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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 ‘동서양 문화교류’ 국제학술회의 개최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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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식 동양학연구원장이 지난달 30일(금)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동과 서, 문화의 교류와 경계 - 21세기 문화교류 연구의 회고와 전망 : 실크로드학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 김수복 천안부총장(왼쪽 여덟번째), 김문식 동양학연구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학술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국제학술회의에서는 류병재 교수(몽골학과), 정재훈 교수(경상대 사학과), 임영애 교수(경주대 문화재학과) 등 국내학자와 유타가 교수(일본 교토대 문학부), 마샤오린 교수(중국 난카이대학 역사학과) 등 해외 석학들이 동서양 문화교류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소그드(이란계 민족 ‘소그드인’이 일으킨 고대 문명권)학의 석학 유타가 교수는 논문 ‘소그드 및 기타 이란어 문헌에 나타난 실크로드 주변 여성의 삶’을 통해 중국 남북조시대부터 수당시대까지 실크로드 상업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제교육의 상권을 장악한 소그드인, 특히 여성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 고대 유목제국과 동서 교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경상대 사학과 정재훈 교수(왼쪽) 정재훈 교수는 이날 ‘고대 유목제국과 동서 교류’ 발표를 통해 “유목제국의 역사적 의의와 역할을 세계사적 관점으로 확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기존 국내의 초원로(실크로드 3대 간선 중 가장 오래된 길) 관련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 발표했다. ▲ 김문식 동양학연구원장이 학술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문식 원장은 “동양학연구원은 지금까지 ‘동아시아의 문명교류’, ‘한국의 독립운동과 통일한국’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동아시아의 인문학 발전을 넘어 세계적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확장시키는 첫 단추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교류’를 학술회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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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4차산업 활용 의료기관 경영 아이디어 제시’ 보건행정학과 학생팀 학술상 수상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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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18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수상 사진 ‘4차산업 혁명 시대 의료기관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건의료 관련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5개 대학 총 12개의 과제가 경연을 벌여 대상/베스티안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팀이 선정됐다.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DJ건물주팀(보건행정학과 4년 신예린, 김민정, 김지호, 윤찬영, 정수언)은 흔한 질환을 진료하는 1차 의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거시설에 IoT,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의료서비스를 접목해 치료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환자가 병원을 찾아갈 필요 없이 집에서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랑하랑팀(보건행정학과 3년 강민서, 남경민, 이세라, 장성경)은 병원 물류관리 시스템에 안경과 증강현실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여 병원 물류관리 효율성과 작업자의 업무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보건행정학과 김재현 교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병원의 생존전략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과 실무를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면서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병원경영과 보건행정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DJ건물주팀을 이끈 신예린 양은 “국가시험 공부와 학술대회 준비를 병행하는데 팀원과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웠다. 그래도 최대한 많이 만나 의견을 나눈 것이 좋은 아이디어로 이어진 것 같다”며 “4년 동안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면서 실질적인 공부가 됐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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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 K-MOOC 통해 국민에게 제공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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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 ‘증강현실’, ‘디자인씽킹’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기술로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은 낯선 것이 사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대학 교수들이 나섰다. 오세종, 강지영, 전은화, 서응교, 정효정 교수가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 3개를 개설해 29일(목)부터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해 국민과 만나고 있다. 무료 강좌 서비스를 통해 대학 교육 혁신을 꾀하고 국민의 고등교육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R 데이터 분석 입문] : 오세종 교수(소프트웨어학과) 바로가기 : http://www.kmooc.kr/courses/course-v1:DKUK+DKUK0003+2018_T2_1/about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강좌다. 수강자들은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도구인 ‘R’의 사용법을 익히고 데이터 분석 이론,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을 학습할 수 있다. ■ [감성미디어를 통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 강지영 교수(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영화콘텐츠학과) 바로가기 : http://www.kmooc.kr/courses/course-v1:DKUK+MOOC_DKUK0004+2018_T2_1/about ▲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혼합현실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감성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 교수는 “수강자들이 인간 중심의 ‘소통형’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는 감성 미디어 창작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라이프 디자인씽킹 : 내 삶을 혁신하는 방법] : 전은화‧서응교‧정효정 교수(교양학부) 바로 가기 : http://www.kmooc.kr/courses/course-v1:DKUK+MOOC_DKUK0005+2018_T2_1/about ▲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방법론으로 활용되고 있는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혁신을 유도한다. 