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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nm 고분자 멤리스터 구현” 단국대·고려대 공동연구팀, AI 반도체 병목 문제 극복 N
iCVD 기반 10nm 초박막 고분자 멤리스터 구조 구현 고해상도 이미지 분류 정확도 88.39% 달성 단국대–고려대 공동연구팀이 10nm 이하 초박막 고분자를 기반으로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멤리스터(memristor)’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는 우리 대학 김민주 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최준환 교수(화학공학과)와 고려대 신용구 교수(전자정보공학과)가 참여했다. ▲ [왼쪽부터] 우리 대학 김민주‧최준환 교수 및 고려대 신용구 교수 ▲ [왼쪽부터] 우리 대학 김지인‧소민수‧김태훈 학생 및 고려대 왕우진 학생 AI 기술의 고도화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는 이른바 ‘메모리 병목(Memory Wall)’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기존의 폰 노이만 구조에서는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분리돼 있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속도 저하와 과도한 전력 소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memory)와 저항(resistor) 기능을 결합한 멤리스터 구조가 차세대 메모리·연산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멤리스터는 전류 흐름을 스스로 제어하며 학습 가중치를 조절할 수 있어 ‘스스로 생각하는 메모리’로 불린다. 그러나 기존 고분자 기반 멤리스터는 소자 특성 편차로 인한 오작동, 수율 저하 등 내구성과 신뢰성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초박막 소재를 개발했다. 액체 용매 없이 기체 상태의 물질을 반응시켜 박막을 형성하는 iCVD(initiated Chemical Vapor Deposition) 공정을 적용해, 사이아노(CN) 기능을 갖는 고분자 물질을 10nm 이하 두께(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1 수준)의 초정밀 박막으로 구현했다. ▲ 이번 연구는 엣지 AI,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 로봇 등 저전력·고효율 AI 시스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보팀 자료사진] 개발된 멤리스터를 고해상도 이미지 기반 최신 AI 모델(CNN)에 적용한 결과, 최대 88.39%의 분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 향상, 처리 속도 증가, 칩 면적 감소 등 기존 반도체 구조 대비 구조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민주 교수는 “국내 기술만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기반 CNN 연산을 실제 멤리스터 하드웨어에서 검증해 뉴로모픽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엣지 AI,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 로봇 등 저전력·고효율 AI 시스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Science」(2024년 영향력지수 IF=15.1)에 2025년 11월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An Ultrathin, Cyano-Functionalized Copolymeric Memristor by iCVD Process for Driving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of High-Resolution Images(고해상도 이미지용 합성곱 신경망 구동을 위한 iCVD 기반 초박막 사이아노 기능화 공중합체 멤리스터)」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우수신진연구사업, 중견연구사업과 신진연구자인프라지원사업(기초과학연구원),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 기술개발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6 30
강래형 교수팀, 난치성 유방암 치료효과 높인 나노약물 개발
두가지 항암제를 정량비율로 제어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나노약물 개발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 한계 극복할 가능성 제시 △강래형 교수(제약공학과) 제약공학과 강래형 교수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캠퍼스) 글렌 S. 권 교수 연구팀과 함께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나노약물을 개발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일반적인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사람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세가지 단백질이 모두 음성인 유방암 유형이다. 다른 유방암에 비해 전이와 재발위험이 높으며, 정밀 표적치료가 어렵고 항암제 반응성도 낮아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에는 세포독성 항암제가 사용되는데,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커 두 가지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병용요법은 약물이 체내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분해·흡수되면서 치료 효과가 약해지고 부작용이 커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약물 ‘라팍산(Rapaxane)’은 두 가지 항암제를 최적의 비율(5:1)로 하나의 나노입자에 담아 프로드러그(prodrug, 몸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약효가 거의 없거나 약한 형태의 약물) 형태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라팍산(Rapaxane)의 작동 모식도 세포 실험에서 ‘라팍산’은 단일 성분의 항암제(파클리탁셀)에 비해 2배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동물 실험에서도 종양 성장 억제는 물론 폐 전이 감소, 생존율 향상 등 여러 지표에서 기존 치료방법 보다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 강래형 교수는“이번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유방암의 약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물 용량을 줄여 부작용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약물 간 최적 비율을 유지해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연구 논문은 나노의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ACS Nano」(IF: 16.1, JCR 상위 6%) 2025년 12월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은“Precise Ratiometric Drug Delivery for the Treatment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삼중음성유방암 치료를 위한 정밀 비율 조절 약물 전달 기술)”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1 511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제2회 CO-SHOW ‘바이오헬스·차세대디스플레이 분야 경진대회’ 석권
