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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선임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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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이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쉔젠에서 열리는 ‘2011하계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대회는 20개 종목에 170개국 1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1일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장호성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 경기임원, 본부임원 등 307명이 파견된다. 한편, 장 총장은 2005년 오스트리아 동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2010년 ‘제 1회 세계청소년 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합(AUSF) 부회장을 맡고 있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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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초원의 제국에 나눔을 전파하다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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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해외봉사활동 전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5일까지 몽골 ‘제88학교’에 파견된 우리 대학 해외봉사단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의료진, 교직원 등 5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교육봉사, 시설보수작업, 치과 의료봉사 등을 시행하였고, 지난겨울 베트남 봉사활동에 이어 ‘다문화 가정 친정방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초원의 제국 몽골에서 9박 11일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단국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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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동양학연구소,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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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22일, 중국 심양서 한중 공․동 항일투쟁 국제학술회의 신흥무관학교의 독립운동사 의미 재조명 동양학연구소(소장 서영수)가 1911년 설립된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맞아 6월 21~22일 양일간 중국 심양의 9․18박물관에서 한․중 공동 항일투쟁 관련 학술대회를 열었다. ▶ 학술회의 기념사진 동양학연구소가 양국의 대표적인 항일 기념관인 독립기념관과 중국의 9․18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항일투쟁을 연구하는 9명의 학자가 신흥무관학교의 설립· 운영· 변천· 성과· 영향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우리대학의 한시준 교수,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김주용 독립기념관 연구원, 김병기 한가람역사연구소 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특히 한시준 교수는 「신흥무관학교와 한국독립운동」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당시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자인 이회영 일가와 이동녕, 이상룡 등의 행적을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의 표본으로 평가했으며, 신흥무관학교가 독립군을 양성하여 일제에 대항 독립을 쟁취하고자 한 독립운동 전략의 산실이었음과 그 전통이 해방 때까지 이어졌음을 발표해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서영수 동양학연구소장은 “독립운동가이신 범정 선생님이 세우신 우리대학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대학이 계승해온 민족사학의 정통성을 증명하는 일”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대학이 가진 정통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 6월 중국 서간도 유하현(柳河縣) 삼원포(三源浦) 추가촌(鄒家街)에 설립되었다. 신흥무관학교는 일제에 의한 국권침탈 이후 직후 이회영 일가를 비롯한 신민회 인사들이 서간도로 이주하여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 독립군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약 3,500명에 달하는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이들은 청산리대첩으로 대표되는 1910~1920년대 만주지역 항일무장투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신흥무관학교와 연관된 독립운동가 및 졸업생들은 중국인과 함께 일본제국주의를 공동의 적으로 삼아 ‘한중공동항일투쟁’을 전개하여 서간도지역의 항일투쟁, 나아가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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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재학생들이 제작한 DKU립덥(LIPDUB), 언론에 보도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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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제작한 DKU립덥이 외부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에서 파이낸셜 뉴스(Fncast)에서 DKU 립덥 제작과정을 취재하여 보도한 영상을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링크 시켰으며 아울러 립덥 제작팀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제작후기 영상도 함께 소개합니다. 단국대학교 재학생 256명이 공동작업을 통해 만든 립덥(LIPDUB)동영상이 유투브(http://youtu.be/h8brcCq51G8)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5일 공개된 이 동영상은 팝송 ‘The great escape (위대한 일탈)’에 맞춰 단국대 재학생들이 스토리를 만들어 각 동아리, 학군단, 외국인 학생 등이 직접 출연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립덥(LIPDUB)’은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나 외국 대학들이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이용하는 제작 방법으로, 립싱크와 더빙의 합성어이다. 이는 음악에 맞춰 립싱크를 하면서 노래 한 곡을 한 컷에 담는 것을 의미한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 김도원 씨(단국대 무역학과)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를 홍보하고 싶었다"면서 "중간중간 힘들때도 많았지만 단국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완성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을 보게 되면 죽전캠퍼스의 최신식 시설과 각 학과의 특성, 학생들의 개성이 잘 나타나 있다. DKU LIPDUB Making Film DKU LIPDUB Making Flim from dvoice on Vimeo.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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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성욱 교수팀, 암세포만 선택해 파괴하는 유전자치료법 개발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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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발현 유전자만 선택 치료 RNA 효소 개발 동물실험 통해 대장암과 간암에 뛰어난 효과 입증 단국대 이성욱 교수팀(분자생물학과)이 동아대 정진숙 교수팀과 함께 개발한 암세포만 선택해 파괴하는 유전자 치료법이 대장암과 간암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연구팀은 암세포에서 다량으로 발현되는 hCKAP2라는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인식해 치료 유전자로 변환시킬 수 있는 라이보자임(RNA 효소) 유전자를 개발해 실험용 쥐에 투입한 결과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였으며 간에도 독성을 거의 유발시키지 않았다. 