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5.18
9,523
16일(토)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방송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 녹화가 진행됐다. ▶MC 김제동이 감동적인 사연을 들려준 방청객에게 꽃을 전달하려고 이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생, 연애, 인간관계 등 평소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 MC 김제동과 패널들이 함께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편은 ‘결혼’을 주제로 녹화가 진행됐고 재학생 및 일반인 600여 명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만식(법학과) 교수, 전혜성(행정법무대학원) 교수와 재학생 8명이 자신의 결혼관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녹화에 참석한 한상국(건축학과 2학년) 군은 “연애와 결혼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녹화해 방청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한편,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편은 5월 31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15.05.12
10,917
이론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 40여 명 발성법 1:1 개인지도 학생들은 옥주현 교수가 출연한 뮤지컬 곡 부르며 따뜻한 ‘사제지간’ 맺어 ▶옥주현 교수가 뮤지컬전공 학생의 발성법을 확인하고 있다. 공연영화학부 뮤지컬학과 옥주현 초빙교수가 11일 죽전캠퍼스 체육관 ‘젊음극장’에서 ‘발성의 기초와 뮤지컬 넘버의 드라마적 해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하고 있는 옥주현 교수. 특강에는 뮤지컬전공 1~4학년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프로 무대에서도 최고 배우로 활동 중인 옥 교수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옥 교수는 “발성은 노래를 할 때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평소에 말을 할 때도 노래하듯 발성 연습을 하면 무대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라며 자신이 가진 모든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옥주현 교수가 뮤지컬 전공 학생의 발성법을 확인하며 목을 만져주고 있다. 특히 옥 교수는 학생들의 잘못된 발성법을 1:1로 지도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 위하은(공연영화학부 1학년) 양은 “아직 1학년이라 배울 점이 많은데 옥주현 교수님이 직접 목과 얼굴을 잡아주며 발성법을 알려줘 기쁘다”고 했다. 옥 교수는 “발성법을 제대로 익혀 성대를 자유자제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감기가 걸렸을 때도, 목이 부었을 때도 노래를 자신 있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특강에는 뮤지컬전공 재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옥주현 교수가 출연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세월이 흘러’를 열창한 한우리(공연영화학부 4학년) 양. 학생들은 이날 옥주현 교수가 출연한 뮤지컬의 곡을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세월이 흘러’를 열창한 한우리(공연영화학부 4학년) 양은 “교수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 처음엔 긴장됐지만 교수님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줘 자신 있게 부를 수 있었다”고 했다. ▶특강 후 옥주현 교수와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옥주현 교수는 “학생들의 실력에 깜작 놀랐다. 앞으로 우리나라 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이다”라고 감탄했다. ▶장호성 총장(왼쪽)이 옥주현 교수에게 발령장을 전달했다. 한편, 옥주현 교수는 5월 1일부터 우리 대학 공연영화학부 뮤지컬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장호성 총장은 11일 특강에 앞서 옥주현 교수에게 인사발령장을 수여했다.

2015.05.11
7,693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 ‘국제학생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제학생 체육대회 단체사진 ▶농구 경기 모습 국제교육센터 한국어 강좌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죽전과 천안 양 캠퍼스에 재학 중인 유학생 및 한국어 강좌 수강 외국인 학생, 국제학생회 학생 등 400 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한국어 강좌 수강생 15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한국어 강좌 수료생에게 개근상, 성적우수상, 공로상 등을 시상하고, 외국인 학생들이 단국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3분 스피치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어학 외에도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태권도, 국악 등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피구 경기 모습 ▶단체 판뒤집기 경기 모습 오후에 진행된 체육대회는 외국인 학생은 물론 외국인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함께 생활한 한국인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농구경기, 피구, 꼬리잡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과 더불어 단체 댄스, 생활음악과와 아마다스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한지공예품, 도자기 등을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제학생 체육대회 응원모습 ▶농구경기 MVP 선수 시상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만든 공예품 전시 이재동 국제처장은 “매년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하면서 느끼는 향수와 학업 스트레스, 낯선 생활 환경에 대한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교육부가 지정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되며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 학생들의 출입국관리 서류 간소화, 정부초청 장학생 신청 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아 외국인 학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2015.05.08
7,573
천안캠퍼스 총학생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교직원식당에서 미화반 및 경비원 분들께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는 미화반, 경비원 170여 명이 초대됐으며,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미화반 및 경비원 분들께 식사를 대접했다. 함용철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년)은 “학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미화반 아주머니, 경비 아저씨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작게나마 식사라도 대접하며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고 전했다.

