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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꿈꾼다' 충남도공모전 우수상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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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이 지난 달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최한 취창업공모전에서 천안 창업동아리 제호바팀(스포츠경영학과 강현중, 윤용준, 장준하), 토이디팀(대학원 김태헌, 공예전공 석정욱)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호바 팀은 ‘스포츠 브랜드’ 창업을 통해 학생선수 육성사업과 매거진 제작 등의 아이디어를 개진했고, 토이디팀은 키덜트를 공략한 ‘웨어러블 아트 토이’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호바팀 장준하 군은 “미래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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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용인‧천안서 봉사활동...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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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과 행사 참석은 어려웠지만 봉사활동에는 질 수 없다는 학생들이 한 뜻 아래 모여 땀을 흘렸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달 하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보호시설을 찾아 겨울을 낼 연탄과 쌀, 김장김치를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양 캠퍼스 학생, 교직원 등 135명은 연탄 4천장, 쌀 110포대(20킬로그램), 김장김치 1,150포기를 용인시와 천안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시설, 우리 대학 미화와 경비를 위해 애쓰는 용역직원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오창석, 손승훈 양캠퍼스 총학생회장과 총학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풍경을 낳았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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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평생학습의 결실 선보여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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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평생교육원, 성악‧서예과정 공연/전시 시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 역시 감염증 확산사태를 피하지는 못했다. 천안의 경우 작년 1학기엔 수업도 중단됐다. 그나마 작년 2학기엔 체계적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8개 강좌를 개설했고 117명의 원생이 받아 교육과정을 마쳤다. 코로나 이전 평균 500여명이 달하던 원생에 비하면 적은 숫자였지만 올해 1학기엔 22개 강좌 202명 수료, 2학기에는 26개 강좌 340명 등록 등 서서히 예전 상황을 되찾아 가고 있어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신설된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엔 40명이 등록하기도 했다. 이영애 천안 평생교육원장이 수강생 증가에 맞춰 최근 조심스레 성악과정과 서예과정 원생들의 공연과 전시회를 기획해 결실을 맺은 소식이 전해졌다. 성악클래스(고급)과정이 지난 달 17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단국예술가곡제’를, 선비서예과정 역시 지난 달 8일부터 26일까지 치과병원 2층에서 서예작품전시회를 가졌다. 특히 서예전시회는 진료차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도 했다. ▲‘단국예술가곡제’를 통해 그동안 배웠던 가곡 실력을 뽐냈다. ▲선비서예과정 원생들의 전시작품 성악과정을 마친 유영이 씨는 “마스크를 쓰고 성악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웠고 합창 연습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며 힘들었던 과정을 말했다. 또 “평생교육원에서 개인별 페이스 가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해주고 선생님들이 맞춤형 지도를 해주어 그나마 공연이 가능했다”고 고마워했다. 이영애 원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수강생의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 평생교육원은 이번 학기부터 농촌진흥청 지정 교육기관으로도 선정돼 특별과정인 치유농업사(2급)양성과정도 운영중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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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민상담, 선배특강, 숨은 끼 자랑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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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총학생회, 단국청춘콘서트 열어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축제가 점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달 25일 천안 총학생회는 학생극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선착순 재학생 99명을 초청, 축제를 대신한 ‘단국청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로도 중계됐다. ▲ ‘단국청춘콘서트’에 앞서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축사를 했다. ▲ 단국청춘콘서트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용명씨. ▲ ‘단국청춘콘서트’ 장면 특히 이번 콘서트는 건전하고 창의적인 대학문화 정착을 위해 ‘재학생-졸업생 만남의 시간’, ‘졸업생 유튜버의 창업 특강’, ‘캠퍼스가요제’, ‘개그맨 김용명‧10CM 권정열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동문간의 만남 ‘단국이가 단국이에게’에서는 백종윤(산업공학과, 15학번), 이다혜(영어과, 15학번), 김한비(몽골학과, 15학번) 동문이 출연해 취업 상담과 함께 취업 노하우를 이야기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염미솔 동문(언론홍보학, 05학번)이 창업특강을 했다. ▲ 캠퍼스가요제 결선 진출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룬 장면 ▲캠퍼스가요제 1위에 오른 김수만(해병대군사학과, 1년) 군 ▲ 동아리 ‘아마다스’가 가요제 축하를 위해 기념공연을 했다. ▲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10CM 권정열씨 ▲ 개그맨 김용명씨와 10CM 권정열씨가 유튜브 댓글과 관객들이 즉석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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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죽전치과병원,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 지정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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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턴‧레지던트 운영, 교육책무 활성화 기대 오는 12월 6일 개원 11주년을 맞는 죽전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에 지정돼 내년부터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능이 활성화된다. 