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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 이름, 故 서정우 하사 추모식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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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법정대학 입구에 위치한 故 서정우 하사 추모비 앞에서 22일 오후 5시 故 서정우 하사의 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故 서정우 하사의 유가족,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다시는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의 추모사 故 서정우 하사는 2008년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친 후 2009년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고,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만21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우리 학교는 고인의 비보를 접하고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 분향소를 마련해 고인을 애도하였으며, 지난해 2월 학위수여식에서 고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인의 1주기 추모식에 맞춰 천안캠퍼스에 추모비를 건립하는 등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 故 서정우하사 부모님 헌화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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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동아시아의 철기문화와 고조선의 영역 고찰,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회의 열어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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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원장 서영수)은 11월 9일 죽전캠퍼스에서 고대 동아시아의 철기문화 분석을 통해 고조선의 영역을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는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양학연구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꾸준히 연구해왔던 동아시아 문명교류 분야의 연구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로 특히 동아시아 철기문화의 분포와 고조선을 비롯해 우리나라 철기문화 시대의 고대국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서영수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양학연구원이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던 동아시이 문명교류 주제의 연장선상으로 특히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형성과 발전을 동아시아 고대문화와 관련해 집중 조명해, 고조선의 구체적 실체를 모색해 보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회의 학술대회에는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 외국학자 4명과 국내전문가 4명 등 총 8명이 관련 연구주제를 발표했다. 외국인 학자들은 우리 고대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국 동북지역(길림대 주영강), 몽골초원(울란바토르대, 에르덴바타르), 러시아의 연해주~두만강유역(보스뜨레조프), 일본열도(에히메대학, 무라까미)의 철기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학자들은 고조선, 위만조선, 부여, 한반도 남부의 삼한 등 한국의 대표적인 고대국가의 철기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서영수 교수(동양학연구원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최근 동북아지역의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고려하여 고조선사를 ‘先고조선시대-고조선왕국시대-위만조선(후조선)시대’로 체계화하여 이해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위만조선을 세운 만왕(滿王)의 출자를 식민지정권으로 보았던 일본학계의 견해를 비판하고, 만왕이 요동지방의 고조선계 토착인으로 전국말기부터 한 건국까지 20여 년 동안 요동에서 세력을 쌓아왔던 인물이며, 위만조선은 작은 성읍국가가 아니라 『사기』의 표현 그대로 방수천리의 대국이었음을 분명히 하였다. 오강원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는 요령에서 서북한 지역에 이르는 청동기~초기철기시대까지 물질문화의 전개를 고고학적으로 분석해 고조선이 연나라 장수 진개의 공격이 있기 전까지 요령지역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오 교수는 기원전 6~4세기 요령 지역에 두 개의 고조선이 존재했음을 주장했다. 즉 심양의 정가와자유형을 중심으로 하는 요동 고조선과 객좌의 남동구유형을 중심으로 하는 요서 고조선이 상호교류하며 경쟁관계에 있었으며, 기원전 3세기 동북아 정세의 변화에 따라 요서 고조선은 연나라에 편입되고 요동 고조선은 평양으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새로운 견해를 발표했다. 박선미 교수(서울시립대)는 기원전 2세기와 그 전후, 평양 일대에서 조영된 고분의 특징과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위만조선의 고고학적 문화를 복원해 위만조선은 토착계와 연(燕)ㆍ제(齊)ㆍ조(趙)의 중국계 이주민으로 구성된 다종족 국가였음을 밝히고, 세형동검문화계 청동기, 전국계 철제 이기류, 전국계 銅戈, ‘建元二年’명 동탁, 서한 반량전 거푸집 등의 존재는 위만조선의 이러한 복합문화적 성격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았다. 이종수 교수는 (천안캠퍼스 역사학과) 고고문화의 분석과 북방초원지역의 정세 변화를 결부시켜 그동안 비밀에 쌓여있던 부여의 건국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즉 기원전 3세기경 북방초원지역의 패자였던 흉노의 등장으로 눈강 하류지역에 거주하던 한서이기문화인들이 이 송화강 중류일대로 남하하여 부여를 건국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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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부지원 공공기숙사 단국대에 첫 조성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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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비 월 19만원 책정, 234실 규모 936명 수용 21일 11시 천안캠퍼스서 착공식 열어 국민주택기금이 투입되는 첫 번째 사립대학 공공기숙사가 천안캠퍼스에 조성된다. 