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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유공자 및 유족에 지원금 전달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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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철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장은 독립운동에 투신하느라 가정을 돌보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금을 전달키로 했다. ▶ 박유철 이사장(가운데)이 유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 기관은 5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회의실에서 박원영 씨(65세)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 20명에게 매월 30만원씩 1년간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 차원에서 지원금 7,2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박유철 이사장은 “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 선생이 광복 후 설립한 최초의 4년제 대학인 단국대학교가 소속되어 있으며, 범은장학재단은 장형선생의 후학양성 유지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인 만큼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의 어려운 처지를 조금이나마 지원하는 것이 설립자의 유지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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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군단 졸업생,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 동참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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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관한 학군단 48기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희망단국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류주형 소위(건축공학과 졸)를 비롯한 44명의 학군단 졸업생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232만원을 약정했다. 이들이 약정한 금액은 매월 1만원씩 의무복무기간인 28개월간 납부하는 금액이다. 이 금액은 학군단 장학금으로 조성되어 학군단 후보생에게 전달된다. 한편 김연주 동문(연극영화과 03년 졸, 99 미스코리아 선)도 희망단국 후원기금 모금 행렬에 동참했다. 김 동문은 “작은 금액이지만 대학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동문은 현재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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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스포츠과학대학원, CEO골프 과정 개설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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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수강생 31명, 4일 입학식 가져 스포츠과학대학원(원장 박광동 교수)이 지난 4일 오후 7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제1기 CEO골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CEO골프과정은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에게 새로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설된 전문 골프 강좌다. 'AGMP(Advanced Golf Management Program)’로 명명된 이번 과정은 단순한 골프레슨에 그치지 않고 이론을 중심으로 한 기량 향상, 코스설계, 골프 룰과 매너, 스포츠 의학 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총 1년 과정의 강의에는 황지현 주임교수를 비롯해 박태환 선수와 LPGA 이선화 프로의 체력담당관인 김기홍 박사 등 5명의 전문 교수진과 특강 및 실기 강사진 13명 등 총 18명의 교강사가 투입된다. 지역 기업체 대표, 법조계, 정관계 등 각계 지도층 인사 31명으로 구성된 1기 신입생들은 1년간 주 1회 이론 및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 CEO골프과정_입학식전경 입학식에 참석한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최적의 교육환경 속에서 전반적인 골프학을 학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골프의 저변이 확대되어 새로운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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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호성 총장 ‘2010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수상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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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이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는 5일 새로운 발상으로 창의적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32명을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으로 선정하면서 인재경영 부문에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을 창조경영인으로 선정했다. 2010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선정위원회는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의 선정과 관련해서 재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면서도 남다른 리더십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최초로 캠퍼스를 서울에서 죽전으로 이전해 활발한 산학연 관계 구축, 재학생 취업률 향상, 학생중심의 학사행정서비스, 교육 연구 환경 개선, 국제화 지평의 확대 등 한국 발전과 대학 발전을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호성 총장은 “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 받았다기 보다는 장충식 명예총장을 비롯한 앞선 총장님들의 대학발전 