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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분야 연구 성과 공유, 제약생명공학포럼 개최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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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제약생명공학포럼’이 14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제5차 제약생명공학포럼이 열렸다 이번 학술행사는 우리 대학의 BT분야 연구 성과를 기업과 공유하고 산학협력사업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 대학 연구진 10여명과 30여명의 제약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각종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 대학에서는 ▲시기능 연구(의학과 조경진 교수) ▲항생제 방출형 골시멘트(나노바이오의과학과 오세행 교수, 의학과 박희곤 교수) ▲저출력 광-줄기세포 병행 치료 가능성(의예과 안진철 교수) ▲천연물 유래물질의 생리활성 평가(의예과 이연희 교수) ▲항 노화 신약 개발 연구(의예과 신득용 교수) 등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한국젬스 산학협력 성공사례(한국젬스 김정수박사)가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학근 부총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제약생명공학포럼이 보다 활성화되어 기술이전과 더불어 현장밀착형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약생명공학포럼은 우리 대학의 생명공학분야 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 1월 발족했으며, 우리 대학 연구진과 국내외 30여개 제약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제약생명공학포럼을 통해 각종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고 삼익제약, 한국젬스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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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글로벌 융합연구의 리더-조직재생공학연구소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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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성과 잇따라 우리 대학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가 오랜 기간 교류하고 있는 해외 연구팀들과 세계적인 연구 성과물을 연이어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최근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이반 월 교수와 함께 생명과학분야 세계 최고권위 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 IF=22.1)’ 1월호 온라인 판에 포럼 형식의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사는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의 임상실용화 및 산업화를 위한 핵심전략에 대해 세계적 석학들의 의견을 담은 포럼형식의 기사로,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된 ’CASMI‘ 기관이 주도해 게재하게 됐다. ‘CASMI’는 영국의 옥스포드 및 UCL이 주관해 전 세계 의료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연구 개발하는 기관으로, 최근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 연구소, 관련 회사 등과 실용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는 등 관련분야에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기관이다. 옥스포드, UCL 외에도 스탠포드, 하버드, 캘리포니아재생의학연구소 등 10여 개 기관이 함께 활동하고 있고, 우리 대학도 지난해부터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지난 12월에도 호주 시드니대학의 보이첵 샤노브스키 교수와 퓨전단백질 임플란트에 관한 공동논문을 재료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 (Adv Funct Mater / IF=10.4)’ 에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UCL의 조나단 놀 교수와는 지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드럭 딜리버리 리뷰즈 (Adv Drug Deliv Rev / IF=12.7)’에 두 편의 초청리뷰를 게재한 것을 비롯해, 올해 초에는 생체 내에서 분해가 되며 의료용 초음파 진단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나노입자를 개발하고 세포/동물실험에서 효능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나노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지인 ‘ACS 나노 (ACS Nano / IF=12.0)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영국, 미국, 호주, 스페인 등 해외 연구그룹들과 지난 5년간 약 50여 편의 정상급 공동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연구논문 외에도 14개 해외기관과 교류하며 6건의 국제공동과제를 수주하기도 했고, 대학원생 및 연구원 등 인적 교류도 추진하고 있으며, 15차례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 학술 교류활동에 있어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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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천안캠퍼스 산학협력 프로그램,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 소개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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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산학협력프로그램이 12월 18일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에 소개 됐다. ‘교육계 트렌드! 산학협력이 인재를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실무 중심 교육 및 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천안캠퍼스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주목을끌었다.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은 과도한 학벌, 스펙 경쟁 대신 실무 능력 향상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천안캠퍼스 학생들의 모범사례를 방영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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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수학교육과, 자체 장학금 조성해 재학생 돕는다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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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후배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달 영어과와 러시아어과 등이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22일 수학교육과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수학교육과는 12월 6일 동문회를 열고 동문장학기금(단수장학금) 3백만 원, 수학교육과 동문회 운영비 잔액 1백만 원과 문장휘 (주)문일케미칼 대표(수학교육과 22회 졸업생)가 기부한 1백만 원을 후배들의 면학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0년부터 단수장학회를 통해 매년 3백~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수학교육과 동문회는 올해 5백만 원을 계기로 향후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수학교육과 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수학교육과 동문회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수학교육과 학생들이 동문회의 후배사랑을 경험함으로써 졸업 후에도 단국대와 후배를 사랑하는 애교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학교육과 김창일 교수는 “학교현장에는 단국대 수학교육과 출신 교사의 수가 대단히 많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선배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재학생들도 임용시험에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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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천안학 UCC 동영상 대회' 1등상 수상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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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생활음악과 재학생(양수희, 김성광, 이혜련, 강고은, 조승민)으로 구성된 ‘천안Song’ 팀이 지난 16일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열린 ‘천안학 UCC 동영상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 천안학 UCC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천안Song' 팀 천안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천안과 관련된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지역의 7개 대학 '천안학' 수강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는 우리 대학 '천안Song‘ 팀과 나사렛대, 남서울대 재학생 팀 등 3개 팀이 올랐으며,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천안Song’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Song‘ 팀은 UCC 동영상에 자신들의 전공과 특기를 살린 자작곡과 랩을 활용해 천안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두과자, 병천 순대, 입장 포도, 성환 배 등 지역 음식 및 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1등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양수희(생활음악과 4년) 양은 “UCC를 만들기 위해 전공을 살려 곡을 직접 만들고 