연구팀이 개발한 라이보자임은 암 유전자 발현을 방해할 수 있고, 동시에 암세포만을 선택해 파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유전자 치료제로, 연구팀이 2008년 국립암센터 김인후 박사팀과 공동으로 hTERT 유전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 성공한 후, 두 번째 동물실험 성공 결과이다. 본 연구결과는 이번에 개발한 라이보자임이 항암 유전자 치료제로서의 안전성과 탁월한 항암 효능을 검증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암치료에 쓰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hCKAP2의 항암 표적 유전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는 올해 5월 국내특허 등록되었으며 현재 국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또한 암관련 저명 국제학술지인 국제암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8월호의 주요 이슈 논문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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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전공분야 활발한 대외활동 이성욱 교수/정훈동 교수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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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교수, 한국 올리고핵산치료학회 회장 선출 이성욱 교수(분자생물학과)가 한국 올리고핵산치료학회(이하 K-OTS) 회장으로 선출됐다. K-OTS는 나노, 생명공학 융합기술을 바탕으로한 최첨단 유전자 기반 신약제제인 올리고핵산 기반 치료 및 진단 분야 개발 연구를 촉진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 학술단체이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국제 올리고핵산치료학회가 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Oligonucleotides’ (6월부터 ‘Nucleic Acid Therapeutics’로 저널명 변경 예정)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되어 올 6월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1997년에 우리 대학에 부임하였으며 대학부설연구소인 나노센서바이오텍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수원소재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책임연구원을 겸임하고 있다. 정훈동 교수, 독일 연방정부 디자인상에 2개 작품 수상 후보로 올라 정훈동 교수(시각디자인과)의 2개 작품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 연방정부 디자인상에 수상 후보로 올랐다. 수상 후보로 지명된 작품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지구 환경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 E=MC2(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작)와 뫼비우스의 고리를 같은 맥락에서 재해석한 작품 Mobius Water(IF디자인상 수상작)이다. 정 교수는 2011년 부임하였으며 현재 디자인개론, 디자인이슈, 영상미디어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 ▶ 정훈동 교수 작품(E=MC⊃2;) ▶ 정훈동 교수 작품(Möbius Water)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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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동양화과 재학생 수상소식 이어져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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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미술대전 대상, 충남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예술대학 동양화과 재학생들의 연이은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수민(4학년) 양은 ‘제10회 TJB 형상미술대전’에서 대상에 올랐다. 형상미술대전은 한국미술의 발전에 기여할 창조적이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방송사인 TJB가 주최하는 대회로 한국화, 서양화(판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등을 접수받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특별상과 특선 작품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1일 TJB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리며, 이수민 양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오는 7월 1일부터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한지민(3학년) 양도 지난 22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제41회 충남미술대전’ 시상식에서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는 충남미술대전은 미술문화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할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출품된 작품은 670점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9점, 특선과 입선 등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지민 양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입상작은 다음 달 4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 전시된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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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충식 명예총장,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 수상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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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국제로타리 3650지구 前총재,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수여하는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Rotary Service Above Self Award)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가 1991년 제정하여 매년 전 세계 120만명의 로타리 회원 중 150여명에게만 시상하는 상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로타리 회원을 표창하는 상이다. 또한 국제로타리의 이상과 봉사정신을 드높인 탁월한 봉사 활동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는 로타리 회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고 있다.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1층 리젠시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박영구 총재(금호전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로타리 회원과 정원식 전국무총리, 이상주 전교육부총리, 안상수 전인천시장, 변주선 서울대 사범대 총동창회장 등 2 백 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충식 명예총장은 단국대 총장과 단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천안캠퍼스 설립, 죽전캠퍼스 이전사업 성공 등 우리 대학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한국 대학교육일선에서 활동하면서도 대학과 연관된 각종 스포츠 단체의 長으로, 또 88서울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중책을 수행해왔다. 