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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 총장, 장애인협회에 '사랑의 PC' 기증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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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 총장, 장애인협회에 "사랑의 PC" 기증 권기홍 총장은 장애인의 정보화 촉진과 재활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9월 9일 권기홍 총장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 김정우 본부장에게 3억 2,300여만원 상당의 PC(모니터 포함)를 기증하며 "장애인의 재활과 정보화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PC는 양캠퍼스의 교육환경개선사업차 교체된 중고 PC이다. 장애인정보화협회의 김정우 본부장은 "기증 PC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권기홍 총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창해

「기업지배구조 논문 및 사례 공모」서 1위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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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상경학부 회계학전공 장용훈(4년), 한혜선(2년), 이 용(2년) 군이 「2005 기업지배구조 논문 및 사례 공모」에서 대학원생들을 제치고 우수논문상을 차지해 화제다. 국내 유일의 기업지배구조 평가 및 조사연구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KCGS)’가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기업지배구조 관련 학술 논문’과 ‘국내외 기업 사례 및 제도연구’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장용훈팀은 [이사회중심 경영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사례-SK(주)]로 SK(주)의 이사회중심 기업지배 구조를 계량적으로 평가하고 그 시사점과 개선방안을 제시, ‘국내외 기업 사례 및 제도연구 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용훈군은 “수상을 목표로 삼지 않고 경험을 쌓기 위해 시작한 논문이라 상을 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유상열 교수(회계학전공)는 “경험삼아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에 학생들이 열심히 해서 기뻤고 우수한 성적까지 얻어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권기홍 총장은 총장실을 방문한 장용훈팀에게 “학생들이 외부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대견하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격려했다.

김영선

한가위 외국인 교수 학생 초청 잔치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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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장호성 부총장은 13일 오후 5시30분 학생회관에서 천안캠퍼스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교수와 학생 45명을 초청하여 한가위 초청 잔치를 가졌다. 이번 잔치에서 장호성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타국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은 "그동안 같은 대학에 있으면서도 서먹하게 지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각자 자기소개에 이어 음식을 함께 나누며 노래자랑을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송덕익

­천안교육청과 관·학 교류협정 체결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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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과 천안시교육청은 14일 오후 1시 30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교류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장호성 천안캠퍼스 부총장과 조동호 천안교육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정식에서 양측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교육정책 개발 및 공동연구, 교육공무원 및 교사 대상연수프로그램 개발 운영, 교육소외학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대학 특성화 사업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9개 항목에 대한 협력을 체결했다. 장호성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지역에서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간의 협정인 만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덕익

종합연구기관인 [KIST]와 학술교류 맺어

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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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국내 굴지의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주로하는 학술교류를 체결한다. 권기홍 총장은 오는 9월 28일(수) 오전 11시 김유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방문, 양 기관간의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시설 및 해외사무소의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교류"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소(1966년 설립)를 모태로 발전해온 국내 대표적인 종합연구기관이다. 과학기술 및 공업경제에 대한 시험, 연구, 조사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보급함으로써 한국 산업의 기술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던져왔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한국과학원과 통합해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명명되었으며, 1989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천기술을 창조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기초, 선도기술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고 국책 중장기 연구사업 및 국가과학기술 저력배양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창해

피재호 교수, 항암성 물질 함유 10배 높인 ‘포도’ 개발

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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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호 교수(분자생물학)는 한국식품연구원ㆍ이화여대 연구팀과 함께 농림부ㆍ농림기술관리센터의 ‘농림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 특별한 장치를 고안했다. 일반적인 포도가 이 장치를 통과하면 항산화 및 항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 포도가 이 장치를 통과해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한 포도로 거듭나는 시간은 2분. 2분 사이에 포도는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인체에 이로운 물질이 10배가 넘는 새로운 포도로 태어난다. 피 교수는 “식물이 외부 환경에 대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 중 인간의 몸에 좋은 성분을 찾아, 그 자극원을 밝혀냄으로써 식물의 자연생리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고자 한 것이 장치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술은 포도의 유전자 변화없이 포도의 자연 생리를 활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피 교수는 평가했다. 현재 시험생산차 장비 1대를 제작해 전국 최대의 포도산지인 경북 영천시의 시험농가에 설치해 의 첫 선을 보였지만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어느 농가에서나 저렴한 가격에 장비를 구입, 농가수입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기술은 수확 이후 운송시간이 많이 경과한 수입산 포도의 경우 증폭효과가 거의 없어 국내산 포도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피 교수는 이 장치를 통과한 포도를 이용해 ‘웰빙 포도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중앙일보, 영남일보(2005.9.5)