학습자들이 디자인씽킹 관점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도전적으로 삶을 디자인해나갈 수 있게 돕는다.(사진 속 강의자 : 전은화 교수) ▲ 전은화 교수와 함께 강의에 나서는 서응교(좌)·정효정(우) 교수 한편, 이번 강좌 공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K-MOOC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 돼 강좌 개발비 및 운영비 등 약 3억 원을 지원 받았다. 지난해 개설한 ‘디자인씽킹을 통한 통찰훈련’(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태형 교수, 교양학부 서응교 교수)과 ‘장애, 다양성 그리고 함께하는 사회’(특수교육과 한경근 교수, 강남대학교 최승숙 교수)가 큰 호응을 받았다. 내년까지 우리 대학의 특성화(IT/CT/BT/외국어) 관련 강좌 총 8개를 개설할 계획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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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상준 정외과 교수, 한국정당학회 회장 취임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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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준 교수 가상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정당학회 18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년. 한국정당학회는 28일 연합뉴스를 통해 오는 30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릴 한국정당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단국대 가상준 교수가 18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당학회는 각국의 의회, 선거, 정당 등 정치과정 연구를 진행하고 정책과 입법과정 연구를 통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학회다. 학회는 500여명의 정치 관련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분기 학술회의와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간 4회에 걸쳐 학회지 '한국정당학회보'도 발간하고 있다. 가상준 교수는 2005년 우리 대학 부임 이래 정치과정을 전공하며 한국정치와 미국정치를 연구하고 있다. 분쟁해결연구센터 센터장을 맡아 공공갈등의 발생 이유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갈등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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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학교사랑캠페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열려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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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다지고 애교심을 되살리는 학생경연대회가 열렸다. 천안 교양교육대학은 ‘학교 사랑 캠페인–함께 해요, 우리!’를 주제로 21일(수) 인문과학관 115호에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25개 참가팀 중 본선 진출 6개팀이 PT를 진행했고 적극성/독창성/준비성/완성도 등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본선 6개팀은 학교생활 중 느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방법을 발표했다. 특히 기획한 것을 실행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수정하여 재실행의 과정까지 생각해보는 환류체계를 평가하는 방식은 새로우면서도 울림이 컸다.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상은 “인사예절 실천”을 발표한 장단팀(환경원예학과 2년 박지은, 오혜린)이 차지했다. 캠퍼스 내 인사예절 실태를 파악하고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인사예절 홍보대사를 자처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병행하여 결과를 도출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대상팀은 “각박해진 세태지만 구성원간 인사를 통해 정이 흘러넘치고 이타적인 문화가 많이 생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인사예절 실천이란 주제 외에도 자발적인 도서관 퇴실 문제,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 교내 분리수거 바로잡기, 최근 이용이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안전 사용, 2천여명이 생활하는 기숙사 내 분리수거장 이용과 자유게시판 개설 등 다양한 주제로 열정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삼철 천안 교양교육대학장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이런 것이 진짜 인성교육이 아닐까 생각하고 모두가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 본선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양교육대학 박삼철 학장이 「장단」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 「나도자리조」팀(몽골학과 4년 서임경, 최예린) “자발적인 도서관 퇴실 문제에 관한 캠페인” ▲ 「함께가조」팀(스페인어과 1년 손신영, 배유진)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 캠페인” ▲ 「장단」팀(환경원예학과 2년 박지은, 오혜린) “인사예절 실천 캠페인” ▲ 「단비효과」팀(중국어과 1년 김가영, 조예진, 박소은) “교내 분리수거 바로잡기 캠페인” ▲ 「단단지」팀(물리학과 3년 송유진, 최예진, 이한은) “교내 전동킥보드 안전 사용 캠페인” ▲ 「알 함두릴라」팀(중동학과 1년 김하은, 이민정) “기숙사 내 분리수거와 자유게시판 개설 캠페인” ▲ 장유정 교수가 총평을 하고 있다. ▲ 박성만 교수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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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나연묵 교수(SW융합대학 학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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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묵 교수(SW융합대학 학장, 응용컴퓨터공학과)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ICT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나연묵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2010년 ‘그린 IDC 인증제 및 표준화 방안 연구’를 시작한 나연묵 학장은 2011년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과가 주관하는 ‘그린데이터 센터 인증제’를 추진했다. 2013년부터는 ‘그린데이터센터인증위원회’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감과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 학장은 또한 지난해 우리 대학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유치했다. 