2015.05.07
9,134
<소년>, <해에게서 소년에게> 각각 창작지원상, 넷팩상 등 수상 23(토)~24(일) 수상작 및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작품 무료 관람 기회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DGC, Dankook Graduate school of Cinematic Content)의 3기 장편 영화 ‘소년’과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년> 김현승 감독 ▶<해에게서 소년에게> 안슬기 감독(왼쪽 첫 번째) 6일(수) 열린 시상식에서 <소년>(프로듀서 윤준희, 스크린라이팅 박서언, 디렉팅 김현승)은 한국경쟁부문 CGV아트하우스상(창작지원상)을 받았다. <해에게서 소년에게>(프로듀서 박봉수, 스크린라이팅 정지은, 디렉팅 안슬기)는 비경쟁부문인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넷팩(NETPAC)상을 받았고 앞서 열린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에서 배급지원상도 수상했다. ▶<소년> 포스터 영화 <소년>은 고등학생 ‘세준’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담은 영화이다. <소년>은 엄마의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피해 소녀의 비밀 속으로 숨어 버리고 싶은 소년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담아내 영화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년> 제작팀은 이번 수상으로 차기 작품 기획개발비 1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해에게서 소년에게> 포스터 <해에게서 소년에게>는 불우한 환경에 처해진 한 소년을 통해 그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한 어른들의 잘못은 없는지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이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기성세대로서의 연민과 미안한 마음을 절제된 연출로 담아내어 관객과 영화관계자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23일(토)과 24일(일)에는 두 수상작과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여러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이틀 동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관에서 제 2회 DGC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영화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DGC 홈페이지(http://dacine.dankook.ac.kr/web/dacin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 2회 DGC영화제 상영시간표 5/23 (토) 11:00 12:45 14:25 16:35 18:20 안녕.낯선사람 사일런트보이 레슨 잠 못 이루는 밤 우린 잘 살고 있습니다 낯선손님 소년 취업좀비생 정글 삼거리치킨집 해에게서 소년에게 5/24 (일) 11:00 12:40 14:25 16:00 17:45 20:00 잠 못 이루는 밤 우린 잘 살고 있습니다 낯선손님 취업좀비생 정글 삼거리치킨집 해에게서 소년에게 안녕.낯선사람 사일런트보이 레슨 소년 폐막행사 김동호연기상 시상

2015.04.29
11,996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가 오는 5월 1일부터 우리 대학 공연영화학부 뮤지컬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옥주현 씨는 레베카, 위키드, 마리앙투아네트, 엘리자벳 등의 뮤지컬에 다수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및 골든티켓어워즈 여자배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옥주현 씨는 우리 대학에서 매 학기 1~2차례 공연영화학부 뮤지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특강은 5월 13일 죽전캠퍼스에서 ‘발성의 기초와 뮤지컬 넘버의 드라마적 해석과 효과적 표현’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5.04.22
9,067
김욱 천안부총장과 박상문 법인 사무처장이 죽전 치과병원에 발전기금을 각 2백만 원씩 기탁했다. 김욱 천안부총장은 4월 7일, 박상문 법인 사무처장은 그에 앞선 4월 1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죽전 치과병원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건강한 치아, 그리고 밝은 웃음’ 모금 캠페인은 죽전 치과병원이 연구, 진료, 사회공헌 분야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작 됐다. 두 사람은 죽전 치과병원의 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치과진료를 돕기 위해 발전기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죽전 치과병원은 지속적인 모금캠페인 홍보와 성공적인 병원 운영으로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17
9,262
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3인의(나상욱, 김성수, 이정민)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4월 열린 제 8회 International Design Awards(IDA 디자인상) 학생부문에서 나상욱(2학년), 김성수(2학년) 군이 은상을, 이정민(3학년) 군이 동상을 수상했다. 나상욱 군은 페이스북의 로고와 낚시 바늘의 연상을 통해 SNS의 폐해를 경고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나군은 “얼마 전 국제 공모전에서 ‘매니트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데 국제 공모전 본상은 처음이라 더욱 기쁘다” 고 하였다. 김성수 군은 포커카드의 스페이드 에이스와 평화마크를 접목해서 평화는 가장 좋은 카드라는 뜻을 담았다. 김 군은 “많은 분들이 저의 작품의도를 알아줬다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 디자인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정민 군은 WAR(전쟁)를 사람의 얼굴로 표현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간의 감정을 디자인했다. 이군은 “큰 기대 없이 출품했지만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도해주신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IDA는 미국 Farmani Group이 주관하는 디자인공모전으로 매년 상반기 LA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공모전은 특히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52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됐다.

2015.04.16
7,913
일본 한방스타일협회와 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충청남도와 협력해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충청남도는 단국대병원, 아산시,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 해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충청남도를 비롯해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대전대 천안한방병원과 양ㆍ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온천수를 이용한 재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우리 대학 또한 지역 의료관광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지난 9일 산학협력관 222호에서 일본 (사)한방스타일협회와 해외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의료관광 및 한방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 하며, 더불어 글로벌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현장실습, 인턴십, 캡스톤디자인, 공동기술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5.04.10
9,230
우리 대학 이지형 동문(전자컴퓨터학부, 02학번)이 지난 4월 1일부로 일본 후쿠오카공업대학 정보시스템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2009년 천안캠퍼스 전자컴퓨터학부를 졸업한 이 동문은 2011년 단국대 대학원 전기전자공학부 제어및신호처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 일본 가나자와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의 글로벌이노베이션연구기관에서 전문연구원으로 1년 동안 재직했다. 이 동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생체정보계측시스템공학으로, 자연적으로 인체에서 발생되는 생체신호(심전도, 체온, 호흡 등)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동문은 후배들에게 “인생 설계에 있어 뚜렷한 목표와 단계적인 실천 계획이 필요하다. 더불어 최근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자기개발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훗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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