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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일교육방안 학술대회 개최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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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학연구소(소장 김성윤 교수)가 12일 오후 2시부터 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남북관계 개선 돌파구는 없는가?’를 주제로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학술대회 전경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단국대 등이 후원하고 정책과학연구소와 (사)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신영석 (사)평화문제연구소 부이사장 등을 비롯해 통일교육단체와 통일교육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긴장 상태에 놓여있던 남북정세와 관련하여 통일교육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고취시키고자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사회통일교육 발전방안 △통일문제연구소 활용방안 △사회통일교육의 현황,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세 가지 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에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남열 남북청소년 네트워크센터 회장, 양재성 광운대 교수 등이 나섰으며, 이 외에도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 장충식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충식 이사장의 ‘시민사회단체의 사회통일교육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장 이사장은 그동안 남북관계 분야 전문가로서 쌓아온 많은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 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정부 승인 하에 이루어지는 활발한 민간 차원의 교류와 인도적 지원이 통일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 이사장은 남북체육회담 수석대표,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남북 단일팀 단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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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약 체결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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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발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우리 대학은 12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호성 총장과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및 재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충청권 의료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사업을 비롯해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산학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 상호 활용 ▲연구원 및 학생의 현장 실습과 취업활동 지원 ▲ 창조경제 선도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 체결과 함께 양 기관은 의약바이오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무를 중점 교육하는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캠퍼스가 추진 중인 생명과학분야 특성화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대/치대/약대, 종합병원, 치과병원 및 각종 연구소 등 의생명과학분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는 BT 특성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각종 협력 사업을 통해 충청권 미래성장동력산업인 의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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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이상협 군,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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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총 6천만원 지원받아 백혈병 관련 연구 수행 노화/암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 꿈꿔 대학원 융합분자과학과에 재학중인 이상협 군(석·박사통합과정 1학기, 25세)이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세계적 수준의 박사육성지원사업인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사업(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됐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 재학생들이 미래의 국부를 창출할 고급 두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대학에서 200명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 대학원 재학생 가운데에는 이상협 군이 처음이다. 선정에 따라 이 군은 정부로부터 향후 2년간 매월 25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분야별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도움과 연관 분야의 연구자들과 교류 관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주로 노화와 암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이상협 군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 사업 선정이 우리 대학에서는 처음이라고 들었다. 선정 소감은? 주로 박사과정 재학생들이 지원하는 사업이라서 이제 막 석·박사통합과정에 들어선 내가 선정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학부생때부터 쌓아온 연구결과가 있고 지도교수이신 김은주 교수님께서도 관련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이나 연구방향 등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많이 주셔서 자신있게 지원하게 됐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좀 더 책임감 있게 연구를 수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국내에서 박사나 석박사통합과정을 지원하는 좋은 사업인 만큼 우리 대학에서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학부생때부터 SCI논문을 썼다고 하던데? 유방암 노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유방암 세포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물질을 처리하면 암세포가 조기에 노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SIRT1이라는 단백질이 작용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는데 이 단백질이 CBX8 같이 결합해서 작용한다는 사실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 실험을 통해 암의 노화과정에서 SIRT1과 CBX8 이라는 단백질이 함께 상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 결과를 가지고 저명한 암 전문 SCI국제 학술지인 Cancer Letters (IF: 4.238)에 제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격이 어떤 일에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편이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학부 3학년때 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부생실험연계프로그램(URP Program)에 참여했는데 이 분야는 쉽게 질리지 않고 연구하는게 재미있었다. 학부때부터 수업이 끝나면 실험실로 바로 와서 실험에 매진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지금도 아침 9시에 출근해 11시 넘어 퇴근하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는? 앞서 연구한 CBX8과 SIRT1이 유방암의 노화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함께 기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는 백혈병 발암과정에서 두 단백질의 새로운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백혈병이 발병의 새로운 매커니즘을 밝힌다면 향후 백혈병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는 지금 연구가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생각이다. 