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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모바일 앱개발 전문인력 양성위한 교육센터 설립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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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콘텐츠연구원,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에 모바일ICT센터 설립 몽골내 스마트 미디어 앱 개발 전문인력 양성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몽골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단국대는 2월 7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지원을 받아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몽골과학기술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동 단국대 국제처장, 김승훈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 바트바야르 총장, 몽골 정보통신부(ICTPA) 관계자, 최흥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모바일ICT교육센터는 KOICA의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디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이다. 교육과정은 1년 이며 수강생은 몽골의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및 전문가 과정을 함께 개설해 개인이나 팀이 각각 스마트 앱을 개발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관련 자료 및 기기, 수업료, 실습비, 교재비 등은 전액 KOICA와 단국대가 부담한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차년도에는 110명, 2차년도에는 240명의 모바일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현재 몽골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잠재력이 급증하고 있으나 전문개발 인력양성이 수요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모바일 및 ICT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장비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몽골의 모바일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국가 정보통신산업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훈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은 “단국대가 보유한 모바일 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해 센터가 자생가능한 교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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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충식 학원장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취임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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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학원장이 지난 2월 1일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에 취임했다. 서울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에서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재창단한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12년간 음악 애호가는 물론 소외된 지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선교의 마음으로 연주회를 가져왔다. 한 편,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월 1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재창단 기념 신년 음악회를 가졌으며, 장충식 학원장은 음악회 말미에 앵콜 곡 ‘Radetzky Marsch op.228 (라데츠키 행진곡 op.228) 을 직접 지휘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동영상▶ 학원장님 지휘 모습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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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 전국링크사업단장협의회장 선출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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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부터 이틀간 충주 수안보에서 열린 전국링크사업단장협의회 총회에서 우리 대학 이계형 링크사업단장(산학협력부총장)이 51개 사업단장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차년도 사업 때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이계형 신임 회장은 “전국 링크사업단 공동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로 ‘산학협력’ 업무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관할해야 한다는 취지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국 51개 사업단장이 서명한 건의문은 국회 행안위와 교과위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는 교과부와 함께 올해 2차년부터 링크사업 중 기술혁신형은 전국 단위 평가, 현장 밀착형은 광역권별 평가 체제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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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동양학연구원 사전학 국제학술회의 개최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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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 사전학 국제학술회의 개최 “동아시아 한자사전의 웹정보화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열려 우리대학 동양학연구원은 사전의 웹 정보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전학 국제학술회의’를 2월 1일 죽전캠퍼스 석주선기념박물관 컨벤션홀에서 열었다. 올해로 제 4회를 맞는 이번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한자사전의 웹정보화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중·일·대만 등 동아시아 학자들이 참석해 한자사전의 웹정보화 현황과 발전 방향, 상호간 효과적인 정보교류 방안에 대해 학술 발표를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개방형한국어지식대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통합디지털한한대사전』의 편찬 및 서비스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개별 발표도 진행했다. ▶ 동양학연구원 사전학 국제학술회의 개최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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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문화연구소, 거란역사 담은 ‘요사(遼史)’ 완역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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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번역서가 아닌 상세한 주석을 곁들인 세계 최초의 국역 요사! 고구려ㆍ부여ㆍ발해ㆍ고려와 관련된 기록으로 한국 상고사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 제공 부설 북방문화연구소가 중국 정사 25사(史) 가운데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거란의 역사를 담은 ‘요사(遼史)’를 완역했다. 단국대 출판부가 간행한(전 3권) 국역 요사는 몽골과 요금(遼 · 金)을 비롯한 북방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단국대 북방문화연구소’(연구소장 이성규)가 총 116권 규모의 ‘요사’를 4년에 걸쳐 연구한 업적으로 단순 번역을 뛰어넘어 원문과 상세한 주석까지 겸비했다. ‘요사(遼史)’는 원 말기인 순제(順帝) 지정(至正) 3년(1343)에 편찬에 착수, 이듬해 완성된 역사서다. 