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372 |
  •  페이지 181/338
화학공학분야, 산업계 평가(화장품 분야) 종합 3위에

2010.05.10

6,326

파일 인기글

산업체 평가 결과, 단국대 화학공학과가 '화장품 분야 교육' 3위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일 석유화학, 화장품, 제약분야에 대한 32개 주요 기업의 대학 평가를 언론에 공개했다. 평가자료는 기업의 임원급이 대학에서 가르쳐야 할 필수 강좌와 핵심적인 직무역량을 직접 제시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단국대 화학공학과는 정밀화학(화장품 분야) 분야에서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과정 현장 적용성, 교육성과, 산업체 기여도' 등 4개 항목에서 9개 평가대학 중 종합 3위에 올랐고 '교육과정 일치도' 부문에서는 '매우 우수'(1위) 등급을 받았다. 평가내용은 앞의 4개 항목을 세분화한 11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었고 산업계 니즈 분석 및 대학 교육과정 평가, 졸업생 및 부서장 대상 설문과 만족도 조사가 포함됐다. 평가기업들은 자료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식품화학, 품질관리, 피부생리학'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지 않다며 대학측의 강좌 개설을 주문하기도 했다. 화장품 분야의 평가 대상교는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성균관대, 숭실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가나다순)였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샾, 코리아나, 애경산업, 마임, 제니코스, 한국콜마 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8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단은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대학 교육과정 개선책으로 '희망진로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습지도 실시, 주요 산업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업내용과 학습방법 개선, 산업계 인사를 활용한 현장중심 실용교육과 이론교육의 적절한 조화, 인턴십 등 산학간 교류활성화'를 제시했다. 단국대는 지난 해 산업계 평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세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헤럴드경제, 쿠키뉴스, mbn, 파이낸셜뉴스, 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등

김창해

|

이슈

공직자 동문 초청 간담회 열어

2010.05.10

5,487

파일 인기글

공직에 종사하는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장호성 총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대외협력실 발전협력팀은 최근 경기도와 충청남도 재직하는 공직자 동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죽전캠퍼스 공직자 동문 50여명 참석 4월 30일 죽전캠퍼스 교직원 식당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는 윤정식 경기도청 동문회장, 정해동 용인시 동문회장, 박세호 경기지역 언론동문회장(경기신문 대표이사)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학홍보영화 상영, 간담회, 석주선기념박물관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 이전후 두 번째로 갖는 공직자동문 간담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문들과 협력해 대학이 지역사회에 더 깊게 뿌리내려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관공서 및 용인시에 재직하는 공직자 동문은 107명이다. ▶ 죽전캠퍼스 공직자 동문 간담회 천안캠퍼스 공직자 동문 45명, 간담회서 발전기금 전달 충남도청과 천안/아산시청, 천안경찰서 재직 동문 45명도 6일 천안캠퍼스를 찾아 모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호성 총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에 걸맞는 결실을 맺고 있는 모교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진 대외협력부총장도 건배사를 통해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모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랑스러운 단국인들이 대거 배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열근 충남 동문회장(행정학과 교수)은 “2회째를 맞는 공직동문 초청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동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백 천안시 동문회장도 지역동문들의 뜻이 담긴 소정의 발전기금을 건네며 모교발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실처장급 교무위원과 행정부서 과장, 언론재직 동문들도 함께 했다. 현재 충남도청과 천안/아산지역에서 공직에 종사하는 동문은 모두 18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 천안캠퍼스 공직자 동문 간담회

이기태

|

이슈

단국대, 충청권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2010.05.04

5,457

인기글

단국대 등 5개 대학, 충청권 스포츠산업 인력양성 닻올려 충청권의 스포츠산업 인력양성 프로젝트가 닻을 올린다.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권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27조원 시장으로 추정되는 국내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육성한다. 충청권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김용만 스포츠경영 교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공동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배재대, 호서대, 순천향대, 건국대(충주) 등 4개 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단은 사업신청서를 통해 “충청지역이 각종 현대식 체육시설과 프로구단 운영, 국내외 대회 유치, 교통의 중심축 부상 등 스포츠 메카로서의 인프라는 충분히 갖추었으나 이를 운영할 소프트웨어는 부실한 측면이 많다”며 “주 5일 근무제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여가활동 다양화, 스포츠와 연계된 지역 축제 활성화 등 지역민의 관심을 체계적으로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의 개장 이후 적자행진을 지적하며 “월드컵 개최로 국제적 인지도는 상승했으나 스포츠산업의 중장기적인 진흥책 미비로 경제적 부양효과는 이어가지 못했다”며 “스포츠와 연계한 관광, 이벤트, 마케팅을 수직 계열화하는 전문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특히 스포츠산업의 전문인력이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어 충청지역의 스포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갈 인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사업단은 ‘스포츠마케팅과정(50명)’과 ‘스포츠관광과정(50명)’ 등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스포츠산업 종사자, 공직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매주 3시간씩 18주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론강의, 실무강의,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방문접수 및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사업단 참여대학 교수진 외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SK와이번즈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프로야구단, MBC ESPN, (주)제일기획, 천안시청 등 스포츠산업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투입되어 스포츠마케팅, 재무관리, 이벤트 프로모션, 스폰서십 등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생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후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김용만 사업단장은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스포츠산업을 이해시키고 지역축제와 스포츠이벤트 등 충청지역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식

