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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키운 희망” 「후원의 집 장학금」, 10억 원 돌파!! N

15일(수) 양 캠퍼스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개최 지난 17년 간, 후원의 집 215개사 참여, 장학생 205명 지원…장학기금 총 10억 5,730만 원 조성     우리 대학이 지난 17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조성한 「후원의 집 장학금」 으로 누적 10억 원을 돌파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모금 캠페인은 지역 상권 215개 후원의 집이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5일(수) 양 캠퍼스에서는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총 10명(죽전 5명, 천안 5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 천안캠퍼스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진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 206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춘배 단국화방 대표가 후원의 집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이일석 학생처장, 채수형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춘배 대표(단국화방)는 “1991년 예술대학 앞에 단국화방을 차리며 단국대와의 소중한 인연이 시작됐다”라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석현(물리치료학과 3학년) 학생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후원의 집에서 학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죽전캠퍼스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진    죽전캠퍼스 범정관 314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정민 신쭈꾸미 대표가 후원의 집 대표로 참석했으며,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송정민 대표(신쭈꾸미)는 “선발된 장학생들을 만나보니 나눔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됐다”라며 “대학과 함께 학생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현민(국제학부 국제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은종 대외협력처장은 " 「후원의 집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우리 대학이 함께 청년의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장학 문화이다“ 라며 ”정성으로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지역 소상공인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의 집 장학금」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된 지역 상생 모금 캠페인이다. 현재 215개의 후원의 집이 참여해 총 10억 5,73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매년 재학생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5명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단국대 #후원의집 #장학금 #상생 #지역사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0.17  83 

천안캠퍼스 ‘안서체전:결실“ 비 속에서도 뜨거운 함성 N

13일 천안캠퍼스에서 안서체전이 열렸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학생들의 열정은 캠퍼스 곳곳을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각 단과대별로 구성된 청팀(과학기술대학,바이오융합대학, 약학대학, 예술대학, 외국어대학, 의과대학)과 백팀(간호대학, 공공인재대학, 보건과학대학, 스포츠과학대학, 율곡혁신칼리지, 치과대학)은 축구, 농구, 밴드, 자율 마라톤, SNS 영상 조회수 대결 등의 다채로운 대결을 펼쳤다.  학생들의 응원과 열띤 대결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 △자율 마라톤 접수 모습 ​​​​​​​ △비가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이 응원을 펼쳤다. ​​​​​​​ ​​​​​​​ ​​​​​​​ △축구 및 농구 경기 ​​​​​​​ ​​​​​​​ ​​​​​​​ ​​​​​​​ ​​​​​​​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연예인 공연과 밴드 및 SNS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 △이일석 학생처장(왼쪽)과 박종식 천안 총학생회장이 폐막 인사를 하는 모습 ​​​ △열띤 경기속에 백팀이 최종 우승했다. #단국대 #안서체전 #총학생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0.15  818 