본기(本記) 30권, 지(志) 32권, 표(表) 8권, 열전(列傳) 45권, 국어해(國語解) 1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219년(907~1125)에 걸친 요나라 역사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한민족의 활동 무대 중 하나인 북방지역 역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중국 측 기록은 동북공정에서 보듯이 중국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데 반해 이번 연구는 비교적 객관적 시각에서 기록된 ‘요사’ 를 번역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성규 북방문화연구소장은 “우리 역사와 강역에서 매우 중요한 기록이 수록된 『요사』가 번역, 출간됨으로써 향후 북방사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그동안 학계의 주요 쟁점으로 알려진 고조선의 영역에 대한 기록이 요사 지리지에 수록되어 있어 향후 이 분야 연구에 새로운 불씨를 놓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구체적으로 국역요사 지리지 동경도(지금의 중국 요녕성 요양시)>의 설명을 예로 들며 ‘1. 요양(遼陽)은 본래 조선(朝鮮)의 땅이었다. 2. 진(秦)나라 때는 요동의 변방에 속하였다. 3. 당 고종이 고구려를 평정하고 이곳에 안동도호부를 두었다. 4. 한(漢)나라 때 패수현(浿水縣)이었던 것을 고구려가 구려현으로 고쳤다.’는 기록을 근거로 한국 상고사 연구의 담론을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국역 요사』에는 최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거란어와 거란 문자 관련 기록, 고구려·부여·발해·고려와 관련된 기록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한국 상고사 연구뿐만 아니라 고대사 · 중세사 연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역사 분야 이외에 언어, 민속, 복식, 종교, 천문, 지리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북방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단국대 북방문화연구소는 『요사』를 필두로 여진족의 역사를 기록한 『금사』도 최근 본기와 열전을 모두 번역을 완료했으며, 2013년에는 『금사』도 번역을 마치고 출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역사기초자료번역 및 연구’ 사업비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 국역 요사 표지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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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빈민지역에 컴퓨터 200대 기증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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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필리핀 리잘(Rizal)주의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정보화 교육을 위한 컴퓨터 200대를 기증했다. 지난 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된 단국대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4박 5일 동안 필리핀에 12명의 봉사단을 파견하고 200대의 컴퓨터를 기증했다. 기증한 컴퓨터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1시간 정도 동쪽에 위치해 있는 리잘주의 안티폴로시, 따이따이시, 앙고노시 등 빈민 지역 40여 개의 공립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실습에 쓰이게 된다. 컴퓨터를 기증받은 필리핀 리잘주의 이나레스(Jun, Ynares) 주지사는 “단국대학교가 기증한 컴퓨터는 열악한 리잘 지역 공립학교의 IT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표시로 단국대에 주지사 명의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봉사단은 리잘주의 빈민지역인 안티폴로시티와 따이따이시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지역은 식수를 구하기도 어렵고 전기 시설도 취약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은 수리가 필요한 빈민가옥 시설 보수 작업과 마을환경 개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의 유치원을 찾아 미술, 체육 교육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교육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을 이끈 최창환(천안캠퍼스 무역학과) 교수는 “도움이 필요한 개도국의 실상을 파악하고 재학생 봉사단과 교육기자재를 지원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인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무역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필리핀 빈민지역에 파견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해 7월에도 필리핀 리잘-따이따이(Rizal-Taytay) 지역을 찾아 유치원 환경개선과 교육봉사, 초등학교 건립에 필요한 기초공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 단국대가 필리핀 리잘 지역에 200대의 컴퓨터를 기증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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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어린이 건강캠프 개최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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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당뇨 어린이 및 장애아동, 일반아동 100여명 참가 소아 환자 자신감‧독립심 향상 위한 체육 교육 프로그램 스포츠과학연구소가 단국대병원과 공동으로 소아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단국 어린이 건강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천식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 및 장애 아동 40명과 일반 아동 60명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단국 어린이 건강캠프는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천식‧당뇨 등의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정체성 및 독립심 키우고 면역력을 증강할 수 있도록 동‧하계 방학을 활용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에서 진행되는 체육활동에서 배제되었던 소아환자들이 스키나 스노보드 등 다양한 체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일반 어린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여 사회화 교육의 차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을 대비해 단국대 병원에서 의약품을 지원하고 의사 및 간호사, 단국대 의과대학 및 체육대학 학생 6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캠프를 총괄한 이석준 교수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소아환자들의 체육 활동과 사회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와 운영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단국 어린이 캠프가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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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전기금 기부 소식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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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웅SEED 김교진 동문, ㈜알프스21 정기상 동문 대학발전기금 쾌척 지난해 12월 17일, 김교진 동문(체육대학 경기지도‧89졸, ㈜단웅SEED 대표)과 정기상 동문(기계공학‧84졸, ㈜알프스21 대표)이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교진 동문은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정기상 동문 역시 후배들을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 날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병량 기획ㆍ대외부총장, 김진호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교진 동문이 운영하는 ㈜단웅SEED 는 우리대학 산학 협력 업체이며 죽전캠퍼스에서 유소년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 (주)단웅 SEED 김교진 동문 대학발전기금 전달 ▶ (주)알프스21 정기상 동문 대학발전기금 전달 김옥자 여사, 부군 10주기 기리며 대학발전기금 기부 지난 12월 27일, 죽전캠퍼스에서 김옥자 여사(74)가 1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전달은 생전 학업에 대한 열망이 강했으나 집안 형편으로 인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남편 故황호성씨를 추모하기 위함이다. 