|

이슈

최원태 동창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이기태

|

발전기금

양 캠퍼스 교직원 일동, 천안함 성금 2000만원 모금

2010.04.29

4,554

인기글

죽전 천안 양 캠퍼스 교직원 ,천안함 성금 2천만원 모금 28일 오후 장호성 총장, 해군 2함대 분향소 방문 희생자 조문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외 교직원 일동은 4월 28일 천안함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KBS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죽전 천안 양 캠퍼스 교직원들이 천안함 희생 장병들과 그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이와 함께 장호성 총장은 28일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정우성 직원노동조합 지부장은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전국민이 애도하는 가운데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을 돕기위해 구성원의 정성을 모았다”며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의 재활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태

|

이슈

인간수명 100세 달성하자...국제심포지엄

2010.04.28

4,488

파일 인기글

“탄소나노튜브 인체 적용, 세포배열과 바이오센서...” 인간수명 100세의 꿈을 이루고자 국내외 석학이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은 28일 오후 1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소재와 셀 기반의 재생기술’을 의제로 한국, 영국, 스페인 등 국내외 석학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단국대 WCU연구센터, 스페인 카탈루냐공대 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했고 주관기관 연구진 외에도 영국 런던대 연구진이 참여해 세포배열과 바이오센서, 인간 치아 세포, 탄소나노튜브를 포함한 생체적합물질 적용, 인체 약물전달시스템 등 9편의 다양한 조직재생 공학 분야 논문을 발표했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축사에서 “천안캠퍼스는 공학, 생명, 의․치대, 약대 등 생명과학 인프라를 통해 BT특성화의 결실을 맺고 있고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지난 해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에 선정돼 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손상된 뼈, 치아, 신경조직의 완벽한 재생을 위한 융합 의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현주

|

학술

단국대-대전대 협약, ‘의료분야 특화 협력‘

2010.04.27

5,130

파일 인기글

단국대와 대전대가 의료, 약학분야 등 특화분야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손을 잡았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과 대전대 임용철 총장은 27일(화) 오전 11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교무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 약학분야를 포함한 학생, 교수간 연구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수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양방, 치의학, 한방, 약학, 기초과학분야 등 특화 분야의 교육 자료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연구, 교육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개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철 대전대 총장도 양 대학이 특화시킨 의료생명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최근 약학대학 선정에 따라 캠퍼스 내 9,917㎡와 청양 소재 부속농장에 33,058㎡ 등 42,975㎡의 약초원 두 곳을 신설하고 이 곳에 440여종의 일반약용식물과 특수약용식물을 재배할 예정이어서 양 대학간 약용식물자원의 확보와 효율적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양 대학 산하 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1999년 의료분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임용철 대전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주

