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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 선착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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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도전 본교 야구부가 ‘2007 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2관왕 도전에 나섰다.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2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본교 야구부(감독 강문길)는 예선 3연전을 내리 이기고(원광대 5대 4, 중앙대 5대 2, 대불대 7대 2), 여세를 몰아 한양대를 7대 2로 격파한 뒤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진출의 고비였던 한양대와의 4강전에서 본교 야구부는 강승현, 이상훈의 효과적인 계투와 9안타의 집중력에 힘입어 창단 후 처음으로 동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본교 야구부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12번이나 우승해 ‘야구명문=단국대’의 위상을 확고히 했지만 유독 선수권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강문길 감독은 ‘춘계리그 우승 등 탄탄한 전력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승 전망이 밝다’며 ‘단국인의 열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결승전은 7월 17일(화) 오전 10시 동의대-성균관대전의 승자와 치러진다.

이기태

조형물, 죽전캠퍼스에 이전 설치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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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상, 설립자상 등 10종, 오는 27일까지 설치 완료 서울캠퍼스 조형물들이 속속 죽전캠퍼스 전역에 이전되어 설치되고 있다. 건설사업부는 지난 7월 13일, 범정 장형 선생상과 혜당 조희재 여사상 등 설립자 두 분의 동상과 대학 상징물인 ‘곰상’, 체육관 앞에 설치되었던 ‘도약상’, ‘신동엽 시비’ 등의 조형물 이전을 완료했다. 건설사업부는 이외에도 7월 27일까지 김용호 시비,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비, 4.19 항쟁 기념비, 난파 홍영후 선생상, 학생회관 앞 기념석조물 등 5종을 추가로 이전, 설치한다고 밝혔다. * 왼쪽이 서울캠퍼스에서 이전하는 모습, 오른쪽은 죽전캠퍼스에 설치된 장면. 연 번 명 칭 설치 위치 1 곰상 평화의 광장 2 범정 선생상 범정관(대학본부) 앞 우측 3 혜당 여사상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앞 좌측 4 신동엽 시비 법경관 앞 5 도약상 체육관 앞 우측 6 김용호 시비 사범관 앞 7 6ㆍ15 남북공동선언 기념비 혜당관(학생회관) 앞 우측 8 4ㆍ19 항쟁 기념비 연민기념관 좌측(음악관 우측) 9 난파 홍영후 선생상 생태공원 10 학생회관 앞 기념 석조물 야외공연장(중앙계단 수로 우측)

김창해

천안캠퍼스 수시1학기, 오는 7월 12일부터 접수...288명 모집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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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천안캠퍼스 수시1학기 원서접수가 오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학원서는 100%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일반학생 275명, 취업자 13명 등 모두 288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8학년도 천안캠퍼스 입학정원(2,650명 정원내)의 약 10%이다. 다단계전형을 치르는 일반학생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취업자는 학생부 없이 면접 만으로 선발하며, 행정학과(야간, 3명), 경영학과(야간, 10명)에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이번 수시1학기전형에서 몽골어과, 예체능계열, 의치대는 모집하지 않는다. 학생부 반영교과와 관련, 석차등급(9등급)을 활용지표로 하며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을 각각 반영한다. 학생부 과목별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동일하게 반영하며, 재학생은 2학년 2학기까지, 졸업생은 전학년을 반영한다. 면접은 다대일 구술방식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대학에서의 계열 또는 전공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 및 사고력을 평가한다. 면접은 2007년 8월 21일(인문계열)과 22일(자연계열)에 치르며 합격자는 2007년 8월 31일에 발표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학기전형을 치르지 않는다. ○ 전형일정 입학원서 접수 : 2007. 7.12 10:00 ~ 7.16 17:00까지 접수 사이트 : www.applybank.com www.uway.com ipsi.dankook.ac.kr 서류제출 기한 : 2007. 7.20 17:00까지 1단계 합격자 발표 : 2007.8.10 10:00 면접고사 : (인문계열) 2007. 8.21 (자연계열) 2007. 8.22 ○ 문의처 - 천안캠퍼스 입학관리처 입학관리과(041-550-1233~6) * 기타 세부내용은 모집요강을 참조하기시 바랍니다. ⇒ 천안캠퍼스 입학안내 바로가기