김 여사는 고인의 사망 10주기를 기념하여 딸 황종녀 (교수학습개발팀 직원) 선생님의 모교인 우리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남편을 기리는 취지에서 우리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김옥자 여자 대학발전기금 전달 특수교육과 동창회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지난 2012년 12월 30일 특수교육과 동창회(회장 장병호_특수교육과`80졸)가 2천만 원을 모교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동문 대부분이 현직 특수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특수교육과 동창회는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박원희 교수(특수교육과 ‘75졸), 신현기 교수(특수교육과 ’84졸) 등 모교출신 교원은 물론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이사 등 28명이 뜻을 모아 기탁한 2천만 원의 장학금은 특수교육과의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허재(운동처방재활학과 재학생) 학생 조정부 훈련지원기금 500만 원 기탁 체육대학에 재학 중인 허재(운동처방재활학과 ‘13 졸업예정)군이 조정부에 훈련 지원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허군은 졸업 전 실업팀(수원시청) 취업이 확정됨에 따라 계약금의 일부를 조정부의 훈련지원기금으로 쾌척했다. 허군은 “재학 중 몸담았던 조정부의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승년 변호사 법대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법과대학 총동창회장인 김승년 변호사가 법과대학의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승년 변호사는 재학 중 제 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우리 대학 법학과의 명성을 드높였으며 졸업 후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지검 부장검사, 여주지청장, 군사지청장 등 여러 직위를 수행했다. 1998년 서울 동부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20여년의 검사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 편, 김 변호사는 지난 2012년 10월에 법과대학 총동창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승년 회장은 법대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본인의 조그마한 정성이 기폭제가 되어 법과대학이 과거의 화려한 명성으로 재도약하기를 기원 한다” 고 말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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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유망주들의 산실, ‘제 6회 중재배 전국 초등학교 스키대회’ 열려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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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일 양 일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키유망주 양성 앞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키유망주 양성을 위한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열렸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지난 14~15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제 6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를 열었다. ▶ 중재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전야제 대회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전국 초등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알파인(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등 2개 종목에서 남녀별로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키대회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올시즌 가장 먼저 열리는 전국 초등생 대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중재배는 지난 2007년 그동안 사장되어 있던 전국 규모의 초등학생 대상 스키대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활시켜 관심을 모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초등학생 스키 유망주를 집중 발굴토록 하고 있다. 단국대는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1967년부터 강원도 횡계의 도암초등학교와 도암중학교를 중심으로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장비를 지원했다. 1968년에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스키부를 창설했으며, 1976년에는 빙상부를 창설하는 등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 박혁, 김설경, 하태복, 황준호, 김민욱, 이광기, 김민성, 김우성 등 8명의 단국대 출신 및 재학생들이 스키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 중재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시상식 ※ 대회개요 대회명 : 중재배 제 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일시 : 2013. 1.14(월)~15(화) 장소 : 오크밸리 스키장(강원도 문막) 구분 : 남/여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 : 알파인(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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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력양성 공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수상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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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바이오안전성유효성센터가 바이오분야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공적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안전성유효성센터는 바이오 분야의 제품평가전문가 양성과 의약품의 안전성 연구를 위해 각종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2009년부터 바이오산업 분야의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및 실험‧실습과 더불어 외국어 집중 교육을 병행하는 합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실무 교육과 바이오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시험에 대한 전문 교육,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토익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바이오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도 진행했다. 독성학, 면역독성, 독성동태학, 신뢰성보증 등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직자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썼다. 오충훈(치과대학 교수) 센터장은 “생명과학분야 특성화를 추진 중인 천안캠퍼스가 바이오 인력 양성 교육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안전성유효성센터는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취업캠프’를 운영하며, 바이오 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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