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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교수(분자생물학과)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복지부장관 표창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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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 이성욱 교수, 국가 보건의료기술 및 보건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우리 대학 이성욱 교수(분자생물학과)가 12월 22일(화) ‘2015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본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산업을 진흥시키는 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됐다.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의 시상 행사이다. 이성욱 교수는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국가 보건의료기술 및 보건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로 선정되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교수는 대장암 환자의 주 사망요인인 암세포의 간으로의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신규물질 ‘RNA 앱타머’를 개발했다. 대장암의 간전이도를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동시에 간전이를 제어할 수 있는 길을 연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20선’에도 선정되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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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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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역 고교생의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대학과 천안교육지원청의 연계 사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과소개와 전공체험 등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1일부터 사흘 동안 6회에 걸쳐 화학과, 중국어과, 프랑스어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두정고, 북일고, 쌍용고, 월봉고, 천안고 등 지역 고교생 160여 명이 참가한다.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중국어과 특강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입전형 특강을 시작으로 각 학과의 교과과정 안내, 진로 소개, 전공 연계 수업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전공 연계 수업은 고교생의 수준에 맞게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강의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각 전공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험ㆍ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화학과는 화학반응을 통한 탄성과 고분자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플러버(탱탱볼) 만들기 실험, 중국어과와 프랑스어과는 각 나라의 문화 체험 및 노래 배우기, 동아리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전공별 체험이 끝난 후에는 진로진학멘토링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공체험 프로그램 참여 피드백과 질의응답 및 상담을 진행한다. 양은창 천안캠퍼스 입학처장은 “세부적인 대입전형 특강과 전공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진로설계는 물론 자기계발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러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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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찬의 죽전치과병원장,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 기부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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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홍찬의 죽전치과병원장(치과보존과 교수)가 16일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홍 병원장이 죽전치과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찬의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죽전치과병원 전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치과 운영 및 지역사회 구강 보건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꾸준히 대학의 성장과 병원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홍찬의 병원장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건강한 치아, 밝은 웃음> 캠페인 문의 : 죽전치과병원 경영지원팀(031-8005-2697, http://dkdh.dankook.ac.kr)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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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강신욱 교수, 한국체육학회장 선출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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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교수(국제스포츠학과)가 제25대 한국체육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체육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체육학회는 체육학의 이론체계 정립과 스포츠의 과학화를 통해 국내 체육 및 스포츠의 진흥을 기하고 체육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1953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전국에 시ㆍ도지회를 설치하고 2,000여 명의 정회원을 포함한 8,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학술지 간행, 학술대회 개최, 용역 연구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학회의 성장과 내실화,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한국체육학회가 함께 하는 공동체, 봉사하는 공동체, 존경받는 공동체,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1989년 우리 대학에 부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스포츠 사회학,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정책, 체육인 복지 및 체육단체의 합리적 운영 등이다.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3.0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임원 심의위원회 위원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집행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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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허수범 동문(치과대학 3기),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 7백만 원 기부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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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치과대학 3기 허수범 동문(現 대전플랜트치과 원장)이 15일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 7백만 원을 기탁했다. 허 동문은 죽전치과병원이 추진하고 있는‘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 치과 대학을 졸업하고 치대병원에서 보존과를 수료한 허수범 동문은 “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병원 발전에 대한 격려의 응원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죽전 치과병원은 이를 통해 모금 캠페인 활성화 및 향후 죽전치과병원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캠페인 홍보와 성공적인 병원운영으로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거듭 날 예정이다. ※<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 캠페인 문의 : 죽전 치과병원 경영지원팀(☎ 031-8005-2697, http://dkdh.dankook.ac.kr)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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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민정원 양, 아랍어 말하기 대회 1등 수상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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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민정원 양이 ‘제4회 아랍어 말하기/쓰기 대회’에서 말하기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민정원(중동학과 3년) 양이 ‘제4회 아랍어 말하기쓰기 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한국외국어대 국제회의실에서 S-Oil과학재단이 후원하고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회 아랍어 말하기/쓰기 대회’가 열렸다. 아랍어를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아랍어과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말하기 대회, 석박사 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쓰기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말하기 대회에 18명, 쓰기 대회에 12명이 참가하여 아랍어 구사 능력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민 양은 ‘히잡에 대한 편견 극복’을 주제로 6분간 아랍어 말하기를 진행해 참가자 18명 중 1등을 차지하며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장상과 부상으로 맥북을 받았다. 