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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 10명, 외환은행 환은장학금 혜택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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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 10명이 외환은행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됐다. 학생당 150만 원, 총 150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이 재학생들에게 돌아갔다. ▶ 우리 대학 재학생 10명이 외환은행 환은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 강내원 학생처 처장(가운데 왼쪽), 임승복 외환은행 죽전지점장(가운데 오른쪽) 이같은 내용은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학제도 ‘환은장학금’의 일환으로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기준, 105명의 장학금 수혜자 가운데 우리 대학 재학생은 10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외환은행은 2011년부터 우리 대학 재학생 4~5명에게 매년 환은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장학금 지급 인원을 확충하고 재학생 편의를 위해 교내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학원동에서 열린 환은장학금 전달식은 장학금을 받게 된 각 학과 재학생들과 강내원 학생처 처장, 임승복 외환은행 죽전지점장, 심용보 장학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임승복 외환은행 죽전지점장은 식사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라며 이 장학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수현(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1) 양은 “뜻밖의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 받은 장학금은 다음 학기 등록금을 내는데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환은장학금은 가정 형편과 성적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외환은행 환은장학생 명단(총 10명) 성명 학과(전공) 이수현 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1 오형록 음악대학 성악과3 조현우 공연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1 박소연 예술조형대학 시각디자인과3 오태훈 음악대학 국악과3 왕정훈 공연디자인대학 도예과1 이영은 음악대학 피아노과1 전희라 공연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부2 김선녕 음악대학 국악과2 이동필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3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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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춘강 효행 장학금 수여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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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으로 장학생 선발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각 2백만원씩 전달 춘강효행장학금 전달식이 13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인문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뛰어난 효행과 봉사 실천으로 선발된 김리원(식품영양학과 1년) 양을 비롯한 재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씩 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 춘강효행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희귀병이나 암 투병중인 부모님을 간호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보충하는 학생부터 가장 역할을 하며 형제의 학비까지 지원하는 등 애틋한 사연이 줄을 이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홍석이(멀티미디어공학과 3년, 23세)군은 군 복무 중 부친에게 신장을 이식하는 효행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김리원(식품영양학과 1년, 19세)양은 투병 중인 어머니의 병간호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요양원, 장애아동 시설, 다문화가정 멘토링 등 봉사활동에도 열의를 보이며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성적도 우수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성실한 학생들이라는 것이 장학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학금을 받은 김리원 양은 “효행 장학금을 받은 것을 계기로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님께 더 효도하고, 훗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근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과 봉사를 실천해 장학금을 받게 된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선행을 실천하는 사회의 귀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춘강효행장학금은 지난 2008년 우리 대학 동문인 춘강(春江) 박상엽 선생이 모교에 기탁한 1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으로, 2009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까지 총 98명의 재학생에게 약 2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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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장 나눔 봉사활동 전개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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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교직원식당에서 ‘2014 함께 나눔 김장봉사’를 전개했다. ▶ 김장 봉사활동 모습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100명이 참여해 배추 2400Kg(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특히 미얀마 동계해외봉사단 합격자들도 함께 참여해 봉사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천안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안 시각장애인센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기운차림 식당’, ‘도광사’ 등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수빈(녹지조경학과 3년) 양은 “봉사활동을 찾던 차에 마침 김장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해 참여하게 됐다. 내가 직접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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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생물학과 홈커밍데이, 발전기금 전달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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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과가 8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2014 총 동문 노을제’ 행사를 열였다. 