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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과,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에 봉사단 파견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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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도로 복구, 단국대 길(DKU ROAD) 조성 우리 대학 무역학과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안티폴로시 파인 빌리지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 지역은 차량으로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민다나오 섬에서 탈출한 난민들이 모여 사는 대표적인 빈민 마을 중 하나이다. 무역학과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태풍으로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고 콘크리트 도로로 새롭게 포장했다.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 복구한 도로를 “단국대 길 - DKU ROAD"로 명명하기로 했다. 더불어 봉사단은 단국대가 기증한 컴퓨터 30대도 해당 지역에 전달했다. 안티폴로시 준 이나레스3세(Jun, YnaresⅢ) 시장은 “마을 도로건설에 도움을 준 단국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열의를 갖고 참여한 단국대 무역학과 학생들에게 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인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 무역학과에서 주관했다. 2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무역학과는 매 학기 동․하계 방학을 이용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필리핀에서 유치원 환경개선과 교육봉사, 초등학교 건립에 필요한 기초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 책임자인 최창환 무역학과 교수는 “현지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인프라 건설에 참여한 보기 드문 사례”라고 말하며, “학과 특성을 감안한 해외봉사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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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단국 35호 발간 소식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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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에 날개를 달다. 중앙·동아일보 대외평가 순위 상승 BK21 플러스 8개 사업 선정 등 학과별 특성화 사업에 박차 스키유망주 산실 ‘제7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단국대의 크고 작은 뉴스를 학내 외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i-단국 35호(겨울호)’가 발간됐다. 메인스토리 『ISSUE』에서는 2013년 단국대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성화 정책 본격 가동, 학과단위 특성화 사업 실시’, ‘BK21 8개 사업분야 선정’, ‘대 언론 교수·대학평가 지표 상승’ 등 2013년 단국대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4년 단국대의 발전 전략을 들어본다. 자랑스러운 단국人을 만나보는 시간, 『PEOPLE』에서는 2013년 가을 재학생 및 교수들의 대외 수상소식을 들어본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에 빛나는 조민호 (주)진시스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희택 군, 산자부 주관 ‘스마트 TV 앱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효진 양을 만나본다. 한편 대학, 학과 행사 단신을 다루는 『TODAY』는 ‘링크사업단 충청권 최우수 사업단 선정’, 단국의 교정에 독서 바람 ‘2013 Dankook Literacy Festival’, 스키유망주 산실 ‘제7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소식 등을 전한다. 이밖에 대학발전기금 소식을 다루는 『HEART』면은 김승년(법대74졸), 류병훈 EMW 대표, 이정민(의대92학번), 최금호(의대94학번)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 소식을 전한다. i-단국은 학생회관 식당·상경대 매점에 비치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웹진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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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청년창업을 위한 엔젤투자펀드 조성 업무협약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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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사)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와 1월 17일 오전 10시 청년 창업을 위한 엔젤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내 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우리 대학이 17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엔젤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고영하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장호성 총장) 주요 내용은 ▲ 창업을 위한 인재양성 지원 및 정보의 교환 ▲ 창업관련 경영 및 자금 관련 자문 ▲ 창업동아리의 창업멘토링 및 현장체험 지원 ▲ 창업관련 사업의 공동추진 및 협력 ▲ 창업기업 발굴, 엔젤투자, 창업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 ▲ 창업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창업생태계 참여 및 진출 지원 ▲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한국엔젤투자협회와의 엔젤투자펀드 조성 협약은 재학생 창업지원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향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재학생들이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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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단국대-한국발명진흥회 교류협약 체결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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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1월 16일 오전 11시 20분 죽전캠퍼스 회의실에서 지식재산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 연계 교육 강화를 통해 대학내 지식재산 우수인력 양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통해 창업 및 창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 우리 대학이 한국발명진흥회와 창업, 창직을 위한 지식재산 우수인력 양성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왼쪽), 이계형 단국대 산학부총장(오른쪽)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창업·창직을 위한 대학내 지식재산연계전공 교육 활성화 유도 ▲ 창업창직 전문가 및 청년창업창직자 양성 교육과 인프라 강화 ▲ 창업창직 사업에 관한 멘토링 및 경영 컨설팅 지원 ▲ 창업동아리의 창업창직 멘토링 및 현장체험 지원 ▲ 창업창직 관련 사업과 행사 공동 참여 및 공동 개최 ▲ 기타 지식재산 문화 확산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이계형 단국대 산학부총장은 “지식재산에 관한 교육은 창업의 근간이 된다”고 전제한 뒤 “재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면 이를 지식재산화 해야 창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학생 창업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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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단국대-세종시교육청 교류협력 협약 체결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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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세종시교육청(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이 15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관․학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전우홍 세종시 교육감 권한대행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사업, 정보교류,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세종시 지역주민 및 공무원의 재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관․학 협력 사업에 중점을 두고 세부 시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천안캠퍼스가 세종시와 인접해 있는 만큼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세종시가 명품 교육 도시로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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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장호성 총장, 에너지 신문과 신년 인터뷰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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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캠퍼스 시대로 출범하는 원년, 캠퍼스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에 최선” 장호성 총장이 2014년 단국대 운영계획을 에너지 신문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장 총장은 “2013년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2007년 대비 3배 증가한 연 600억원의 산학협력 연구과제 수행실적을 거뒀다. 