과정을 마치면 해외에서 박사후 과정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생각이다. 최종적으로는 내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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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교류협약 체결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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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7일 오전 11시 범정관 회의실에서 한국-아랍소사이어티(사무총장 정용칠)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김병량 대외부총장과 정용칠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아랍 대학생간의 교류 활성화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술정보 및 아랍어 자료 번역 출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량 대외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양 기관의 교류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중동 및 아랍 관련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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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교류협약 체결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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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3일 오전 11시 범정관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장호성 총장과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스안전 전문기술 분야 교류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양성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에너지 기술 분야가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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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나눔이 있어 더욱 풍성했던 대학축제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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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5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계절을 아쉬워하며 꽃봉오리가 앞다투어 꽃을 피우듯 싱그러운 낭만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젊음이 피어나는 그런 계절이다. 하지만 지난 5월 22~24일까지 양 캠퍼스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젊음이 발산하는 열정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장이 만들어져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값싸고 질좋은 짜장면을 만들어 팔았던 동문, 어려운 이웃과 친구들을 위해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장학기금 마련에 나섰던 대학생 등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통해 대학의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권영진 동문, 짜장면 만들어 대학발전 기금 기부 ▶ 권영진 동문(왼쪽) 축제기간 동안 죽전캠퍼스에서 가장 성황을 이뤘던 장소는 어디일까? 아마도 미디어센터 주차장일 듯하다. 굵은 반죽이 수타를 통해 가는 면발로 만들어 지는 소리, 맛있는 짜장 소스와 탕수육이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가득했던 곳. 미디어센터 주차장은 축제기간 내내 맛있는 냄새가 익어가며 성황을 이뤘다. 그곳은 바로 권영진 동문(체육교육과 95학번)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짜장면 집을 오픈했던 곳이다. “사업이 어느정도 안정궤도에 오르면서 어떻게 하면 모교 후배들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마침 기회가 닿아서 짜장면을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맛있고 질좋은 짜장면도 먹일 수 있고 수익금으로 발전기금도 기부할 수 있어 일석이조죠” ▶ 짜장면 조리 모습 권 동문은 현재 용인과 수원등지에 중식당 4곳을 운영하고 있다. 95년 대학에 체육특기자(씨름)로 입학했지만 졸업후 운동을 접고 중식당을 개업했다. ‘정직과 성실’을 경영철학으로 중식당을 오픈하고 사람들에게 질좋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경영에 최선을 다했다. 현재 그의 식당에는 싱가폴 중국요리 세계 올림픽 금상, 크노르 중국요리대회 대상 등 중국요리 대회를 휩쓴 요리사들이 포진해 있다. 축제기간동안에도 이들 요리사를 모두 불러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었다.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짜장면 값도 식당의 70% 수준인 350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재료는 모두 좋은 것으로 준비해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값싸고 질좋은 짜장면과 탕수육 맛은 금방 소문이 나 축제기간 동안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이렇게 3일동안 약 1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 짜장면 조리 모습 권 동문은 이 수익금을 모두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특별히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대학시절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알기에 후배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나눔은 즐거움’이라며 축제기간 동안 미디어센터 주차장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 권영진 동문, 비록 씨름에서는 천하장사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과 후배들을 위한 정성은 이미 많은 것을 품은 천하장사의 모습이었다. 간호학과 재학생들, 일일카페 수익금 발전기금 기부 ▶ 간호학과 일일카페 천안캠퍼스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축제기간 중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45만원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술이 없는 축제의 취지에 맞추어 일일카페를 운영하면서 학과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직접 혈압과 폐활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들을 동원해 카페를 찾은 사람들에게 간단한 게임과 함께 자신들의 혈압, 폐활량을 측정해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선애 양은 “일일카페를 통해 다른사람들에게 간호학과를 쉽게 알리고 전공을 살려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적은 수익금이지만 학과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매년 축제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고 밝혔다. 한편 간호학과는 지금까지 졸업동문들을 중심으로 학과발전기금을 1억원이상 모금하는 등 선후배들이 한뜻이 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학과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재학생 홍보대사, 지역 장애 아동 위한 성금 전달 ▶ 재학생 홍보대사 성금 기부 5월 27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 학생들이 성금 65만 7천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날개단대’ 학생들은 축제 기간 중인 지난 22, 23일 양 일간 학내에서 지역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전개했다. 