‘교육부장관상 3관왕’ 첨단분야 미래인재가 모인 무대, 단국대 융합교육 성과 빛났다 △18개 첨단분야 컨소시엄이 참가한 CO-SHOW 우리 대학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장묵)과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칠원)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2회 CO-SHOW에 참석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행사에서 교육부장관상 3관왕을 포함해 총 8건 이상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참여 대학 중에서도 돋보이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8개 첨단분야 컨소시엄이 참가해 60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21개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교육 올림픽’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성과를 선보였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은 바이오헬스관을 운영하며 ▶로봇 보행 체험존 ▶e-스포츠 휠체어 레이싱 체험존 ▶XR해부학체험, 바디페인팅 ▶DNA 추출 실험 등 다양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헬스관을 운영하며 ▶로봇 보행 체험존 ▶e-스포츠 휠체어 레이싱 체험존 ▶XR해부학체험, 바디페인팅 ▶DNA 추출 실험존 등을 운영했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이 주관한 ‘2025 바이오헬스디바이스제작 경진대회’에서는 단국대·상명대·대전대 연합팀인 ‘Ampure’ 팀(미술학부 장보원 외 4명)이 앰플 개봉 안전 디바이스를 개발해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 ‘A-key’ 팀(미술학부 이시은 외 2명)은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최우수상), ‘Evapot’ 팀(미술학부 김용원 외 4명)은 부산광역시장상(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받은 ‘Ampure’ 팀의 앰플 개봉 안전 디바이스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은 ▶XR 기반 디스플레이 공정 체험관 ▶T-OLED 액자 포토존 ▶네모의 방, 차세대디스플레이의 꿈 ▶반짝반짝 DIY 디스플레이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체험한 인기 전시관을 운영했다.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은 ▶XR 기반 디스플레이 공정 체험관 ▶T-OLED 액자 포토존 ▶네모의 방, 차세대디스플레이의 꿈 ▶반짝반짝 DIY 디스플레이 만들기 등을 선보였다. △차세대디스플레이 Championship 2025 경진대회에서 장서영 학생(전자전기공학부 4학년)이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이 주관한 ‘차세대디스플레이 Championship 2025 경진대회’에서 전자전기공학부 장서영 학생이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제조용 웨이퍼의 내/외부 결함 검출을 위널 고속/고해상도 음향현미경 비파괴 검사 시스템’을 설계하여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물리학과 안지은·정예림 학생이 총괄사업단장상(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전자전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홍박사와 아이들’ 팀(박규현 외 3명)이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 ‘MCU(Microcontroller Unit) 응용 경진대회’에서는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로 설계와 소프트웨어 코딩을 융합한 실시간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었다. 우리 대학을 비롯한 예선 통과 14개 팀은 3일간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 실무 역량을 총체적으로 평가받았다. 이 대회에서 우리 대학 전자전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홍박사와 아이들’ 팀(박규현 외 3명)이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며 최고 성과를 거뒀다. △단국대·홍익대 연합팀(경영학부 안준영 외 3명)이 ‘웹소설 기반 AI 캐릭터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SCOUT)과 첨단분야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이 공동 주최한 ‘2025 창업집중훈련 FLOW 경진대회’에서는 단국대·홍익대 연합팀(경영학부 안준영 외 3명)이 ‘웹소설 기반 AI 캐릭터 챗봇 서비스’를 선보여 2년 연속 대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사회적 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창의적 솔루션을 기획하고, FLOW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며 높은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단국대·경희대 연합팀(소프트웨어학과 이창현 외 3명)이 장려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해온 실전 기반 융합교육의 성과가 전국 규모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첨단산업 수요에 맞춘 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역과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바이오헬스와 차세대디스플레이 분야 모두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유일한 대학으로,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09 942
한 통의 편지가 전한 ‘충남권역외상센터의 기적’, 우리 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성욱 센터장님, 이석원 교수님! 우리 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권역외상센터에 최근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지난 2월 중증외상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한 아이가 기적적으로 회복하게 된 과정, 그리고 그 순간마다 곁을 지킨 외상센터 의료진에 대한 부모의 깊은 감사가 담겨 있었다. △ 장성욱 센터장이 퇴원 후 외래를 방문한 이 군을 진료하는 모습 아이는 15세의 이 군.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신호를 위반한 대형버스에 치여 간·폐 파열, 골반·쇄골 골절, 화상 등 치명적 손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된 이 군은 도착과 동시에 고난도 치료인 레보아(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소생술)를 비롯해 응급수술을 받은 후 외상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수술과 에크모(ECMO) 치료 등이 이어졌다. 