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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0명중 7.5명 ‘학교생활 만족’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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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학요인 및 학교생활 만족도 우리 대학 신입생들이 입학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곳은 ‘입시정보 포털사이트(27.9%))이며 그 다음으로는 입시지도교사(18.5%), 우리 대학 홈페이지(19.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입학생의 72.3%는 고3 에서 바로 진학했으며 재수 입학생은 23.5%를 차지하며 삼수입학은 3.4%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진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신입생들의 36.2%는 ‘유망한 직업을 갖기 위함’이라고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 ‘적성과 소질개발을 위해’(23.6%), ‘학문과 진리탐구’(13.9%) 순으로 나타났다. ‘단국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이냐’ 는 질문에 대해선 신입생들의 39.6%가 ‘합격할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 ‘학교의 명성’(12.9%) △ ‘원하는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서’(7.6%) △ ‘발전 가능성을 보고’(6.1%) △ ‘취직률과 취업전망이 좋아서’(5.7%) △ ‘통학가능성’(5.5%)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묻은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만족(8.1%) 만족(34.7%), 약간 만족(32.7%)한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75.5%가 대체적으로 대학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4.5%는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하였다. 그 이유로 ‘비싼 등록금 때문에’(27.2%), ‘원하던 대학이 아니어서(21.5%)’, ‘교통편이 불편해서’(19%)등을 꼽았다. 신입생들은 입학전부터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대해 대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78.8%), '잘 모른다'고 대답한 학생은 21.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연구를 수행한 대학생활상담센터 김휘정 실장은 “신입생들은 전반적으로 우리 학교가 제공하고 있는 교육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CS센터 설립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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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위한 엘리트 프로그램 운영

2013.04.12

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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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인재양성 Dankook Elite Program 취업지원관 제도 통한 1:1 맞춤 취업진로 상담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 취업진로지원팀이 직무능력 배양 교육 프로그램,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취업지원관 제도 운영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학생회관 103-1호에서 'D.E.P(Dankook Elite Program)' 6기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RMS 취업전략캠프’ 발대식이 열렸다. D.E.P는 기업의 요구를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취업진로지원팀이 운영하는 소수정예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까지 접수한 신청자들 중 면접을 통해 6기생 45명을 선발했다. D.E.P 선발자들은 한 해 동안 취업캠프, 영어 집중교육, 직무 능력 배양 교육, 전문 컨설턴트 상담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수료자는 총장인증서와 취업추천 시 우선추천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특히 D.E.P 6기의 첫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RMS 취업전략캠프’는 자신의 Resource(취업효능감과 자원)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Market(진출할 취업시장)에 대한 트렌드 분석 및 경쟁력을 파악하여 Strategy(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합숙교육 프로그램이다.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남 서천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자신의 성공 스케치를 통한 리더십 배양 교육 프로그램, 성공 취업전략 특강, 취업 동기부여 및 비전 설정 실습 등이 진행된다. 한편, 취업진로지원팀은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취업진로상담을 활성화하고 있다. 5명의 취업지원관은 전문분야와 계열에 따라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고학년 재학생들에게는 부족한 취업역량을 보완하고 다양한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전략을 제공하며, 저학년 재학생들은 진로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취업진로지원팀과 도서관 1층에 위치한 CS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상담신청은 취업진로지원팀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 천안캠퍼스 취업지원관 상담일정 현황 취업지원관 근무요일(학기중)/ 상담시간 : 09:00~17:00 상 담 실 개인별 주 상담 내용 박 경 서 금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이공계열 ㆍ자동차 분야 ㆍ케리어코칭 월요일 CS센터 노 정 아 목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서비스업종 ㆍ승무원 취업상담 ㆍ이미지메이킹 (면접코칭) 수요일 CS센터 황 상 헌 월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job matching ㆍ면접 코칭 ㆍ진로설정 화요일 CS센터 최 지 은 수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입사지원서 작성 클리닉 ㆍ취업전략 금요일 CS센터 양 서 영 화요일 취업진로지원팀 ㆍ외국계 기업 ㆍ영어면접 클리닉 ㆍ입사지원서 작성클리닉 목요일 CS센터 취업진로지원팀은 D.E.P 프로그램과 취업지원관 제도 외에도 재학생들을 위한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진로지원팀 홈페이지를 구축해 기업 채용일정 및 정보와 공모전 일정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교과목 운영, 직무․적성검사, 취업동아리 지원 사업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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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입생 출신지역, 경기남부, 서울, 경상, 경기북부 순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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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32.7% 경기남부지역 거주, 신입생 39.6% 합격할 가능성을 보고 입학 우리 대학 신입생의 32.7%가 경기남부지역 고교졸업생이며 신입생들의 58%는 자택에서 통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 대학을 입학한 계기는 응답자의 39.6%가 합격할 가능성을 보고 입학했으며 신입생의 75.5%는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교내 학생 상담기구인 대학생활상담센터가 2012학년도 신입생 2천4백72명을 대상으로 출신고소재지, 주거형태, 교통편, 입학계기, 학과에 대한 이해도, 학교생활만족도, 졸업후 진로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대학생활상담센터가 2009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신입생 실태 및 의식조사 연구’는 신입생의 입학배경과 의식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 서비스 개선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 팀에서는 ‘신입생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를 4차례에 걸쳐 분석, 정리해 게재하고자 한다. <1> 출신지역 및 주거, 교통편 <2> 입학계기 및 학교생활 만족도 <3> 학업 및 진로 <4> 교내행사 및 학과활동 △ 신입생 출신고교 소재지 우리 대학 신입생은 경기남부(31.5%)지역 출신이 가장 많았다. 