민정원 양은 “대회를 위해 발표 대본 준비부터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발음 교정과 말하기 연습에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 특히 전공 교수님들께서 연습을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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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연이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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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동 교수 우리 대학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작품 ‘3D Type Exhibition’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the 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공모전이다. 해마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에서 제품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 수상작을 선정하고 전시한다. 올해는 47개국에서 수천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정훈동 교수의 ‘3D Type Exhibition’ 수상작 ‘3D Type Exhibition’은 타입의 입체적 형상화를 컨셉으로 한 작품으로 그라피스 애뉴얼 금상,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 은상, HOW 디자인 어워드 메리트상, Creative Quarterly 위너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편, 정 교수는 이 외에도 ‘그라피스 애뉴얼’ 대상 4회 수상, ‘독일 연방디자인상’ 5회 수상,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 3회 수상, ‘IF 디자인상’ 본상 2회 수상 등 세계적 디자인상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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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우리 대학 ‘스펙男’ 공희택 군,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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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공희택(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4학년) 군이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학부문 인재상을 수상했다. ▶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한 공희택 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공희택 군은 국내외 광고 공모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계적인 광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라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 군의 아이디어는 대학생다운 참신함과 열정이 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더 가치 있게 바꾸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공 군에게 수상 소감을 물었다. 그는 “국·내외 광고제 공모,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큰 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공희택 군이 수상한 ‘2015 대한민국 인재상’ 2015년 올 한 해, 공희택 군은 국·내외 공모전에서 30회의 수상 경력이 있다. 특히, 공 군은 버스 안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스마트 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Charge Your Life’ 아이디어로 세계 3대 광고제인 ‘2015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학생부문 은상과 ‘2015 제56회 클리오 국제광고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출품작 제한이 없어 학생부문 금상, 은상, 동상, 및 영스타즈대회 3위 수상하는 특별한 기록도 세웠다. 역시 ‘스펙男’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융합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꿈과 끼, 창의와 열정, 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상이다. 매년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을 선정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더불어 장학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한편, 공희택 군은 내년 1월부터 제일기획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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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 교수진 연이은 언론 ‘주목’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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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 난임생식내분비과 김영주 전임의가 환태평양생식의학회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김 전임의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판교에서 열린 제 10차 환태평양생식의학회·제 69차 대한생식의학회·국제난소학회 2015 공동 학술대회에서 ‘Etiologic Evaluation of Repeated Biochemical Pregnancy(RBP) in Infertile Couples : Comparing with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RSA) Patients’를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신손문 교수 한편, 소아청소년과 신손문 교수는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의료 포럼 공동대표로 취임 했다. 신 교수는 12월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공동대표로 취임하며 의료분야에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료 전문가서로의 자문 및 참여를 다짐했다.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의료 포럼의 활동으로 ▲국가의 저출산 관련 의료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대한 제언, 자문, 평가 참여 ▲저출산 관련 의료현안에 대한 전문 의료인의 입장 대변 및 문제 해결 위한 의료계의 역할 모색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수립을 위한 자문, 토론회, 학술적 지원 등을 기획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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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재 석좌교수, 엘리자베스여왕 대영제국훈장 수훈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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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안선재 석좌교수(영국명 브라더 앤서니)가 지난 2일 대영제국훈장(Member of Order of the British Empire, MBE)을 받았다. ▶안선재 석좌교수 대영제국훈장 수훈식 기념 촬영 지난 2일 서울 정동 영국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수훈식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찰스 헤이(Charls Hay) 주한 영국대사가 안 교수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안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두 나라 간의 문화 및 교육, 국제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선재 석좌교수는 “대영제국훈장 수훈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바람이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또한 한국에 대해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故김수환 추기경의 초청으로 1980년 한국에 왔다. 안 교수는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영문학을 가르치며, 한국의 문화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 문학을 해외에 꾸준히 알려온 안 교수는 1994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안선재 석좌교수(오른쪽)가 찰스 헤이(왼쪽) 주한 영국대사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훈 받고 있다. 안 교수는 40여권의 시와 소설을 영역했다. 그의 한국 문학 번역솜씨는 미국 시인들도 찬사를 보낼 정도로 탁월하다. 그에게 한국문학을 번역해오면서 느낀 소감과 인상 깊은 작품을 물었다. 안 교수는 주저 없이 고은의 ‘만인보’(Ten Thousand Lives)와 신경림의 ‘농무’(Farmer’s Dance)을 꼽았다. 안 교수는 “한국의 시는 인간적이고 아름답다. 한국 문학에는 한국인의 삶이 녹아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안 교수의 대표 번역 작품은 서정주의 ‘밤이 깊으면’(The Early Lyrics), 천상병의 ‘귀천’(Back to Heaven), 고은의 ‘만인보’(Ten Thousand Lives)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 문학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대한민국 문학상 및 1995년 대산문학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대영제국 훈장은 영국의 이익에 공헌하거나 경제, 문화예술, 기술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 빌게이츠 및 데이비드 베컴, 퍼거슨 감독 등이 대표 수훈자 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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