보호자는 “병원에 도착하는 순간까지도 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정말 믿기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막상 외상센터에 들어서니 마치 우리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모든 것이 척척 진행됐다”며 “그날 의료진이 제자리에 있어주지 않았다면 아이는 지금 이곳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외상소생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이 군 보호자가 가장 기억하는 순간은 아이의 상태가 나빠졌던 어느 날이다. 장성욱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은 아이의 상태가 너무 악화되어 어쩌면 선택의 순간이 올 수 있다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그리고 아이를 바라보며, 가족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자신은 의료인으로서 나름의 치료를 끝까지 하겠다며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보호자는 “그 모습을 본 순간 오히려 더 안심이 됐다”며 “아이를 환자 이상의 존재로 대해주고 있다는 진심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장 센터장의 세심한 설명도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되었다.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이 군을 직접 볼 수 없었던 보호자는 의료진의 설명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텼다. 그는 “보호자는 상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다. 그런데 장 교수님은 단순히 ‘좋습니다, 나쁩니다’가 아니라 치료 계획과 수치 변화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다”며 “그 덕분에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가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과 함께 이 군을 치료했던 충남권역외상센터 이석원 교수는 여러 차례 큰 수술을 겪은 이 군의 건강을 걱정해 간절제술 대신 매일 아침 간농양을 주사기로 빼가며 상태를 확인했다고 한다. 바쁜 와중에도 해외 논문까지 찾아가며 이 군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에 가족들은 절망이 아닌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외상중환자실에서 이 군을 처치하고 있는 장성욱 센터장 이 군 역시 중환자실에서 섬망 증세를 겪으며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 속에서도 장 센터장과 이 교수에게서는 설명할 수 없는 안정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그는 “모든 사람이 낯설고 무서웠는데, 두 교수님은 믿을 수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기억했다. 현재 이 군은 학원 수업 참여, 친구들과 운동 등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회복했다. 내년 고등학교 재입학을 준비하며 축구도 즐기고 있으며, “다시 받은 생명, 헛되이 살지 않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호자는 편지를 마무리하며 “우리 가족에게 단국대병원은 기적을 만들어준 곳”이라며, “그날 우리 아들을 살려주신 모든 의료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군을 치료하는 모습과 에크모(ECMO) 치료가 끝났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보호자의 모습은 우리 대학 유튜브 콘텐츠 '나는 백강혁이다~! 단국대학교병원의 백강혁, 장성욱 센터장' 편 에 나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전문화된 치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09 604
AI융합연구원 신설 “AI·AX(인공지능전환) 첨단 연구 생태계 구축”
“AI코어·AX(인공지능전환) 등 AI 분야 연구 지원 컨트롤타워로 육성” 정부·산업계 수요 반영한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 우리 대학이 AI 분야 첨단 연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미래전략연구기관으로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 ‘AI융합연구원’은 첨단 전략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 분야의 AI 핵심 코어 연구와 AX(인공지능전환) 등 AI 연구를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AI융합연구원은 AI코어·AX(인공지능전환) 등 AI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홍보팀 이미지자료] 연구원 산하에는 ▲모바일 ▲자율주행·드론 ▲AI 보안 ▲에너지·환경 AI ▲인간중심 AI ▲메타버스 AI ▲AI 산학협력센터 ▲사회과학·예체능융합 AI ▲AI 로봇 ▲MIND-X초지능융합혁신 등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연구센터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대학의 핵심 특성화 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 연계해 첨단 분야 융합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 대학은 전교생에게「대학 SW·AI입문」교과목과 단과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SW·AI 교과목을 필수교양으로 지정해 AI 관련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학생들이 바이오헬스플래닛에서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에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통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원에는 인공지능융합학과(일반대학원)와 인공지능공학과(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를 설치해 학·석·박사 통합 AI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체 수요기반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인공지능학과는 AI 프로그래밍 등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 모델링에 이르는 심화 이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각지능(Vision AI), 언어지능(Language AI) 등 심화교육과정을 전공필수로 운영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AI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반 융합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AI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8 965
‘동문 화합과 미래 약속의 장’, 총동창회 2025 송년의 밤 성료
