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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 재학생들의 감동의 인생 스토리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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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21일 양일간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과 죽전캠퍼스 인문관 210호에서 열린 학생CS강연단의 강연 영상이 우리 대학 유투브 홈페이지(http://www.youtube.com/dankookuniversity)에 게재됐다. CS경영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생 강연은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자신의 경험을 동료학생들에게 들려주고 나아가 가능성과 성취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또한 기존의 스펙쌓기를 탈피하고 재학생들이 나만의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18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210호에서 심지용(언론영상학부3)군이 강연을 하고있다. 이번에 게재된 영상은 총 12명의 연사 중 3명으로 심지용(언론영상학부3) 군의 , 신나리(응용수학과4) 양의 <95.7km>, 그리고 한수원(산업공학과3) 군의 가 게재됐다. 나머지 9개의 영상 또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강연이 끝난 뒤 학생CS강연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 페이스북은 CS강연단의 첫 강연 콘서트를 맞아 감상 후 댓글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국대 페이스북은 대학 홈페이지 우측 하단 페이스북 아이콘(f)을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다. 단국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링크 : http://www.facebook.com/dkupr 3개의 영상 중 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한 심지용(언론영상학부) 군은 “자신의 한계는 자신이 정해야 하는데 타인이 정해주는 한계가 못마땅했다”며 “사회가 정해놓은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혀 청중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 페이스북에는 현재 많은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우상욱(무역학과) 군은 심지용 학우의 강연 내용을 본 뒤 “공부하기 싫어졌던 마음이 사라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정이 샘솟는다”며 “많은 친구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해야겠다”고 감상평을 남겼으며 이어 박현빈(토목환경공학과) 군은 “오랜만에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고 제 요즘 삶에 대해 반성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페이스북 댓글을 남겼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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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외과 박샘솔, 방세잎 양 ‘2013년도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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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 박샘솔, 방세잎(이상 정치외교학과3) 양이 지난 11월 29일 중구 국가인권위원회빌딩에서 열린 ‘2013년도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논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 ‘2013년도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한 박샘솔, 방새잎 양과 조한승 교수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인권작품 공모전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논문, 포스터, UCC, 에세이 등 6개부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박샘솔, 방세잎 양은 논문부문에 “군대 내 인권침해 실태와 개선대책 고안”을 제출해 국가인권위원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방세잎 양은 “같이 입학한 동기들이 현재 군대에 있거나 혹은 제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군 인권에 관한 소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정외과 학생답게 사회 전반의 문제들과 관련된 공모전 문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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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학도들의 작품전시회, ‘2013 종합설계 경진대회’ 5일까지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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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이용한 미니카 제어 등 흥미를 끄는 작품들 다수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4일 죽전캠퍼스 서관 지하로비 일대에서 ‘2013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열렸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2013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건축, 화학, 파이버, 전기전자공학 등 각 공과대학 및 건축공학과 3, 4학년 재학생들이 설계한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 강창대(기계공학과4)군이 편의욕조를 설명하고 있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관 지하 로비에는 공학도들이 제작한 61개의 작품 소개 포스터와 샘플 설계작품이 전시됐으며 교수들의 작품 평가가 이어졌다. ▶ 이희준(전기전자공학부4)군이 앱을 이용한 RC카 무선조종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 폰을 이용한 미니카 제어, 책 넘기는 기계, 음성인식 엘리베이터, 스마트 수도꼭지, 모바일 단국 앱, 편의 욕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들이 재미있는 작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비라(부스속 비밀을 찾아라)’ 로 명명된 이벤트는 전시부스의 판넬 속 비밀을 찾아 정답지를 제출한 학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5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교수들의 작품 평가를 거쳐 대상, 금상 등 19개의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 이계형 산학부총장의 격려사 한편,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계형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설계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위는 인프라를 마련코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작품을 만들거나 기술을 개발할 때 비즈니스 모델과 지식재산권 문제도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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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교수동정]김상락 교수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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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상락 교수(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의 출품 포스터가 지난 11월 열린 제3회 테헤란 국제 레지스턴스 아트페스티벌에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전시된 김상락 교수의 작품은 , , , 으로 총 4개의 작품이 출품돼 김 교수의 단순명료한 전달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 중 는 6.25전쟁의 비극의 과거를 흑백으로 또한 현실을 컬러로 표현하여 처절했던 전쟁의 아픈 기억을 설득력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출품작은 ‘이란 이슬라믹 월드 비엔날레’의 연장선상에 있는 권위있는 국제공모전이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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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에 온기 전해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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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우리봉사단이 지난 30일 처인구 및 기흥구 일대에서 ‘20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에 총 5,4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뒷정리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사회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밖에 우리 대학은 매년 실시하는 김장봉사 등을 