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의 ‘White Coat Ceremony’가 6일 의대 강당에서 진행됐다. ‘White Coat Ceremony’는 의대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의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앞서 의사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며 의료윤리를 되새기고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학생 30명을 비롯해 박승환 천안부총장,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의대 교수진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 화이트코트 행사에서 학부형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흰가운을 입혀주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의사 가운을 직접 입혀주고 청진기를 수여하는 착복식과 함께 히포크라테스 선서도 진행됐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사로서의 윤리를 지키고,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하는 선서다. 학생들은 생명의 존엄성과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진료를 펼치는 명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수 군(의학과 3년)은 "소중한 생명을 다룬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겠다"며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당당히 내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행사한 참석한 학생들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와 함께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짐했다. △ 'White Coat Ceremony'에 참석한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인간존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술의 실천하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송일한 의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학습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White Coat Ceremony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표창 수상 후 김태흠 충남지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김수복 총장이 31일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활동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 총장은 21년 4월부터 이달 말까지 2년간 제6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들을 이끌며 충남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다. 김태흠 지사는 “민관 협의체인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도의 발전전략 구상과 시행에 큰 도움이 됐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 유영식 교수(자유교양대학) 유영식 교수(자유교양대학)가 24일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우수 입법,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심의·선정을 전담하는 위원회이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멕시코국립자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 교수는 2013년 우리 대학 부임 후 중남미 경제통상 및 지역학, 한·중남미 국제관계, 스페인·중남미 문화, 스페인어권 사회언어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세학회 상임이사, 한국무역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급변하는 세계무역환경에서 중남미 국제통상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홍종 교수(경제학과)가 24일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의체인 ‘에너지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제7기 에너지위원회 위원에 위촉된 조교수의 임기는 2년. △ 조홍종 교수(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박사를 취득한 조 교수는 우리 대학 부임 후 거시경제, 에너지자원경제, R&D 지식산업 분야를 연구해왔고 전력거래소 전력비용평가위원, 장기천연가스수급위원 등을 역임하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고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장호성 이사장(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앞서 장 이사장은 충청권 4개 지자체·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와 손잡고 지난 해 1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투표에서 예상 외 선전으로 미국을 누르고 대회 개최권을 따낸 바 있다. 장 이사장은 당시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는 중앙정부와 4개 지자체가 대회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보장하고 지역 대학의 경기장 인프라를 대부분 활용하도록 계획했다”며 “대회 유치를 위한 경쟁이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홍보해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잔치 유니버시아드가 국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계△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창립총회 전경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임원 선임 등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김수복 총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 역시 조직위원회 위원직을 맡아 대회 준비를 함께하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150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경기시설,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우리 대학은 대회개최에 맞춰 천안체육관을 공식 경기장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경기관람객의 대학 방문도 줄을 이을 예상이다. 한편 이날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4개 자치단체장이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단국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2027 #하계U대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창업지원단이 지난 해 초기창업패키지사업으로 관리한 스타트업 18개사가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은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18개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기업들의 시제품을 시현하는 창업성과발표회를 가졌다. 기업들에게는 각사의 창업스토리와 투자유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 (왼쪽)초기창업패키지 성과발표회 전경, (오른쪽)염기훈 창업지원단장이 창업기업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 1년간 우리 대학의 지원 아래 40여 건에 이르는 특허 출원과 50명의 신규고용도 창출했다. 