수련병원 지정에 따라 인턴(6명), 레지던트(5명)를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수련의를 지도할 교수 초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죽전치과병원 전경 정동화 병원장은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교육적 책무도 성실히 수행하고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자 진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전치과병원은 현재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통합치의학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치과보존과 △마취통증의학과 △구강진단과 등 10개 진료과와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정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며 One-Stop 진료를 펼치고 있다. 병원은 개원 초기 2만명 수준이었던 내원 환자가 올해 말 기준 7만 여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동계방학을 이용해 환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미진한 분야를 점검하는 등 의료 질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국내외 봉사도 다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애 환우 대상의 진료와 복지에 집중하고 베트남, 필리핀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해외봉사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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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류·원단 활용” 패션산업디자인 졸업 패션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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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의류제조 기업 태평양물산(주)과 손잡고 업사이클링 졸업패션쇼를 가졌다. ‘업사이클링’이란 폐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대학과 기업이 「RE:WORK」 프로젝트를 통해 졸업패션쇼를 지원했다. △ 패션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태평양물산(주)과 폐의류·원단을 활용해 졸업 패션쇼를 진행하는 모습 권지연 등 열일곱 명의 참가 학생들은 폐의류와 폐원단을 기업으로부터 제공 받아 스무 벌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태평양물산(주) 디자인&기술연구소는 하수아‧모수빈(4년), 린즈후이(3년) 양이 제작한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해 우수상을 수여했다. 패션쇼는 지난 26일 전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고 우수작은 12월 6일부터 2주간 태평양물산(주)가 주최하는 ‘RE:ON’ 컬렉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패션산업디자인전공은 △서울모터쇼 나레이터 모델 의상(푸조자동차) △광섬유와 LED를 활용한 스포츠 의류(신세계, 영선인터내셔널, 삼성패션텍스타일) △기업 유니폼 및 캐쥬얼웨어(평화자동차, 유한킴벌리, 제일모직) 등 산학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지도를 맡은 최수아 교수는 “참여 학생들이 산학을 통해 패션디자인 실무분야의 심도있는 학습과 학문적 성취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공모전 대상·동상·장려상 이외에도 지난 8일 발표된 「2021 콘텐츠융합 굿즈 디자인 공모전」(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개최)에서도 전공 학생들의 이름이 대상, 동상, 장려상 등 대거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소민(2년/대상), 박위석(4년)‧박지수(2년/이상 동상), 김나경‧김재원‧정윤‧조아현‧탄페이원(2학년), 이서영(2학년/이상 장려상)이 수상했고 김영지(2년) 외 17명이 당당히 입선했다. △ 「2021 콘텐츠융합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패션산업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기념사진 모습 참가 학생들은 대전웹툰캠퍼스와 (사)대전만화연합에서 제공하는 웹툰 작가의 디자인을 활용해 굿즈 디자인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디자인설명서의 완성도를 평가했다. 수상작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갤러리에 전시된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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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산자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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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 프로그램(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한국무역협회 개최)에서 ‘단국위시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팀원은 박유정·박나경(무역학과 3년), 안소연(무역학과 4년), 송용우(중국어과 4년), 홍석준(경제학과 4년). △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국위시스팀’과 지도를 맡은 정윤세 교수(왼쪽)의 모습 단국위시스팀은 채식주의 식품을 전문 생산하는 ㈜더빈트의 동남아 마케팅을 포괄 지원하는 전략을 발표해 심사단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박유정 양은 “해외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것이 팀원 모두에게는 성장하는 기회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GTEP사업단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서울신문,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보도). 당시 언론에서는 사업단이 무역실무교육(해외마케팅, 해외전시회, 전자상거래, 화상무역상담회, 전자무역 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과 집중어학교육으로 무역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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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대학이 손잡고 용인 문화관광‧환경콘텐츠 만든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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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리빙랩사업 통해 시민,학생이 각종 콘텐츠 제작…경기도‧용인시도 예산 지원 시민, 학생, 용인시가 손을 맞잡고 지역 현안 해결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행방안을 연구한 ‘단국대 리빙랩(Living Lab) 사업’. 