오른쪽)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이영화 원장과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공동추진 △문화콘텐츠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적 교류 확대 및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활용 촉진 등을 중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후지필름코리아는 문화예술대학원에 장편영화 제작을 위한 최신 카메라와 렌즈 등 2,500만 원 상당의 영상장비도 기증할 계획이다. 이영화 원장은 “세계 시장에서 K-콘텐츠를 주도할 학생들에게 후지필름코리아와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교류는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재학생들이 최대한 역량을 펼치고 창작의 즐거움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후지필름코리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물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가 지난달 경기도 유형문화재에 지정됐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일동장유가』 표지 『일동장유가』는 김인겸(1702~1772)이 계미통신사 일원으로 일본 덕천막부의 정치중심지 에도(도쿄)를 다녀와 견문한 내용을 영조에게 복명한 장편 국문 기행가사이다. 1763년 8월 3일부터 이듬해 7월 8일까지 11개월간 일본 사행길에서 겪은 경험과 일본 풍속, 외교 임무 수행과정 등이 담겨 있다. 필사본이며 2권 2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는 “『일동장유가』는 필사(筆寫)연도와 성책(成冊)연도, 책주(冊主) 등 서지정보를 갖춘 유일한 필사본”이며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가람본>과 비교했을 때 내용의 완전성이 높고 19세기 후반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민간 서체로 당대 한글 서사의 특징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 『일동장유가』 복원 전(왼쪽)과 후의 모습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제공] 기수연 학예사는 “18세기 조선통신사의 시선으로 대일(對日) 외교 현장을 기록한 『일동장유가』는 연민 이가원 박사로부터 1987년 기증받은 고서”라며 “글자 번짐, 곰팡이 침식 등으로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 국가기록원이 1년에 걸쳐 복원 작업을 시행해 보존 상태가 개선됐다”라고 전했다. 이종수 관장은 “박물관 소장 고문헌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해 많이 노력해 왔는데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고문헌을 활용한 특별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보물(안중근 의사 유묵) 1점 △국가민속문화재(덕온공주 당의, 민속문화재 제1호) 100점 △국가등록문화재(홍난파 동요 악보 원판, 석주명 선생 유품) 2건 64점 등 고고와 복식분야 등 유물 4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일동장유가 #경기도유형문화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 백동헌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천안산학협력단(단장 백동헌)이 최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2023년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예비 창업자 육성에 본격 나선다. 동 사업은 과학벨트(대전·세종·청주·천안)기능지구 내 기술, 인력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화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12월까지 총 5억 5,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천안캠퍼스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 분야를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그린바이오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지원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우리 대학은 전년도 사업에 참여한 학생창업동아리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사업에 선정되고, 참여 창업기업이 ‘2022년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수창업기업으로 우승하는 등 창업 육성 실적을 보인 바 있다. 백동헌 단장은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위한 단국대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창업자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천안산학협력단은 예비 창업자 모집을 거쳐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팀당 1,300만원의 혜택(시제품, 고객검증, 마케팅)과 창업준비 공간, 후속 지원 등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모집기간은 이달 18일까지이며,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말일에 있을 상시 모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예비창업자 모집공고 바로가기 : https://url.kr/singp3 ) #단국대 #산학협력단 #2023년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 엄혜정 양(왼쪽)이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연방 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엄혜정 양(유럽중남미학부 러시아학전공 2년)이 5월 26일에 열린 ‘2023 제13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에서 금상(2등)을 수상했다.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연방대사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러시아어 학습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러시아어권 연수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 아래, 참가 자격을 ‘러시아어권 체류 기간이 2년 이내인 대학(원)생’으로 명시하고, 통·번역 대학원생의 참여도 제한했다. 결승에서는 세계적인 러시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인 것을 기념하며 ‘라흐마니노프’, ‘음악’, ‘교육’ 주제로 토론을 전개했다. 엄 양은 “권위 있는 대회에 나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조규연 교수(유럽중남미학부)는 “전국의 러시아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제자들이 학업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단국대 #전국대학생 러시아어 토론대회 #엄혜정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