김창해

농심기획 류남길 동문,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 수상

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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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광고 대행사인 농심기획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는 류남길(국문학 93년졸)동문이 지난 29일 세계적인 권위의 ‘2007 칸 국제광고제’에서 옥외부문 은사자장(Silver)을 수상했다. 클리오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2대 광고제로 꼽히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이 본상을 수상한 것은 역대 9번째이며 우리대학 출신 광고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전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광고인들이 참여하는 칸 국제광고제는 1953년 창설돼 올해로 54번째 개최된 전통깊은 행사다. 출품작들은 예심과 본선을 거쳐 그랑프리와 금, 은,동사자상의 영예를 안으며, 올해 칸 국제 광고제 전체 출품작은 모두 2만 5660편이다. 농심기획의 이번 수상작 ‘복어’는 복어가 츄파춥스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츄파춥스의 동그란 원모양으로 위트있게 표현한 광고이다. 이 광고를 제작한 류동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사실 복어의 진짜 모양은 동그랗지 않았는데 어느날 복어들이 츄파춥스가 너무 맛있어서 한 입에 꿀꺽 삼겼다가 츄파춥스처럼 동그래지고 말았다는 것을 표현한 광고”라고 말했다. 현재 농심기획 CR팀장인 류동문은 93년 졸업과 동시에 광고업계에 투신해 동방기획, MBC애드컴 등에 근무하기도 했다.

송덕익

본교 교수 저서 4권,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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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식 교수(사학전공), 송재용 교수(인재개발원 강의조교수), 이애경 교수(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황패강 명예교수(전 천안캠퍼스 부총장)의 저서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7년 우수 학술도서'에 각각 선정되었다. 역사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김문식 교수의 저서는 [정조의 제왕학](태학사). 저자는 조선시대 군왕들이 '군주와 학자'의 면모를 갖춘 '군사(君師)'가 될 것을 목표로 국왕 교육을 받았다며, 특히 이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대표적 임금인 정조를 조명했다. 책에서는 ‘정치가 정조’ 보다는 ‘학자 정조’ 내지는 ‘사상가 정조’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사회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송재용 교수의 저서는 [한국의례의 연구](제이앤씨). 저자는 한국의 관, 혼, 상, 제례를 밀도있게 조명하며 이론적인 면과 실제적인 면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의례와 정치, 경제, 교육 등 인접 학문과의 연계성을 조망했고, 한중일 삼국간의 비교연구도 펼쳤다. 책의 말미에는 당시 한국인의 의례를 바라보는 서양인의 시각도 담겨있다. 기술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이애경 교수의 저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자연](부민문화사). 저자는 한창 배움의 과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때로는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꽃, 나무, 풀 등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들을 다수 소개하였다. 책을 통해 저자는 '원예활동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은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문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황패강 명예교수의 저서는 [한국신화의 연구](새문사). 저자는 '신화는 인간행동의 전형적 모델'이며 '관습적 행위는 신화라는 근원적 동기에서 설명된다'는 논제아래 단군신화, 태양신화, 주몽신화 , 왕건 설화 등을 다루었다. 저자는 그동안 향가문학, 조선왕조 소설연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국학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김창해 02-709-2012,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방학맞아 어학연수단 출발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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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챌튼햄에 61명 파견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연수단이 영국으로 출발한다. 국제문화교류처(처장 정선주)는 오는 6일부터 한달간 재학생 61명을 영국 자매대학인 글로스터셔대학으로 파견한다. 연수단은 한달간 글로스터셔대학의 어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문화탐방 등의 행사를 통해 글로벌 안목지수를 높이게 된다. 수업은 클래스별로 15명씩 구성되며 유럽 학생들과 더불어 공부를 한다. 주당 25시간씩 어학연수를 받고, 2학점의 학점도 딸 수 있다. 오후엔 강의실을 벗어나 축구, 테니스, 문화체험 등을 경험한다. 참가학생들은 체류비 80만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경비 270만원은 대학측이 부담한다. 국제문화교류처는 작년 200명의 학생을 영국과 호주에 각각 어학연수를 보낸데 이어 올해에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230여명을 보낼 계획이다.(여름방학 : 서울캠퍼스 재학생 61명, 겨울방학 : 서울캠퍼스 60명, 천안캠퍼스 110명) 자매대학 글로스터셔대는 영국의 전통이 숨쉬는 챌튼햄에 있으며 4개 캠퍼스에 12,0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우리 대학과는 2006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이기태 02-709-2013, tona7908@dankook.ac.kr>