학과 신설 30주년을 기념해 졸업 동문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동문 및 재학생, 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30년 전 미생물학과 신설 당시 재직했던 이연태 명예교수도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 이영기 미생물학과 총동창회장이 최학근 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이어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이영기 미생물학과 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문과 모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졸업 동문들이 후학 양성에 일조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3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최학근 부총장에게 전달했다. ▶ 미생물학과 '2014 총 동문 노을제' 행사전경 행사에 참석한 최학근 부총장은 “미생물학과를 비롯해 천안캠퍼스 BT분야 학과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하며, “발전기금 마련에 감사드리고, 학과 동문들의 하나 된 모습이 캠퍼스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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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몽골학과, 학무모 초청 간담회 열어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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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학부모 간 열린 소통의 장 생소한 ‘몽골학’에 대한 이해 돕고자 마련 학사운영, 교환학생제도, 취업 등 다양한 의견 나눠 몽골학과가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천안캠퍼스 인문학관 종합강의실에서 ‘2014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몽골학과’ 행사를 열었다. 몽골학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몽골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들의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해 대학과 학부모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 송병구 몽골학과장이 교수진을 소개하고 있다 행사는 몽골학과의 교육과정, 교환학생 및 몽골연수 프로그램, 졸업 후 진로 등 학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또한 몽골 전통음식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몽골어 공연 등 몽골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공무원 특채 대비반 △보건복지부 의료 통역사 양성과정 △해외 인턴십 등 진로에 대한 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과 소개에 나선 송병구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단국대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몽골학과를 운영한다. 최근 국내기업의 몽골 진출과 몽골 사람들의 국내 유입이 많은데 비해, 전문 인력의 희소성 때문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출입국관리소, 경찰 외사계, 국정원 등 공직 진출이 활발하다”고 말하며,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1993년 국내 최초로 몽골학과를 개설한 우리 대학은 몽골학 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몽골국립대를 비롯해 현지 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제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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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4 Dankook Literacy Festival 개최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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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2014 Dankook Literacy Festival’이 죽전, 천안 양 캠퍼스 교정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캠퍼스 내에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단국인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허위와 진실의 경계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 독후감 경진대회 전경 이번 페스티벌은 독후감 경진대회와 우수저자 초청 특강, 독서퀴즈대회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독서지도 및 독후감 첨삭 교육 프로그램인 독서인증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소문의벽」, 「몽테크리스토 백작」, 「나는 고발한다」. 「나생문(羅生門)」, 「오셀로」 6권의 선정도서로 독후감 경진대회와 독서퀴즈대회가 진행됐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독후감 경진대회는 예선에서 58명의 지원자가 독후감을 제출했으며, 그 중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다. 본선은 과제도서 중 필수도서인 「자유로부터의 도피」에 대한 독서토론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토론 끝에 박혜진 양(국어국문학과 3년)이 대상을 차지하며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 독서퀴즈대회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독서경진대회가 끝난 후에는 오후 2시부터 우수저자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문학평론가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느리게 읽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31일 오후 3시부터는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독서퀴즈’가 진행됐다. 재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퀴즈대회는 이청준의 「소문의벽」, 에밀졸라의 「나는 고발한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토대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우열을 가렸다.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은 이승호 군(경영학부 3년)은 “등하교 시간을 활용해 지하철에서 틈틈이 책을 읽는다”며 “퀴즈에 나올만한 부분을 예상하며 정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명 학과 학년 시상내용 박혜진 국어국문학과 3 대상 오성령 국어국문학과 1 최우수 김자은 영미인문학과 1 우수 옹승환 치의학과 2 황재호 공공관리학과 2 곽대홍 행정학과 3 장려 김현중 법학과 2 류우열 심리학과 2 천성식 법학과 3 최도인 경영학부 4 성명 학과 학년 시상내용 이승호 경영학부 3 대상 최재훈 정보통계학과 3 최우수 곽대홍 행정학과 3 우수 강은영 경영학부 3 정연학 정치외교학과 4 이정민 약학과 3 장려 엄태림 응용통계학과 1 박선병 행정학과 4 송주미 사학과 3 최도인 경영학부 4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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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학교 오케스트라,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를 수놓다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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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기념일 맞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 지난 31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 아스타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리 대학서 공연 우리 대학 오케스트라 ‘단국대학교 오케스트라’의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공연이 지난 3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 단국대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는 장차 우리나라 음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이 연주를 통해 순수한 에너지를 전하는 행사다.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국내 9개 대학이 번갈아 공연을 하는 이번 축제에서 우리 대학 오케스트라는 개교기념일인 11월 3일에 맞춰 무대에 올랐다. ▶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우리 대학 교가를 연주 중이다 9개 대학 중 유일하게 여성 지휘자로 나선 우리 대학 여자경(관현악과) 교수의 지휘에 맞춰 90여 명의 단원이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Op. 84,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 C장조 Op 56,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을 연주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우리 대학 오케스트라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 아스타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공연이 끝난 후 관객의 기립 박수가 이어지자 앵콜 공연으로 교가를 연주하며 개교기념일에 열린 오케스트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에는 우리 대학 난파콘서트홀에서 카자흐스탄 국립 ‘아스타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가 열렸다. 