통해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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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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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협력지원팀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국제학생회(GTN)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난 30일 대전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6가구에 1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글로벌협력지원팀은 ‘국제학생회와 유학생들이 유적지 답사 등 매월 정기적으로 대외 단체 활동을 시행하고 있는데,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중국에서 유학 온 왕흥방(사회복지학과 2년)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복지학 전공자로서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제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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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민호(박사과정) 씨, 대한민국 발병특허대전 대통령상 수상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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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민호 ㈜진시스템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시상식에 참석한 조민호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기술은 "초고속 중합효소 연쇄반응 장치(Ultra Fast PCR SYSTEM)와 랩온어칩(Lab on a chip)을 활용한 결핵 현장진단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시료를 추출해 실험실로 옮긴 후 유전자의 감염여부를 진단했으나, 이 장비는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장치 2007년 2월 천안캠퍼스 화학과를 졸업한 조민호 대표는 현재 단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0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진시스템을 창업했다. 유전자 진단장비 제조업체인 ㈜진시스템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정부의 산학협력연구개발사업, 경영교육 및 멘토링, 제품개발, 마케팅 지원 등 약 4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반을 구축하였고, 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성장시점에 있는 기업이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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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7일, 외국인 재학생을 위한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특별상영회’ 열려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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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9시 학생극장에서 외국인 재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 영화 특별 상영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롯데시네마가 주관한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특별상영회는 외국인 재학생들에게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 한국작품을 선별, 영어자막을 삽입해 상영했으며 죽전 170명, 천안 80명 등 총 25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시사회를 위해 250여명의 외국인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전에는 엄태웅, 김민준 출연의 ‘톱스타’를, 이어 오후에는 이준익 감독 제작, 설경구, 엄지원이 출연한 ‘소원’을 상영했다. 영화 상영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 경품 추첨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외국인 재학생들 행사를 진행한 국제교육센터 한국어강사 한희정씨는 “평소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영화를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직접 방문을 통한 상영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국 정서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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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공연영화학부 이대현 교수 연출, 연극 ‘도조’ 다음달 1일까지 대학로에서 열려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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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을 배경으로 도공 이삼평의 삶을 그린 연극 '도조' 우리 대학 공연영화학부 이대현 교수가 연출한 연극 ‘도조(陶組)’가 오는 27일(수) 부터 12월 1일(일) 까지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연극의 주인공 이삼평(李參平)은 조선 중기에 활동했던 도공(陶工)으로 현재 일본에서 ‘도조(陶組)’로 추앙받고 있으며 연극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납치됐던 이삼평이 20여년 간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도석광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이와 함께 이삼평이 일본에서 백자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과 정신세계를 함께 묘사하고 있으며 이에 맞춘 도자기 퍼포먼스, 무용, 무대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제12회 off대학로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출연배우, 스탭 대다수는 현재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공연영화학부, 문화예술대학원에 재학하고 있거나 졸업한 학생들로 구성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도예학과 이부웅 명예교수에게 자문을 구해 연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인공 이삼평 역은 이완희(공연영화학부, 동대학원 졸) 씨, 히로시 역에 성기욱(연극영화학과, 동대학원 졸) 씨, 신타로 역에 전지성(공연영화학부 졸) 씨, 도토 역에 이수민(공연영화학부4) 양이 맡아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공연영화학부 이대현 교수는 “20여년의 고생 끝에 꿈을 이룬 이삼평의 신념을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연극을 기획했다”면서 “이와 함께 한국의 공연문화와 도자예술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초대의 인사말을 전했다. 공연장은 4호선 혜화역 2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 7시 30분, 각각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연극이 시작한다. 티켓 예매문의 : 010-5208-0228, 011-9975-0959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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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외과 전소영양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장려상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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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전소영(정치외교학과3)양이 지난 14일 부터 16일 까지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장려상(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대학생, 사관학교생도 등 350여명이 경쟁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안보에 관한 총 7개의 분과별 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해 사전에 논문을 제출하고 대회 당일에 발표 및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 전국 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전소영(정치외교학과3) 양과 조한승 교수 전소영 양은 제 4분과 주제인 ‘북중동맹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선정해 ‘북중동맹을 통한 한반도 평화가능성’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날 토론 자리에서 북한과 중국의 동맹관계를 한반도 평화정책에 연계해 대안을 제시했던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소영 양은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토론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으로 기쁘다”며 “조한승 교수님과 전 대회에 참가한 선배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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