이는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작년 5월 발표된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1년차 평가 결과에서 대학 중 최고 점수(1000점 만점 962.11점 획득)를 받게 되었던 척도가 됐다”며 “죽전·천안 캠퍼스시대로 출범하는 원년을 맞아 양 캠퍼스의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2014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 장 총장은 또 “2010년 에너지관련 산업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공학과를 신설했으며 특히, 에너지 산업은 충청지역 중점 산업으로 선정,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에너지 산업과 산학협력단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이어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 원자력문화재단 등 에너지 관련 핵심 기업 및 단체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재학생 인턴쉽, 현장교육실습,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위탁교육과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년인터뷰]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에 최선 -산학협력 통해 융복합적·창의적 인재육성- -가스공사·석유관리원 등 에너지기업과 협력- 최근 에너지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기대로 에너지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학이 있어 화제다. 2014년 개교 67주년, 죽전 이전 7년을 맞은 단국대학교가 그 주인공. 본·분교 체제에서 벗어나 캠퍼스의 특성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단국대는 최근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 원자력문화재단 등 에너지 관련 핵심 기업 및 단체들과 줄줄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에너지인재 육성을 위한 행보를 나섰다. 이에 장호성 총장을 만나 단국대가 에너지 관련 기업에 주목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장호성 총장이 에너지 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2014년 산학협사업과 에너지관련 계획을 밝혔다. ▶▶▶단국대학교의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산학협력사업단 출범 배경 등이 궁금하다. - 단국대는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 ‘산학협력단’을 두고 있다. 2004년 법인으로 설립·발족한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연구성과물을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공유하고 네크워크를 공고히 해 대학은 우수인재를 제공하고, 기업은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정부는 국가산업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단국대는 산학협력단이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학 가운데 하나이다. 한남동 시절인 2007년엔 연간 200억원 규모이던 산학협력 연구과제 수행실적이 죽전으로 이전한 지 6년만인 2013년에는 연간 600억원대로 3배나 증가해 단국대의 활발한 산학협력사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산학협력사업의 활성화 척도는 지난 5월 발표된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1년차 평가 결과에서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대학 중 최고 점수(1000점 만점에 962.11점)를 받은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덕분에 2년차 국고 지원금(대학당 평균 40억원)은 1년차에 비해 7억원 상향 조정된 4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 자체예산까지 합해 2013년 한 해 산학협력사업에 약 60억원을 투자했다. ▶▶▶최근 다수의 에너지기업 및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소개와 에너지기업에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면. - 우리 학교는 최근 에너지신문을 비롯해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유수 연구소 및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기업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단국대는 에너지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의 인턴쉽, 현장교육실습,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위탁교육과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학과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쉽과 연구소, 기업 애로기술의 공동해결 등 협력을 통해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학교가 상생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산업은 미래 유망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에너지산업 기술력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면 선진국 대비 50%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앞으로 부단한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며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단국대는 우수한 연구 인력과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에너지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우리 대학이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과 산학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이유이다. ▶▶▶단국대학교에 개설된 에너지 관련 학과에 대한 설명과 향후 학과 증설 등에 대한 계획이 궁금하다. - 단국대는 2010년 에너지관련 산업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공학과를 신설했다. 이후 2011년 9월부터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인력을 중점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교육의 질 개선 및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3년도 9월부터 석사 및 박사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화석연료의 환경오염 및 자원고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학과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에너지 소재, 공정, 소자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을 폭넓게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전문가 및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인턴쉽 및 기업체 인턴쉽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2015년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심인 원자력관련 학과를 신설해 원자력 폐기물 및 원자력 운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국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에너지관련 학과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양분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학협력사업과 현재 개설된 에너지 관련 학과와의 연관성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 두 가지의 시너지 효과 등을 설명한다면. -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의 경우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에너지 산업은 충청지역 중점 산업으로 선정돼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기업의 특성상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낮은 기술력의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단국대는 기업의 애로기술을 공동으로 해결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동시에 우수한 전문 인력을 지역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려 한다. 또한 지역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단국대학교의 2014년 운영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 단국대는 2014년에 개교 67주년, 죽전 이전 7년을 맞았다. 또 죽전, 천안 양 캠퍼스가 본·분교 체제에서 벗어나 캠퍼스시대로 출범하는 원년을 맞아 양 캠퍼스의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죽전은 IT·CT, 천안은 BT·외국어 분야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협력분야, 국제화분야 등 대학의 국내외적인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자 한다.