기여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합심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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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 캠퍼스 베스트티칭어워드 시상식 가져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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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천안 양 캠퍼스 교육개발인증원은 최근 “베스트티칭어워드(Best Teaching Award)”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2월 22일 부총장실에서 열린 죽전캠퍼스 베스트티칭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오민석 교수(영어영문학과), 이봉수 교수(무역학과), 정철헌 교수(토목환경공학과), 박성완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이데유미꼬 교수(기악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곤 죽전캠퍼스 부총장은 베스트티칭어워드 수상 교수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교수로서 최고의 명강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라며 “첨단 교수법 개발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캠퍼스는 3월 3일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심상완 교수(스페인어과), 유홍림 교수(행정학과), 허승욱 교수(환경자원경제학과), 김혁한 교수(화학과), 이상호 교수(토목환경공학과), 황철호 교수(식량생명공학과), 조성혜 교수(공예과), 이석준 교수(태권도학과), 김종경 교수(간호학과), 이해형 교수(치의예과)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훌륭한 강의는 재학생들의 경쟁력 향상과 대학발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선진화된 교수법을 연구하고 강의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티칭어워드는 재학생들의 강의평가를 기초로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죽전캠퍼스는 인문사회계열 2명, 이공계열 2명, 예체능계열 1명 등 매 학기별 5명을 선정하고, 천안캠퍼스는 1년마다 각 단과대학별 1명씩 총 10명을 선정한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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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임교원 24명, 신규임용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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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 분의 전임 교원이 신규로 임용돼 강단에 선다. 새로 임용된 교수는 죽전캠퍼스 6명, 천안캠퍼스 18명 등 24명. 전임교원이 임용된 학과(부)는 죽전캠퍼스의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기계공학과, 기악과,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이상 각 1명), 교양학부(2명)와 천안캠퍼스의 역사학과, 서양화과, 의예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중동과, 조소과, 교양학부(이상 각 1명), 기악과(2명), 의학과(9명)이다. 유정석 교수 배성재 교수 백희진 교수 오좌섭 교수 도시계획부동산학부 (부동산금융 및 투자분석) 기계공학과 (로봇공학/MEMS/융복합) 기악과 [현악(첼로)]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생명약학) Univ. of New Orleans Stanford Univ. The Juilliard School 성균관대학교 유헌식 교수 김경란 교수 교양학부 (서양철학) 교양학부 [영어학 (영어청취,영어말하기)]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University of Wisconsin - Madison 이종수 교수 정치영 교수 김학림 교수 박소영 교수 역사학과 (한국고대고고학) 서양화과 (서양화실기) 의예과 [약리학(분자/유전약리)]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천연물약품학) 吉林大學校 Yale Univ. Brown Univ. Univ. of Illinois at Chicago 이지영 교수 박건우 교수 김일 교수 박윤준 교수 의학과 [내과(감염내과학)] 의학과 [내과(혈액종양학)] 의학과 [내과 류마티스내과학 (알레르기/임상면역)] 의학과 [외과(소아외과학)]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단국대학교 강윤단 교수 이석범 교수 박병철 교수 류경민 교수 의학과 [산부인과(태아모성의학)] 의학과 [정신과(노인정신의학)] 의학과 [피부과(피부외과)] 의학과 [흉부외과(일반흉부)]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단국대학교 모지훈 교수 장세원 교수 박종미 교수 김삶 교수 의학과 [이비인후과(비과학)] 중동과 (중동학) 조소과 (조소실기) 기악과 [현악(바이올린)] 서울대학교 요르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Univ. of Maryland at College Park 박태형 교수 최영준 교수 기악과 [현악(첼로)] 교양학부 (교육행정) Johannes Gutenberg Univ. Mainz 숭실대학교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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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대학 약학대학 유치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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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은 약학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약학대학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대학의 주요 보직교수들과 생명과학분야 교수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년간 약학대학 설립을 위한 체계적이고도 세밀한 준비를 해왔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11일 약학대학 설립 신청서를 교과부에 제출했었다. 