기부에 동참한 재학생에게는 홍보대사가 직접 제작한 기념품과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홍보대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장애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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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캐나다 University Of Prince Edward Island 총장 내방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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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30분 우리 대학에 캐나다 University Of Prince Edward Island 대학(이하 UPEI) 총장단 (총장 Dr. Alaa Abd-EL-Aziz)이 방문했다. UPEI와 우리 대학은 2010년 6월 대학 간 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학생교류 협력을 체결했다. 그 결과, 우리 대학에서는 2011년 2학기부터 매년 2명씩 UPEI로 학생을 파견하여 2개 학기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UPEI 총장단 방문 장호성 총장과의 접견 전 우리 대학 캠퍼스를 둘러본 UPEI 의 Abd-EL-Aziz 총장은 “아름다운 캠퍼스와 활기가 넘치는 학생들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 협정을 맺은 장호성 총장과 Abd-EL-Aziz 총장 한 편, 우리 대학과 UPEI 대학은 이날 Joint Degree에 대한 협정을 맺었으며 우리 대학 모바일 시스템공학과와 UPEI의 게이밍 학과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이재동 국제처장을 비롯하여 응용물리학과 김용민 교수, 화학공학과 심재우 교수 등과 교류 회의를 가졌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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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천안캠퍼스 축제 홍보 영상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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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축제 문화 정착 위해 ‘술 없는 축제’로 진행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멋진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5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축제를 맞아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에서 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건전한 대학 축제 문화 정착을 위해 ‘술 없는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학술ㆍ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된다. 초청공연과 응원대제전, 가요제를 비롯해 각종 전시, 문화 행사, 기부 프로그램, 초청 특강, 취업 박람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Air Bounce 3종 경기와 서바이벌 경기, 게릴라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축제 홍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상품, 참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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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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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인력양성교육 상호 협력 우리 대학이 14일 오전 11시 30분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인력양성교육에 관해 상호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위해 이루어졌다. ▶ 천병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과 장호성 총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에너지의 대국민 인식을 제고 ▲원자력 강사 파견 교육 및 현장 실습 공동 개최 ▲원자력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 ▲ 연구 자료의 상호 제공 및 각종 연수지원활동 등의 공동 작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 편, 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 2월 발행한 「원자력, 방사선 입문서」를 우리 대학 에너지공학과에 전달했다. 이 교재는 원자력 및 방사선 기초 이론서로서 추후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및 재단의 발전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원자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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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스포츠로 하나 된 흥겨운 축제,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열려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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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 된 흥겨운 축제,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열려 화창한 날씨가 캠퍼스를 비추던 11일(토) 오전 9시. 죽전캠퍼스 체육관에는 외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자리에 모인 인원이 어느덧 300여명을 넘어섰다. 행사 시작전부터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묻고 인사하느라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과 기대감이 만발했다. 이들은 국제처가 실시한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한 이들이다. ▶ 제1회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국체처는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제 1회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열었다. 체육대회는 11일(토) 오전 9시 30부터 저녁 10시까지 죽전캠퍼스 체육관과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죽전과 천안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등 총 330여명이 참가했다. ▶ 체육관에서 펼쳐진 게임 ▶ 체육관에서 펼쳐진 게임 이번 행사는 한국 유학생활 동안 고향에 대한 향수로 생긴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외국학생들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 대학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즐거운 유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남스타일 공연 ▶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남스타일 공연 개막식과 함께 우리대학 외국인 유학생 조직인 GTN(Global Talent Network)학생들이 선보인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체육대회는 피구, 농구,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계주 등의 종목과 O/X퀴즈, 사물놀이 공연, 풍선 터뜨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새로운 얼굴을 만나고 함께 체육대회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갔다. ▶ K-movie Supporters 참가 ▶ K-movie Supporters 참가 체육대회 종료 후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롯데시네마가 주관하는 K-movie Supporters에도 참여해 죽전 CGV에서 영화 관람까지 함께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 행사에 참가한 마이크 토린(석사과정, 국제관계) 군은 “K-pop 공연부터 체육대회까지 참가한 학생들이 호응이 대단했다. 단국대에서 공부하고 있어도 모두 함께 모일 시간이 없었는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체육대회 참가한 학생들이 앞으로 단국대로 꼭 진학하고 싶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체육경기 ▶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체육경기 이재동 국제처장은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였음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우리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네트워크를 이어주고 이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호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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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