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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 수상
분류 이슈
작성자 송덕익
날짜 2011.06.23
조회수 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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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국제로타리 3650지구 前총재,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수여하는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Rotary Service Above Self Award)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가 1991년 제정하여 매년 전 세계 120만명의 로타리 회원 중 150여명에게만 시상하는 상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로타리 회원을 표창하는 상이다.

또한 국제로타리의 이상과 봉사정신을 드높인 탁월한 봉사 활동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는 로타리 회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고 있다.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1층 리젠시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박영구 총재(금호전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로타리 회원과 정원식 전국무총리, 이상주 전교육부총리, 안상수 전인천시장, 변주선 서울대 사범대 총동창회장 등 2 백 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충식 명예총장은 단국대 총장과 단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천안캠퍼스 설립, 죽전캠퍼스 이전사업 성공 등 우리 대학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한국 대학교육일선에서 활동하면서도 대학과 연관된 각종 스포츠 단체의 長으로, 또 88서울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중책을 수행해왔다.
특히 남북체육회담에서 한국대표로 참가, 남북교류의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총재 재직 시에는 초대 남북이산가족교류단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1990년 범은장학재단을 설립, 2011년 5월까지 37억원으로 5천 2백여명의 학생을 후원해 왔으며, 해외 입양어린이 장려금을 해외 입양 단체에 2천 2백여만원 지원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음악가와 연주자를 꾸준히 지원하며 이들과 함께 양로원, 고아원, 병원, 소외된 시민, 외국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순회 공연을 500여회 진행해 왔으며, 은퇴한 음악가를 결집 오케스트라를 창단, 궁핍한 노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의료팀을 만들어 몽골인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꾸준히 펼쳐 2005년 몽골 정부 봉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1975년, 한성 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로타리와 인연을 맺은 장충식 명예총장은 이후 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2003-04년도에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로타리 재단에 U$ 91,000을 기부했으며, 작고 후 로타리재단 기부하게되는 로타리재단 유증회원으로 U$ 1,100,000를 약정하고 있다.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도 44,000,000원을 기부하는 활발한 로타리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생없는 봉사란 없다'는 봉사 철학을 갖고 겸손함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대가성 없이 베푸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충식 명예총장의 훌륭한 인격과 봉사 정신에 한국로타리 회원들도 존경과 선망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