김영선

수시2학기, 교사추천제 등 21개 전형에서 1,549명 선발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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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관리처는 [2006학년도 수시2학기전형]을 통해 교사추천제를 비롯한 21개 전형에서 1,54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2학기전형은 교사추천제 등 대학독자적전형, 전산특기자 등 특기자전형, 전공예약제 등 일반학생전형, 정원외 전형 등으로 치러지며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받는다. (주요 내용은 아래를 참조. 세부내용은 [홈페이지 초기화면 > 대학입학]을 참조) [단국대학교 2006학년도 수시2학기전형 주요내용] 교사추천제 등 21개 전형에서 1,549명 선발 대부분 다단계전형 치러, 의예과 논술고사 시행 ⊙ 단국대학교 수시2학기 전형은 대학독자적전형(교사추천제, 특정교과우수자, 선‧효행자, 의예과지역우수학생 등 7개 전형), 특기자전형(국제화 특기자, 전산특기자, 연극영화 특기자 등 5개 전형), 천안캠퍼스에서만 시행되는 일반학생전형(전공예약제, 의예과우수학생, 체육우수자 등 7개 전형), 정원외전형(농‧어촌학생, 실업계고교졸업자) 등 21개의 다양한 전형으로 치러지며 서울캠퍼스 642명, 천안캠퍼스 907명 등 모두 1,549명을 선발한다. ⊙ 서울캠퍼스는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 사회봉사‧배려대상자 및 자녀, 선‧효행자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1단계는 면접 또는 실적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학생부, 면접, 실적 및 실기를 각각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는 일반학생전형 중 일부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다단계전형을 치르며, 서울캠퍼스와 달리 1단계에서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면접, 실적 및 실기를 각각 반영한다. 특히, 의예과우수학생과 의예과지역우수학생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40%, 면접 20%를 각각 반영한다. ⊙ 학생부 성적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석차백분율을 활용하며, 계열별 지정교과로는 인문 및 예‧체능계열은 국어‧사회‧외국어(영어)교과를,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외국어(영어)교과를 각각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는 평어를 활용하고 인문계열은 국어‧사회‧외국어(영어)교과,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외국어(영어)교과를, 예‧체능계열은 국어‧사회교과, 의예과는 국어‧수학‧과학‧외국어(영어)교과를 각각 반영한다. ⊙ 면접고사는 다대일 방식(교수 2∼3인, 학생 1인)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계열별로 수학에 필요한 지적 능력 및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을 두며, 의예과우수학생 및 의예과지역우수학생 전형에서 치러지는 논술고사는 서술형식의 대학지정 논제가 제시된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의 자녀, 선‧효행자, 천안캠퍼스의 경우 전공예약제, 의예과우수학생 및 의예과지역우수학생에 적용된다. ⊙ 이외에 인문학 및 기초학문분야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전공예약제를 통해 천안캠퍼스 첨단과학부 5개 전공에서 50명을 선발하며, 수시2학기 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사추천제는 서울캠퍼스 250명, 천안캠퍼스 438명 등 모두 688명을 뽑는다. 충남 또는 경기도(평택, 안성)에 소재한 고교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은 천안캠퍼스에서 처음 시행하는 의예과지역우수학생(5명)을 두드려 볼만하며, 총 54명을 선발하는 국제화특기자전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6개 외국어영역에서 치러진다.