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종사자들에게 한마디. - 단국대는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에너지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융복합적 능력을 요구하는 산업이기에 해당분야 인력양성에 있어 융복합적 능력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 관련 기업 및 종사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바란다. 기사 바로가기[2014.01.02 에너지신문 | 글=김연숙 기자 ] ◀ 기사바로가기 ▶ ▶ 단국대는 지난 12월13일 가스공사와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정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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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태안군 교류협력 협약 체결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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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태안군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반 태안군청 회의실에서 관․학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진태구 태안군수(왼쪽)와 장호성 총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 투자유치, 지역주민 및 공무원 교육, 봉사활동, 정보교류, 지역인재 양성, 시설물 이용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안면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투자유치에 협력하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연구, 봉사 인프라와 관학협력 경험을 적극 활용해 양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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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단국대-델리팜상사(주)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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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금 및 장학금 8천만 원 지원 공동연구, 취업 분야 등 협력체계 구축 우리 대학과 식품 유통업체인 델리팜상사(주)(대표이사 안상휴)가 8일 오전 11시 약학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포괄적 내용의 협약뿐만 아니라,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부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델리팜상사(주) 안상휴 대표이사(왼쪽)와 장호성 총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 수행 △현장실습, 인턴십 등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구용 고가 기자재 공동 활용 △취업정보 및 산업동향 공유 등 연구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델리팜상사(주)는 우리 대학에 2년에 걸쳐 연구기금 4천만 원과 장학기금 4천만 원 등 총 8천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발전기금 약정서도 전달했다. 또한 동물자원학과 우유신소재실험실 김철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일본 전통 발효 빵 제조기술 최적화 및 천연발효 효모종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원과 졸업 후 취업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델리팜상사(주)는 식품 유통분야에서 생산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며 우리 대학과 함께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 델리팜상사(주) 안상휴 대표이사(왼쪽)가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천안캠퍼스의 BT분야 특성화와 연계한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관련분야 R&D사업 및 우수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델리팜상사(주)는 ‘로아커(Loacker), 투시(Tootsie), 워커스(Walkers)’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1998년 설립 이후 식품 유통 사업부문에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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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동계올림픽 빛낼 스키유망주 발굴, 제 7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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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양일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려 동계스포츠 강국 건설과 스키 저변 확대에 앞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키유망주 양성을 위한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열렸다. 우리대학은 지난 6~7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제 7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를 열었다. ▶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건배(전야제)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스키 꿈나무 20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기존 대회에 비해 경기 출전 자격을 확대시켜 1부와 2부로 나누어 경기를 치르는 등 유망주 발굴과 스키 저변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1부 경기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전국 초등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알파인(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종목에서 남녀별로 1ㆍ2학년부, 3ㆍ4학년부, 5ㆍ6학년부로 나누어 열렸으며 각 부별 입상자에게는 총 1,4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2부 경기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수도 출전이 가능하며 알파인 종목에서 남녀별로 1ㆍ2학년부, 3ㆍ4학년부, 5ㆍ6학년부로 나누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중재배는 지난 2008년 그동안 사장되어 있던 전국 규모의 초등학생 대상 스키대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활시켜 관심을 모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초등학생 스키 유망주를 집중 발굴토록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스키 저변 인구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가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닦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는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1967년부터 강원도 횡계의 도암초등학교와 도암중학교를 중심으로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장비를 지원했다. 1968년에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스키부를 창설했으며, 1976년에는 빙상부를 창설하는 등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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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 속의 단국으로 도약하는 초석 다질 것’, 2014년 시무식 열어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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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 하례 및 시무식’이 2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시무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등 800여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석했다. ▶ 시무식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장호성 총장 ▶ 2014년 시무식 전경 식사에서 장호성 총장은 ‘2013년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정부의 시책에 맞추어 등록금을 소폭 인하하고 임금을 동결하는 가운데서도 장학금 확충과 함께 교육/연구/시설 등 다방면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거둔 한 해’로 그동안 노력해준 단국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2014년에는 본·분교 통합 및 캠퍼스체제 전환과 함께 대학의 특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국인의 동참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장호성 총장 인사말 장충식 이사장은 ‘민족적 자부심으로 설립된 우리대학은 이제 세계적인 이념과 사상을 가지고 나아갈 시대적인 과제가 놓여있다’며 ‘넬슨 만델라처럼 인종, 국경, 국적을 떠나 세계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자세와 신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개혁을 통한 진보를 이루어 가 줄 것“을 당부했다. ▶ 장충식 이사장 인사말 ▶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떡 케익 커팅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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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