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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 한마음 한뜻으로” 신임 교직원·보직자 75명 발령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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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이 28일 난파음악관에서 신임 교원·직원과 보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교육연구와 선진 행정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임교원 37명, 신임직원 10명, 신임보직 선임 및 직급승진자 28명 등 모두 75명이다. △ 신임 교직원·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 열렸다. △ 장호성 이사장이 정아름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단국대만의 교육철학과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학자와 교육자로서 사회발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며 교육현장에 임해달라”라고 격려했다. △ 신임 안순철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신임 안순철 총장은 “새롭게 단국 가족의 일원이 된 신임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대학이 세계와 경쟁하는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임명장을 받으신 신임 교직원과 보직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 신규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 신규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범정관 314호) △ 신규임용 직원 기념사진 △ 보직선임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 ▼ 신규임용 전임교원 명단 ▼ 신규임용 직원 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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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안순철 총장 임기 시작, ‘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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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총장,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총장 이·취임식, 9/7(목)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우리 대학이 8월 26일부터 제18대 김수복 총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19대 안순철 신임총장의 임기를 시작한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호성)은 지난 7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9대 총장에 안순철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교수, 학생, 직원, 동문, 사회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3명의 후보자를 법인에 추천했으며, 법인 이사회에서 대학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종합 검토해 안순철 총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8월 26일부터 2027년 8월 25일까지 4년이다. △ 안순철 제19대 총장 안순철 총장은 재임기간 중 ‘시대변화에 부응할 단국 혁신 버전 5.0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언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인 「Dynamic Dankook 2027」을 기반으로 대학재정역량 극대화, 대학평판도 개선이라는 2가지 핵심전략을 추진하여 △교육 △연구 △학생 △산학협력 △국제화 역량 강화 △행정 △재정 등 7대 분야의 미래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연구비 수주 확대 · 대학발전기금 유치 · 기술사업화 및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투자 · 학교기업 설립 등을 통해 대학 재정을 일대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제 수준의 연구 풍토 조성 등 대학 평판도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안순철 총장이 제시한 '단국 업그레이드 5.0' 발전계획 체계도 8월 25일부로 4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수복 제18대 총장은 재임 기간 중 ‘교육중심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구축을 표명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방법과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속에서 신속하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온라인 강의시스템 구축과 대학 운영의 정상화에 힘썼고, 혁신융합대학(바이오헬스, 반도체 소부장), LINC3.0,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김수복 제18대 총장은 재임기간 중 미래 대학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자료 : 한국대학신문) 제18대 김수복·제19대 안순철 총장의 이·취임식은 9월 7일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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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정근 교수 연구팀,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 재생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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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 연구팀(연구원 전주익 박사)과 서울대 강승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결손범위가 10mm가 넘는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의 재생을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에 성공했다. △ 현정근 교수 현 교수가 개발한 전자약은 전기자극으로 말초신경의 세포를 활성화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전자약의 단점인 유선 전력공급 장치로 인한 감염위험과 휴대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전력공급 장치와 생분해성 인공신경 도관을 전자약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전자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10mm 이상의 광범위한 신경 치료에도 탁월한 재생효과를 보였다. 또한 생분해성 재료를 활용해 치료가 끝나면 인체내에서 분해되어 치료 후 합병증 등 부작용도 최소화 했다.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전달하는 전자약의 모식도 현 교수는 “동물실험으로 말초신경의 재생효과를 확인했으며, 12주 이상의 장기관찰결과 뒷다리 운동기능과 신경재생, 근육회복 등 뚜렷한 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이번 연구는 인체의 기능복원에 사용가능한 전자약의 활용범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논문은 재료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15.1)」2023년 6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Electroceuticals for Regeneration of Long Nerve Gap Using Biodegradable Conductive Conduits(생분해성 생체재료 활용한 신경 재생을 위한 전기 치료법)」 현 교수는 지난해 심각한 신경 손상 환자의 재생을 촉진하는 인공신경도관을 개발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2004년 단국대에 부임 후 ▲근골격계 재활 ▲줄기세포 이식 및 생체재료 응용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의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단국대 #현정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재활의학과 #단국대병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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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2023-1학기 정년퇴임식 개최, 교수·직원 31명 교정 떠나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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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전을 위해 매진했던 교원 16명, 직원 15명 등 31명의 교직원이 이달 말 정든 교정을 떠난다. 