우리 대학은 21일(수) 오전 11시 기존 기숙사에 인접한 공공기숙사 신축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201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공기숙사는 연면적 13,205㎡(약 4천평) 지상 10층 규모로, 9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4인실 234실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세미나실, 카페 등 복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평균 19만원 수준으로, 기존의 사립대학 민자 기숙사비 평균 34만원에 비해 15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우리 대학은 저소득층, 장애우 등에 대한 별도의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기숙사의 15%를 소외계층 학생에게 우선 배정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숙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숙사 시공에는 국민주택기금 106억원, 사학진흥기금 67억원이 장기 저금리 융자 형식으로 지원되고, 대학 부담금 19억원을 포함해 총 1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공업체는 공개경쟁입찰 공고를 통해 (주)KCC건설로 선정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정부가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2012 대학기숙사 건설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학의 재정여건과 기숙사 수용률, 소외계층 지원계획 등을 종합해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경희대, 대구한의대, 세종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 공공기숙사 신축공사 착공식 시삽 ▶ 단국대 공공기숙사 조감도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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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충식 명예총장 대하소설, ‘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 완간기념회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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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 대하소설, ‘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 완간기념회 22일(목) 하얏트 호텔에서, 고은 조정래 등 교내외 인사 8백여명 참석 장충식 명예총장은 22일 오후 4시 하얏트 호텔에서 창작 대하소설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전5권) 완간기념회를 가졌다. 저자 장충식 명예총장은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에서 민족해방부터 한국전쟁까지 조선 청년과 일본 여인을 통해 바라본 시대의 자화상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중국에서 독립운동가(범정 장형)의 아들로 태어나 이북에서 일본 식민지를 보내고 월남한 작가의 이력이 투영된 자전적 소설로 빠른 전개와 극적 재미가 있는 대하소설이다. 장 명예총장은 이 책을 2003년 1월 1,2권부터 12월 3,4권, 2007년 5 · 6권을 출간한데 이어 2012년, 7, 8권까지 집필된 내용을 정리, 집필 10년 만에 총 5권으로 완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문학평론가인 권영민 교수(단국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시인 고은(단국대 석좌교수), 소설가 조정래씨를 비롯한 문인 및 교육계 인사, 교직원, 가족친지 등 8백여명이 참석해 완간을 축하했다. 소설가 조정래씨는 장 명예총장의 작품에 대해 "권수만 많다고 다 대하소설일까, 아니다. 당연히 ‘작품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 냉정한 평가는 모든 예술작품들이 거쳐야 하는 숙명적이고 운명적인 과정이다. 그런데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는 그 비판의 날카로운 숲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통과했다." 말했다. 출판사는 (주) 해냄출판사 이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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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전통무용 공연단, 미국 오레곤 주를 홀렸다.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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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용 공연단, 오레곤주 4개 지역에서 공연펼쳐 우리 대학 전통무용 공연단 39명이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오레곤 주를 찾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10일간 일정동안 공연단은 오레곤 주의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전통무용 공연을 펼쳤다. 7일에는 오레곤주 비버튼의 Atrs & Communication MA, 8일에는 오레곤주립대, 9일에는 오레곤대학교, 12일에는 남오레곤대학교에서 각각 공연을 펼쳤다. ‘춤으로 하나되어 마음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 무용을 각색한 10개 무대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왕실 복식의 아름다움을 뽐낸 화관무, 군대 병영에서 훈령을 내리는 장면을 재현한 훈령무를 비롯해 장구춤, 탈춤과 우리 전통무용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여인의 향기 등이 선보였다. 특히 부채춤과 우리나라의 전통 가락인 아리랑을 접목해 모든 사물이 등장해 합동 무대를 펼친 ‘춤으로 하나되어’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관객들에게는 감탄을, 교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준 공연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곳마다 우리나라 교민들이외에도 한인학생회, 미국인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미국인들은 공연이 펼쳐질때마다 ‘Fantastic'을 연발하며 우리나라 전통 무용 춤사위의 아름다움과 한복의 맵시에 감탄했다. 매 공연 중간중간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으며, 마지막 합동 공연이 끝나면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공연의 감동에 매료되어 먼곳까지 친구들을 데리고 공연장을 다시 찾는 이들도 있었다. 교민들에게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자부심을 심어준 시간이었다. 공연장마다 교민들이 먼저 찾아와 공연 준비를 도와주고 세심히 배려해주었다. 