서울 한강이남 지역(15.7%), 서울 한강이북 지역(9.8%)이 뒤를 이었으며 경상(11.9%), 경기북부 (6.8%), 충청(6.4%), 인천(6.1%), 전라(5.3%), 강원(2.1%), 제주(0.6%)순으로 답변했다. 서울 ․ 경기지역 출신 고등학생이 65.0%정도로 나타나 많은 신입생들이 주로 서울 ․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동 캠퍼스 시절에는 서울지역 학생들이 전체의 30%대였으며 경기지역 학생들이 20%대를 차지했었다. △ 주거 형태 우리 대학 신입생들의 58.6%는 자택에서 통학하고 있었으며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은 19.5%였다. 그밖에 자취(10.7%)를 하거나, 고시원(6.3%)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편 한편, 신입생들은 통학하는데 주로 버스(44.9%)를 이용하였다. 다음으로 지하철(20.6%)을 주로 이용하였고 학교 통학버스는 6.8%정도만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도보로 학교를 통학하는 비율은 25.5% 파악되어 기숙사, 고시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의 비율(25.8%)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신입생의 일반적 배경’에 대한집계 결과를 분석해 보면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가 65.0%로 나타났고 특히 서울․경기 남부지역 거주학생들은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본교에 접근하기 용이하므로 주로 자택에서 통학하고 있었으며 이번 조사연구를 수행한 대학생활상담센터 김휘정 실장은 “앞으로 죽전캠퍼스의 경우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학교를 통학하는 데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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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엘리트 해병대 장교 양성 첫 걸음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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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에서 해병대군사학과 창설 기념식 열어 1기 30명 입학, 졸업과 동시에 해병대 소위로 임관 예정 방송보기 JTBC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위협 수위가 높아지며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해병대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가 창설 기념식을 열고 정예 해병대 장교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0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린 ‘해병대군사학과 창설 기념식’에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해병대군사학과 신입생 30명과 장호성 총장,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대학 및 군 관계자, 전직 해병대 사령관 및 퇴역 장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은 해병대군사학과 창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정예 해병대 장교를 향해 첫 발을 내딛으며 결의를 다지는 재학생 선서, 행정복지대학장 식사, 해병대사령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미래 해병대 장교로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게 될 학생들에 대해 ‘자랑스러운 아들에게’라는 제목으로 학부모 대표의 당부의 말이 낭독됐다. 또한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故서정우하사의 모친에게 해병대사령관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故서정우하사는 2008년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했다. 이후 서하사의 부모님은 수차례에 걸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해병대군사학과 발전기금을 우리 대학에 전달한 바 있다. 창설 기념식에 이어 행사장 앞에서는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공연이 이어졌고, 오후 1시부터는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이 ‘대한민국 해병대의 역사, 전통, 계승’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표규 해병대군사학과 주임교수는 “우수한 해병대 장교 인력을 배출하고자 하는 대학과 해병대사령부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투철한 안보관과 리더십을 갖춘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학정원 30명으로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해병대군사학과는 국내 유일의 해병대 장교 양성 학과다. 신입생은 전원이 군 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기숙사비 역시 면제다. 졸업 후에는 해병대 장교(소위)로 임관해 의무복무기간(7년)을 거치게 된다. ▶ 해병대군사학과 창설식에 참석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내외빈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대표가 재학생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축사 ▶ 이호연 해병대 사령관이 故서정우 하사 모친인 김오복여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해병대군사학과 창설식 전경 ▶ 제2과학관 앞에서 대학 및 해병대 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가 시범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날 오후 1시부터 학생회관 103호에서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이 신입생에게 ' 대한민국 해병대의 역사, 전통, 계승'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장면.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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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재학생 ' 진로 대인관계 고민' 상담 가장 많아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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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상담쎈터, 2012년 상담 결과 보고서에 나타나 진로, 대인관계,성격,가족관계 순으로 상담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대학생활상담센터를 찾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내 재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는 대학생활상담센터가 발표한 ‘2012학년도 상담결과 보고자료’에 의하면 2012년 개인상담 899건 가운데 37%인 332건이 자신의 진로에 관한 상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문제 다음으로 학생들이 상담하는 부분은 대인관계 24%(216건), 성격 23%(207건), 가족관계 8%(72건), 학교적응 8%(72건)순으로 집계했다. 