리빙랩은 톱다운(Top-Down) 방식이 아닌 시민이 자율적이고 합리적 대안을 먼저 제시하며 변화를 이끄는 즉 단어 뜻 그대로 삶(Living)의 현장이 문제해결의 중요한 연구소(Lab)가 된다는 개념이다. △ 「단국대 I-다산LINC+사업단 사회혁신교육센터」는 지난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기(6.22~11.26) 사업결과발표회를 가졌다. 리빙랩 역할을 수행한 플랫폼은 「단국대 I-다산LINC+사업단 사회혁신교육센터(이하 센터)」. 센터는 시민, 학생, 용인시 공무원 등 15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 용인이 담고 있는 고금의 다양한 광광, 문화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용인마을지도’ 다섯 종과 용인을 환경특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우리마을 실험실’ 아이디어 등 열 건의 수행 과제를 발표했다. ‘용인마을지도’는 과제 참여자의 토론과 수많은 발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용인의 향토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문화, 관광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이를 바탕으로 △5일장 재래시장지도 △용인 문화유산지도 △경인천 생태지도 △고기동 문화예술지도 △용인전통시장지도 등 다섯 종의 특색있는 지도가 제작됐다. 타 시군구 관광지도와 달리 테마별로 내용이 다양하고 향후 방문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쇄본을 포함해 모바일 환경에서 검색 가능한 앱(App)까지 제작된다. 참여자들의 격의없는 소통과 디자인씽킹 워크샵을 통해 공동체를 혁신하기 위한 ‘우리마을 실험실’ 아이디어도 진지하게 발표됐다. 특히 △페트병 자원순환 방법 △1회 용기 줄이기 방법 △미사용 1회 용품 수거방법 등 친환경, 탄소제로 용인을 가꾸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법들이 쏟아졌다. 리빙랩에 참여한 김지혜 씨(처인구 거주)는 “이해단체, 기성세대, MZ 세대(젊은 세대) 간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내 고장을 직접 디자인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피력했다. 서울 송파구에서 통학하는 이소정(단국대 건축공학과 2년)양은 “용인의 숨은 진면목을 몰랐는데 리빙랩 참여를 계기로 지역 생태계를 좀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각도로 현안에 접근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좋은 학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수경 센터장은 “리빙랩사업을 통해 현안을 마주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문제를 접한 학생들의 경험 확장이 무엇보다 큰 결실”이었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아바타식 투어 방식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실시간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단국대, 경기도, 용인시 재원이 투입된 리빙랩 사업은 1기(5.15~11.19)에 이어 지난 26일 오후 4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기(6.22~11.26) 사업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용인시는 리빙랩사업을 내년에는 시 전체로 확대하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단국대 학생을 대상으로 ‘리빙랩전문가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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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직무 재교육은 단국대에서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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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총장과 신열우 소방청장이 소방, 보건안전분야 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체결했다. 단국대-소방청 업무협약 체결 소방공무원이 우리 대학의 대학원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 재교육이 가능해졌다. 김수복 총장과 신열우 소방청장은 25일 소방청(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기술 교류와 소방안전 교육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개발, 기술정보, 인적교류, 보건안전 분야 교육과정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협약에 따라 소방공무원들은 향후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에서 직무 재교육(소방안전교육사과정 등)이 가능해졌다. 김수복 총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재교육을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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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고대 선사시대 명품(名品)의 탄생과 유통 규명”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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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인도‧이란 등 인더스문명 발원지에서 출토된 홍옥수, 중국 신석기 양저문화를 꽃피웠던 옥기, 고대 일본 야요이시대부터 고훈시대까지의 마노제 옥류, 고대 한반도 마한의 카넬리안 구슬, 유라시아 초원서 발굴된 러시아 표트르 1세의 황금유물 컬렉션. 인류 문명사에 등장한 다양한 보석의 기원, 동서교류를 통한 유라시아 각 지역 문명의 개화, 실크로드를 통해 유입된 보석들이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유입된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 26일(금) 개최하는 「명품의 탄생 : 보석의 고고학」 국제학술대회 리플렛 동양학연구원(원장 김문식)과 고대문명연구소(소장 심재훈)가 「명품의 탄생 : 보석의 고고학 (Birth of luxury : Archaeology of Jewelry)」을 주제로 오는 26일(금) 오전 9시 비대면 화상회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김문식 동양학연구원장은 “고대 선사시대 인류가 의식주 해결을 넘어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보석과 명품은 인간 열망의 부산물”이라며 “머나먼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인류의 역사에서 명품이 차지했던 역할과 소수만 누렸던 상황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했다. 학술회의는 좌장을 맡은 심재훈 소장의 진행 아래 △장신구 연구의 고고학적 접근 : 남아시아 선사와 고대 사례를 중심으로(미국 위스콘신대 조나단 케노이어 교수) △통제되고 있는 첨단 수공업 : 양저문화의 탁옥 공예(중국 절강성 고고문물연구소 팡 샹민 교수) △고대 일본 마노제 옥류의 생산과 유통(일본 나라여자대 오가 가츠히코 교수) △마한사회의 카넬리안 구슬 교역의 사회정치적 의미(전남대 허진아 교수) △표트르 1세의 시베리아 황금유물 콜렉션의 수집지에 대한 검토 : 스키타이 문화를 중심으로(부산대 김재윤 교수) △청동기시대 페르시아의 라피스 라줄리 생산 체계(단국대 박성진 교수) △실크로드 文明門流史의 새로운 접근(경북대 박천수 교수)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되며 인류사에서 보석 명품이 지닌 학술적 가치를 심도있게 논의한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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