한국을 떠난지 35년이 지난 할머니도, 미국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문화를 잘 모르는 어린아이들도 제각기 고국에 대한 감동에 젖어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가 이루어진 대학마다 한인 학생회들도 자발적으로 공연 지원을 위해 애썼다. 미국 오레곤주 3개 대학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미국 오레곤 주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도 이번 방문의 큰 성과이다. 우리대학은 공연이 펼쳐진 9일 오레곤 주에 위치한 3개 대학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오레곤주립대(Oregon State University), 오레곤대학교(University of Oregon),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Northwest Christian University)이다. 교류협력 내용은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학술연구 추진 등 포괄적인 협력이외에도 각 대학의 특성과 관심분야에 맞는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졌다. 오레곤주립대와는 일반적인 교류협력 내용이외에 오레곤주립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학계열 학과의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와는 양교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chool)에 대학생들을 파견하기로 했다. 오레곤대학교와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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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학원 홈커밍데이 및 총동문회 창립 총회 개최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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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개원 54주년 맞아 학위 수여 졸업생 초청 총동문회 결성 우리 대학 대학원(원장 정란)이 대학원 개원 54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17일(토) 17시 대학원동 7층 교직원 식당에서 열린 이번 홈커밍데이는 우리 대학 대학원에서 학위를 수여한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약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초대 회장으로 김남경 현대 직업학교 이사장이 추대 되었으며 윤석기 총동창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남경 초대 회장은 대학원 총동문회장 수락 연설에서 “이번 홈커밍데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이 명실상부 인재의 요람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도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 대학원 홈커밍데이 및 총동문회 개최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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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3학년도 천안캠퍼스 수시2차 모집 마감, 20.32대 1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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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 27.92대 1 / 지역할당제 7.48대 1 기록 신소재공학과 일반학생 49.6대 1 기록, 최고 경쟁률 천안캠퍼스가 지난 16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17명 모집에 8,475명이 지원하며 2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 전형은 262명 모집에 7,316명이 지원해 평균 27.92대 1, 지역할당제 전형은 155명 모집에 1,159명이 지원해 평균 7.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신소재공학과가 일반학생 전형 5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하여 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학과인 심리학과 또한 47.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에너지공학과가 43.33대 1, 간호학과(자연계열)가 37.25대 1을 기록했다. ▶ 주요학과 경쟁률(일반학생 전형) 학과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비고 신소재공학과 5 248 49.6대 1 최고경쟁률 심리학과(신설) 4 190 47.5대 1 생명과학부 20 726 36.3대 1 산업공학과 7 279 39.86대 1 에너지공학과 6 260 43.33대 1 간호학과(자연) 8 298 37.25대 1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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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대규모 취업․창업 페스티벌 개최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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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 업체 취업박람회, 창업경진대회,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도 열어 천안캠퍼스에서 13일부터 4일간 대규모 취업․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링크사업단(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 및 지역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11시 천안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캠퍼스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감정원, 한국마사회, 대한전선, 워커힐파라다이스, 이베이코리아 등 76개 업체가 참여한 ‘취업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취업설명회와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링크사업단 참여 학과의 학술전시회에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재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확인하고 즉석에서 면접을 보는 ‘찾아가는 면접’ 프로그램도 시행됐다. 지역 기업을 위한 각종 행사도 마련됐다. 링크사업 참여 기업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기자동차 시승을 비롯한 기업 및 제품을 전시하고, 단국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여해 지역 기업에 대한 경영, 마케팅, 산업디자인 등 각종 컨설팅을 진행했다. 13일 오후 3시 30분에는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이 거행됐다. 