진로와 대인관계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은 집단상담 결과에서도 같은 순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주제별로 여러명이 동시에 받는 집단상담에서도 2012년 총 상담을 받은 학생 192명 가운데 ‘진로탐색’ 에 관한 상담을 64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대인관계 59명, 자아성장 40명, 시간관리 29명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경 개소한 대학생활상담센터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서비스 외에도 MBTI(성격유형검사), HOLLAND(적성탐색검사), CTI(진로사고) 등 전문적인 심리․적성검사 서비스(작년기준 총 1046건 가운데 277건 분석)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밖에 대학생활 관련 교육과 홍보, 학내구성원들의 분쟁조정신청을 접수하는 기관이다. 한편,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공개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작년3회) 올해에는 2회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스트레스 힐링을 주제로 한 강연을 5월 8일(오후3시~4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경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단국대학교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인 학생 여러분과 교수님, 직원 여러분을 위하여 좋은 상담과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단국인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며 모든 상담과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센터 위치는 (죽전캠퍼스 : 대학원동 332호, 천안캠퍼스 : 학생회관 205-1)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죽전 : 031)8005-2531~2, 천안 : 041)550-1291~2)로 하거나 홈페이지(죽전 : http://k2.dankook.ac.kr/user/dkcounsel/index.html, 천안 : http://k2.dankook.ac.kr/user/counsel/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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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재학생들 ‘나무 심기 캠페인’ 영상 제작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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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건물에 가려진 숲을 표현한 ‘Trick or Tree' 식목일의 의미 되새기고자 제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광고 창작 동아리 ‘Ading' 소속 학생들이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사라져가는 숲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나무 심기 캠페인 영상 ’Trick or Tree'를 제작했다. 'Trick or Tree'는 할로윈 기간 동안 어린 아이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사탕을 달라고 하는 'Trick or Treat'라는 표현에서 착안한 것으로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와 숲을 되돌리자’라는 의미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 영상은 여러 명의 학생들이 크레파스로 흰 도화지위에 푸른 나무를 그려나간 후 그 위에 검은색 건물들을 덧그려 결국은 푸른 나무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상황을 타임랩스(일정하게 정해진 간격으로 움직임을 촬영한 후 정상 속도로 영사하는 것)기법으로 표현한 1분 20여 초의 영상이다. ▶ 영상을 제작한 곽영은, 이영진, 배진희, 김소진 학생(왼쪽부터) 영상을 기획한 곽영은, 이영진 양(이상 시각디자인과 3년)은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영상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싶었다” 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 영상은 우리대학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상 제작에 참여한 10여명의 학생들은 4월 5일(금) 식목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대 주변 일대에서 ‘사라진 나무 찾기’ 라는 시민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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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분야 활발한 연구로 각종 대외 상 수상 및 개인 연주회 가져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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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석좌교수, 우호인문학상 수상 ‘이상문학의 비밀13’ 저서로 한국문학 부문 수상 권영민 석좌교수가 지난 1일 우호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5회 ‘우호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작가 이상과 그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연구 자료와 의미 등을 저술한 「이상문학의 비밀 13」으로 우호인문학상 한국문학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우호인문학상은 인문학에 조예가 깊었던 신현확(1920~2007) 전 국무총리의 뜻을 기려 설립된 우호문화재단이 인문과학 분야 학술 연구를 독려하기 위하여 매년 2~3명의 인문학 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학술서의 경우 당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지난 2년 내에 국내에서 발행된 한국문학, 외국문학, 비교문학, 문화학 부문의 저서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권영민 교수는 2012년 3월부터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학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동원 교수, 한국광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민동원 교수(상경대학 경영학부)가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진학자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심리적 파워가 브랜드 확장 제품의 스테로오 타이핑에 미치는 영향”으로 민 교수가 김지헌(세종대) 교수와 공동 연구해 발표한 논문이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열리는 ‘2013 한국광고학회 춘계광고학술세미나’에서 진행된다.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1989년 설립되어 광고와 관련되는 연구발표를 통해 한국의 광고학과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올해의 신진학자 논문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진학자 논문상은 학술연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한 학술논문상으로 해당 연도에 광고ㆍ홍보학 분야 학술지인 「광고학연구」, 「JAPR」에 게재된 신진학자 회원(박사학위 취득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회원)의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편 민 교수는 현재 한국소비문화학회 이사, 서비스마케팅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2009년에는 고객만족경영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지현 교수 피아노 연주회 가져 조지현 교수(기악과)가 4월 9일(화)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 서거 22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한 ‘Mozart Highlight'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이다. 