과기부‧교육부 하반기 연구지원사업, 교원 및 석‧박사생 68과제 선정 N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한국연구재단)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연구지원사업에 교원 및 석‧박사생[교원 27명/ 석‧박사생 41명] 총 68명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개인기초연구사업(우수신진 및 개척연구), 중견연구(창의연구형), 우수연구(국가아젠다 기초연구), 보호연구지원사업, 글로컬R&D지원사업, 석‧박사연구장려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과기부와 교육부의 연구개발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 △ 우리 대학은 인문·사회·공학·의생명과학 등 학문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연구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홍보팀 이미지사진]    교원 선정자는 총 27명(죽전 10명, 천안 17명)이다. ▶【개인기초연구(우수신진씨앗)】 △김민주 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송현민 교수(사이버보안학과) △엄원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임남규 교수(의학과) △신지애 교수(치의예과) △김현영 교수(약학과) ▶【개인기초연구(개척연구)】 △오세행 교수(의생명과학부) ▶【글로컬R&D지원사업】 △라젠드라 쿠마르 싱 교수(조직재생공학연구원) △이해형 교수(치의예과) △김규봉 교수(약학과) △이민영 교수(의학과) ▶【보호연구지원사업】 △김인호 교수(생명자원학부) ▶【우수연구(국가아젠다기초연구)】 △김상오 교수(의생명과학부).   ▶【중견연구(창의연구형)】 △독고석 교수(토목환경공학과) △박민수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윤석현 교수(전자전기공학과) △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 △장우영 교수(전자전기공학과) △최상일 교수(컴퓨터공학과) △황석호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강명주 교수(약학과) △김용민 교수(물리학과) △김은주 교수(의생명과학부) △김주환 교수(의예과) △장영주 교수(치의예과) △조병기 교수(화학과) △차혜지 교수(의생명과학부).   한국연구재단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석‧박사과정생을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 선정자는 총 41명(죽전 14명, 천안 27명)이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 △홍성국(건축공학과) △정수연(건축공학과) △이주연(전자전기공학과) △김준석(전자전기공학과) △김은선(전통의상학과) △김대원(교육학과) △이재혁(신소재공학과) △성지혜(신소재공학과) △박유준(미생물학과) △임성구(수학과) △이슬기(나노바이오의과학과) △박성원(화학과) △백은총(의학레이저협동과정) △김용재(나노바이오의과학과) △신성진(나노바이오의과학과) △변재덕(물리학과) △김유진(조직재생공학연구원) △김호용(나노바이오의과학과) △이원석(분자생물학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 △최진명(고분자공학과) △류승연(기계공학과) △김형준(전자전기공학과) △한상혁(전자전기공학과) △원종서(파운드리공학과) △허정윤(파운드리공학과) △황준연(파운드리공학과) △정선우(화학공학과) △권혁민(신소재공학과) △변지현(식품공학과) △조다희(미생물학과) △고인서(수소에너지학과) △하서영(수소에너지학과) △신상민(식품공학과) △조윤재(신소재공학과) △최동찬(식품공학과) △박장현(나노바이오의과학과) △김남진(수소에너지학과) △고은주(동물생명공학과) △송현주(의생명시스템학과) △이주미(의생명시스템학과) △안이현(의생명시스템학과).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인문·사회·공학·의생명과학 등 학문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연구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 연구공동를 조성하고,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할 연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단국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R&D [대학 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0.17  106 