|

이슈

동화 속 주인공들의 진짜 결말은? 뮤지컬 ‘숲속으로’ 선보여

2010.04.26

6,287

파일 인기글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개설 10주년 기념공연 4월 30 ~ 5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서 열어 신데렐라, 빨간망토 소녀, 라푼젤 등 동화속 주인공들의 삶의 이야기 선보여 단국구성원 및 지역주민 무료관람 가능(문의 : 박병윤 010-8120-1226, 유민해 010-4187-9354) ‘왕자님의 사랑을 얻고 싶어 하는 신데렐라, 거인의 나라와 금을 찾고 싶어 하는 잭, 할머니를 찾아가는 빨강망토 소녀, 감금당한 탑에서 탈출하고 싶은 라푼젤... 이 동화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뮤지컬을 만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이들 동화 속 주인공들은 결말이후 어떤 삶을 살았을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속 주인공들이 모여 하나의 뮤지컬을 탄생시켰다. 뮤지컬 제목은 ‘숲속으로(Into the Woods)'. 현대 뮤지컬의 선구자로 불리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숲속으로’가 단국대학교 뮤지컬전공 학생들에 의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단국대학교 뮤지컬전공 10주년 기념행사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은 재학생, 구성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예약만 하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예약문의 : 공연영화학부 뮤지컬 전공 031-8005- 3122, 010-8120-1226) 마녀의 저주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빵집 부부는 마녀의 저주를 풀기위해 마녀가 요구하는 물건을 구하기 위해 숲속으로 들어간다. 마녀가 요구하는 물건은 바로 ‘피처럼 빨간 망토’, ‘황금빛 구두’, ‘우유처럼 흰 소’, ‘옥수수처럼 노란 머리’이다. 부부는 빨간 두건의 소녀를 늑대로부터 구하고 망토를 얻고, 잭을 설득하고 흰소를 얻으며, 라푼젤의 머리를 몰래 뽑고, 신데렐라의 황금구두를 뺏는다. 빵집 부부를 중심으로 동화속 주인공들이 차례로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뮤지컬 ‘숲속으로’는 1막에서는 기존 동화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주인공들의 자기발견의 여정속에서 개인적 성숙에 주안점을 두고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된다. 2부에서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특유의 독특한 관점을 따라 동화속 주인공들의 결말 이후의 삶이 한데 어우러져 누구나 혼자살 수 없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 삶을 완성해 간다는 주제를 전달한다. 뮤지컬 숲속으로는 스티브 손드하임 뮤지컬의 특징인 이야기와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뮤지컬을 완성해 나간다. 특히 단국대학교 뮤지컬전공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로운 번역작업과, 작품해석을 시도해 또다른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198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숲속으로’는 1988년 뮤지컬 최고권위의 시상식인 토니 어워드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을 제치고 여우주연상, 극본상,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연습 장면 윤한솔 교수(뮤지컬전공)는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며, 대학생들의 실험정신과 재기발랄함이 한데 어우려져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뮤지컬전공은 지난 2001년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뮤지컬관련 학과로 개설되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뮤지컬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 2007년 1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금상, 2008년 제 4회 GM대우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 수상 등 국내의 대표적인 뮤지컬 학과로 성장했다. 문의: 박병윤 010-8120-1226, 유민해 010-4187-9354 날짜: 2010.4.30 ~ 2010.5.2 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씨어터 시간: 4.30/오후 8시, 5.1/오후 3시-7시, 5.2/오후 3시 런타임: 2시간 30분(인터미션 15분) 티켓: 무료 공연자료: Naver검색창에 “인투더우즈”, http://blog.naver.com/intothewoods/

이기태

|

행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개척 앞장선다

2010.04.23

5,349

파일 인기글

경기도· KT · 성남시 · 경원대와 모바일 앱개발 공동협약 체결 22일 KT본사서, 「경기모바일앱센터」설립 및 앱 개발 지원 사업 전개 합의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경기도, KT, 성남시, 경원대와 함께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2일 오후 4시 KT 분당사옥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채 KT회장, 송영건 성남 부시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 서병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단국대, 모바일 산업관련 전문인력 양성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경원대에 「경기모바일앱센터」를 설립하고 모바일 어플리캐이션(Application, 이하 앱)개발 프로젝트의 매칭과 앱 개발 및 심의, 상용화단계까지 지원하고 프로모션으로 이어지도록 각 기관별 고유 역할을 맡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KT는 개발자 지향의 개방형 QA체제 확립과 앱스토어 QA전담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며, 개인개발자 역량 향상을 돕고, 등록간소화 등 앱스토어의 활성화를 돕는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단국대와 경원대는 IT관련 모바일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QA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취업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성남시는 게임 기업 유입 및 증가를 유도하여 성남 게임클러스터를 활성 시키기 위한 예산, 정책지원 및 모바일 앱센터 운영에 공동 참여하며,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모바일 콘텐츠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양캠퍼스에 전용 앱센터「DKU-App Center」 설립, 관련 교과목 개설 단국대는 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캠퍼스에 약 80여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약 10억원을 투자해 전용 앱센터인 「DKU-App Center」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모바일 앱 제작 연구개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앱 산업의 특성상 광범위한 학문간 융합이 필요한 만큼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IT전공 및 비전공학생들에게 앱 개발에 필요한 관련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개설할 계획이며 교양과목의 경우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할 계획이다. ▶ 오른쪽부터 장호성 단국대 총장, 송영건 성남부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채 KT회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

이기태

|

이슈

교수협의회, 대화와 소통을 위한 ‘2010년 춘계 등반대회’ 가져

2010.04.22

5,066

파일 인기글

때늦은 4월 꽃샘 한파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토요일, 장호성 총장과 우리 대학 교수들이 단합을 위해 즐겁게 법화산에 올랐다. 교수협의회(회장 김성종 교수)는 4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 교수들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 ‘2010년 춘계 등반대회 및 신임교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장호성 총장과 김성종 교수협의회장, 우리대학 교수와 교수 가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호성 총장은 “학교가 이전 후 매년 발전해 가고 있으니, 구성원 모두가 단합해서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등반을 마치고 오후 1시에는 오찬 및 신임교원 환영회가 이어졌다. ▶ 장호성 총장과 등반대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호성 총장이 교수들과 법화산에 오르고 있다.

노현정

|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