반려동물용품 기업 ㈜행운의집은 2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고 2차전지 장비를 제조하는 ㈜모나일렉트릭은 투자사로부터 9억 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염 단장은 “급변하는 산업분야의 분석과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둥지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인지역 주관기관인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오는 4월 중 29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광고 등 마케팅 지원, 인건비 지원, 특허출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 17일에 열린 ‘중앙119구조본부 찾아가는 상담실 착수 보고회’에서 배성만 소장이 사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부설 마음건강연구소(소장 배성만)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119구조본부의 ‘2023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올해에는 충남 소방본부의 ‘찾아가는 상담실’에도 함께 선정됐다. 동 연구소는 1년간 양 기관에서 4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상담·치유 등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게 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재난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상담사가 1대1 맞춤형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관리·치유 및 극단적 선택 예방·대응을 위한 24시간 콜센터도 운영한다. 배성만 소장(심리치료학과)은 “건강한 마음, 강한 소방관, 행복한 가정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단국대 #소방청 #찾아가는 상담실 #배성만 교수 #마음건강연구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분쟁해결연구센터(센터장 가상준)가 지난 20일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와 손잡고 경기도 광명시의 지역 갈등을 예방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가상준 센터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광명시의 갈등관리에 관한 정책 자문 △광명시와 공동으로 연구 및 지원 제공 △광명시의 위탁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상·조정·중재 등 분쟁 해소를 위한 지식정보 교환 및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의 이익과 상대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갈등관리가 필수”라며 “두 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광명시가 갈등관리 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가상준 센터장은 “갈등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전에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해 광명시가 갈등관리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공공분야 분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대안 제시 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정부 조직인 국무조정실 산하 ‘갈등관리 연구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중구의 층간소음·주차 분쟁 해결을 위한 ‘중구형 갈등관리 체계’ 기반 조성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김수복 총장은 17일 천안시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및 치과계 인사 61명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유치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 발대식 세리머니 사진(오른쪽부터 다섯 번째 김수복 총장, 일곱 번째 박상돈 천안시장, 여덟 번째 김태흠 충남지사) 추진위는 앞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여론 조성과 범도민 역량 결집,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치의학 분야의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기관이다. 의학 및 약학, 한의학 분야는 전문 연구기관이 있지만 치의학 분야는 전문 연구기관이 없어 치의학계의 숙원 사업으로 남아 있다. △발대식에서 이정환 교수(치의예과)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 필요성과 충남 유치에 대한 당의성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43년 동안 충청남도 도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에 불철주야 매진해왔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가 아닌 선정으로 확정돼야 한다”며 “천안이 첨단 치과의료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과의료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삶의 질 향상 등 치의학 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충남에 설치되어 충남이 대한민국 치의학산업 발전을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참석자들이 치아 모양 피켓을 들고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치를 촉구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법인화 사업과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는 치아, 악안면, 신경, 근육 부분의 재생의학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앞서 우리 대학은 충남도, 천안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시 #충청남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 경영경제대학 ‘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CFA)’ 국제투자분석대회 우수상 경영경제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융투자학회 INTEGRITY팀이 ‘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CFA)’가 지난 1월 개최한 2022-2023 국제투자분석대회 우수상에 올랐다. INTEGRITY팀은 전년대회에서 국내 1위에 오른 바 있다. △ 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INTEGRITY팀(왼쪽부터 이정연 CFA멘토, 안수현, 강효정, 김인영, 오정민, 윤상인) 경영학부 양철원 교수 지도 아래 INTEGRITY팀(안수현‧윤상인‧오정민-경영 4년, 김인영-국제경영 3년, 강효정-경제 4년)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KT그룹의 기업가치, 관련 산업동향, 기업분석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분석해 우수상을 차지하고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강효정 양은 “금융정보를 분석하고 투자자문 역할을 하는 애널리스트가 목표”라며 “대회 준비를 통해 기업분석의 시야를 한층 넓힌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양철원 교수는 “학생들의 집념과 지난해 우승한 선배들의 노하우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대학 21개 팀이 참가했다. ■ 홍성은 교수, 2023 글로벌크라운대상 교육부문 수상 글로벌뉴스통신사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에서 홍성은 교수(음악학부)가 교육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글로벌뉴스통신사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한국의 혁신성장을 이끈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영경제, 사회의료, 교육문화 분야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홍성은 교수(음악학부 관현악전공) 줄리어드스쿨과 비엔나 국립음악원에서 첼로를 전공한 홍 교수는 독주회와 더불어 ‘세계 평화를 위한 100인의 첼로 오케스트라(2019),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2019), 예술의 전당 대학오케스트라 축제(2016) 등을 통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클래식을 전파해왔다. 지난 3월 2일에도 ‘홍성은 첼로 독주회 –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공연을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