김창해

[올해의 문예창작인상]에 김혜숙 동문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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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예술성과 역량 출중해 수상, 김 동문, 지난 8월엔 “조기졸업” 재학중 받은 장학금 전액 모교에 기탁 문예창작학과는 학부 및 대학원, 동문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문예창작인상]을 제정, 1회 수상자로 김혜숙 동문(2005.8월 졸업)을 선정했다. 김 동문은 이와 별도로 최근 재학중 받았던 장학금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희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씨가 받은 장학금은 440만원이며 이번에 기탁한 금액은 500만원. 김씨는 지난 2002년 입학한 후 경기도 이천에서 단국대 천안캠퍼스까지 하루 4시간 가까운 통학거리를 다니며 재학중 다섯번의 성적장학금을 낚은 노력파. 덕분에 젊은 대학생도 힘든 조기졸업의 영예와 더불어 학과에서 제정한 [제1회 문예창작인상]까지 수상했다. “성적이 좋아 장학금을 받긴 했지만 처음부터 제몫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기탁의 뜻을 밝힌 김씨는 “주부이자 현직 작가로서 공부와 시집 준비를 병행하기가 어려워 하루 3시간 이상 자본 적이 드물다”고 밝혔다. 지도를 맡은 강상대 교수(문예창작)는 “만학도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모범이 될 정도로 수학자세가 좋았다”며 “작품의 예술성과 역량면에서 기준을 통과해 학과에서 제정한 <1회 올해의 단국문예창작인상>을 지난 9월 8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필명 ‘김혜원’으로 활동중인 김씨는 1998년 시전문지 [심상]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표시집으로 [어미거미의 외출] 등이 있다.

김창해

유기농업연구소, 세계 유기농업학회장 초청 특강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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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연구소(소장 손상목 교수·환경조경학전공)는 9월 8일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유기농업학회장인 독일 본(Bonn) 대학의 쾨프케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쾨프케 회장은 유기농업의 국제적 동향을 소개하고, 유기농업의 핵심원칙, Codex 국제규정, IFOAM 기본규약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기농업의 토양비옥도 유지증진과 병충해 제어 등의 기술을 설명하며 유기농업의 환경보전 기능과 안전농산물 생산 기능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유기농업연구소가 본대학 농과대학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교 학술교류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날 쾨프케 회장은 장호성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예방하고 우리 대학과 본 대학 농과대학이 상호간 교수, 학생 및 포스트 닥(Post.Doctor)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 포스트닥(Post.Doctor) :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전공과 관련된 연수를 하는 제도.

송덕익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대상, 장려상에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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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과, 2년 연속 최고권위의 공익광고대상 정상에 올라 2,076편의 경쟁작 물리치고 대학 명예 드높여 독창적 아이디어로 헌혈, 인터넷 문화 등 사회적 담론 이끌어내 조형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국내 유일의 공익광고 공모전이자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학생부 - 장려상’을 거머 쥐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정길홍, 조현욱, 백종훈군(이상 대상 수상)과 선경아 양, 이규호 군(이상 장려상 수상)......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사전심사가 있었고, 특히 금강기획, 제일기획, 대홍기획, TBWA, 디지털유니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광고기획사 출품작들과의 경쟁에서 이겼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헌혈’을 다룬 대상작 [나눔은 즐거움입니다]는 TV부문으로 출품되었으며, ‘잼잼’하는 유아의 손 동작이 점점 성장하며 헌혈시 혈액을 펌프질하는 어른의 손으로 오버랩되며 ‘나눔은 즐거움입니다’라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역시 TV부문으로 출품된 ‘학생부 - 장려상’ [당신의 리플이 타인을 멍들게 합니다]는 보편화한 인터넷 문화 가운데에서 ‘개인의 인격’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을 시사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정길홍군은 “공익광고대전의 주제가 무한대여서 올 초부터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팀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많이 부족하고 공부할 것도 많은데 생각지도 못했던 대상을 차지해,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겸손히 소감을 밝혔다. 정길홍군은 특히 전년도 같은 대회에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엘리베이터 출입문 단추를 이미지화한 [누르면 아파요]로 학생부 동상을 차지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리며,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 제목 : 나눔은 즐거움입니다. 󰋼 주제 : 헌혈 󰋼 팀원 : 정길홍(3년), 조현욱(1년), 백종훈(3년) [학생부 - 장려상] 󰋼 제목 : 당신의 리플이 타인을 멍들게 합니다. 󰋼 주제 : 악성리플 󰋼 팀원 : 선경아(3년), 이규호(2년)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