지난 2월 중순에 서류심사에 우리 대학과 고려대 순천향대 선문대가 1차 대학에 선정돼 지난 2월 24일 교과부로부터 2차 현장 실사를 받은데 이어 마침내 오늘 최종 신설대학으로 선정됐다. ▶ 약학대학 조감도(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1,340㎡) 이번 신설 약대 선정에서 충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경쟁률이 치열하였으며 우리대학을 비롯, 고려대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 공주대 중부대 홍익대 등 8개 대학이 경쟁을 벌여 최종적으로 우리 대학과 고려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약학대학 설립 유치로 우리 대학은 천안캠퍼스에 의대, 의대병원, 치대 치대병원 첨단과학대학과 공학대학 내의 다양한 기초 생명과학전공과 WCU 등 생명과학관련 연구소가 있는 상태에서 약학대학이 설립되는 만큼 천안캠퍼스를 세계적 수준의 의·생명과학 글러스터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약학대학 유치와 관련 “ 이번 약학대학 설립은 단국인 모두의 노력과 역량이 함께한 덕분인 만큼 모든 단국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약학대학 유치를 계기로 대학 발전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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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상홍 전 부총장 등 열한 분 정년퇴임 맞아...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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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양성과 대학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열한 분의 교직원이 오는 26일(금) 정년을 맞습니다. 정년퇴임 교직원은 죽전캠퍼스 부총장을 지낸 김상홍 교수(한문교육과)를 비롯해 이해명 교수(전 사범대학장), 이상복 교수(전 시각디자인과 학과장), 최문식 교수(전 건축도시기술연구소장), 고중원 교수(전 음악대학장), 박정선 교수(전 음악대학장), 강영철 교수(전 법정대학장), 나재오 교수(전 디자인대학원장), 이문주 선생(전 직장예비군연대장), 이진곤 선생(전 관재과 주임), 장석길 선생(전 건축대학 교학과 주임) 등 열한 분입니다. 동고동락했던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이 ‘단국인’이라는 자부심 속에 우리 대학의 영원한 후원자로 자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당부합니다. 교직원 정년퇴임식 일시 : 2010. 2. 26(금) 11:00 장소 :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210호) -------------------------------------------------------------- 정년퇴임자 명단(가나다 순) 강영철 (천안캠퍼스 법학과) 고중원 (죽전캠퍼스 기악과) 김상홍 (죽전캠퍼스 한문교육과) 나재오 (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과) 박정선 (죽전캠퍼스 작곡과) 이상복 (죽전캠퍼스 시각디자인과) 이해명 (죽전캠퍼스 교직교육과) 최문식 (죽전캠퍼스 건축공학과) 이문주 (직장예비군연대) 이진곤 (죽전캠퍼스 관재과) 장석길 (죽전캠퍼스 건축대학 교학과)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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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풍경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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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3~24일 양캠퍼스 체육관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행사 소식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 교기입장 ▶ 서혜영 양(사범대학 특수교육과)이 신입생 대표선서를 하고 있다. ▶ 장호성 총장이 황재원 군(화학공학과)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이사가 신입생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 후배들아 모여라~ ▶ 입학식 풍경 ▶ 교기입장 ▶ 이승렬 군(치의예과)이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장호성 총장이 이승렬 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한민호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 입학식 공연 ▶ 입학식 풍경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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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한국문화, 태권도 알리는 전도사 될 터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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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학생 2명, 천안캠퍼스 태권도학과 졸업 지난 19일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우치무라 켄고 군(23세)과 하기와라 안디 양(22세). 태권도학과를 같이 졸업한 이들은 태권도 종주국의 힘과 기술, 그리고 따뜻한 정을 가득 안고 동료들과 진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 태권도학과 졸업생 켄고(왼쪽)와 안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켄고는 중학교를 마치고 한국으로 태권도 유학길에 올랐다. 재일교포 태권도 사범과 함께 수련하며 한국 문화를 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비록 어린 나이임에도 종주국의 기술을 배우고자 유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태권도부가 있는 한성고에 입학한 켄고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5년 단국대 태권도학과 입학 후 2008년 프레올림픽 동메달, 2009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제 일본으로 돌아가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며 정들었던 한국의 동료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는 켄고. 태권도 전도사로서 정감 있는 한국 문화도 함께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 졸업한 안디 양이 태권도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공교롭다. 고교시절 가라데 선수였던 안디 양은 우연히 일본 국내 태권도경기에 출전한 켄고의 경기에 강한 인상을 받아 태권도에 입문하게 되었고, 켄고가 재학 중인 단국대에 입학하였다. “태권도는 가라데와 비교했을 때 무도정신이 강한 것 같아요. 훈련이 혹독해 때로는 그만두고 싶기도 했지만 명상수련을 통해 마음을 다잡곤 했어요.” 태권도를 통한 정신수양은 고된 훈련과 외로운 유학생활을 견디는 힘이 되었다고 술회한다. 졸업 후 계획에 대해 안디 양은 “한류문화에 푹 빠진 일본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관광분야에서 제 능력을 펼치고 싶다”며 통역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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