『시대를 잇는 겉옷의 미학, 장옷(長衣)』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㉑] N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시대를 잇는 겉옷의 미학, 장옷(長衣)』 이다. ​​​ ▲ 장옷은 조선시대 여성의 외출복으로 방한과 격식을 동시에 갖춘 옷이다. 사진은 시대를 잇는 겉옷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왼쪽부터 장옷, 두루마기, 코트)   장옷(長衣)은 조선시대 여성 복식 가운데 대표적인 포(袍)로, 길이가 길고 품이 넉넉한 외투형 의복이다. 한자로는 장의(長衣) 또는 규의(袿衣)라고도 하며, 훈민정음 표기로는 ‘댱옷’이라 표기되었다. 조선 전기까지 여성의 장옷은 두루마기처럼 저고리와 치마 위에 외투로 걸치는 형태였다. 그러나 18세기 이후에는 얼굴을 가리는 너울의 사용이 줄어들면서, 장옷이 단순한 겉옷에서 머리에 쓰는 용도로 변모해 얼굴을 가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조선 후기 풍속화에서도 장옷을 머리에 쓴 여인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녹색 장옷을 머리에 쓰거나 접어 이고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이 많은 여성들은 장옷을 머리에 쓰기 불편해 접어 이고 다녔다고 전한다. ​​​ ▲ [왼쪽] 신윤복의 「여속도첩」(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오른쪽] 김홍도의 「풍속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여성의 대표적인 외출용 겉옷이었던 장옷은 계절에 따라 소재와 형태를 달리했다. 여름에는 모시로 만든 홑장옷, 봄·가을에는 명주나 문단 등으로 만든 겹장옷, 겨울에는 솜을 넣은 솜장옷이나 누비장옷을 입었다. 현대의 바람막이, 트렌치코트, 울코트, 패딩코트처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소재와 용도로 활용된 것이다.   조선 전기 문헌에는 여성의 장옷 착용 방식이 사회적 논란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당시 여성들이 장옷을 남성처럼 입거나, 저고리와 치마 사이에 겹쳐 입는 유행이 번지자 ‘복요(服妖, 옷차림의 문란)’라 하여 금지령이 내려졌다.   “一, 禁服妖。 蓋衣裳之制, 所以別男女貴賤也, 非下民之所敢擅便者也。 今國中女子喜着長衣若男子然, 或以長衣着於衣裳之間, 成爲三層, 轉相慕效, 擧國皆然, 疑此卽史文所謂服妖者也.”  『세조실록』 권3, 세조 2년 3월 28일 정유조   이 기록은 복요를 금하라는 상소문의 일부로, “의복 제도는 남녀와 신분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므로 백성이 함부로 바꿀 수 없다. 그런데 요즘 여성들이 남성과 같이 장의를 즐겨 입고, 의상 사이에 껴입어 세 겹의 옷차림을 하니 이는 곧 ‘복요’라 할 만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장옷이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 [왼쪽부터] 16세기 후반의 장옷(유인○○이씨 묘 출토유물), 17세기 후반의 장옷(해평윤씨 묘 출토유물), 19세기 후반의 장옷(덕온공주가 유물)  ​​​ ▲ [왼쪽부터] 장옷을 착용했을 때의 모습과 머리에 씌었을 때의 모습    시대가 흐르며 장옷의 형태도 변하였다. 초기에는 품이 크고 직선적인 실루엣이었으나, 점차 소매와 깃의 라인이 부드럽고 곡선적으로 변하였다. 특히 18세기 이후에는 장옷이 착용과 얼굴 가리기 두 가지 용도로 쓰이면서 고름이 이중으로 달리게 되었다. 홍색 고름은 옷을 여밀 때 사용하는 것이고, 자주색 고름은 머리에 쓸 때 잡는 용도로 부착되었으며, 두 고름은 대칭을 이루었다. 이러한 구성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조선 여성 복식의 미의식을 잘 보여준다.   이번 이달의 유물로 소개하는 장옷은 조선시대 여성의 외출복으로, 방한과 격식을 동시에 갖춘 옷이다. 현대의 코트처럼 신체를 보호하면서도 단정한 외형과 품위를 지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시대는 다르지만 장옷과 코트 모두 ‘신체 보호’와 ‘사회적 격식 유지’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복식미를 드러내는 겉옷 문화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지혜   2025.10.17  111 

단국G-RISE사업단, 국회 정책세미나 ‘피지컬 AI 국가 대전환 전략’ 공동 개최 N

단국G-RISE사업단(단장 김오영)이 지난 1일(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피지컬 AI 국가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국회 정책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국회·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피지컬 AI 시대를 향한 국가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논의하고, 한국피지컬AI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 ▲ 단국G-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국회 정책세미나 ‘피지컬 AI 국가 대전환 전략’ 기념 사진    행사는 디지털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보고(Vision)-이해(Language)-행동(Action)’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과 미래 파급력을 강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지컬 AI 비전 선포 ▲국가 대전환 전략 세미나 ▲산업별 활용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피지컬 AI 기술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월드모델 기반 핵심 기술 확보와 데이터셋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태희 국민대 교수는 ‘글로벌 피지컬 AI 가치사슬 분석과 응용 수요 창출 전략’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마음AI ▲퓨리오사AI ▲대동로보틱스 ▲LIG넥스원 ▲삼성서울병원 등 기관이 농업·국방·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피지컬 AI 적용 사례와 실증 전략을 공유했다.   김오영 단장은 “피지컬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단국G-RISE사업단은 대학·기업·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거점으로서 국가 피지컬 AI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세미나는 한국피지컬AI협회와 김한규·권향엽·정진욱·박민규·손명수·박희승(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왕진·이해민(조국혁신당) 의원, 인천테크노파크, 단국대·강남대·용인대 G-RISE사업단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피지컬AI협회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했다.  

