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3.16
5,206
김진기(3년)/신재근(휴학, 이상 패션제품디자인) 팀이 “convex(볼록렌즈, 사진 참조)”라는 작품으로 [POP 제1회 대학생 CU 디자인 공모전](주최 : LeoBurnett Korea, 후원 : (주)한국필립모리스)에서 공동 최우수상을 받았다. * 관련 용어 ▪ POP(Point Of Purchase) : 소비자에게 광고, 구매를 촉진하는 매장 내 광고물이나 전시물 ▪ CU(Counter Unit) : 제품홍보를 목적으로 계산대에 설치된 구조물 수상 작품은 기존 CU의 평면적 판넬 형식을 벗어나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브랜드의 인지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구상되었다. 특히 기존 구조물들은 크기와 배치에서 소비자나 판매자 모두에게 불편을 주었다는데 착안, 크기를 줄이면서 제품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진기 군과 신재근 군은 “지난 겨울방학, 학교에서 철야작업하느라 힘들었지만 이를 통해 광고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할 계기가 되었고, 부족했지만 상을 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상식은 지난 3월 9일 관훈빌딩에서 치러졌다.
이기태
![박성완 교수, 세계적 인명사전 [후즈후]에 3개 분야 동시 등재](/bbs-portlet/images/Bbs/board/noimg.png)
2006.03.13
5,350
박성완 교수(토목환경공학전공)가 미국 마르퀴즈(MARQUIS)사가 발간하는 세계 권위의 인명사전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엔드 엔지니어링(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2006-2007년판)"에 불포화토와 지반재료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2005-2006년에 이어 다시 등재되었으며 [Who's Who in Asia], [Who's Who in the World](2006년판) 등 3개 분야에 동시에 등재되었다. 박성완 교수는 지반공학 전공으로 불포화토와 입상지반재료 관련 연구결과 등 다수의 해외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특히 1999년도에는 관련 연구로 미국 도로교통건설협회(ARTBA) 우수논문상을, 2004년에는 대한토목학회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강우시 불포화 풍화사면의 거동예측, 소구경 말뚝의 설계적용 기술, 도로의 구조적 상태평가 기술개발 등의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 과학기술분야는 2년마다 전 세계 우수과학 및 공학자를 선정, 이름을 등재하고 있는 100여년 역사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임.
김창해

2006.03.13
4,596
천안시립무용단 단장인 김현숙예술대학장(예술대 ·무용과)은 1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창단공연 ‘어머니의 바다’를 공연한다. 지난해 7월 천안시립무용단 초대 단장에 선임된 김교수는 23명의 단원을 직접 선발해 7개월간의 지도와 연습을 통해 이번 창단공연을 갖는다. ‘어머니의 바다’는 창작극으로 한 인간이 태어나 사회적 질서를 배우고 그 통과의례를 통하여 자아의 성장과 일탈, 그리고 그 일탈을 되돌리는 힘인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바다의 의미로 상징해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단원으로 있는 우리대학 졸업생들 외에도 무용학과 재학생들을 상당수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작 '어머니의 바다'는 문예창작과 교수이자 중견시인인 김수복교수의 창작시다.
