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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니버시아드 개막식 애국가 제창 – 박혜진 교수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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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박혜진 교수 직접 추천 전 세계 선수단 및 관중 4만 3천명 앞에서 애국가 부르며 대회 시작 알려 우리 대학 박혜진 교수(음악대학 성악과)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개막식은 지난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월드컵경기장)에서 4만 3천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박 교수는 개막식 초반 김재형 성악가와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전 세계 대학스포츠인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서막을 장식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박혜진 교수(오른쪽)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박 교수의 애국가 제창은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추천으로 성사 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박 교수는 올해 4월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의 날’ 행사에 초대 돼 조두남의 ‘새타령’과 프랑스 가곡 ‘까딕스의 처녀들’을 불렀다. 당시 반기문 총장과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박 교수의 노래에 깊은 감명을 받아 이번 대회 애국가 제창자로 직접 추천했다. 박 교수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 정말 영광스럽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지켜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는 그동안 마술피리,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등 수많은 오폐라의 주역을 맡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해 왔다. 한국인최초로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프라하 봄의 축제에 초청받아 프라하필하모닉과 협연했으며 제 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오페라페스티발 '여주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는 170여개국 20,000여 명이 21개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교육, 문화 교류를 펼친다. 박 교수가 애국가 제창자로 참여한 개막식에 대해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과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환상적인 개막식이었다”고 말했고 전국 시청률 6.6%, 지역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성공적인 개막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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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중ㆍ고교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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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8개 학교 230 여명 참여 -화학, 동물자원학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우리 대학이 지역 중ㆍ고교생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2015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학과 전공체험(화학반응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실험) 전공분야별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일 서천여고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충남지역 8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230 여명이 참여한다. 체험 교육은 화학, 동물자원학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관련 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실험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화학분야는 플러버(탱탱볼)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실험으로 탄성과 고분자 원리를 이해하고, 동물자원학 분야는 해부학 실험과 동물의 장기별 기능 학습이 진행된다. 또한 전공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와 진로 특강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중ㆍ고교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실험을 실제로 진행해보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분야별 전망과 대학 진학 시 유의점 등 진로를 설정하는 데 있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양은창 천안캠퍼스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중학생들에 대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학업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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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편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한 DGC ‘님의 침묵’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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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DGC)의 1기 작품 ‘님의 침묵(프로듀싱 이임걸, 디렉팅 이정민)’이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멜로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이정민 감독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멜로드라마, 코미디, 공포 판타지 등 ‘장르’로 특징을 세분화해 영화를 상영‧수상하는 국내 유일의 단편영화제이다. 국내 대표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고 그동안 수많은 스타 감독을 배출하며 영화산업 진입의 등용문으로 인식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단편영화제 중의 하나이다. ▶영화 ‘님의 침묵’ 中 영화 ‘님의 침묵’은 제약회사에서 남몰래 사내연애를 하던 여자가 남자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그에게 오래 사귄 약혼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젠 확인할 길 없는 죽은 남자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부문에도 출품된 바 있다. 