가지혜   2025.10.15  399 

교육혁신원, 환경·AI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 위한 ‘AI‧디지털 집중캠프’ 시행 N

오는 12월까지 SDGs 기반 환경·AI 융합 전문가 100여 명 양성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이 지난 13일(월) 환경·AI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AI‧디지털 30+ 집중캠프’(이하 집중캠프)를 선보였다.     ‘AI‧디지털 30+ 집중캠프’는 국내 최초로 K-MOOC 기반에서 운영되는 환경교육전문가 대상 블렌디드 교육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설계됐다. 환경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융합 역량과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도구 활용, 환경 데이터 분석, 교육 콘텐츠 제작, 현장 적용 마이크로티칭 등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   ▲지난 13일 단국대에서 개최된 ‘AI‧디지털 30+ 집중캠프’ 기념사진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라인] 환경교육의 이해를 다루는 Eco-AI Academy(조명래·강순기 교수)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 AI를 활용한 환경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한 Eco-AI Analytics(최재혁 박사) ▶[오프라인교육] AI 기반 환경교육 수업법을 실습하는 Eco-AI Andragogy(손연아 교수, 오현정 연구원, 용인교육지원청 지원교사)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혁신원은 오는 12월까지 총 3기(약 100명 내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강남대·명지대·용인대 등 협약대학 및 수지환경교육센터 등 협력 기관과의 컨소시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노지현 원장은 “AID 30+ 집중캠프는 단국대가 추진하는 미래형 평생학습의 대표 모델로 성인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AI·환경교육 융합 인재 양성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혁신원은 평생교육원 및 통합과학교육연구소와 함께 실무 중심 콘텐츠 개발과 현장 연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집중캠프 수료 기준을 충족한 이수자에게는 단국대 총장 명의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가 발급된다.  

가지혜   2025.10.15  750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회장 현예찬)가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기술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un2X는 영광군수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 ▲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해 기술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총 1,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엔진 및 전기차를 출전시켜 성능과 창의성을 겨루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서 실력을 겨뤘다.   Run2X는 SMC제어를 통한 슬립제어를 주제로 가속경기 기록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해 기술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차량 제어 구조가 상용차에 가까운 VCU(Vehicle Controller Unit) 구조를 통해 토크 명령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출발 시 발생하는 타이어 슬립을 제어해 빠른 가속 기록을 낼 수 있었다.    ​ ​ ▲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가 직접 설계해 만든 자동차 ​ ▲ Run2X 재학생들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un2X는 ‘SMC 제어를 통한 슬립제어’를 주제로, 가속경기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한 차량 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상용차 수준의 VCU(Vehicle Controller Unit) 구조를 기반으로 토크 명령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출발 시 발생하는 타이어 슬립을 정밀 제어해 빠른 가속 성능을 구현했다.   현예찬 동아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Run2X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주신 기계공학과 동문회와 김명윤 선배님, 작업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대학 총무인사처,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신 이희윤 교수님과 배성재 학과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라고 밝혔다.    지도교수 이희윤 교수(기계공학과)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를 낸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경험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영광군 및 국내외 주요 자동차기업이 후원했다.   #단국대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0.13  1651 