총동창회(회장 고정용)가 지난 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25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고정용 총동창회장과 이형순 ㈜이맥스테크 대표이사(기계공학과 77학번), 박지원 의원(상학과 65학번),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체육교육과 76학번)을 비롯한 동문 600여 명이 참석해 동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총동창회 송년의 밤 전경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 여러분들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 덕분에 우리 총동창회는 올 한해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 갈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동문 골프대회, 단문 장학금 수여식, 지역 동문회 활성화 등 동문들의 힘과 단국의 저력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오랜 시간 모교를 지켜주신 동문들의 마음이 단국을 오늘의 대학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와 대학이 함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덕담을 건내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경기도·충남 RISE 사업 선정, NCSI 사립대학 2위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동문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대학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지난 9월 죽전캠퍼스 이전 18년 만에 열린 홈커밍 걷기대회에 1,00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해 모교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축하해 주셨다”며 “내년 봄에는 천안캠퍼스에서도 더 많은 동문과 함께 걸으며 단국의 미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학창 시절의 추억과 단국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단국인」 시상도 이어졌다. 주인공은 이형순 동문(㈜이맥스테크 대표이사(기계공학과 77학번)). 이 동문은 2001년 ㈜이맥스테크를 창립해 자동차 검사 및 JIG 분야에서 국내외 완성차 기업의 신뢰를 받는 국내 굴지의 정밀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맥스테크는 ISO‧벤처‧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품질경영과 기술혁신 기반을 확립하며 국내 제조업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경기 서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자랑스러운 단국인 수상자 기념촬영(왼쪽부터 안순철 총장, 장세현 수석부회장, 이형순 동문, 고정용 동창회장, 장호성 이사장)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무용과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육고무’ , 음악학부 이건석 교수와 함께 구성된 웅비 밴드, 뮤지컬 배우 윤형렬 동문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 동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 테이블 별 단체 사진 촬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05 1871
송영석 교수‧ 서울부민병원 공동연구팀, 무릎관절염 고성능 치료 주사제 새 길 열어
“PN·교차결합 히알루론산 복합제, 기존 연골주사 한계 보완할 신제형 가능성 입증” 다학제 공동연구로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의 새 패러다임 제시 송영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는 서울부민병원 서동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무릎관절염 치료 주사제의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더 오래 지속되며 효과적인 통증 완화가 가능한 고성능 주사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송영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널리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연골 주사’는 관절 내 윤활과 통증 완화 효과가 있지만, 체내 분해가 빨라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교차결합 히알루론산(BDDE-HA)’은 점도는 향상되었으나 장기 안정성과 점탄성 회복력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들 성분이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혼합될 경우의 물리적 특성은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공동연구팀은 무릎관절 평균 온도인 31.4℃ 환경에서 ▲단순 전단(점도 변화) ▲진동 전단(탄성·점성 균형) ▲틱소트로피(변형 후 구조 회복 속도) 시험을 통해 ‘폴리뉴클레오타이드·교차결합 히알루론산 복합제(이하 PN/BDDE-HA)’의 물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 이번 연구는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더 오래 지속되고, 효과적인 통증 완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보팀 자료 이미지] 연구 결과, PN/BDDE-HA 복합제는 기존 히알루론산 대비 높은 점도 유지력, 교차결합 히알루론산 대비 우수한 탄성 및 구조 회복력을 보였다. 즉 반복된 하중 환경에서도 더 오래 형태를 유지하여, 관절 내 윤활과 충격 흡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송영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관절 주사제의 조성비와 물성 최적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한 성과로, 임상의학과 고분자 재료공학의 융합 연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향후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더 오래 지속되고 효과적인 통증 완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 기술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네이처(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 2025년 10월호에 게재됐다. 논문명은「Comprehensive rheological characterization of PN/BDDE-HA blends(PN/BDDE-HA 혼합제의 전반적인 유변학적(점탄성) 특성 평가)」. #단국대 #송영석교수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연구성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4 555
경영공학과 재학생 팀, 물류 분야 학술대회 잇단 성과 N