협의회는 단국대와 중소기업청,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등 11개 기관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단국대 링크사업에 참여하는 ‘가족기업 산학협력 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15일 오전 10시 30분 학생회관 다목적실에서는 대형 유통업체인 (주)홈플러스의 국윤성 인사부문 상무와 산학협력교수, 재학생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취업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객석을 가득 매우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획일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각 기업별로 요구하는 조건을 파악해 나만의 강점을 살리는 등 취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내실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밖에도 창업경진대회, 창업 골든벨 퀴즈대회, 영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토론배틀,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이미지 컨설팅, 취업 특강 등 재학생들의 취업․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계형 링크사업단장은 “기존의 단순한 취업박람회 형태를 넘어서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 및 대학과 지역기업의 취업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링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개막식 전경 ▶ 테이프커팅식 ▶ LINC 취업 토크콘서트 ▶ (주)티타니아의 전기자동차 시승 행사 ▶ 남양유업 부스에서의 취업설명회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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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리 대학 미국 오레곤주 3개 대학과 교류협력 체결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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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11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오레곤 주에 위치한 3개 대학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및 무용공연을 펼친다. 장호성 총장은 재학생 무용단(단장 김현숙교수)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오레곤 주립대(Oregon State University), 오레곤대학교(UniversityofOregon),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Northwest Christian University)을 방문해 대학간 상호 학생 및 교수 교류와 공동학술연구 추진 등에 대해 협력을 체결하였다.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에서 오레곤주립대(OSU)와는 일반적인 교류협력 내용이외에 오레곤주립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학계열 학과의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와는 양교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chool)에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 재학생들을 참가시키로 했다. 오레곤대학교와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대학은 미국 북서부지역 대학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 분야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대학이 지니고 있는 강점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우리 대학 무용과 교수 및 재학들로 구성된 전통무용공연단이 동행해 오레곤주립대, 오레곤대학교, 남오레곤대학교 등에서 전통무용공연을 펼쳐 현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장호성 총장(왼쪽 세 번째) 과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 Joe Womack 총장(왼쪽 네 번째) ▶ 오레곤주립대 단체사진 왼쪽부터 허즙 팀장, 류기원 초빙교수, 이재동 국제처장, 장호성 총장, 에드워드 레이 오레곤주립대 총장, 사바 랜드하와(Sabah Randhawa) 오레곤주립대 교무부총장 ▶ 이재동 국제처장과 오레곤대학교 Dennis Galval 국제교류담당 부총장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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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선비정신의 표상 ‘두루미‧백조 사진전시회’ 열려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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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부터 양 캠퍼스 및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최우일 사진작가의 ‘두루미‧백조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가 1985년부터 철원, 일본 북해도, 중국 등에서 사진으로 담은 두루미와 백조 사진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눈 덮인 들판과 물안개 가득한 새벽 강가를 거니는 두루미와 백조의 모습을 통해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환희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천연기념물 202호로 지정된 두루미의 고고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우리 조상들의 선비정신에 비유하고 있다. 전시회는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을 시작으로 죽전캠퍼스 범정관, 단국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열린다. 한편 들꽃, 두루미, 백조, 풍경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 작품으로 표현하는 최우일 작가는 「한국의 사계」,「들꽃산책」,「사계백선」,「들녘」 등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풍경촬영교실」, 「붉은머리학의 사랑노래」, 「들꽃산책Ⅲ」등이 있다. ▶ 전시 일정 장소 날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극장동 4층 2012.11.19 ~ 2012.11.25 죽전캠퍼스 범정관 1층 로비 2012.11.26 ~ 2012.12.04 단국대학교 병원 로비 2012.12.10 ~ 2012.12.15 ▶ 최우일 작가의 '두루미‧백조 사진전시회'가 양 캠퍼스 및 단국대 병원에서 열린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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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