의과대학 12기 홈커밍데이 개최, 대학발전기금 6,500만 원 전달

의과대학 12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의과대학은 매년 졸업 20주년을 맞는 동문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갖고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11일(토) 의학관 강당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오좌섭 산학부총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채수형 대외협력부처장, 김석배 의과대학 총동문회 이사장과 12기 동문 6명, 재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단국 의대만의 전통이자 뿌리인 홈커밍데이에 함께 힘써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며 “모교와 병원도 동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 중이다”고 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의대 동문들의 릴레이 기부는 올해도 이어졌다. 모교를 방문한 의대 12기 동문들은 6,500만 원의 기금을 모아 모교에 전달했다. 이사라 동문(12기 동문 대표, 엔트리의원)은 “우리가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헌신과 훌륭한 교수님의 가르침, 그리고 선후배 동문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런 좋은 전통이 계속 이어져 단국의대가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사회의 큰 주축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과대학 12기 동문 대표인 이사라 동문(왼쪽)이 오좌섭 산학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의대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식수를 하는 장면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졸업생 홈커밍데이를 통해 지금까지 기탁된 대학 발전기금은 총 8억 3천 8백 5십만 원. 2014년 의학과 1기 졸업생들이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첫 행사를 치른 후 매년 기수를 달리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단국대 #의과대학 #홈커밍데이 #대학발전기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0.13  1519 

석주선기념박물관, 광복 80주년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 가곡 특별전 개최 H

광복 80주년 맞아 9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국 가곡을 들으셔」특별전 열어  사공수 ‘한양가’, ‘순종어필 옥류천상화첩’, 윤극영 ‘반달’ 글씨 등 전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애환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했던 한국 가곡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특별전 「한국 가곡을 들으셔」를 지난달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20~1940년대 한국 가곡의 태동과 발전을 이끈 음악가들의 자료와 당시 녹음된 원음을 간직한 레코드(SP판)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문의 031-8005-2390,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관람)   한국 가곡(歌曲)은 1920년대 등장한 새로운 장르로 한국 시에 곡을 붙여 예술성을 높인 가곡을 의미한다. 초기 한국 가곡은 성악 가곡뿐 아니라 동요, 신민요, 대중가요까지 포괄하는 노래를 지칭했으며, 근대 제국주의 강압 속에서 민족적 정체성과 삶의 힘을 불어넣는 매개체가 되었다. 고종은 ‘아리랑 타령’을 즐겨 듣고 순종은 ‘조선 판소리’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삼았다.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온 국민에게 가곡은 위로와 희망의 노래였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주요 전시 품목은 ▶ 고종이 평상복으로 착용한 ‘누비저고리’(국가민속문화유산) ▶ 대한제국의 태평성세를 기원하며 순종이 신료들과 함께 지은 시를 모은 ‘순종어필 옥류천상화첩’(1908) ▶ 일제강점기 금서로 지정된 사공수의 ‘한양가’ 필사본 ▶ 홍난파가 작곡한 동요 동판(국가등록문화유산) ▶ 홍난파의 바이올린 및 유성기 등이다. 이와 함께 동양학연구원이 발간한 『다시 부르는 독립의 함성, 항일노래 600곡』(2022)의 항일노래 음원도 체험할 수 있다. ​​​ ▲ 주요 전시품목 (왼쪽) 고종 누비저고리 (오른쪽) 순종어필 옥류천상화첩  ​​​ ▲ 주요 전시품목 (왼쪽) 홍난파 바이올린과 유성기 (오른쪽) 홍난파 동요동판    박성순 관장은 “일제강점기 가곡은 국권 침탈이라는 시대적 굴레 속에서 민족적 감성과 시대적 감성이 결합되어 비판적 성찰과 탈식민성이 두드러지게 드러난다”라며 “이번 특별전은 한국 근대사의 아픔과 저항, 그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석주선기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nkook.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지혜   2025.10.10  2791 

제106회 전국체전, 충청남도선수단 결단식 열려 H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청남도 선수단의 결단식이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 △ 결단식 단체사진   지난 1일(수)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열렸다.  결단식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대학 선수들이 결단식에 참가했다(파란 유니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우리 대학 선수들을 격려하며 “단국의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단국 구성원 모두가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 △선수단장이 선수단 기를 흔들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은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상위권을 지켜왔다”며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만큼, 전국 3위를 목표로 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 △김태흠 지사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이번 전국체전에 충청남도는 50개(정식 48, 시범 2) 전 종목 출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선수 1359명, 임원 617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우리 대학에서는 야구, 농구, 조정, 씨름, 여자농구, 배구, 볼링, 소프트볼 등이 충남 대표로 참여한다.   #단국대 #전국체육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0.02  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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