이정민 감독은 “님의 침묵은 진심이 전해지는 순간에 대해서 고민을 한 영화”라고 소개하며 “연출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공감하며 참여해준 배우와 스탭에게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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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인호 석좌교수,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 기부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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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죽전치과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 캠페인에 죽전치과병원 조인호 석좌교수(치과보철과)가 발전기금을 2백만 원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조인호 교수는 “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병원 발전에 대한 격려의 응원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죽전 치과병원은 이를 통해 모금 캠페인 활성화 및 향후 죽전치과병원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캠페인 홍보와 성공적인 병원운영으로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거듭 날 예정이다. <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 캠페인 참여방법 무통장입금 : 181-910004-34705 (하나은행, 예금주 : (학) 단국대학교) 급여이체 : 본교 교직원에 한함 현금기부 : 현금 및 수표 문의처 죽전 치과병원 경영지원팀 ☎ 031-8005-2697 Fax : 031-8021-7270 http://dkdh.dankook.ac.kr 비고사항 발전기금 기부와 관련된 소식 및 기부자 예우와 관련된 사항은 추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게시할 예정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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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암 진단 펩타이드 앱타머로 미국 특허 등록 – 정선주 교수 및 제자 2인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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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주 교수(분자생물학과)와 그의 제자 김미영 박사, 김옥란 연구원이 암 조직의 종양을 검출하는 ‘펩타이드 앱타머’를 개발하여 지난 4월에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 ▶왼쪽부터 김미영 박사, 정선주 교수, 김옥란 연구원 개발에 성공한 펩타이드 앱타머는 폐암과 대장암 등 여러 종류의 고형암 조직에서만 과다 발현되는 ‘테나신 C 단백질’을 표적으로 종양을 검출해 낸다. 펩타이드는 테나신 C에 특이적으로 결합하고 그 기능을 억제할 뿐 아니라, 생체 분자영상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특허에서 개발한 펩타이드는 종양의 모양을 확인하고 종양 검출을 하는 다양한 방법의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허에서 개발한 테나신 C 결합 펩타이드를 이용한 암 진단. 펩타이드 앱타머를 이용하여 다양한 폐암 조직에서 테나신 C 단백질을 검출한 반면, 정상조직에서는 테나신 C 검출이 되지 않았다. 효과적인 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한 김미영 박사는 2011년 8월 정 교수 지도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BK21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의대 핵의학과에서 RNA 앱타머를 이용한 생체 분자영상연구를 하고 있다. 김옥란 연구원은 2009년 8월 정 교수 지도로 분자생물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해 현재는 서울성모병원 암연구소에서 대장암의 전이 및 항암제 내성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정선주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RNA와 펩타이드 앱타머를 개발하여 현재까지 미국 특허 3개와 대한민국 특허 20여개를 등록한 바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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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주)시노펙스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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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교수팀,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 개발 선급기술료 1억5천만원, 별도 경상기술료로 지급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태건식)과 (주)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가 지난 24일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전경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에너지공학과 이창현 교수팀이 개발한 ‘이오노머 나노 분산액’ 외 1건의 특허기술을 (주)시노펙스에 이전하고, 1억5천만원의 선급기술료를 받게 됐다. 더불어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생산되면 총 매출액 대비 일정 금액의 경상기술료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학술정보 및 인력교류를 포함한 산학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기술개발 책임자인 이창현 교수는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수소 자동차 연료전지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차별화 된 신제품 개발 및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시노펙스는 1985년 4월 신정산업(주)로 설립하였고, 2006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터치스크린 사업, 모바일부품 사업, 철강 포장재 사업, 액체여과 필터 사업, 물환경 사업 등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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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내조의 여왕’ 이효정 선수와 체육부 3인방의 발전기금 전달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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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석승호 농구부 코치) 모교까지 알뜰히 챙기는 ‘내조의 여왕’ 이효정 선수 프로구단 입단 후 모교사랑의 애틋함, 발전기금으로 전달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효정 선수와 프로구단에 입단한 체육부 3인방이 지난 23일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왼쪽부터 이효정 선수, 문윤식 군, 강대식 대외부총장, 홍성용 군, 이한민 군) 이효정(김천시청 스포츠단) 선수는 우리 대학 농구부 석승호 코치의 아내이다. 평소 석 코치의 애틋한 모교 사랑을 눈여겨 본 이효정 선수가 체육부 선수 및 재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쓰이도록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효정 선수의 마음 씀씀이가 진정 금메달리스트답다. ▶ 왼쪽부터 이한민 군, 이효정 선수, 석승호 코치, 문윤식 군, 홍성용 군 이효정 선수는 “단국대는 남편이 학창시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준 곳이다. 감사한 마음을 꼭 한번 전하고 싶었다”며 “더운 날씨에 훈련하느라 고생하는 체육부 선수 및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체육부 3인방 이한민 군(스포츠경영학과 15년 졸·한국수자원공사), 홍성용 군(체육교육과 15년 졸·동작구청), 문윤식 군(스포츠경영학과 15년 졸·광주시청)은 올해 프로구단에 입단하며 모교 사랑의 애틋한 마음을 발전기금으로 전했다. 