올해 SW융합대학을 설립해 응용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에서 로봇‧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 등을 교육하고 비전공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실시한 ‘SW중심대학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상위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 학장은 “그린데이터 센터 인증 평가기준을 수립하고 제도 조기정착에 노력한 결과로 이 상을 받아 영과”이라며 “컴퓨팅 장비,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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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유경훈 초빙교수, 그랜드 피아노 기부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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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훈 초빙교수(죽전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우리 대학에 피아노를 기부해 화제다. 유 교수가 전달한 그랜드 피아노는 독일에서 만든 세계 3대 명품 피아노 제조사 중 하나인 벡슈타인(Bechstein)의 제품으로, 드뷔시, 리스트 등의 유명 음악가들의 칭송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전달받은 피아노는 학생 교육 및 문화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15일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학생극장에 설치됐다. ▲ 피아노를 기부한 유경훈 교수(오른쪽 네 번째)가 장호성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 생활음악과 김창현 교수(오른쪽 여섯 번째) 및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유 교수는 “문화 공연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가 피아노라고 생각한다. 천안캠퍼스에 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많이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에 피아노를 기부했다. 대학 캠퍼스에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에너지가 가득하도록 피아노가 많이 연주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피아노를 기증받은 장호성 총장은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를 기부해준 유경훈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계적인 악기를 재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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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스트셀러 작가 김훈·고전평론가 고미숙, 특강가져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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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양 캠퍼스 교양교육대학이 글쓰기특강,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죽전캠퍼스에는 병자호란 치욕을 담은 『남한산성』, 이순신 장군의 삶을 조명한 『칼의 노래』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소설가 김훈 작가가 찾았다. 천안캠퍼스에는 고전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미숙 작가가 찾았다. 14일 죽전캠퍼스 교양교육대학이 주최한 ‘소설가 김훈에게 듣는 내 인생, 글쓰기 특강’에는 글쓰기강좌를 수강하는 학생과 문학에 관심있는 재학생 등 400여명이 운집해 학생극장의 열기를 더했다. ▲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훈 작가 평소 컴퓨터로 원고를 쓰지 않고 직접 원고지에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김 작가는 “악착스러운 관찰력, 허영심을 버린 문장, 좋은 질문을 만드는 훈련이 반복될수록 좋은 문장이 태어난다”며 3시간에 걸쳐 글을 잘 쓰는 법, 문학 입문 동기, 작가로서의 삶을 솔직담백하게 내비쳤다. 평론가들은 소설가 김훈의 작품을 ‘불필요한 수식을 제외한 속도있는 문장’으로 평가한다. 김훈 작가는 “소년 시절 병석에 누운 아버지의 말씀을 받아 적어 무협지 원고를 완성했다”며 “문장 공부의 시작은 무협지에서 출발한 셈”이라고 했다. 김 작가는 “예전에는 긴 문장을 통해 완벽한 우주를 만들고 싶었으나 지금은 주어, 동사가 분명한 문장을 쓰고자 노력한다”며 작가로서의 문학관을 조심스레 소개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예전 한남동보다 넓어진 캠퍼스, 짜임새 있는 건물 배치가 인상적”이라고 대학 방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강에 참석한 권태희 양(영미인문학과 3년)은 “특강을 듣고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조금은 벗어 던질 수 있었고 이런 유익한 특강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과 단체 사진 ▲ 지난 15일 김훈 작가가 친필로 작성한 대학 방문 소감을 전해왔다. 특강을 주최한 김주언 글쓰기센터장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 정착과 글쓰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3일 천안캠퍼스 교양교육대학 글쓰기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북콘서트는 고미숙 작가가 최근 출간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작품을 토대로 연암 박지원의 삶을 통해 현대 사회의 청년들이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 작가의 특강과 재학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번 북콘서트에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고미숙 작가 강연 모습 고미숙 작가는 북콘서트에서 “사회의 부(富)는 커지고 있지만 청년들은 취업의 어려움, 관계 맺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암이 자기 성찰과 생각의 전환을 통해 시대를 앞서는 인재로 거듭난 것처럼, 우리 청년들도 주어진 지도를 스스로 바꾸는 능동적인 삶으로 시대를 주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독서의 중요성을 전하며 “책은 수 천 년을 아우르는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담겨 있는 만큼 독서를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고미숙 작가가 북콘서트에 참여한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고전 문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통찰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미숙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청년백수를 위한 길위의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JTBC 방송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기도 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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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교원 수상 소식 '풍성', 우수 연구 및 산업 발전 공로로 장관상 연이어 수상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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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학술 연구와 학‧산업계 발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연이어 장관상을 수상한 교원을 성명 ‘가나다’순으로 소개합니다. ■ 김호동 교수(파이버시스템공학과, 다산링크스쿨 부학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김호동 교수 김호동 교수가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 유일 산학협력 단과대학인 ‘다산링크스쿨’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인재 양성에 힘쓴 공로다. 