특히 남북체육회담에서 한국대표로 참가, 남북교류의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총재 재직 시에는 초대 남북이산가족교류단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1990년 범은장학재단을 설립, 2011년 5월까지 37억원으로 5천 2백여명의 학생을 후원해 왔으며, 해외 입양어린이 장려금을 해외 입양 단체에 2천 2백여만원 지원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음악가와 연주자를 꾸준히 지원하며 이들과 함께 양로원, 고아원, 병원, 소외된 시민, 외국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순회 공연을 500여회 진행해 왔으며, 은퇴한 음악가를 결집 오케스트라를 창단, 궁핍한 노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의료팀을 만들어 몽골인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꾸준히 펼쳐 2005년 몽골 정부 봉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1975년, 한성 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로타리와 인연을 맺은 장충식 명예총장은 이후 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2003-04년도에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로타리 재단에 U$ 91,000을 기부했으며, 작고 후 로타리재단 기부하게되는 로타리재단 유증회원으로 U$ 1,100,000를 약정하고 있다.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도 44,000,000원을 기부하는 활발한 로타리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생없는 봉사란 없다'는 봉사 철학을 갖고 겸손함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대가성 없이 베푸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충식 명예총장의 훌륭한 인격과 봉사 정신에 한국로타리 회원들도 존경과 선망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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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안캠퍼스 적성고사(수시모집) 출제 가이드라인 확정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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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면접 부담 경감 7월 16일 고교생 대상 모의적성고사 실시 천안캠퍼스가 올해부터 수시모집에 적성고사를 새롭게 도입한다. 천안캠퍼스 입학처는 지난 18일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출제 영역별 교수진 20여명과 함께 ‘2012학년도 적성고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적성고사 문제 출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 지난 18일 학생회관에서 '2012학년도 적성고사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2012학년도 입시에서 천안캠퍼스는 수시1차 479명, 수시2차 420명 등 총 899명을 적성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수시1차는 학생부30%+적성고사70%로, 수시2차는 학생부40%+적성고사60%로 선발하는 만큼 적성고사의 비중이 크다. ▶ 영역별 분임 토의장 전경 적성고사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 4지선다형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된다. 수시1,2차 모두 인문계열은 80문항(언어50, 수리30), 자연계열은 70문항(언어30, 수리40)이 출제되며, 고사시간은 총 60분이다. 언어영역 중 약30%는 영어문제가 출제되며, 기초독해능력/고전의 기초적 이해/어휘력/지문이해능력/논리적 유추능력 등을 평가한다. 수리영역은 중․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수리계산능력, 추리능력, 공간지각능력 등을 평가한다. 김선욱 천안캠퍼스 입학처장은 “기초 소양과 잠재력을 가진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데 있어 기존 논술과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적성고사를 도입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60분동안 70-80문제를 풀어야하는 만큼 중․고교 교과과정에 충실하게 임한 학생이라면 풀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시 1차는 9월, 수시 2차는 10월 중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오는 7월 16일 충남지역과 평택, 안성 소재 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의 적성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 적성고사는 7월4일부터 우리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22개 대학이며, 충남에서는 단국대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3개 대학이 실시한다. - 적성고사 출제문항 및 방식 모집시기 모집단위 출제문항 고사시간 출제방식 비 고 수시1차 수시2차 인문계열 ∙ 언어영역 50문항 ∙ 수리영역 30문항 60분 (언어+수리) 4지 선다형 객관식 OMR 카드 사용 자연계열 ∙ 언어영역 30문항 ∙ 수리영역 40문항 60분 (언어+수리) 4지 선다형 객관식 OMR 카드 사용 - 적성고사 출제 유형 출제영역 세부사항 문항 수 1문항 당 배점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언어영역 언어이해 - 기초독해능력 - 언어구사능력 - 고전의 기초적 이해 50 30 1.4점 1점 언어사용 인문상식 영어사용능력 - 어휘력 - 문장 사용법 영어 이해∙추리능력 - 지문의 이해 - 논리적 유추 수리영역 수리계산능력 - 수리영역 교과과정 - 논리, 추리 및 사고력 - 도형의 전개, 회전, 추리 등 30 40 1점 1.75점 추리능력 공간지각능력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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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정권 교수팀, 스토리텔링 감성분야 연구로 25억여원 수주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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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주관 ‘스토리 기반의 글로벌 문화코드 기술 개발 사업’ 선정 국가별 스토리에 대한 감성 코드 측정, 글로벌 수준의 스토리 생산 우정권 교수(한국어문학과)가 이끄는 스토리텔링연구센터(미디어콘텐츠연구원 산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콘텐츠산업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25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명은 ‘스토리 기반의 글로벌 문화코드 기술 개발 사업’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종학 프로덕션, 디씨지플러스, 포스트미디어가 공동사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세계 최고의 영화학교인 미국 남가주대학의 영상예술학교(School of Cinematic Arts), 일본의 공예대학, 중국의 상해대학이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영상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해 필요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문화적 상황이 각기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의 반응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감성 측정 작업이다. 즉 관객들에게 영상콘텐츠를 보여주고 이에 따른 동공의 움직임, 뇌파, 심전도, 생체신호반응 등을 측정해 각 나라의 문화코드에 맞는 스토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스토리를 생산해내는 것이다. 현재 감성 분야의 연구는 미국의 MIT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스토리와 감성 측정 결과를 융합하는 연구는 세계에서도 아직 시도된 바가 없는 분야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스토리텔링이 인지과학, 공학, 사회학, 예술학과 융합하여 스토리텔링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산업화가 이뤄진다면 한국 영상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정권 교수는 “앞으로 국내 대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소, 미국의 유수한 연구기관과 맺은 공동 협약을 실현시켜 단국대학교가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텔링연구센터는 대학의 CT분야 교책중점연구기관인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산하기관으로 그동안 3D 스토리텔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초청해 3D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교육을 실시했으며, 미국의 워너브라더스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관련 분야의 특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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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