김수복 총장은 24일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퇴임하는 교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창의와 융합으로 혁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달라”라며 축사를 전했다. △ 24일(목) 정년퇴임 교직원과 김수복 총장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년퇴임식에는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정윤 교수회장, 진광민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인사와 퇴임 교직원의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들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 김수복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정년을 맞이한 홍인권 교수(화학공학과)는 “1978년 학부생으로 단국대에 첫발을 내디딘 후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대학의 모든 의사결정은 학생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후배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께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육부 발전에 헌신해왔던 장봉군 선생도 “33년간 재직하며 모교와 대학 스포츠 발전에 힘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정년퇴임 교직원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단국대 #정년퇴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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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3 가을 학위수여식 23~25일 개최, 2,035명 졸업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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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1,211명·석사694명·박사130명 학위 취득 김수복 총장 “더 큰 세상 정진하는 단국인 되길”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학업에 정진한 학사 1,211명, 석사 694명, 박사 130명 등 2,035명이 영예의 졸업을 맞았다. 리홍쉬안(중국, 학부 국어국문학과) 등 173명의 외국인학생도 졸업가운을 입게 됐다. 학위수여식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각 대학원과 단과대학에서 자체 진행한다. 각 대학원과 단과대학은 학위증 배부와 함께 졸업가운을 대여하고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 천안캠퍼스 곰상 및 설립자 동상 일대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생의 기념촬영을 지원한다. △ 김수복 총장이 2023년 가을 학위수여 졸업생들에게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졸업을 맞는 재학생들에게 축하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극복한 결실이기에 더 의미있고 자랑스럽다”라며 “흐르는 물처럼 변화에 유연하고, 굳건한 바위처럼 원칙을 지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홍보팀 자료사진] 졸업생이 가족·친구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장 공로상을 수상한 장승혁 군(경영학부 18학번)은 “복학 후 팬데믹 후유증으로 비대면 수업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4월 자동차 관련기업 취업에 성공했다”며 “사회 초년생이라 배워야 할 것이 많겠지만 대학에서 공부하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꿈꾸는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가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술·성적·공로분야에서 대학을 빛낸 졸업생에게 영예의 표창이 수여된다. [아래 수상자 참조] [양 캠퍼스 가을 학위수여식 풍경] #단국대 #학위수여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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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현준 교수팀, 행안부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 나서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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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준 교수(건축학부, 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장)팀이 인공지능과 IoT를 활용, 고령 노인과 1인 가구, 장애인 가구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에 나선 문현준 교수 연구팀[오른쪽부터 김동재 교수(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문현준 교수(건축학부)] 문 교수팀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기반으로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에 선정됐다. 3년간 국비와 민간부담금 등 23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에는 문현준·김호정(건축학부)·김동재(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조정민(성신여대 간호학과) 교수와 서비스 개발에 SQI소프트(주)와 ㈜스페이스엣지가 함께 한다. 고독사 예방 시스템은 고령 노인 또는 1인 가구의 실내에 지능형 사물인터넷, 각종 센서가 접목된 ‘상황인지 생활지원기기’(AAL, Ambient Assisted Living)을 설치하고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온·습도 변화, 24시간 사용자 행동패턴 원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험 감지 시 자동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다. 특히 실내 데이터 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AI 학습모델 개발, 위험집단 특성을 연계한 서비스 개발, AAL 케어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등 3대 연구목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실내 거주시 행태를 판단하고 에너지 소비량에 기반한 이상 행태 판단, 원격 케어 앱 개발, 가상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거주 환경의 이상 행태 등을 예측해 고독사의 데이터를 표출하고 위험도에 따른 예방 전략 수립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연구팀은 앞으로 SH공사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사당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인 고령 노인이나 1인 가구, 장애인 가정에 고독사 예방시스템을 설치, 운영하며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문 교수는 “AI가 접목된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조기 대응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건축학부 #고독사예방 #지능형사물인터넷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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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어승규·이은주팀 기상빅데이터경진대회 최우수상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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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안전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을 수상한 단국대 어승규(왼쪽)·이은주 양 어승규(정보통계학과 4년)·이은주(수학과 4년) 팀이 9일 기상청이 개최한 ‘2023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해양안전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00만원. 