김 교수는 학생 및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전공(스마트로봇 융합전공, 글로벌벤처 마이크로융합과정 등)을 운영해 타 대학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파했다. 또한 대학 전체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현장실습관리시스템을 확대했다. 천안캠퍼스 중심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대학 전체 학생들이 이수할 수 있게 했다. 2016학년도 100명이었던 죽전캠퍼스 현장실습 참여 학생 수가 김 교수의 노력덕분에 2017년 23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11개 단과대학 39개 학과에 ‘캡스톤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캡스톤 경진대회’, ‘4C 페스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열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집중 키우기도 했다. ■ 임은주 교수(과학교육과, 대학원 창의융합제조공학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임은주 교수 임은주 교수(과학교육과/대학원 창의융합제조공학과)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 산업창의융합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창의‧융합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임 교수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유기반도체 소자의 메커니즘을 집중 연구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현재까지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특히 2016년에는 표면에 전자를 가지고 있는 미생물을 녹조에서 채취해 광합성 에너지 소자를 개발했다. 전선 없이도 전자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소자를 유기물 반도체에 붙인 새로운 개념의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 이 연구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SGER’ 사업을 통해 계속 진행하고 있다. 임 교수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우리 대학과 한국연구재단, 경기도 지역협력 연구센터(GRRC), 기술이전 및 상용화에 힘써준 기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필상 교수(의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 정필상 교수 정필상 교수는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GRDC Symposium 2018)에서 첨단 광의료기기 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의광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Beckman Laser Institute(베크만레이저 연구소)’를 유치해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BLI-Korea)’를 설립한 후 의광학 분야의 핵심원천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산학연병 연구클러스터 조성과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광의료기기 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2년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를 설립한 후, SCI 논문 61건의 과학적 성과, 기술이전 16건과 기술이전 사업화 2건의 경제적 성과, 국내외 특허등록 28건의 기술적 성과를 창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과 산업화에 매진해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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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공대생! 전국 공학페스티벌 연이은 수상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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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학생들이 지난 8일~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전국 공학페스티벌’에서 상을 휩쓸어 주목 받고 있다.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드론축구대회 등에서 14명이 8개를 수상했다. ▲ (왼쪽부터)이병식 공학교육혁신센터 팀장, 윤경환 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정재환, 김대희, 이상민, 황윤자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 수상의 시작을 알린 것은 김대희(건축공학과, 4학년), 이상민(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정재환(고분자공학과, 4학년) 군. 이들은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 참가한 90편의 작품과 경쟁해 각각 2분야 금상, 3분야 은상, 4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재환 군은 ‘학생 성과발표대회’에도 참가해 최우수상(1위)도 수상했고, 향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김지우 군 지난 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지우(소프트웨어학과, 1학년) 군은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2위)을 받았다. 김 군은 현재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 수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피해보상 청구 일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 (왼쪽부터) 드론축구대회 수상자 강민수, 이호성, 안종수, 이근산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강민수‧이호성‧안종수(전자전기공학부, 1학년), 이근산(응용컴퓨터공학과, 1학년) 군은 동상(3위)을 수상했다.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약 3m 위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넣은 게임이었다. ▲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받은 'SYR' 팀(왼쪽부터 김수창, 이종민, 신정우) ▲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장상을 받은 '곰 네마리' 팀(왼쪽부터 박찬희, 정성윤, 고승일, 이근산) 이외에도 'SYR' 팀(이종민-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신정우-전자전기공학부 2학년, 김수창-소프트웨어학과 1학년 / 주제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과 '곰 네마리' 팀(박찬희‧고승일‧정성윤-전자전기공학부 2학년, 이근산-응용컴퓨터공학과 1학년 / 주제 : LED 알람 수면 안대)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각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과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 2018 전국 공학페스티벌 수상자 명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학페스티벌은 공학의 위상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전국 90여개 대학 공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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