조 교수는 첫 번째 무대, 'Chamber Music'과 두 번째 무대, ‘Piano Sonatas'에 이어 ’Piano Concertos' 라는 무대로 연주를 준비했다. 앙상블 다미아노와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의 묘미를 선사할 금번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 파트를 현악 5중주와 목관 앙상블의 형태로 편곡하여 새로운 음색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조지현 교수는 IBLA Grand International Competition, Trani International Competition, 육영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뉴욕의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으로 Carnegie Recital Hall에서 데뷔 독주회와 Merkin Hall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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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율곡기념도서관, 전자정보자료박람회 개최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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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로비에서 ‘2013 전자정보자료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전자정보자료를 전시하고 효율적인 활용법을 소개해 전자정보자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자정보자료는 흔히 알고 있는 전자책(e-book) 외에도 논문이나 학회지 등의 학술자료, 동영상 강의 및 교재, 학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박람회에는 교보스콜라, (주)동방미디어, 파고다, 로제타스톤 등 도서관에 전자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13개 업체가 참여해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컴퓨터나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자사에서 제공하는 전자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율곡기념도서관도 도서관 이용교육 부스를 마련해 도서관 홈페이지 활용 및 자료 이용 교육을 진행하며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다양한 부대이벤트도 진행됐다. ‘전자정보 퀴즈대회’를 열고 각 부스를 방문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전자정보자료와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작성해 제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자전거, 도서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익힌 내용을 활용해 즉석에서 전자정보자료를 가장 빨리 검색한 참가자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전자정보 검색대회’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문성식(몽골학과 3년)군은 “박람회를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학술자료를 찾거나 동영상강의를 듣기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율곡기념도서관은 e-book 8,106권, 논문자료 등 웹DB 국내10종/국외 26종과 각종 전자저널, 자격증 취득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동영상 강의 등 각종 비도서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이용자 교육 외에도 개별교육신청을 통해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술자료의 이용률 증가 및 활용능력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 엠엘에스(교보e-book)사의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전자책 어플을 시연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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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3일 ‘행정학과 총동문회’ 결성, 회장에 김종락 동문 추대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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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학과발전 금액 35,600,000원 모금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는 개설 47주년을 맞아 ‘행정학과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23(토) 16시30분 대학원동 7층 교직원 식당에서 열린 ‘행정학과 총동문회 창립총회’는 모교 행정학과 출신 김병량 대외부총장을 비롯 모교 교수들(김성윤, 오열근, 송운석, 김성종, 류지성, 최봉수, 남재걸, 김형수)과 행정학과 동문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행정학과 동문들의 상호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와 학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에서 열렸으며, 참석 동문들은 즉석에서 행정학과 발전기금 35,600,000원(약정 금액 15,000,000원 포함)을 모금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또 행정학과 총동문회 초대 회장으로 김종락(71학번, 고려세무법인 대표)동문을 추대하였으며 부회장에는 이홍로(75학번)동문, 사무국장에는 이기준(78학번)동문, 사무차장에는 이응주(82학번)동문, 감사에는 임재형(86학번)동문이 선임되었다. 김종락 회장은 “반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모교 행정학과의 동문회가 지금에서야 형성되어 뒤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단국행정인들을 결집하여 학과발전과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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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리대학 용인시, 명지대와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 업무 협약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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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 협력을 통한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발전 기대 우리대학이 29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용인시(시장 김학규), 명지대(총장 유병진)와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첨단 산업 (IT, BT, GT)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대학 내 창업보육시설이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실률이 높은 동백지구의 대형 상가 건물인 ‘쥬네브’를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는 용인시 기흥구 중동 838번지 외 3필지 쥬네브 건물 B,C동(약 1만3200㎡ 규모)에 단계적으로 기업을 입주시켜 운영될 예정이다. 약 7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 60억 원 이상의 매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대학 측 사용 전용면적과 용도 협의, 대학별 사업계획서 제출과 임대계약 체결, 입주기업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 우리대학이 용인시, 명지대와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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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