이기태

단국대학교 의료원, ‘환경성 질환 연구센터’로 선정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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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의료원이 환경부로부터 ‘ 환경성 질환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환경성질환센터(센터장 백기청·정신과)는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9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장애(ADHD), 자폐증과 같은 소아발달장애와 환경오염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환경성질환연구센터는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건 10개년 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우리대학 의료원이 연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환경성질환 연구 분야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덕익

서양화과, 독일과 스위스에서 전시회 가져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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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과(주임교수 조기주) 교수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시팀이 자매대학인 독일 요한네스 구텐벨그대와 스위스 루체른을 찾아 한국적인 미가 투영된 작품전시회를 연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전시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두 곳을 찾아 작품 50여점을 선보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Munster 조각전, 카셀 도큐멘타(Kassel Documenta), 베니스 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기회도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선 조기주 교수와 재학생의 작품 50여점이 소개된다. ‘韓ㆍ國ㆍ檀(한·국·단)’을 주제로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벽안의 사람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동양적인 새로움을 던져 줄 전망이다. 전시팀 관계자는 “올해 동시에 개교 60주년을 맞는 단국대와 자매대학인 요한네스 구텐벨그대의 영원한 발전과 화합을 기리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기태

이전기간 중 재학생 민원 고려, 통합사무실 운영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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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당국에서는 서울캠퍼스의 죽전캠퍼스 이전과 관련, 이전 기간 중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별도의 통합 사무실을 설치합니다. 통합사무실에선 학부생의 입시 관련 업무, 학자금 대출 관련 업무를 보게 됩니다. 죽전캠퍼스 업무 개시일은 오는 8월 16일입니다. - 위 치 : 서울캠퍼스 서관 909호 - 운영기간 : 서울캠퍼스 본부부서 이전일부터(각 부서별 상이)~2007.8.14(화) - 업무분야 : 입시 관련 [입학관리과 ☎ (02) 709-2881-3] 학자금 대출 관련 [장학진흥과 ☎ (02) 709-2076-7] (통합사무실 운영기간은 이전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죽전캠퍼스 업무 개시일 : 2007. 8.16(목) ⇒ 서울캠퍼스 본부부서 이전 예정일 바로가기

김창해

두메산골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희망아리 봉사활동 펼쳐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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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여의치 못한 노부부들의 합동 결혼식과 금혼식을 진행해 화제가 되었던 본교 동아리 [희망아리]가 이번엔 충청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정사진 촬영에 나섰다. [스포츠서울]은 '희망찬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문화캠페인'을 펼치면서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단국대 [희망아리]를 캠페인 1호 기사로 게재했다.(2007.6.28 보도) [희망아리]는 본교 언론영상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이다. 희망아리가 찾은 곳은 충남 보령시의 성주면.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빼면 늘 한적하기만한 산골마을이 아침부터 왠지 분주한 모습"이었고, "학생들이 찾아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진을 찍는다는 소식에 노인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삼삼오오 마을회관으로 모여들었다"고 당일 풍경을 소개했다. 영정 촬영에 앞서 모두들 한복과 양복으로 곱게 차려 입었으나 서로들 차림새를 보며 "곱네~. 한번 더 시집가도 되겠다"며 "농담을 주고 받으며 마냥 들떠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동아리 대표인 박상신(4년) 군 등 일곱 명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영정 촬영에 나섰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150여분의 영정을 촬영했다. 또 영정촬영 틈틈이 가족사진까지 촬영해줘 동네 분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기도 했다. 여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복장을 꼼꼼이 듬어 드리고, 남학생들은 주로 촬영을 진행하는 등 2박 3일 내내 바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을 노인들은 손녀같은 학생들이 옷을 입혀주고 화장까지 해주자 오랜만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며 화장을 이쁘게 해달라는 할머니들의 주문이 이어졌다고 했다. 행사를 기획한 박상신 군은 "쉽지 않은 행사였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활동에 불과하다"고 겸손해한다. 박 군은 서울 등지에서 몇차례 더 어르신들 영정 촬영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홍보팀 김창해 02-709-2012, kch2887@dankook.ac.kr>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