이한민 군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프로선수가 될 수 있었다”며 “프로구단에 진출한 선배들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훗날 꼭 프로구단에 입단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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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프랑스 영화 거장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 마스터 클래스 개최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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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23일 프랑스 영화 거장 크리스토프 갱스(Christophe Gans) 감독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마스터 클래스란 특정분야의 유명한 전문가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뜻한다.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는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프랑스 정부 산하 영화진흥 기구인 유니 프랑스(Uni France)의 지원과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협조로 이뤄졌다. 국내외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학생들은 세계적 거장과의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학생들 마스터 클래스는 갱스 감독의 최신 작품인 ‘미녀와 야수(2014)’를 미리 시청한 학생들과 갱스 감독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약 4시간 동안 영화의 기획과 시나리오, 촬영기법, 메시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미녀와 야수’는 1740년 프랑스 작가 가브리엘 수잔 바르보 드 빌레느브가 잡지를 통해 발표한 소설로 1946년 프랑스 영화 감독 장 콕토가 처음 영화로 만들었다. 이후 1991년 미국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다. 갱스 감독은 기존 영화들이 다루지 않았던 소설의 다른 면을 함께 영화에 담아 자신만의 ‘미녀와 야수’를 만들었다.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의 최신작 ‘미녀와 야수’ 포스터 다음은 마스터 클래스 중 일문일답. Q : 미녀와 야수를 영화로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 프랑스의 유명 영화제작자가 저에게 프랑스 문학을 각색한 영화를 제작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유명한 작품이 워낙 많아 고민을 하다가 미녀와 야수로 결정하게 됐죠. Q : 미녀와 야수는 이미 프랑스 장 콕토 감독이 만들었는데 부담은 없었나요? A : 장 콕토 감독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미녀와 야수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 콕토 감독과 제가 같이 사람들의 논의의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좋았죠. 또한 제 작품에는 장 콕토 감독이 다루지 않은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Q : 미녀와 야수뿐만 아니라 감독님 영화에는 내레이션이 유독 많이 들어가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책을 읽어주시는 향수가 남아있어요. 내레이션이 있으면 화자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Q : 감독님 영화의 시나리오는 모두 직접 쓰시나요? A : 대부분 제가 쓰지만 전문 시나리오 작가에게 받는 경우도 있죠. 그런 경우에도 영화에서 더 표현하고 싶은 캐릭터의 비중을 키우거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크리스토프 갱스(Christophe Gans) 1981년 영화 ‘Silver Slime’으로 데뷔해 ‘늑대의 후예들’, ‘사일런트 힐’, ‘크라잉 프리맨’ 등을 연출했다. 특히 ‘늑대의 후예들’은 세계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둬 미국에 배급된 프랑스 영화 중 역대 흥행 2위 기록을 세웠다. 최신작 ‘미녀와 야수’는 2014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유럽영화상에서 최고 유럽영화로 선정됐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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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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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발대식 단체 사진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지난 18일 학생극장에서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캄보디아 시엠립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96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봉사단은 오는 24일부터 8박 10일간 시엠립 지역의 따똑 초등학교 학생 470여 명, 프레이 초등학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다일 공동체와 함께 밥퍼 봉사를 시작으로 과학·미술·수학· 음악·체육 등의 교육 봉사와 학교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오스봉사단은 7월 14일부터 8박 10일 동안 비엔티안 나파숙 초등학교 100여명, 타낙초등학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과학·미술·수학·체육 등의 교육 봉사와 학교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내원 학생처장은 “해외봉사활동은 우리 대학의 교시인 진리와 봉사를 지구촌으로 확장한 실천”이라 강조하며,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뿐 아니라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성심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기에 걸쳐 네팔 166명, 캄보디아 483명, 라오스 106명 등 총 755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해 우리 대학 교시를 실천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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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군단 53기, 후배사랑 장학금 기탁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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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고 임관한 53기 학군단 동문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우인원 소위가 김욱 부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2일 오후 2시 30분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학군단 53기 졸업생 대표 우인원 소위가 김욱 부총장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군단 53기 동문 42명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장학금을 전달한 우 소위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학군단 선ㆍ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동문들이 조금씩 힘을 보태 장학금을 모았다. 그동안 학군단 동문 선배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후배들의 훈련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던 것처럼, 든든한 선배가 되어 그 전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학군단 졸업생들의 장학금 전달은 2012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은 학군단 장학금으로 조성되어 학군단 후보생에게 전달된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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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