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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 김상규, 대학농구 4관왕 / 전자랜드 입단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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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리바운드/2점슛/자유투 1위 올라 프로농구 전자랜드 입단 한국대학농구연맹 주관으로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2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김상규(체육교육과 4년, 포워드) 선수가 개인기록 부문 4관왕에 올랐다. 김상규는 득점(590점, 평균 26.8점), 리바운드(315개, 평균 14.3개), 2점슛(186개, 평균 8.5개), 자유투(155개, 평균 7.1개)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즌 중반까지 평균 3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두 부문에서 독주 끝에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득점과 리바운드 1위를 동시에 차지했고, 올해 새로 생긴 2점슛과 자유투 부문까지 휩쓸었다. 이어 김상규는 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자랜드에 지명되며 프로선수 유니폼을 입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모두 42명이 참가해 20명이 1군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우리 대학 김명진(KT)과 조상열(LG)이 1, 2라운드에서 각각 지명된 바 있다. ▶ 박한 한국대학농구연맹 명예회장과 김상규 선수 ▶ 김상규 선수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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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역업체와 대학 상생, 후원의 집 장학금 140명 혜택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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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지급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액기부의 모범사례 기금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단국 사랑 후원의 집’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나눔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대외협력처 기금팀은 지난 9월 ‘단국 사랑 후원의 집’장학금으로 양캠퍼스 15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후원의 집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급액은 1억 4천만원에 달한다. ‘단국 사랑 후원의 집’ 캠페인은 대학가 주변의 단골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소액의 기부금을 모아 학기당 1회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주로 거래하고 있는 단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학과 주변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금팀 관계자는 “후원의 집을 통해 모금되는 장학금은 일종의 십시일반 개념으로 소액기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 기부식을 해당 업체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39여개 업체가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업종도 음식점, 카페, 인쇄출판, 병원 등 다양하지만 모두 대학 구성원들이 즐겨찾는 집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죽전캠퍼스 인근에서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본 샤브수끼의 용덕영 대표(29세)는 “현재 우리 가게를 찾는 손님의 80%가 단국대 학생들”이라며 “대학 주변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내가 도움받은 만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아직도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이들에게 손님이 아닌 친구로, 같은 청춘으로 서로 응원하고 보듬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흔쾌히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죽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 천안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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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천안 흥타령 축제 은상 수상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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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천안 흥타령축제 2012’ 거리퍼레이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은용 무용과 교수의 지도로 학군단, 러시아어과, 아마다스 응원단 및 신청 재학생 등 12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10월 5-6일 이틀간 ‘흥타령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우리 대학은 공연팀 이외에도 130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상을 구현했다. 6회째를 맞은 ‘천안 흥타령축제’는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45개팀 2,277명이 참가해, 천안 제일고 - 천안역 -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어진 총 2.2㎞ 구간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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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농업협력 컨퍼런스 열려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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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소장 이동진 식량생명공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농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Frontiers in agricul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의 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의 공유했다. 자모라 필리핀국립대학교 부총장의 ‘필리핀 농업 현황, 문제점 및 도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비롯해 파록 파키스탄농업대학 교수의 ‘수분 부족 환경에서의 쌀 생산 증대 전략’에 관한 발표 등 5개국의 농업현황 및 개발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동진 소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농촌개발연수사업을 통해 DR콩고, 미얀마, 베트남, 과테말라 등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농업 성공사례와 선진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하고 있다”고 말하며, “매년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농업협력체계를 구축, 국제농업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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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수동정] 최원철/김동호/김상락/이시영 교수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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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암치료제 개발, 최원철 전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 단국대 대학원 교수로 임용 천연 암치료제와 말기 암 치료법 개발로 널리 알려진 최원철 전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이 단국대 대학원 교수로 임명됐다. 