송덕익

2006.03.13
4,281
단국대학교 패션.제품디자인과에서는 Leo Burnett이 주최하고 (주)한국필립모리스에서 후원한 "POP 제1회 대학생 CU디자인 공모전"에서 패션.제품디자인과 제품디자인전공 신재근, 김진기 학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확인 후 공지사항에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담당 연락처 : 2406
경진숙

2006.03.09
11,221
검찰은 지난 3일, 세경진흥(주) 대표인 김선용(51세) 씨를 구속하고, 한남동주택조합(가칭) 조합장 오원준(52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씨와 오 씨는 지난 1993년 우리 대학 법인과 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가 이후 사업권을 잃게되자 이를 유지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허위 진정서를 제출하는 외에 사업 참여의사를 가진 관계 회사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이들의 악의적 훼방으로 장충식 전 이사장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이전사업 자체에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등 불이익을 당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 대응이 오히려 김 씨측의 또 다른 소송을 불러오고, 이로 인해 이전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피하고자 우리 대학은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자중해올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번 검찰 수사에 따라 그동안 이전 사업을 둘러싼 악의적 의혹제기의 배경이 규명됨으로써 사업 추진이 원활해지고, 기타 관련 현안들의 해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기사를 학내 구성원들에게 전재합니다(홍보팀 주). --------------------------------------------------------------------------------------- (동아일보 3월 3일자) 한남동 단국대용지 개발사업 재개될 듯 각종 고소 고발과 소송으로 10년 넘게 표류해 온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용지 개발 사업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권을 둘러싸고 관련자들 간 다툼으로 6차례나 사업자가 바뀐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병두·鄭炳斗)는 1일 한남동 단국대 용지 개발 사업권을 주장하며 1300여억 원의 어음을 발행해 이를 할인해 준 금융기관에 피해를 준 혐의(사기) 등으로 전 세경진흥㈜ 대표 김선용(51)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부인 한인옥(韓仁玉) 씨가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던 기양건설에서 10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던 인물. 김 씨는 이 사건으로 구속돼 2004년 3월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2월 가석방됐다. 김 씨는 2002년 7월 “공간토건 대표 김모 씨가 포스코건설에서 20억 원을 받아 권노갑(權魯甲) 전 민주당 고문과 장충식(張忠植) 전 단국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도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2004년 공간토건과 포스코건설이 단국대 용지 이전 사업자로 선정되자 ‘한남동 주택조합장’ 오원준(52) 씨와 함께 “집단행동을 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때문에 포스코건설이 사업을 포기했으며, 이들이 새로 사업자로 참여한 금호건설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사업 진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씨에게 어음을 할인해 준 금융기관에는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나 모두 부도가 나는 바람에 부실채권은 고스란히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떠안았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동아일보 3월 4일자) 한남동주택조합장, ‘단국대 개발’ 갖은 수법 훼방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용지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병두·鄭炳斗)는 3일 사업 연고권을 주장하며 다른 사업자의 사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한남동주택조합장’ 오원준(5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 씨는 1993년 ‘한남동주택조합’을 결성해 단국대와 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오 씨는 세경진흥㈜ 대표 김선용(51·구속) 씨에게 매수인 지위 등 모든 권한을 넘긴 후에도 최근까지 사업 연고권을 주장하며 새로운 사업자의 사업 추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씨는 2002년 6월 김 씨와 함께 새로운 사업자로 참여하려던 공간토건 김모 대표가 포스코건설에서 20억 원을 받아 권노갑(權魯甲) 민주당 전 고문 등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의 허위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한 혐의(무고)도 받고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 씨와 김 씨의 진정 내용에 대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으나 무고 여부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다. 오 씨는 또 2004년 10월 공간토건이 포스코건설과 함께 단국대 부지 이전 사업자로 선정되자 ‘한남동주택조합’의 연고권을 주장하며 “집단행동을 하겠다”는 등의 진정서를 제출해 공간토건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 대출을 막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로 인해 포스코건설이 사업을 포기한 후 지난해 10월 금호건설이 새로운 사업자로 참여하자 오 씨 등은 같은 방법으로 사업 추진을 방해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오 씨 등이 진정서를 보내는 등 압박을 가해 포스코건설이 사업을 포기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구속된 김 씨와 오 씨 등이 사업권을 주장하며 1300여억 원의 어음을 발행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쓰인 300여억 원의 용처가 확인되지 않아 이들이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에 로비 명목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검찰은 또 김 씨 등과 함께 사기 행각을 벌인 전 프로씨름 선수 장용철 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씨름계에서 은퇴한 뒤 한때 세경진흥㈜ 대표를 지낸 바 있는 장 씨는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김남필
![왕형열 교수, KBS 2TV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출연](/bbs-portlet/images/Bbs/board/noimg.png)
2006.03.09
5,927
화제의 인물을 조명하는 [KBS 2TV 김동건의 한국한국인]에 왕형열 교수(예술대학 동양화과)가 소개된다. KBS는 "희망찬 봄을 화폭에 담으며 봄소식을 전하는" 왕형열 교수의 작품세계와 더불어 "전통적인 수묵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왕 교수의 실험적 시도를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대담형식을 통해 "봄의 의미를 담은 [겨울나기] 연작"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새] 시리즈, 왕형열 교수의 작품철학 등이 시청자들에게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 왕형열 교수 경력 홍익대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학위 취득(2003년) 일본, 스위스, 독일, 중국 등에서 지난 10년간 22회 개인전 개최 400여회 이상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개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연구분야 : 수묵화, 문인화, 현대 한국화, 특수 실기, 송대 회화사 방영일시 : 2006. 3. 13(월) 밤 12:45 프로그램 : KBS 2TV [김동건의 한국한국인] 참조사항 : 방송에서는 첫번째 손님으로 배우 전무송씨가 출연하며, 왕형열 교수는 두번째로 출연합니다.