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은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천안학 교수님들의 피드백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으며, 수상까지 이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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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심과 함께한 대학생 산타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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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어린이집 방문 봉사활동 우리 재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둔 22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예일 어린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우리 재학생들이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24명이 참여해, 산타 복장을 하고 우리 대학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대학생들이 준비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1월 초에 미얀마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재학생들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사전에 시연해 보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김종규 사회봉사단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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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얀마 해외봉사단 발대식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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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동계방학을 맞아 미얀마에 재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이에 따라 사회봉사단은 18일 오후 5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미얀마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 미얀마 해외봉사단 발대식 단체사진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9박 10일 동안 미얀마 양곤 지역의 북다곤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전달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5명씩 10개 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유아부, 초등부로 나누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영어, 미술, 레크레이션 분야의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 팀이 1개 반을 전담하는 담임제로 운영하며, 봉사단이 직접 현지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준비하며 교육봉사에 내실을 기하게 된다. 또한 교육봉사와 더불어 도서관 건립, 학교 기초시설 도색 및 개보수,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우리 대학이 준비한 학용품 등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학근 부총장은 “몽골을 시작으로 베트남, 네팔, 미얀마까지 이어지고 있는 우리 대학의 해외봉사활동은 해외 현지인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우수 봉사활동으로 많은 찬사를 얻고 있다”며 “봉사활동의 가치를 깨닫고 견문을 넓혀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진리ㆍ봉사의 교시를 구현하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하고자 동ㆍ하계 방학을 이용해 해외 오지에 재학생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열의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봉사단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미얀마 해외봉사단은 약 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재학생들의 봉사 열의를 실감케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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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몽골 국립 보건의과대학교와 MOU체결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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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몽골 국립보건의과대학교가 지난 12월 12일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몽골 국립 보건의과대학교와 협약체결 기념촬영 몽골 국립 보건의과대학교 귀빈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몽골 국립 보건의과대학교 바트바아타르 총장, 아마르사이항 대외협력부총장, 엥흐토야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했고, 우리 대학은 총장을 대신해 이성규 외국어대학장, 신승철 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수 교류 ▲공동연구 수행 ▲공동 학술회의 개최 ▲문화 교류 프로그램 시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우리 대학 병원 및 치과병원을 주축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몽골 보건의과대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우리 대학 치과대학과 KOICA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 대학 몽골학과의 BK21+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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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안진철 교수,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수상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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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철 교수(의예과)가 1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의 주최로 열린 ‘2014년 결산 산학연협력 지식산업 네트워크 대회’에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올 한해 산학연협력 지식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가치창출과 협업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 및 관련 기관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우수성과물 전시 및 사업단 소개, 기술거래장터, 맞춤형 채용 박람회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산학협력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산학연협력기술개발에 헌신하고 지역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 교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 기술자문을 통해 산업체 생산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중소기업정책 연구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안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광레이저를 활용한 의료기술 연구 및 치료법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이에 따라 지난 해에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유공자로 선발되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우리 대학 의학레이저연구센터 부소장과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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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헝가리 공연, 한국무용의 한류 가능성 봤다” - 김선정 무용과 교수 KTV 인터뷰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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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우리 대학 김선정 무용과 교수가 KTV국민방송 ‘문화가 있는 삶’에 출연해 창작무용 ‘비나리 열두마디’ 대통령상 수상소감과 한국무용의 세계화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 김선정 교수가 KTV국민방송에 출연해 한국무용의 세계화에 대해 소견을 밝히고 있다. 출처=KTV국민방송 인터뷰에서 김 교수는 올해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단국대 공연’, 11월 성남아트센터 ‘춤으로 하나되어’ 공연 등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소감을 밝혔으며 공연을 위해 헌신한 스태프와 무용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정 교수는 세계 무용계 속 한류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장호성 총장의 기획으로 한-헝가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우리 대학 무용단이 헝가리 현지를 방문해 부채춤, 진도 북춤, 무당춤 등 한국 전통무용을 공연할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유럽의 젊은 관객들은 마치 K-Pop 공연을 보는 것처럼 굉장한 찬사와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류의 바람이 대중예술이 아닌 순수예술로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가 이미지까지 긍정적으로 인식시켜 주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전하며 한국무용 세계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인터뷰 링크 http://www.ktv.go.kr/program/contents.jsp?cid=497257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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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