기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단국대팀은 기상데이터를 머신러닝에 적용되는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에 접목, 해양에서 자주 발생하는 선박의 사고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펼쳤다. 특히 각종 기상에 따른 선박의 닻 끌림 예측 모델을 선박구역, 선박 이동거리, 선박 속도 등 다양한 파생 변수를 활용해 예측하는 등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어 군은 “최용근 교수 연구실에서 공부한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이 이번 콘테스트에서 창의적인 파생 변수를 제안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단국대 #수상소식 #기상청공모전 #환경부장관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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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과병원, 잼버리 대원에게 의료봉사 펼쳐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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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치과병원(병원장 : 이종혁 교수)이 스리랑카 잼버리 대원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 치과병원 구강건강증진센터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철수해 천안캠퍼스 생활관에서 지내는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9일 구강 검진 및 잇몸 마사지 등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 스리랑카 잼버리 대원들이 잇몸 마사지를 받고 있다. 2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치과병원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구강 관리 키트 20여 개와 천안 방문을 기념해 호두과자 180박스를 제공했다. △ 스리랑카 대원들에게 구강관리 키트 20여 개를 전달하는 모습 스리랑카 잼버리 스카우트 대표인솔자인 Rajeeva Rivikath Pieris는 “갑작스러운 여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단국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과 좋은 추억들로 단국대를 기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혁 원장은 “폭염 등에 지친 대원들에게 우리나라에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일정동안 건강하게 한국에서 머물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종혁 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스리랑카 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서 천안캠퍼스 생활관에는 지난 8일 스리랑카 잼버리 대원 174명이 입소해 12일까지 머물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는 동안 안전 및 위생, 의료, 식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국대 #잼버리 #스리랑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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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농구부, 4년만의 대학부 우승 “땀의 결실 맺어”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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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가 4일 전남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석승호 농구부 감독(오른쪽 맨 끝)이 선수들과 우승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했다. 농구부는 석승호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혼연일치로 성균관대, 건국대, 목포대를 차례로 꺾고 동국대(준결승)를 제친 후 결승에서 건국대를 다시 만나 압도적인 기량을 펼친 끝에 71대 56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 농구부 선수들의 경기 모습 결승에서 MVP에 선정된 이경도 선수(국제스포츠전공 3년)는 “무더위를 이겨가며 흘린 땀의 결과라 한동안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경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고 있다. 석승호 감독은 “4년 만의 우승이라 선수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을 것”이라며 “훈련과정에서 부상과 안전을 늘 신경쓰며 지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 당국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구부는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만 2011년, 2014년, 2019년 등 3회 우승에 올랐다. #단국대 #농구부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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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재형·이승기 교수 연구팀, 인공 망막 성능 200배 높여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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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재형·이승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박재형·이승기 교수팀(신소빈·남경택 연구원)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임매순 박사 연구팀(노현희·심신용 연구원)이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해 기존 성능보다 200배 향상된 인공 망막 3차원 투명 마이크로 탐침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인공 망막은 전기로 신경세포를 자극해 뇌로 새로운 신경 신호를 전달하고 인공 시각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의료장치다. 기존 인공 망막은 2차원 평면 형태로 신경세포와 거리가 멀고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전류가 넓은 영역으로 퍼져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3차원 마이크로 탐침 전극 개념도 및 전자현미경 이미지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정밀 자극이 가능한 끝이 뾰족한 탐침 형태의 3차원 투명 마이크로 전극을 개발했다. 기존 2차원 평면 전극이 망막 표면에서 내부로 200µm까지 퍼지던 전류를 연구팀은 1µm 이내의 좁은 영역에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기존 성능 대비 200배를 향상시켰고, 고해상도로 신경세포 전기 자극 및 신경 신호 기록을 동시에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해 단일 기판 위에 다양한 높이의 3차원 투명마이크로 탐침 전극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고정밀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개별 환자의 잔존 망막 두께에 따라 3차원 탐침 높이를 최적화해 맞춤형 전극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연구논문은 기기 및 계측 분야 1위(JCR,2022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9.21)」 2023년 6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Fabrication of a transparent array of penetrating 3D microelectrodes with two different heights for both neural stimulation and recording (신경 자극과 기록을 위한 두 가지 다른 높이를 갖는 3차원 투명 마이크로 전극 어레이의 제작)」.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나 망막과 같은 3차원 신경 조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깊이에 위치한 신경 세포의 회로 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뇌기능규명및조절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인공망막 #KIST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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