김창해
![이성욱 교수, 우리 대학 최초로 [BRIC]에 소개](/bbs-portlet/images/Bbs/board/noimg.png)
2006.03.09
6,597
'줄기세포 진위여부'로 전세계 언론에 집중 조명된 생물학연구정보사이트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에 우리 대학 최초로 이성욱 교수(분자생물학 전공)의 인터뷰가 탑재되었다. [BRIC]은 이성욱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RNA 연구에 매진해 온 이성욱 교수의 연구범위와 학문적 성과, 단국대 분자유전학실험실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성욱 교수는 인터뷰에서 "RNA가 갖는 치료나 진단 가능성, RNA의 생물학적 기능을 이용한 감염성 질환, 종양 및 면역관련 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며, 연구 환경 이상의 결실을 보여주는 [단국대 분자유전학실험실]의 학생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성욱 교수는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시행착오와 호기심을 늘 잊지않는 자세가 과학의 시작"이라며, 젊은 과학도들을 격려했다. * 참조사항 : [BRIC] 사이트는 국내외 생명의학 관련 연구자 및 대학원생 등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국내 생물의학 연구정보(연구내용, 연구발표, 문헌정보, 구직, 구인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임) 사이트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사이트이다. ▶ 인터뷰 바로가기 : http://bric.postech.ac.kr/webzine/iv/index.html
김창해
![한류 다양성 취재한 김영길 군, [YTN 영상공모전]서 장려상](/bbs-portlet/images/Bbs/board/noimg.png)
2006.03.09
4,732
김영길 군(방송영상학전공)이 [문화강국 코리아, 세계에 서다]라는 영상작품으로 [YTN 대학생 영상공모전]에서 장려상(YTN 사장상)을 받았다. 상을 수상한 김영길 군은 "스타들이 주도하는 문화현상 '한류'가 '한류'의 전범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국내에 체류하는 다수의 외국인들이 연예인 중심의 한류보다는 한국문화의 전통과 현대성에 더 애착을 갖고 공부한다"고 작품 제작의 취지를 밝혔다. [문화강국 코리아, 세계에 서다]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김충길 교수(방송영상학전공)가 조언을 해주었다. 시상식은 지난 2월 24일 YTN 본사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 참조사항 : [YTN 대학생 영상공모전]에서 본교생이 수상하기는 처음임.
김창해

2006.03.07
5,464
김해원교수(치과대학 치의예과)가 의료용 생체재료 연구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인 'Who's who in Asia'(마르퀴스사 발간) 2007년판에 등재 됐다. 서울대학교를 졸업(1997)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2002)를 취득한 김교수는 미국표준과학연구소(NIST)와 영국 런던대학 치의학연구소에서 골재생재료, 의료용임플란트 표면제어 ,생체재료 파괴역학 등에 관한 연구활동을 주로 하였다. 김교수는 특히 지난 5년간 관련 국제학술지(SCI)에 7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40여건의 국제 학술대회 발표와 10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등록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교수는 2005년 9월 우리대학에 부임했으며 현재 미국 , 유럽 및 한국 생체재료학회와 미국, 한국세라믹학회, 대한치과기계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덕익
![중남미 3국 대사, 교양강좌 [라틴아메리카 정치경제] 출강](/bbs-portlet/images/Bbs/board/noimg.png)
2006.03.07
4,582
3월부터 한학기동안 파나마, 칠레, 과테말라 등 중남미 3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서울캠퍼스의 교양강좌인 [라틴아메리카 정치경제](담당교수 : 고혜선 교수)를 일부 맡아 강의를 담당한다. 권기홍 총장은 3월 7일 총장실에서 라파엘 살라사르 주한 과테말라 대사, 다니엘 아브레고 주한 파나마 대사, 아돌포 까라피 주한 칠레대사 등 외교사절단을 영접하고 이들에게 초빙교수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들 대사들의 임용기간은 6개월이며, 임용기간 동안 고혜선 교수의 수업 [라틴아메리카 정치 경제](화 6,7교시, 상경학관 201호, 2학점)을 각각 한 시간씩 맡아 자국의 정치 경제에 대해 재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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