아스타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98년 카자흐스탄 국립 예술대학의 총장이자 카자흐스탄 국민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 하자예바(Aiman Mussakhajayeva)의 주도로 창단 됐으며 유라시아 여러 국가들 출신의 뛰어난 연주자들로 구성 돼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29일 예술의 전당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 아스타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우리 대학의 자매 대학인 카자흐스탄 국립 예술대학의 아이만 무싸 하자예바 총장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교류협력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우리 대학에서 공연을 펼쳐 ‘Kazakh Rhapsody’ for Piano and Symphony Orchestra,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Symphony No.5, Op.64를 연주했고 학생 및 교수, 지역 주민 6백여 명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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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리 대학 고분자공학과, 화학공학과 재학생 6개 팀,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 수상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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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과 기업 실무에 강한 우리 대학 공과대학 재학생들이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지식재산전략가로 뽑혀 다수의 상을 받게 됐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삼성전자, LG화학, 서울반도체 등 45개 기업 및 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 이강희·권민지·여준석(고분자공학과)팀은 ‘특허전략’ 부문 대회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게 돼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조준영, 박형민, 유지광(고분자공학과)팀은 특허청장상을 받게 돼 우리 대학이 공학계열의 전국 공학도들이 모인 대회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76개 대학 699개 팀(151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전기‧전자‧조선‧기계‧화학‧생명 등 A,B,C 포괄주제(세부 21개 주제)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특허전략 보고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25개 대학, 164명이 수상한 가운데, 단국대는 6개 팀 17명이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 또한 황석호, 이칠원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지도교수 상을 받게 됐다. ‘터치패널용 금속물질 적용 전도성 필름’ 문제로 1등을 차지한 이강희 군은 “문제의 접근법과 분석을 찾느라 특허검색키워드를 수없이 바꿨다. 우리 팀이 제시한 문제 해결 전략은 기업들이 실제 연구개발(R&D)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민지 양은 수상소식을 접한 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동안 지식재산을 공부하고 배웠던 것이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 입선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프로젝트에 전념했다”면서 “최고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공학의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래프나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쌓을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최고상을 받은 단국대 고분자공학과 팀은 재료와 공정에 대한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석호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이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내다보고 지식재산전략을 마련해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특허청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지식재산인재를 길러내는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8월 발표한 선행기술조사부문 수상자와 함께 후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음 달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상격 수상자 주제분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이강희(고분자공학과4) C4 권민지(고분자공학과4) 여준석(고분자공학과 석사과정) 특허청장상 조준영(고분자공학과4) A6 박형민(고분자공학과4) 유지광(고분자공학과4) 후원기관장상 우수상 전화진(고분자공학과3) A3 김여란(고분자공학과3) 최이윤(고분자공학과3) 김모니카(화학공학과3) C2 김보미(화학공학과 석사과정) 후원기관장상 장려상 정명선(화학공학과 졸) B4 서다혜(화학공학과3) 한기원(화학공학과4) 김누리(고분자공학과3) A2 정수민(고분자공학과3) 황민형(고분자공학과3) 지도교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황석호(고분자공학과 교수) 지도교수상(특허청장상) 이칠원(고분자공학과 교수)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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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 대학, 국군간호사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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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8일 죽전캠퍼스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최경혜)와 학술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 왼쪽부터 김연제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외협력실장, 유명란 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학과장,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종경 간호학과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협약식에는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김종경 간호학과장,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유명란 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교수진 및 연구원 교류 △학술·출판·정보 교류 △공동 연구 및 토론회 개최 등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국가와 군에 헌신하는 정예간호장교를 양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교류협력을 맺어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발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951년 개교했으며 국가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정예간호장교를 육성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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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최승훈 특임부총장, 근정포장 수상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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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특임부총장이 14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가 수여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는 표준화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며 최 특임부총장은 한의학기술 국제표준화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특임부총장은 2011년 한국한의학연구원장으로 취임한 후 원내에 한의기술표준센터를 설치하는 등 국제 전통의학표준화 분야에 다방면으로 힘썼다. 또한 2003~2008년까지 WHO 서태평양지역의 전통의학 자문단으로 근무하며 전통의학 표준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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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