최원철 교수는 한방부문 말기 암 치료 전문 의료인으로 1997년 신한국인 대통령상과 2002년 미디어리서치-시사저널 공동여론사 차세대 파워리더 의료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저서로는 ‘ 주화론’ ‘ 고치는 암, 살리는 암’ 등과 연구논문집 넥시아 Ⅰ, Ⅱ 등이 있다. 최 교수는 단국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과 관련해서 “ 의 · 치대학과 병원, 약학대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 폭넓은 임상여건과 학문적 기반을 갖춘 단국대에서 ‘ 한의학’의 동양의학적 사상을 접목시켜 생명과학융합분야에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 제 23회 고운문화상 수상 김동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이 9월 25일 수원과학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3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고운문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고운문화상은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 이종운 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언론인, 공무원, 순수민간인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했다.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3회 고운문화상에는 김동호 원장과 함께 홍찬식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언론인상), 김환식 교과부 직업교육지원과장(공무원상), 우기섭 전 여명학교 교장(봉사상)이 각각 선정됐다. 김상락 교수, 국제 공모전 2곳 파이널리스트 올라 김상락(시각디자인과) 교수가 국제 비엔날레에서 연이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김 교수는 ‘골든비 모스크바 국제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 2012’에 작품명 「2012 KOREA JAZZ FESTIVAL」을 출품해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모스크바 비엔날레에는 세계 62개국에서 10,530점이 출품됐으며, 선정 작품은 오는 10월 9일부터 러시아 Central House of Artists에 전시된다. 아울러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된 ‘트르나바 국제포스터 트리엔날레 2012’에서도 「Image of Shamanism - Talismans for February」라는 작품으로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에는 33개국 1,24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선정 작품은 11월 9일부터 약 3개월간 슬로바키아 Trnava Jan Koniarek Gallery에서 전시된다. 이시영 시인 만해문학상, 김중일 시인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이시영(국제문예창작센터 센터장, 문예창작과 초빙교수) 시인이 제27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로, 심사위원회는 "현실에 맞서 시대의 진실을 세심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밀도 높은 서정이 다양한 형식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시집의 뛰어난 시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 교수는 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지훈상, 백석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 대학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중일 시인이 제3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 『아무튼 씨 미안해요』는 "독자를 이미지의 힘찬 약동과 생성에 동참시켜 시적 세계를 사물과 우주로 확장해가려는 절박한 의지가 돋보인다"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김중일 시인은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국경꽃집』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두 상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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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UAE 자이드 前 대통령 영부인에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동영상 추가)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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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신장 공로 장호성 총장, “중동지역 교류협력 확대 위해 노력할 것” 단국대(총장 장호성)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자이드 前 대통령 영부인인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H.H Sheikha Fatima Bint Mubarak)에게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27일(목) 오전 10시 30분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영부인을 대신해 마이타 살렘 알 삼시(H.E. Dr. Maitha Salem AL shamsi) UAE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마이타 살렘 알 삼시 국무장관은 26일(수) 천안캠퍼스에 있는 단국대병원과 치과대학 부속병원을 방문해 의료분야 교류협력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대학은 2010년 중동학과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 협력 및 우호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은 1973년 이슬람 전통 가치와 도덕 기준에 상응하는 아랍 여성들의 자율적 발전을 목표로 여성발전협의회를 결성하고, 1975년에는 여성총연합회를 창설하여 여성들의 문맹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1988년을 “여성 학문의 해”로 선포하고 2000년까지 아랍에미리트 여성 문맹을 완전히 퇴치시킬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여성 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는 아부다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걸프지역 여성협력위원회 의장을 맡아 아랍 여성들의 지역적, 국제적 활동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대학당국은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이 아랍 여성 교육과 그 지위 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국민복지와 여성들의 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하여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를 결정했다. ▶ 단국대병원 방문 ▶ 치과대학 병원 신축공사 현장 방문 ▶ 명예박사학위 수여 ▶ 명예박사학위수여 ▶ 행사장 전경 ▶ 행사에 참석한 중동지역 주한 대사 및 관계자들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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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외교통상부 대학생 경제‧통상 논문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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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과 재학생들이 ‘제1회 외교통상부 대학생 경제․통상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성(4학년), 박다혜(3학년), 이지연(3학년) 등 3명으로 구성된 논문팀은 ’한‧중 FTA의 금융서비스 분야 협상전략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 했다. 