경영공학과 재학생 연구팀이 물류 분야 주요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데이터·AI 기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김호영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150만 원을 거머쥐었다. 김호영 팀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한 「2025 물류분야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공학과 김호영·강세현·설하현·유채영·홍범기(이상 경영공학과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김호영 팀은 특허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물류 분야의 주요 기술 흐름과 공백기술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R&D 전략을 제시한 논문 「스마트 물류 기술 동향 분석을 위한 특허 데이터 기반 토픽모델링 및 기술 기회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호영 학생은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설계한 연구가 유의미한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제안한 기술 예측 방법론이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의사결정 고도화에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팀이 2025년 물류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2025년 공급망 안정화 대국민 정책연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현정 팀은 「2025년 공급망 안정화 대국민 정책연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정책학회와 기술경영경제학회가 주관한 정책연구 중심의 전국 단위 논문 공모대회다. 경영공학과 김현정 학생(4학년)과 대학원 산업공학과 우민수·김정음 씨로 구성된 김현정 팀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 의사결정 모형인 「음극재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소싱-재고관리 통합 의사결정 모형」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민수 씨는 “이차전지 공급망이 겪는 현실적인 리스크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수학적 최적화로 해결책을 모색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해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팀의 지도를 맡은 조성원 교수(경영공학과)는 “학생들이 복잡한 물류 환경 속 실제 산업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데이터와 AI 기반 방법론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사회에 기여하는 데이터·AI 기반 연구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정 팀은 이번 수상에 앞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물류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경영공학과 재학생 연구팀은 물류·공급망 분야 주요 학술·공모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데이터 기반 연구 경쟁력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6 52
최원재 교수(디자인학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국제초대전 ‘우수작품상’ 수상 N
▲최원재 교수(디자인학부) 최원재 교수(디자인학부)가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에서 개최한 국제초대전 연간 통합 심사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토) 총신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작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정선의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민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문화의 시각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수상작 ‘정선아리랑’ 작품은 전통 색채인 빨강·노랑·초록의 곡선을 활용해 아리랑 고유의 선율 흐름을 시각적으로 번역했다. 화면 양쪽에서 뻗어 나오는 흑백의 손 이미지를 통해 ‘함께 부르고 나누는 공동체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강렬한 색 대비와 리듬감 있는 구성,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구조적 표현을 통해 아리랑이 지닌 생명력과 문화적 확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원재 교수는 “전통문화가 지닌 시각적 상징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연구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성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동시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5.12.15 392
자유교양대학, 유니콘 독후감 대회 성료“독서 통한 융복합 사고력 향상” N
우리 대학 자유교양대학 기초교육센터(센터장 조영상)는 지난 10일(수) 「제1회 유니콘(Uni-Con)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유니콘(Uni-Con) 독후감 대회는 Unique의 ‘Uni’, Convergence의 ‘Con’, Inventive의 ‘In’을 결합한 명칭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확장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독서를 매개로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제1회 유니콘(Uni-Con) 독후감 대회」 시상식 기념사진 대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이로운가’를 주제로 독후감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문한나 학생(한문교육과 3학년) ▲최우수상 곽노현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학년), 이주상 학생(사학과 4학년) ▲우수상 강웅천 학생(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김지영 학생(건축학전공 1학년), 김호정 학생(회계학전공 4학년), 이승현 학생(토목환경공학과 2학년), 이윤수 학생(전자전기공학전공 4학년)이다. 대상을 수상한 문한나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바라보는 나만의 관점을 정립할 수 있었다”며 “독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적 시각을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대회 수상작은 수상집으로 제작돼 자유교양대학 기초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조영상 기초교육센터장은 “참가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해 비판적 성찰과 통합적 관점을 균형 있게 제시했으며, 논리적 구성과 자료 활용 측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며 “내년에는 독후감 분야에 더해 ‘AI 창의 분야’를 신설해,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인 결과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작은 수상집으로 제작돼 자유교양대학 기초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본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5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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