이들은 논문을 통해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우리나라의 효과적인 협상 전략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경제‧통상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통상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논문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생 142명(총67편)이 응모해 이달 초 5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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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포츠 우등생 양성에 힘 보탤 것’ 이정우 동문 발전기금 1억 기부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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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등생 양성에 힘 보탤 것’ 이정우 (주)유그린컬처 대표 발전기금 1억 기부 대학스포츠 정상화를 위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한 동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스포츠 마케팅과 각종 프로모션 사업을 하고 있는 이정우 동문((주)유그린컬쳐 대표, 스포츠과학과 05졸)이다. 이 동문은 지난 9월 7일 장호성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005년 스포츠과학과를 졸업하고 사업에 매진한 이 동문은 졸업후에도 학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왔다. 특히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대학생들로 구성된 우리대학 여자 농구부 후원회장을 맡아 차량과 각종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 동문의 후원 덕분에 여자 농구부는 지난 2012 WKBL총재배 여자대학농구대회 4강, 전국체전 3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이 동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체육 비특기자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종목의 선수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스포츠우등생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보태기로 했다. 이 동문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대학 스포츠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체육특기생들 뿐만 아니라 비특기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 이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스포츠 우등생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이정우 동문의 뜻이 무너져 가고 있는 대학의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우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주)유그린컬처는 스포츠 마케팅 & 이벤트, 박람회등 각종 프로모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공연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세미나,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협회 등의 홍보 이벤트 행사 기획, 기업들과 연계된 프로그램 주관, 선상 파티와 호텔 디너쇼 기획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이정우 동문 발전기금 전달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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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2PM의 택연과 함께 발매한 재능기부 앨범 수익금 장학금으로 전달(동영상 추가)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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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발매한 재능기부 앨범 수익금 1,000만원으로 장학금 지급 9월 24(월) 죽전캠퍼스에서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 열어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발매한 재능기부 앨범 ‘Blue Bears with 택연 1집 ’의 수익금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단국대는 지난 2월 2PM의 택연(경영학과 4년)과 생활음악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발매한 재능기부 앨범 수익금으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9월 24일(월) 오전 11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 가수 2PM의 택연 등이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생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장학금을 조성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2PM의 택연과 단국대 ‘Blue Bears with 택연 1집 ’ 멤버들이 장호성 총장에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시도된 재능기부 앨범 ‘Blue Bears with 택연 1집 ’은 단국대 재학중인 2PM의 택연(경영학부 4년)을 비롯 단국대 생활음악과 양지훈(4), 송재영(3)군 등 재학생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앨범에는 ‘날개(창작곡)’, ‘오늘 같은 밤(리메이크 곡)’ 등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2PM의 택연은 2곡의 랩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노래를 불렀으며, 생활음악과 학생들과 단국대 홍보대사(날개단대) 학생들이 작곡, 노래, 안무, 뮤직비디오 제작을 담당했다. 단국대는 그동안 디지털 음원 발매에 따른 수익금과 각계 인사의 후원 등 1,000만원의 수익금으로 어렵게 공부하는 동료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2PM의 택연과 장학금을 받은 재학생들의 기념촬영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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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직원, 천호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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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관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동참 천안캠퍼스 교직원 150여명, 학군단 50명 참가 천안캠퍼스 교직원들이 지난 21일 캠퍼스 인근 천호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천안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150여명과 학군단 재학생 50명이 참여해 천호지 체육공원과 얕은 호수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단국대를 비롯해 2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사 1하천 가꾸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관내 친수 공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위촉장 수여식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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